윈난성 쿤밍시 78세 수련자 안순롄, 납치돼 억울하게 투옥

[명혜망](윈난성 통신원) 윈난(雲南)성 쿤밍(昆明)시의 78세 파룬궁수련자 안순롄(安順蓮)은 단지 부상당한 한 청년에게 선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정성껏 외우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권했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방에게 신고당해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 및 모함을 당했다. 2024년 12월 16일, 쿤밍시 시산(西山)구 법원은 터무니없는 죄명으로 그녀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갈취했다. 최근 경찰은 ‘건강검진’을 명목으로 그녀를 병원으로 유인한 후, 2026년 1월 12일 그녀를 윈난성 제2 여자감옥으로 납치해 감금했다.

1948년생인 안순롄은 쿤밍시 둥촨(東川)구 사람이며 전문학교 학력에 둥촨 도로보수팀에서 퇴직한 도로 보수공이다. 현재 쿤밍시 우화(五華)구 후이구(慧谷)로에 거주하고 있다. 수련 전 그녀는 위궤양, 위하수, 위출혈, 류머티즘 관절염, 허리 디스크, 뇌진탕 후유증, 신경쇠약, B형 간염 등 온갖 질병을 앓고 있었다. 장기간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었고 막대한 비용을 들였으며 심신은 고통스러웠다. 1998년 4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그녀는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서 연공을 병행했다. 그러자 모든 질병이 치료하지 않고도 스스로 나았고 정신이 맑아졌으며, 난폭하던 성격도 온화하게 변했다.

1. 선한 마음으로 사람에게 권했다가 도리어 신고당해 1년 6개월간 거주지 감시

2023년 8월 10일, 안순롄은 쿤밍 원(原) 43병원에서 두 발을 다친 한 젊은이를 보고 다가가 안부를 물었다. 청년은 하지 외상이 6개월 넘게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순롄은 그를 위로하며 사람 사는 도리를 들려주었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정성껏 외우면 복을 받고 회복에도 이롭다고 알려주었다.

하지만 이 청년은 중국공산당(중공)의 거짓말에 세뇌돼 선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쭝수잉(棕樹營) 파출소에 신고했다. 경찰이 즉시 달려와 안순롄을 납치했다. 다음 날 그녀는 가족에게 인계됐으나 불법적으로 거주지 감시를 당했다. 1년 기간이 만료되자 경찰은 다시 2024년 7월 2일 거주지 감시를 반년 연장했다.

이어 시산구 검찰원은 그녀를 시산구 법원에 기소했다. 법원은 2024년 4월 10일, 7월 2일, 12월 4일 세 차례에 걸쳐 재판을 열려 했다. 안순롄은 ‘진선인 수련은 무죄’임을 견지하며 세 차례 모두 출두를 거부했다.

2. 건강검진으로 유인당해 법원으로 강제 압송 후 불법 감금돼

2024년 12월 10일 오후 1시, 쭝수잉 파출소의 위(余) 씨, 왕(王) 씨 성 경찰들이 ‘병원 가서 검사받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안순롄을 강제로 끌고 가서 시산구 법원으로 직행해 재판 출석 요구서를 강제로 받게 했다. 이어 그녀가 ‘출두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체포를 실시했고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킨 후 구치소로 보냈다.

구치소는 그녀의 병세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수감을 거부했다. 경찰은 다시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 검사했고 ‘양쪽 눈의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으나 구치소는 여전히 거부했다. 그날 밤 12시까지 실랑이를 벌이던 경찰은 그녀를 시산구 공안분국으로 데려가 하룻밤 감금했다.

다음 날(11일) 오전 10시, 뤄슈둥(羅秀東) 등 세 명의 경찰은 다시 그녀를 신화(新華)병원으로 데려가서 검사했다. 진단 결과는 양쪽 안저 황반변성 및 염증 병발로 치료 불가, 우안 실명, 좌안 시력 0.2에 불과해 언제든 완전히 실명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경찰은 여전히 그녀를 구치소에 넣으려 했으나 구치소는 재차 거부했다.

경찰차 안에서 사건 담당 경찰 뤄슈둥은 그녀를 협박했다. “당신이 계속 출두 거부해서 법원이 매우 화가 났고 체포령을 내렸으니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당신이 16일에 출석하지 않을까 봐 집에 보내주지 않는 것이다. 사건이 끝나면 감옥에 보낼지 집에 보낼지 결정하겠다. 법원이 판결만 내리면 감옥은 감히 안 받지 못한다. 숨만 붙어 있으면 들것에 실어서라도 처넣을 것이다. 안에서 죽어도 책임질 사람 없으니 고작 장례비나 좀 줄 뿐이다. 당신이 지금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출두를 보장하는 것뿐이다.”

결국 안순롄은 처분보류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3. 불법 재판과 판결

2024년 12월 16일 오전, 시산구 법원은 안순롄에 대한 재판을 강행했다. 당일 오후에 판사 핑쿤취안(平坤全)은 소위 ‘법 집행 파괴죄’를 적용해 그녀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벌금 1만 위안을 부과했다.

4. 2026년 다시 건강검진으로 유인된 후 감옥으로 납치

2026년 1월 12일, 파출소 경찰은 다시 ‘건강검진’을 명목으로 안순롄을 병원으로 유인한 뒤 강제로 구치소에 감금했다가 최종적으로 윈난성 제2 여자감옥으로 납치했다.

5. 장기간의 박해 이력

안순롄과 남편은 파룬궁 수련을 견지하고 선량한 사람이 되려 한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박해와 가택수색을 당했다.

2007년 4월 26일, 직장 직원에게 진상을 알렸다가 신고당해 우화구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에 납치돼 2년간 강제노동을 당했다. 강제노동 기간 중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해 백내장이 생겼고 수술 후 황반변성이 나타나 우안 실명, 좌안 시력 0.2가 됐으나 노동수용소는 여전히 병보석을 거부했다.

2011년 12월 15일, 시민들에게 전 세계 화인 신년 음악회 CD를 나누어주다가 옌자디(嚴家地) 파출소 경찰 왕정이(王正義)에게 체포된 후 우화구 구치소로 납치됐다. 혈압 이상으로 생명이 위험해지자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해 처분보류로 풀려났다.

2014년, 80대 남편 양넝원(楊能文)과 함께 진상을 알리다 신고돼 두 사람 모두 납치됐다. 안순롄은 집행유예 1년과 벌금 2000위안을 선고받았고 남편은 집행유예 6개월과 벌금 1000위안을 선고받았다.

2020년, 다시 진상을 알리다 신고돼 두 사람 모두 납치됐다. 안순롄은 불법적으로 징역 1년과 벌금 2000위안을 선고받았고 남편은 집행유예 6개월과 벌금 1000위안을 선고받았다.

6. 선량한 노인에 대한 박해는 천리에 어긋나는 일

선량한 노인이 자비로운 마음으로 타인에게 평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줬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신고와 납치, 가택수색, 판결을 당했다. 이제 두 눈이 거의 실명되고 온갖 질병을 앓는 78세 노인이 여전히 강제로 감옥에 갇힌 현실은 가슴 아프고 분노를 자아낸다. 이 박해는 법률도 인성도 무시한 처사로 천리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국내외 선량한 인사들이 파룬궁수련생들이 겪는 박해에 관심을 가지고 지지와 도움을 주어, 선량한 이들에 대한 이 박해를 함께 저지해주기를 호소한다. 아울러 여전히 박해에 가담하고 있는 이들에게 권고하건대 형세를 똑바로 보고 파룬궁수련생을 선하게 대하는 것이 바로 자신과 가족을 위한 미래를 선택하는 길이다. 선악에는 응보가 따름은 천리이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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