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필농(筆農)
[명혜망] ‘이중 투고’란 동일한 원고나 작품 또는 내용을 여러 매체와 출판 플랫폼에 동시에 투고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렇게 하는 목적은 작품의 노출 빈도와 채택 기회를 높이기 위함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은 흔히 윤리나 법률 및 협력 합의상의 문제를 동반한다. ‘이중 투고’ 자체가 위법 행위는 아니지만 학술이나 매체 및 특정 전문 분야에서 이러한 행위는 흔히 비도덕적이거나 비전문적인 것으로 간주되며 저자의 평판과 향후 발표 기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 학술 및 전문 분야에서의 이중 투고
학술 저널: 학술 분야에서 대다수 학술지는 저자가 동일한 논문을 여러 저널에 동시에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명확한 규정이 있으며 이는 비도덕적인 행위로 간주돼 ‘이중 투고’라 불린다. 이는 저널이 통상적으로 원고에 대해 심사 과정(동료 심사 등)을 거치는데 만약 한 편의 논문이 여러 저널에서 동시에 채택되면 저널 측에 혼란을 야기하고 심사위원의 시간을 낭비하게 하기 때문이다. 만약 발견되면 해당 저자는 그 저널이나 다른 저널에 기고하는 것이 금지될 수 있다.
2. 매체 및 출판계에서의 이중 투고
뉴스 매체와 잡지: 뉴스 및 잡지 출판 분야의 일부 잡지와 웹사이트도 ‘이중 투고’에 대해 유사한 태도를 보인다. 많은 매체는 원고가 반드시 ‘독점 투고’여야 한다고 요구한다. 만약 저자가 동시에 동일한 기사를 다른 매체에 투고하면 원고가 철회되거나 게재가 거부될 수 있다.
자유 기고가와 칼럼니스트: 자유 기고가에게 ‘이중 투고’는 보통 비전문적인 것으로 간주되는데 특히 협력 플랫폼이나 매체 측에서 ‘이중 투고’를 하지 말라고 명확히 요구했을 때 더욱 그러하다. 만약 강제로 이중 투고를 하면 해당 매체와의 협력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3. 비즈니스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이중 투고
마케팅이나 광고 및 네트워크 콘텐츠 제작에서 ‘이중 투고’는 때로 동일한 광고나 기사 또는 홍보 내용을 여러 플랫폼이나 웹사이트에 전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행위 자체가 위법은 아니며 오히려 많은 브랜드 홍보 전략의 일환이다. 영향 범위를 넓히고 노출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웹사이트와 저널(브랜드 및 회사)도 각 플랫폼의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중복되거나 동일한 내용을 과도하게 게재해 대중의 반감을 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저작권과 이중 투고
저작권이 관련된 경우 창작자가 사전에 플랫폼이나 출판사와 협의하지 않았다면 ‘이중 투고’는 저작권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플랫폼은 콘텐츠 저작권이 자사에 귀속되도록 요구하거나 일정 기간 콘텐츠에 대한 독점 발행권을 요구하기도 한다. 만약 동일한 작품이 여러 플랫폼에서 발표되면 이는 특정 플랫폼과 체결한 독점 발행 협의를 위반하는 것이 될 수 있다.
서적이나 긴 글 또는 보고서 등이라면 일부 출판 플랫폼에서 작품의 전속 발행권을 요구하며 다른 플랫폼이나 출판물에서 동일한 내용을 동시에 발표하는 것을 금지할 수도 있다.
5. 어떻게 ‘이중 투고’를 피할 것인가?
정직한 공개: 원고를 투고할 때 저자는 이 원고가 다른 플랫폼이나 저널에 이미 제출된 적이 있는지 출판사나 매체에 분명히 알려야 하며 상대방의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일부 저널이나 플랫폼은 사전에 설명하고 허락을 얻는다면 저자의 동시 투고를 허용하기도 한다.
약관 및 협의 확인: 학술 저널이나 매체 플랫폼 또는 비즈니스 협력 등 무엇이든 각 플랫폼이나 출판 측의 투고 규칙과 계약 조항을 이해하고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철회 또는 선택: 다른 플랫폼에 제출하기 전 이미 다른 플랫폼에서 원고가 채택됐다면 원고를 철회하고 다른 플랫폼에 통지해 브랜드 및 이익 충돌을 피해야 한다.
이중 투고 관행은 마케팅과 광고 분야에서 약간의 예외가 있는 것을 제외하고 일반 사회에서는 기본적으로 상대방 플랫폼·매체·웹사이트를 존중하고 자중하는 도덕적 윤리와 성의의 문제에 해당한다. 법적 분쟁은 별개의 문제다.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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