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2011년, 저는 거짓말에 세뇌된 사람의 악의적인 고발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날 밤 형사대대에 불법 감금돼 철의자에 묶이고 수갑이 채워졌습니다. 국보의 한 작은 두목이 “당신에게 11년 중형을 선고해야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당신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이 끝나자마자, 조금 전까지 사악한 기세가 등등하던 그가 마치 서리 맞은 풀처럼 기가 꺾이는 것을 봤습니다.
잠시 후, 이 두목이 다시 기세등등하게 “오늘은 당신이 가족을 보는 마지막 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다시 그의 눈을 직시하며 차분하게 “당신이 결정하는 게 아니라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 말이 끝나자 그는 다시 고개를 숙이며 기가 죽었습니다.
경찰은 제 사건이 큰 사건이라며 성(省)에서 사람이 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유랑생활을 했기에 현지 ‘610 사무실’에서 소위 ‘중점 인물’로 간주돼 몇 년 전부터 불법 수배된 상태였습니다. 저는 ‘너희들이 하는 말은 아무 소용없다. 이번에 나를 잡았으나 너희는 날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나는 수련생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며 나 자신도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당당한 대법제자이기 때문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조용히 ‘전법륜(轉法輪)’의 ‘논어(論語)’를 외웠습니다. 한 경찰이 “당신은 사부님이 계시고 대법(大法)이 있어서 어디로 데려가든 두렵지 않은 것인가?”라고 물었습니다. 제가 “당신이 보기에 내가 두려워 보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두려워 보이지 않는군”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뭘 하고 있지?”라고 물었고, 저는 ‘논어’를 외우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우리도 들을 수 있게 소리 내어 외워봐”라고 했고, 저는 소리 내어 ‘논어’를 암송했습니다.
갑자기 한 경찰이 “빨리 와서 봐봐! 수갑이 어떻게 풀렸지?”라고 소리쳤습니다. 제 양손을 보니 가슴 앞에서 자유롭게 포개져 있었고, 저 자신도 수갑 풀린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 경찰이 “얼른 다시 채워”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논어’를 외우자, 이번에는 수갑이 자동으로 풀리는 ‘카칵’ 소리가 너무 커서 저와 경찰 모두가 들었습니다.
수갑이 연속 3번이나 풀리자 경찰은 경악하며 말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다! 너무나 신기해! ‘논어’를 외우니 수갑이 풀리다니.”
다음 날, 몇몇 경찰이 제 지문을 채취하려 했습니다. 제가 주먹을 꽉 쥐자 경찰들은 힘을 써서 제 손가락을 펴려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한동안 대치했지만 그들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옆에 있던 한 경찰 간부가 “본인이 원치 않으면 그만둬”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경찰은 “그렇게 왜소한 체구에 어디서 그런 큰 힘이 나오는 거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어찌 사부님께서 제자를 돕고 계신다는 것을 알겠습니까.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할 때 차 문이 열리자마자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바람에 검사를 한 항목만 겨우 하고는 서둘러 저를 시 구치소에 수감했습니다. 구치소에서 저는 죄수복을 입지 않고, 감옥 규칙을 외우지 않으며, 강제노동을 하지 않고, 보초를 서지 않았습니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에 결가부좌를 하고 법공부를 하며 발정념(發正念)을 하고 연공을 하며 안으로 찾았습니다. 갑자기 철창에 갇히게 되자 중생을 구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러웠고, 완수하지 못한 서약은 어찌할지 걱정됐습니다. 평소에 착실히 수련하지 못한 것이 정말 후회됐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여자 감옥 구역 대대장이 저에게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파룬따파의 진상을 알렸고, 그녀는 저에게 동정심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이곳에 다른 수련생 한 명이 수감돼 곧 재판을 앞두고 있는데, 그 수련생의 선고 형량을 보면 저에 대한 처분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저의 길은 사부님에 의해 배치된 것입니다”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초기 불법 감금 기간에 저는 큰 압박감과 억눌림을 느꼈고 숨쉬기조차 힘들었습니다. 저에 대한 박해를 해체하는 발정념을 하는 동시에 압박감이 큰 원인을 찾아보니, 중형을 선고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직 사부님만이 결정하시며 그 누구의 말도 소용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법을 실증하는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들을 찾아봤습니다.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 남의 말을 듣지 않으려는 마음, 질투심, 색욕심, 다른 사람에게 화를 내는 마성(魔性), 수련생을 얕보는 마음 등이었습니다. 집착심을 찾은 후 사부님의 ‘홍음(洪吟) 2’ 중에 있는 ‘집착을 버려라(去執)’, ‘끊다(斷)’와 ‘정진요지(精進要旨)’의 ‘진수(眞修)’를 외우며 장시간 결인(結印)하고 자신을 정화했습니다.
법을 외우고 발정념을 함에 따라 제 정념은 점점 강해졌고, 그 억눌림도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번은 연속으로 3시간 넘게 결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는데, 공간장이 매우 맑고 투명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일어날 때 한 죄수가 저에게 “당신의 몸이 하늘처럼 맑고 투명해 보여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평상인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시는 것임을 알았고, 제 마음은 초기의 억눌림에서 가벼움으로 변했습니다.
한 달여 후, 저는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습니다. 노동수용소에 도착한 첫날 밤 잠을 잘 때 저를 독방에 가두었습니다. 독방에서 저를 감시하던 감시원이 말했습니다. “대대장이 당신 이력을 조사해보고 예전에도 노동수용소에 왔었지만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는 걸 알았대요. 당신을 받은 걸 후회하며 이곳에 두지 않으려 해요.” 그때 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빌려 내가 이곳에서 소극적으로 당하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일깨워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감시원이 “당신은 압박감이 전혀 없는 사람 같아요”라고 하길래, 저는 마음이 아주 가볍고 압박감이 없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제 마음이 물처럼 고요하고 담장 안팎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노동수용소는 결코 대법제자가 머물 곳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게 된 원인을 찾아봤습니다. 첫째는 경찰이 형량을 선고하겠다는 말에 마음이 움직여, 그것을 부정하면서도 여전히 그들이 한 말의 테두리 안에서 부정하며 그들에게 끌려다녔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색욕심을 아직 제거하지 못해 박해의 빌미를 잡혔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화장실에 갈 때 감시원이 방심한 틈을 타 다른 수련생들이 갇힌 문을 밀고 들어가 안부를 전하며 서로 격려하려 했습니다. 감시원들이 이를 발견하고 저를 독방으로 끌고 가서, 저는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를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노동수용소 경찰은 제게 약물 주입, 콧구멍으로 삽관하여 강제 음식물 주입 등 여러 가지 박해를 가했습니다. 저는 제가 겪는 모든 고통을 박해에 직접 가담한 모든 자에게 되돌려 보냈고, 가담한 만큼 그들이 감당하게 했습니다. 제 목소리를 쉬게 하는 약물이 작용하지 못하도록 발정념을 했습니다. 정념의 작용으로 음식물 주입 시에도 전혀 고통을 느끼지 못했고 약물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파룬따파하오’는 여전히 노동수용소 상공에 울려 퍼지며 사악을 제압했습니다.
경찰이 콧구멍으로 삽관하여 강제 음식물 주입하려고 저를 병원으로 끌고 갈 때마다 저는 “파룬따파하오”라고 외쳤고, 머리에 고정된 주입관을 뽑아버렸습니다. 한번은 경찰이 강제로 저에게 속박복을 입혔습니다. 소매가 길어 손을 내밀 수 없게 하고 테이프로 제 양다리와 팔을 촘촘하고 단단하게 감아 저를 번데기처럼 묶어 사지를 움직일 수 없게 했습니다.
음식물 주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저는 어떻게 해서든 주입관을 뽑아야지 그들의 음모를 성공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고개를 돌려 어깨에 문질러 주입관을 빼려 했지만, 어깨에 닿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노동수용소 수용동 건물에 들어가기 직전, 고정돼 있던 주입관이 쑥 빠졌습니다. 경찰들은 바람 빠진 풍선처럼 허탈해하며 “그걸 어떻게 뺐지?”라고 추궁했습니다. 저 역시 놀라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도와주셔서 뽑아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노동수용소에 있는 10여 일 동안 저는 대부분 시간을 ‘파룬따파하오’를 외치며 보냈고, 결국 현지 경찰이 저를 데리러 왔습니다. 현지 경찰은 본래 저를 성(省) 세뇌반에 보내려 했으나 저는 가는 내내 ‘파룬따파하오’를 외쳤습니다. 신체검사 때 제가 협조하지 않아 심전도 검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성 세뇌반에서도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저는 다시 현지 ‘610 사무실’ 세뇌반에 불법 감금돼 독방과 독채에 갇혔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홍음’을 외우며 자신을 격려했습니다.
끊임없이 안으로 찾는 중에 더 이상 어떤 집착심도 찾아낼 수 없다고 느꼈지만, 아직 남아있는데 제가 찾지 못한 것뿐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괴로운 마음으로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정말 더는 찾지 못하겠으니 사부님께서 제자를 깨우쳐 주십시오.” 그날 밤 꿈을 꾸었습니다. 이혼한 지 수년 된 남편과 함께 생활하며 여전히 한 가족으로 지내는 꿈이었습니다. 유사한 꿈이 예전에도 여러 번 나타났었지만 평소에 충분히 중시하지 않아 전남편에 대한 정(情)을 닦아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정은 정말 뿌리가 깊고 너무 깊이 숨겨져 있어서 스스로 찾지 못해 큰 고비가 됐습니다. 저는 이 정이 제 자신이 아님을 알고 발정념과 법을 외우며 그것을 배척했습니다. 그런데도 정이라는 물질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하다 갑자기 깨달았습니다. 제가 이 정을 너무 크게 봤고, 또한 ‘정’이라는 집착을 너무 급하게 없애려 하거나 두려워하는 심리가 있었기에 없어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깨닫고 나니 전남편에 대한 정이 깨끗이 사라졌습니다.
세뇌반 우두머리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을 전향시킬 수 없다는 걸 압니다. 우리도 더는 당신을 전향시키고 싶지 않으니, 전단을 돌리거나 곳곳에 붙이지 않겠다고 보장만 하면 직장으로 복귀시켜 주겠습니다. 생각해보세요.” 저는 즉시 대답했습니다. “중생을 구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며, 나는 사전(史前)의 대원(大願)을 이행해야 하므로 당신에게 어떤 보장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 직후 저는 무조건 석방됐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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