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중국법회] 고위직 관료에서 자비로운 수련자로

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1996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올해 85살입니다. 29년간의 수련 길에는 기쁨도, 시험도, 시련도 있었습니다. 한길 우여곡절을 겪으며 넘어지기도 했지만 비바람이 지난 후 다시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더 많은 기억은 바로 사부님의 가지(加持) 속에서 이룬 비범한 여정이며, 그것은 마치 길을 닦는 주춧돌처럼 저 멀리 우리 천국의 집을 향해 계속 이어져 있습니다.

제22회 명혜망 중국법회가 열리는 지금, 제가 여러 단계에서 각종 방식으로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한 수련 체득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며, 우리가 함께 걸어온 잊을 수 없는 세월과 대법이 이룬 모든 신의 기적을 함께 증명하려 합니다.

대량으로 제작하고 대면적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박해 초기, 우리 지역에는 큰 자료점이 하나 있었는데, 제작하는 진상 자료 공급량은 본 시와 주변 여러 작은 도시까지 미쳤습니다. 매일 제작한 진상 자료와 소모품은 모두 차로 실어 나르느라 수련생들은 밤낮으로 제작하고 배포했습니다. 어디서 왔든, 무슨 직업이든, 모든 사람이 대법제자의 직책을 실천했고, 아무도 힘들다거나 피곤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부족하면 늘 누군가 채워 넣었고, 자료점은 사부님의 가지(加持) 속에서 계속 평온하게 운영됐습니다.

자료점에 처음 왔을 때 저는 아무것도 할 줄 몰라 자발적으로 잡일을 맡았습니다. 밥하고, 청소하고, 심부름하고, 잔심부름을 하는 등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갔습니다. 이전에 저는 속인 중 직위가 비교적 높아 반평생 이런 일을 해본 적이 없었지만, 그때는 정말 어린 승려처럼 사상이 단순하고 충실하며 즐거웠습니다. 그저 ‘우리가 자료를 한 부 더 만들면, 한 사람이라도 더 진상을 알게 된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정념이 매우 충족했고 일하는 효율도 매우 높았습니다.

이 기간에 저도 수련생들과 함께 대량의 진상 자료를 제작하는 동시에, 대대적으로 자료를 배포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두려워하는 마음을 포함한 많은 집착심을 제거했습니다.

이후 저는 진상 항목에 필요한 모든 진상 자료 제작을 배웠습니다. 컴퓨터와 프린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부터 전단지 편집, 소책자 인쇄, CD 굽기,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책자 제작, 호신부(護身符) 제작 등도 할 수 있게 됐고, 대법 서적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자료점이 곳곳에서 꽃피움에 따라 저희 집도 ‘작은 꽃’(자료점)을 피웠습니다. 저 자신이 사용할 뿐만 아니라 주변의 많은 수련생에게도 공급했고, 수련생들이 기본 운영 기술을 익힌 후 가정 자료점을 설립하도록 도왔습니다.

이 수련 과정은, 명령만 내리고 큰 보고나 하던 관료였던 저를, 저 자신도 생각지 못했던 자료점의 베테랑으로 만들었습니다. 할 줄 모르던 것에서 할 줄 알게 되는 과정은 바로 심성이 제고되는 과정이었습니다. 수련생과 함께 지내는 과정에서 포용을 배웠고 책임을 배웠으며, 수련에서 점차 성숙해져 이후 다른 방식으로 진상을 알리는 데 견실한 기초를 다졌습니다.

휴대폰으로 진상을 알려 2년간 1만 명을 탈퇴시키다

인연이 닿아 2012년 봄, 한 외지 수련생이 우리 지역에서 휴대폰 항목으로 진상 알리는 일을 전개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는 이전에 오랫동안 배포한 진상 자료는 봄에 뿌린 씨앗과 같고, 지금은 가을걷이의 계절이 됐으니 우리가 기회를 붙잡아 직접 세인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련생들이 교류한 후 보편적으로 이 방법이 확실히 좋고, 더욱 효과적이고 직접적으로 중생을 구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휴대폰으로 자동으로 음성 진상을 알렸고, 일정 시간 견지한 결과 효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나중에 이 수련생은 또 저에게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해 진상을 알리라고 격려하면서, 이런 방식이 ‘삼퇴(중국공산당의 당·단·대 조직 탈퇴)’ 품질이 비교적 높고 저에게 더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정치 공작 간부 출신이라 속인 중에서 언어 소통이 강점이었기 때문에 수련생의 건의를 받아들여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해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말은 쉬웠지만 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때 저는 이미 팔순에 가까웠고, 이전에는 휴대폰조차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휴대폰 두 대를 사용해야 했습니다. 한 대는 자동으로 번호를 측정해 유효한 번호를 추출해 전화를 거는 데 쓰고, 다른 한 대는 직접 통화하는 데 썼습니다. 게다가 저는 말이 심한 사투리라 표준 중국어가 아니었기에 고향 사람들에게 전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저와 인연이 있고, 언어가 통하며, 생활 습관이 같아 쉽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보통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여보세요, 고향 분이시군요, 안녕하세요! 온 가족의 행복과 평안을 빕니다! 제 고향이 바로 당신이 계신 그곳입니다. 저는 10여 세에 고향을 떠나 지금 거의 60년이 됐습니다. 지금 천리 밖에서 이 전화를 드려 당신에게 복을 전하고, 삼퇴해서 평안을 지키도록 도와드리려는 겁니다.”

고향 사람이라 친근하고 경계심이 없어 단번에 거리가 좁혀졌습니다. 상대방이 말문만 트면 우리는 바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상을 알리고,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답해주며, 때맞춰 미리 지어둔 듣기 좋고 길한 가명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이 삼퇴한 후 저는 또 그들을 칭찬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향 분, 축하드립니다. 정말 기쁩니다. 아마 지금은 오늘의 선택이 얼마나 중요하고 위대한지 느끼지 못하시겠지만, 어쩌면 하늘의 신들께서 모두 당신을 찬미하고 계실 겁니다. 이 진상을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알려 그들도 어서 삼퇴해 평안을 지키도록 하신다면 당신은 공덕이 무량할 것입니다! 저는 파룬따파의 진상이 제 고향에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제 고향 사람들은 순박하고 선량하기로 유명해, 이렇게 말하니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구원받았고, 3개월 만에 800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이는 제 신심을 북돋워주었고, 마음속에 ‘1만 명을 탈퇴시키자’는 작은 소원이 생겼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저를 가지(加持)해주시길 청했습니다.

저는 2016년 5월 13일부터 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명절이나 휴일 개념이 없어졌으며, 가능한 한 하루도 해이하지 않았습니다. 봄에 7급 이상의 강풍이 불거나 여름에 큰비가 내려 통화 품질에 영향을 주는 날씨를 제외하고는 매일 반드시 나갔습니다. 속인의 명절과 휴일은 우리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기 좋은 기회입니다. 2017년 신년 기간, 저는 정월 초하루부터 초열흘까지 전화했는데(초이틀은 가족과 모여 나가지 않음), 9일간 450여 명을 탈퇴시켰고, 하루 평균 50명, 가장 많은 날은 62명이었습니다.

직접 통화를 하려면 환경이 조용하고 안전해야 하므로, 저는 도시 교외의 작은 숲과 강변을 선택했습니다. 그곳은 사람과 차가 적고 시야가 넓어 상대적으로 안전했습니다. 길은 멀었지만 저는 체력이 넘치고 온몸에 힘이 솟아, 걸을 때는 바람이 일듯했고 자전거는 나는 듯이 빨랐습니다. 전화를 걸 때는 귀가 어둡거나 눈이 침침하지 않았고, 번호도 정확하게 눌렀으며, 머리가 맑고 사유가 민첩했으며 말도 유창해 효과가 아주 좋았습니다.

거기에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협력이 더해졌습니다. 모두가 통화 시간이 비교적 긴 번호를 전부 저에게 제공해, 제가 통화할 때 번호 목록의 질을 보장해주었고 ‘삼퇴’ 권유 성공률을 높여주었습니다.

북방의 겨울은 얼음과 눈 천지로 유난히 춥지만 저는 야외에서 매일 한 번 서면 4~5시간이 됐는데도 추위를 느낀 적이 없고, 오히려 때때로 덥고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고생하고 연마하며 업을 소멸하고 마음을 닦는 과정에서, 저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가 사명을 완성하도록 가지(加持)해주심을 알았습니다.

초기에 가장 견디기 힘든 일은 바로 통화 중에 진상을 모르는 세인의 욕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한번은 전화를 걸었는데, 상대방은 남성이었고 제 진상을 듣고 있는 듯했습니다. 제가 말을 마치자 그가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말해봐요?” 저는 또 한 번 말했습니다. 그가 다시 말했습니다. “못 알아듣겠어요. 다시 한번 말해요.” 저는 또 한 번 말했습니다. 저는 상대방이 못 알아들은 줄 알고 조급해서 진지하게 세 번을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말했습니다. “어이, 당신 사람 말도 할 줄 아네!” 전화를 끊고 나서 마음이 몹시 괴롭고 머리가 웅웅거렸으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고, 당시 얼굴도 아마 붉게 달아올랐을 겁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감히 누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가! 20대에 간부가 돼 일찍이 천군만마를 지휘했던 나다. 속인 중에서는 내가 남을 꾸짖기만 했지, 누가 감히 나를 이렇게 모욕한 적이 있었던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몹시 괴로웠습니다. 생각을 바꾸어 ‘욕해라, 욕하는 사람이 나에게 덕을 주는 것이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삼퇴’ 명단에 오른 수십 명의 이름을 보니 마음이 평온해졌고, 잘못됐다는 느낌도 사라졌습니다.

밤에 집에 돌아와 법공부를 하고 냉정하게 안으로 찾아보니 제가 틀렸음을 알았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눈물을 머금고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틀렸습니다. 앞으로는 다시는 속인의 덕을 원치 않고, 오직 그들이 모두 구원받아 평안하기만을 바라겠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이후로 모욕하고 욕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더니, 반년 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속인의 표현을 보고 자신의 사람 마음을 찾아 법으로 조금씩 바로잡으면 심성도 제고될 수 있으니, 이것은 좋은 일이다!’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것은 참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작은 휴대폰 손에 드니, 그 자리에서 천하를 누비네. 입 열기 전에 자비가 먼저이며, 정념으로 사람 구하니 입에서 연꽃이 나가네. 시고 달고 쓰고 매운맛 한 접시 요리, 나를 배불리니 승화하기 좋구나. 대법제자 사부님 말씀 듣고, 세인 많이 구해 천국 집으로 돌아가네.’

2016년 5월 13일부터 2018년 7월 13일까지, 2년 2개월간 총 790일 만에 저는 마침내 당초의 서원을 실현해, 휴대폰으로 직접 통화해 진상을 알려 1만여 명을 탈퇴시켰습니다. 이는 당시 수련 경지의 저에게는 비범한 기적이었고 이것은 대법이 이룬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이루신 것입니다!

바로 그날 밤 저는 선명한 꿈을 꾸었습니다. 황금빛 밀밭에 제가 직접 심은 밀이 사람 키보다 더 높이 자랐고, 밀 이삭은 한 자 남짓 길었으며, 산들바람이 불자 밀 물결이 굽이치며 끝없이 펼쳐진 풍년의 광경이었습니다.

이때 위대한 사부님께서 오셨습니다. 제가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심은 밀에 드문드문 모가 빠진 곳이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웃으시며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생산량에는 영향이 없다. 나는 그래도 비교적 위안이 되는구나.”

꿈에서 깨어났지만 행복감이 여전히 제 얼굴에 걸려 있었습니다. 저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꿈의 경지로 저를 격려하고 일깨워주심을 알았습니다.

주변 도시와 농촌을 다니며 대면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다

2018년부터 사악한 당이 휴대폰 카드를 엄격히 통제하기 시작해, 이 휴대폰 진상 항목도 점차 줄어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대면으로 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곳은 거주지와 인접한 3개 도시 구역과 주변의 20여 개 농촌이었고, 제 교통수단은 자전거였습니다.

매번 수십에서 백여 부의 진상 자료를 가지고 가는데, 큰 책자, 작은 책자, 명혜 달력, 인터넷 우회 접속 카드, 호신부 등이 있었습니다. 배포하면서 말하고 삼퇴를 권했으며,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이 지역들에 다시 새로운 진상 자료를 보냈습니다.

세인을 대할 때 저는 친절한 말투로 자주 이렇게 말했습니다. “고향 분(형님, 아우님, 여동생, 아가씨, 친구) 안녕하세요. 제가 복을 하나 드리러 왔습니다.” 그러고 나서 상대방에게 진상 자료나 호신부, 작은 카드를 건네거나, 열정적으로 대화를 시작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더 많은 자료를 보냈습니다. 많은 세인이 삼퇴를 선택한 후 연신 고마워했습니다.

전염병이 시작될 무렵, 저는 마침 병업 상태에 있었는데, 저를 이해하지 못한 가족이 제 설비와 진상 자료를 모두 가져가 버리고 제가 다시 밖에 나가 진상 알리는 것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때 집에는 작은 호신부 240개만 남아 있었습니다. 저는 사부님 법상을 향해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제자는 사람 구하는 발걸음을 멈출 수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해 주시길 청합니다. 저는 이 240개의 호신부를 중생에게 보내 그들이 평안을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매우 엄숙하게 저를 보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책임이 어깨에 있음을 느끼고 즉시 행동했습니다.

저는 아침 8~9시에 집을 나서 50~60리 길을 자전거로 달려 농촌으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몸에 기운이 없어 중간에 피곤하면 아내가 챙겨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잠시 쉬었다가 다시 자전거를 탔습니다.

거의 사람을 보면 말했고, 오르막길을 가는 사람은 밀어주고 무거운 짐을 든 사람은 거들어주었습니다. 때로는 걸음을 재촉해 그 사람을 따라잡고, 때로는 속도를 늦춰 그 사람을 기다렸으며, 도울 일이 있으면 돕고, 말이 트이면 진상을 말했습니다. 자비심이 우러나와 자주 눈물을 머금고 말하며, 진심으로 중생이 모두 큰 재난을 피할 수 있기를 바랐습니다.

저는 세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는 것이 영단묘약이며, 삼퇴가 평안을 지켜줄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제 몸에는 점점 힘이 생겼고 병업 가상(假相)도 사라졌습니다. 가족들은 대법의 초범적임을 목격하고는 모든 설비를 다시 가져와 설치를 도왔고, 저의 ‘작은 꽃’은 계속 피어났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몇 번 진상을 모르는 세인의 신고를 만났지만 모두 사부님의 보호 속에서 위험을 벗어났습니다.

한번은 시골에 달력을 보내러 갔다가 50세가량의 남자를 만났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니 그도 듣고, 자료를 주니 그도 받았습니다. 저는 이상함을 눈치채지 못하고 계속 말하며 배포했습니다. 막 한 부인에게 탁상달력을 주려는데, 승용차 한 대가 갑자기 제 앞에 멈춰 섰습니다.

저는 ‘저 사람에게도 탁상달력을 하나 줘야겠다. 놓치면 안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탁상달력을 차 안의 사람에게 건네며 말했습니다. “이것 좋습니다. 아주 유용해요. 하나 드릴게요!” 그가 말했습니다. “주긴 뭘 줘. 당신 신고당했어. 우리와 함께 갑시다!”

차 안에서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사부님께 청했습니다. ‘사부님, 제자가 난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제자는 사부님께 먹칠하지 않고, 반드시 당당하게 모든 것을 내려놓기로 각오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내가 좀 부주의했구나. 힘을 아끼려고 왔던 길로 되돌아가며 말하지 말았어야 했는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차에 태워 멀지 않은 곳까지 가더니 길가에 멈췄습니다. 저를 신고한 그 남자와 다른 두 사람도 길가에서 구경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경찰이 제 가방에 남은 자료를 가져갔고, 운전하던 경찰이 저를 데려가려 하자, 책임자인 듯한 경찰이 손을 저으며 말했습니다. “아니, 아니, 아니.”

그는 제 앞으로 걸어와 말했습니다. “됐습니다, 어르신. 무서워하지 마세요. 남은 물건들은 우리가 가져갈 테니 돌아가세요!” 저는 진상을 아는 이 경찰을 보니 정말 기뻤고, 그에게는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밀고 가려는데, 저를 신고했던 남자가 분이 풀리지 않는 듯 제게 말했습니다. “오늘 운 좋은 줄 아쇼. 아니었으면 최소 징역 4년은 받았을 거요!” 저는 미소 지으며 그에게 손을 흔들어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그에게 아직 진상을 알 기회가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평소에 화제가 되는 뉴스를 적당히 보면서, 서민들이 모두 관심 있어 하는 일을 찾아 진상을 알리는 화제로 삼았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백신 접종 후유증은 아주 좋은 이야깃거리입니다. 길 가는 사람, 길가에서 더위를 식히는 사람, 물건 사는 사람을 만나면, 저는 다가가서 인사했습니다. “형님(아우님), 안녕하세요. 더위 식히고 계시네요.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백신 맞으셨어요? 별다른 반응은 없으셨고요?”

대답하는 사람 중에는 “머리가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없어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온몸이 괴로워요”, “허리가 아파요”, “결절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저는 또 말했습니다. “이게 아마 백신 후유증일 겁니다. 하지만 무서워 마세요. 제가 복을 드리러 왔습니다. 사악한 당은 사람들을 해치고도 돌보지 않으니, 진상을 알고 삼퇴해야만 평안을 지킬 수 있고, 그래야 큰 복이 따릅니다.” 대부분 사람이 진상을 들은 후 모두 시원하게 삼퇴를 선택했습니다.

한번은 한 남자가 제게 “왜 공산당은 파룬궁을 박해합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파룬궁은 사람들에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데, 공산당이 하는 것은 가악투(假·惡·鬪-거짓, 악, 투쟁)의 수법입니다.”

“좋은 사람이 많아지면 나쁜 사람이 드러나지 않겠습니까? 거짓말이 들통나지 않겠습니까? 나쁜 사람이 두려워하지 않겠습니까? 바로 두려워서 어쩔 줄 몰라 박해하는 겁니다!”

매번 시골에 갈 때마다 저는 자전거를 타고 왕복 100여 리 길을 가며, 매달 수백 명을 탈퇴시키고 천여 부의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될 수 있는 대로 그 지역 중생에게 더 많은 대법의 복음을 남기려 했습니다.

85살인 저는 지금도 자전거를 타고 시골에 가는데, 벌써 다섯 번째 자전거를 타고 있습니다.

속인들은 이 나이면 진작 양로 단계에 들어서서, 침대에 누워 자녀의 보살핌을 받지 않는 것만 해도 다행입니다. 스스로 외출해 산책하며 양생을 중시하는 세인들도 약을 먹으며 유지합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제자로서 약을 한 알도 먹지 않으니, 이것은 대법이 창조한 기적입니다!

중국의 이런 생활 환경에서 상대적으로 제 연금은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물질에 대한 요구는 이미 담담하기 그지없습니다. 저와 아내는 매일 거친 차와 담백한 밥을 먹고, 입는 것은 모두 자녀가 입지 않는 헌 옷이며, 새 옷은 거의 사지 않고 어떤 고액 소비도 하지 않습니다. 아내는 제 수련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불평 한마디 없이 집안일을 도맡고 밖의 일 처리도 모두 아내가 해줘서 제가 더 많은 노력으로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신 수련 환경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수련 중에 해이한 표현이 있음을 알아차릴 때마다 저는 사부님의 한 단락 설법으로 자신을 일깨웁니다. “당신이 완전하게 이행하지 못하면, 당신이 담당한 당신에게 분배해 준 배후의 그러한 무량한 중생과 방대한 생명군(生命群)을 당신은 모두 구도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그것이 간단하고도 간단하게 수련에 정진하지 못하는 문제인가? 그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큰 범죄이다! 비할 바 없이 큰 죄이다!” (각지 설법14-2016년 뉴욕법회 설법)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부님의 정법 과정이 어느 시기에 이르면, 그 시기에 대법제자가 완성해야 할 사명이 있다. 그것은 천상(天象)의 변화이고, 각 방면의 조건이 갖춰져야만 비로소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다. 그 마을을 지나면 정말로 그 가게는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사부님께서 주신 모든 사람 구하는 방식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기회와 인연을 붙잡아 서약을 이행하고 우리 천국의 중생을 구해야 합니다.’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2/50231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2/5023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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