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경찰의 전화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 좀 해주세요”

글/ 지린성 대법제자 채련(彩蓮)

[명혜망] 저는 본래 성격이 거세고 싸움에도 능해 늘 지지 않았기에 그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변의 여러 일들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한다고 늘 느꼈고, 소송을 걸어도 제 이익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지금은 이웃이 내 텃밭을 얼마나 침범하든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마음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본래 두려움을 모르던 성격은 이제 대법 속에서 수련해낸 정념과 더해져 용기가 됐고, 우리집을 찾아오는 공안에게도 떳떳하게 진상을 알립니다. 그들이 돌아가려 할 때도 미처 다 하지 못한 말을 하려고 따라나가며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몇몇 공안 경찰과는 아는 사이가 됐고, 친구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을 찾을 일이 있으면 파출소에도 가서 진상을 알리고, 명절이 되면 그들이 먼저 안부 전화를 걸어오기도 합니다.

내가 예전에 진상을 알려준 한 파출소 경찰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에는 당신들을 정말 미워했어요. 당신들 때문에 우리가 몇 년째 편할 날이 없다고 생각했죠. 잡아도 잡아도 또 수련하고, 천안문에 가서 ‘소동’을 일으키지만 않았어도 누가 수련하든 말든 신경이나 썼겠어요. 정말 미워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를 알게 되면서 이 신앙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고 많은 것을 이해하게 됐어요. 우리는 모두 아주머니가 세상에서 가장 선량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일어난 일들을 보니 그가 진심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한번은 그가 코로나에 걸려 내게 전화했습니다. “아주머니, 너무 힘들어요. 제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부탁 좀 해주세요.” 나는 급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줬습니다. “진심으로 외우면 꼭 효과가 있을 거예요.” 그가 알겠다고 했습니다. 설날이 되자 그가 전화해서 “아주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리(李) 사부님께도 새해 인사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내게 진상을 들은 또 다른 경찰이 있는데, 경찰서에서 그를 어느 파출소 소장으로 발령내려 했습니다. 조건은 파룬궁수련생을 잡아 성과를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내게 전화로 상황을 설명하자 나는 그런 부도덕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주머니, 아주머니 말씀을 듣겠습니다. 소장이 못 되더라도 그런 덕 없는 일은 하지 않겠어요”라고 했습니다. 설날에 그가 전화했습니다. “아주머니, 사부님께 여쭤봐 주세요. 제가 파룬궁을 박해하지 않으면 승진할 수 있을까요?” 나는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반드시 복을 받고 보호받을 거라고 알려줬습니다. 그는 “파룬궁 만세, 대법 사부님 만세!”라고 외쳤습니다.

얼마 전 우리집 일대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있었습니다(우리집 공사는 아님). 동북 3성 출신의 젊은이들이었는데, 진상을 알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습니다. 한낮에 그들이 우리집에 와서 식당이 어디냐고 묻기에 멀면 우리집에서 점심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알고 보니 하청업체 인부들이라 고용주가 식사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식사하면서 진상을 알려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시켰습니다. 사장이 와서 인부들이 집 안에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우리 인부들이 여러 곳에서 일했지만 한 번도 남의 집에 들어간 적이 없어요. 제가 엄격하게 관리하는데, 여기서는 자기 집처럼 밥까지 먹고 있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나는 차분히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에요. 우리 사부님께서 선량한 사람이 되라고 하셨고, ‘진선인(眞·善·忍)’을 세상에 전하라고 하셨어요.” 물론 그 사장도 삼퇴했고 다음날 여성 한 명을 더 데려와 삼퇴시켰습니다.

공사가 거의 끝나갈 무렵 회사에서 품질검사원 2명이 왔습니다. 한 명은 삼퇴했지만 다른 한 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의아해하며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왜 저 사람은 삼퇴하지 않았을까?’ 공사가 끝나고 마지막으로 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배불리 먹고 떠나는 그들에게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하나씩 선물했습니다. 차에 오르며 그들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앞으로는 남에게 너무 잘해주지 마세요. 우리는 아주머니를 잊지 못할 거예요. 정말 좋은 분이세요. 5일 동안 우리를 가족처럼 대해주셨어요.” 나는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신 것을 기억하세요.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고, 여러분도 좋은 사람이 되어 큰 재난을 피하세요.” 그들은 기억하겠다고 하고는 차를 출발시키며 큰 소리로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며칠 후, 그때 삼퇴하지 않았던 품질검사원이 찾아왔습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집에 계시네요? 아주머니는 정말 좋은 분이세요. 이번에 아주머니를 만난 사람들이 모두 좋은 분이라고 해서 제가 부끄러웠어요. 저도 삼퇴시켜 주세요.” 전기기사도 와서 말했습니다. “누님, 저는 여기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제가 누님 가까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자료들도 보고 싶어요.” 진상 자료와 사부님께서 대중에게 주신 설법을 주자 그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기쁘게 받았습니다.

인연 있는 사람들을 제 곁으로 보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지혜를 열어주셔서 인연 있는 사람들이 구원받게 하고, 진선인(眞·善·忍)이 세상에서 빛나게 해주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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