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여섯 대의 컴퓨터가 증언하는 25년간의 반(反)박해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명혜망을 통해 제가 사용했던 몇 대의 컴퓨터 이야기를 전하며, 대법제자들이 25년간 박해에 맞서 중생을 구한 위업을 기록하고,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신위(神威)와 아름다움을 증언하며,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모든 중생을 자비로이 제도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 첫 번째 컴퓨터 – 2002년, 반박해 속에서 사부님 신경문을 처음 인쇄하다

2002년 초, 당시 집에 컴퓨터가 있는 가정은 매우 드물었습니다. 큰형이 새 컴퓨터를 사면서 쓰던 구형 컴퓨터를 제게 줬고, 저는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준비를 했습니다. 당시 대법 진상 자료가 부족해 프린터를 사서 대법 자료를 인쇄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박해 이후 저와 아내는 여러 차례 납치돼 구금당했고 둘 다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저는 1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해 실제로 저축이 거의 없었습니다. 아내, 아홉 살 아들과 프린터 구입을 상의하자 아들이 “사요, 사부님 경문 한 편만 인쇄해도 가치가 있어요!”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당시 이 지역에는 프린터가 없어 경문 한 편도 도시에서 전해져 오랜 시간 여러 곳을 거친 후, 수련생들이 박해 위험을 무릅쓰고 복사점에서 복사해야 했는데 매우 위험했습니다. 만약 직접 인쇄해 수련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거의 모든 적금을 털어 새 잉크젯 프린터를 샀습니다. 그런데 설치 후 인쇄가 안 됐습니다. 컴퓨터가 너무 오래되고 사양이 낮아 고급 신형 프린터와 호환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컴퓨터 수리점에서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한 후 드디어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마침 명혜망에 사부님의 신경문 ‘미국 플로리다법회 설법’이 발표돼 몇 부를 인쇄했습니다. 온 가족이 매우 기뻐하며 우리도 이제 사부님 설법과 진상 자료를 직접 인쇄할 수 있게 됐다고 생각했습니다!

새 프린터를 한 번 사용한 직후, 저는 대법 실증을 이유로 중공 악당의 수배를 받아 떠돌다가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5년 후 감옥에서 돌아와 보니 잉크가 말라 노즐이 완전히 막혀 폐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컴퓨터는 한때 ‘610사무실’(중공이 불법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의 가택수색으로 압수당했지만, 아내가 담당 경찰에게 반환을 요구하자 한 선량한 경찰이 정말로 컴퓨터를 돌려줬습니다.

가장 혹독한 박해 속에서 이 컴퓨터는 현지 법회 개최 소식을 명혜망에 전달했고 즉시 발표됐습니다. 이 컴퓨터는 단 한 편의 글, 단 한 번의 대법 경문만을 인쇄했지만, 그 시기의 소박하고 진솔한 대법제자들처럼 박해가 가장 심각했던 날들에 어둠을 꿰뚫는 한 줄기 번개처럼 광명과 희망을 가져왔습니다!

2. 두 번째 컴퓨터 – 2003년, 장쩌민 고소 증거 수집과 소자료점 확산

2002년, 저는 타지로 떠돌며 PC방에서 명혜망 소식을 봤습니다. 당시 개인 이메일로 해외 이메일에 단문을 보내면 매일 압축 파일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안에 명혜망, 정견망, 신생망 등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나중에 베이징 수련생을 알게 돼 미러 사이트 접속법을 배웠고, 매일 명혜 글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명혜망에 직접 접속하지 않아 비교적 안전했고, 수동적으로 이메일을 기다리는 것보다 훨씬 편리했습니다.

2003년 초, 해외 수련생들이 첫 번째 장쩌민 고소 물결을 일으켰고, 이를 위해 악당의 박해 증거가 대량으로 필요했습니다. 우리는 한 구(區)의 수백 명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벌금, 구류, 납치, 세뇌, 강제노동, 판결 등을 당한 실제 상황을 즉시 명혜망에 보냈습니다. 다른 지역 수련생들도 현지 박해 상황을 수집했지만 해외로 보내는 방법을 몰라 먼 길을 찾아와 우리를 찾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정리한 자료를 타이핑해서 즉시 명혜망으로 보내는 것을 도왔습니다.

2003년 사스(SARS) 유행 때, 이 노트북은 악당이 전염병을 이용한 인터넷 정보 봉쇄를 뚫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편으로는 많은 글을 보내 대법제자들의 박해 상황, 법회 개최, 사부님 설법 영상 9일 학습반 개최, 진상 알리기와 발정념 이야기 등을 끊임없이 명혜망에 보내 전 세계가 중국 제자들의 박해 실상을 알게 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끊임없이 진상 자료를 다운로드해 수련생들에게 전달해 제때 세인들 손에 전해지게 했습니다. 사부님 신경문이 발표되면 수련생들은 때로 밤새 다운로드하고 인쇄해 가장 빠른 시간에 수련생들에게 전달했고, 이는 수련생들의 정진을 촉진했습니다.

2003년, 저는 몇몇 떠돌이 수련생들과 함께 각 현(縣)으로 가서 소자료점 확산을 추진했는데, 이는 더 많은 가정 소자료점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4~5천 위안이면 중고 노트북과 새 레이저 프린터를 살 수 있어 사부님 경문, 명혜망 교류문과 각종 진상 자료를 읽고 다운로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대량 인쇄해 한두 사람이 완성할 수 있었고,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노트북 용량은 매우 작아 1GB만 돼도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린터는 분말 토너를 사서 직접 교체했는데, 그때 다른 공간의 교란으로 프린터가 자주 고장 나 수리가 매우 번거로웠습니다. 때로는 손과 얼굴에 검은 가루가 묻고, 때로는 고장으로 종이를 많이 낭비해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장비 준비 후에는 기술을 가르쳐야 했습니다. 저는 원래 직장에서 간단한 컴퓨터 지식을 배웠기에 특수한 시기에 반쯤 ‘전문가’가 돼 현장에서 배우고 바로 가르치며 수련생들에게 컴퓨터와 프린터 사용법을 가르쳤습니다. 배우는 수련생들은 각계각층 사람들이었고 농촌 사람이 더 많았는데, 어떤 이는 배우기 매우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이 노트북으로 많은 수련생을 가르쳤습니다. 그때 사악의 박해가 특히 심했고 우리의 환경은 매우 힘들었으며 수많은 현실적 어려움과 각 방면의 사악한 교란이 있었습니다. 그때를 돌이켜보면 그 당시 감당할 용기가 있고 사심 없이 두려움이 없던 대법제자들에게 정말 감동받아 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3. 세 번째 컴퓨터 – 2010년, 설날 전야 션윈 신년 공연 시청

제가 감옥에서 나왔을 때 집에는 이미 두 번째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아내가 아들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격려하며 상으로 준 것이었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봉쇄 돌파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주자 우리는 다시 명혜망과 긴밀히 연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명혜망에 접속해 교류문을 보고 신경문을 다운로드했습니다. 당시 집에 NTD TV가 설치되지 않아 중국 설날에는 섣달그믐에 컴퓨터로 션윈 공연 생중계를 봤습니다. 처음 션윈을 볼 때 작은 화면만 떴는데, 최대화 방법을 몰라 혹시 잘못 건드려 화면이 사라질까 봐 감히 건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손바닥만 한 작은 창으로 션윈 공연 전체를 끝까지 봤습니다.

이듬해 저는 미리 연구해서 쉽게 화면을 컴퓨터 전체로 확대했습니다. 2014년 우리집에 NTD TV가 설치되기 전까지 몇 년 연속 이 컴퓨터로 션윈 공연 생중계를 시청했습니다. 정말 고마운 컴퓨터였습니다!

4. 네 번째 컴퓨터 – 2015년, 20만 명의 장쩌민 고소 대조류에 참여

2011년, 우리는 문화 회사를 설립하고 새 컴퓨터를 샀습니다. 이것은 사용 시간이 가장 길고 해외로 보낸 글이 가장 많은 컴퓨터이기도 합니다. 제가 명혜망, 정견망, 신생망, 에포크타임스 등에 발표된 대부분의 글이 모두 이를 통해 타이핑하고 발송됐습니다. 이후 매년 네 차례 명절에 사부님께 올린 축사와 축하 카드, 두 번의 명혜망 투고 대회에 대량 투고한 글 등이 모두 이를 통해 명혜망으로 보내졌습니다. 몇 년간 우리 회사는 수천 명의 교사와 학생들에게 순수한 전통문화를 가르쳤고, 사회가 전통으로 돌아가고 도덕을 재건하는 데 많은 실질적인 일을 했습니다. 이 컴퓨터는 중화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도 큰 공을 세웠습니다.

2015년 6월부터 반년간 많은 수련생이 찾아왔는데, 오직 한 가지 가장 중요한 일, 바로 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 컴퓨터를 통해 70여 명의 수십 건 고소장이 발송됐습니다. 당시 회사에는 프린터 두 대가 더 있었는데, 하나는 복사, 스캔, 인쇄 3 in 1 기능이었고, 다른 하나는 양면 인쇄가 가능했습니다. 이는 우리의 장쩌민 고소에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수련생들은 신분증만 들고 오면 고소장을 타이핑하고 세 부를 인쇄한 후 서명하고 지장을 찍고 신분증을 복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다음 우체국에 가서 양고(兩高, 최고법원과 최고검찰원)로 발송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와서 두 개의 등기 번호를 제게 주면, 저는 그의 고소장 파일과 함께 명혜망에 보냈습니다. 명혜 고소 번호를 받으면 전체 고소 과정이 빠르고 원만하게 완성됐습니다.

5. 다섯 번째 컴퓨터 – 2019년, 더 많은 수련생들이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도록 돕다

이후 저는 노트북을 하나 더 샀고, 처음에는 이중 시스템으로 만들어 일반 업무도 하고 대법 일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나중에 더 안전하게 하기 위해 단일 시스템으로 바꿔 오직 대법 일에만 사용했습니다.

2019년, 더 많은 수련생들이 모두 인터넷 사용법을 배워 명혜망과 단독 연락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저는 모두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쳤습니다. 먼저 컴퓨터 켜고 끄기를 가르치고, 다음으로 프리게이트(자유문)를 열어 명혜망 교류문 보기, 삼퇴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또 명혜망 이메일 주소를 만들어 단계별로 접속법을 알려줬습니다. 저는 컴퓨터를 집에 두고 비밀번호를 외우라고 하면서 누구나 언제든 우리집에 와서 연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이 컴퓨터로 인터넷 사용법을 배우고, 두려움이나 어려워하는 마음, 의존심 등을 제거한 후 자발적으로 컴퓨터와 프린터를 사서 자신만의 성스러운 ‘작은 꽃’(자료 거점)을 피웠습니다.

2020년 이후 3년간 계속된 ‘중공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각 마을과 지역사회가 봉쇄 관리됐습니다. 컴퓨터와 프린터 사용법을 배운 수련생들은 봉쇄를 뚫고 자유롭게 해외의 진실한 소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 노트북을 한 법공부 팀 수련생에게 선물했는데, 그 후 그들의 두려움은 점점 줄어들었고 프린터도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봉쇄 속에서도 한 마을 수련생들은 명혜망 소식, 사부님 신경문, ‘명혜주간(明慧週刊)’ 및 기타 진상 자료 등을 모두 스스로 인쇄해서 제때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이 노트북은 수련생들에게 여전히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팀 수련생들의 명혜망 투고, 마을 사람들이 사부님께 올린 축사와 축하 카드가 모두 이를 통해 명혜망으로 보내지고 있습니다.

6. 여섯 번째 컴퓨터 – 전염병 봉쇄 교란을 배제하고, 국내외 수련생들이 협력해 사람을 구하다

제가 지금 사용하는 여섯 번째 컴퓨터는 터치스크린 태블릿 형태의 고급 HP 컴퓨터입니다. 한 젊은 수련생이 새 컴퓨터로 바꾼 후 제게 준 것인데, 아마 1만 위안 정도 할 것입니다. 매우 잘 작동합니다. 당시 저는 이전 노트북에 익숙해져 있고 이것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해 별로 갖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노트북을 수련생에게 선물한 후, 이 컴퓨터의 중요성과 장점이 사용할수록 더욱 드러났습니다. 터치스크린이라 사용이 매우 편리해 최근 몇 년의 수련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의 전염병 봉쇄 속에서도 우리와 명혜망의 연결은 한 번도 끊기지 않았습니다. 이 노트북과 HP 451 양면 프린터가 협력해 사부님 신경문, 명혜주간과 명혜 진상 정기 간행물을 수련생들이 모두 제때 받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매년 두 차례 명혜망 투고 대회에는 수십, 심지어 수백 편의 투고가 있었고, 매년 대법의 날, 추석, 신정, 설날 네 차례 명절에 현지와 외지 대법제자, 친지 및 진상을 아는 세인들이 사부님께 올린 축사와 축하 카드가 모두 이를 통해 제작돼 명혜망으로 보내졌는데, 매번 적게는 20~30건, 많게는 100건이 넘었습니다. 지금도 매주 법공부 팀 수련생들이 20~30명의 삼퇴 명단을 가져오면 저는 제때 삼퇴 웹사이트로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발표 19주년을 기념하고 4억 2천만 용사들의 삼퇴를 지지하기 위해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시를 써서 탈당 서비스센터를 가지(加持)했고, 삼퇴 웹사이트에 발표했습니다. 그중 두 편의 시는 에포크타임스 기사와 NTD TV 프로그램에 인용돼 함께 삼퇴 대조류를 이끌었습니다.

한동안 사악의 교란으로 많은 수련생이 명혜망에 접속할 수 없었지만, 우리집 인터넷은 한 번도 끊기지 않고 계속 원활하게 통했습니다. 인터넷 접속이 안 되는 수련생들이 우리 집에 와서 프리게이트를 열면 명혜망 웹페이지가 즐겁게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읽기, 보기, 다운로드, 업로드, 삼퇴, 투고 등 모든 과정이 녹색 신호등처럼 매우 순조로웠습니다. 길을 가지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저는 케이블로 노트북을 고화질 TV에 연결하는 것이 매우 편리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우리집 거실의 대형 TV에 연결해 저녁 팀 법공부 후 교류할 때 명혜망 글을 봐야 할 경우, 많은 사람이 함께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수련생들은 명혜망 등 웹사이트에 당일 발표된 글을 즉시 볼 수 있었습니다. 연말에 해외 대법제자들이 정성껏 제작한 몇 편의 영화 대작들이 모두 깐징월드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우리 팀 수련생들은 우리 집에서 전 세계 대법제자들과 동시에 ‘4억 명의 각성’과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再次成爲神)’ 등 대작들을 첫 상영으로 봤고, 이는 모두의 수련 향상에 큰 촉진 작용을 해 많은 수련생이 더욱 강한 신심, 더욱 충만한 정기, 더 큰 지혜를 갖게 됐습니다.

(주: 이 글은 2024년에 완성됨)

 

원문발표: 2025년 5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3/4900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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