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정체(整體)를 이뤄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9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수련 전에는 신장병으로 온몸이 부어올라 한방, 양방, 민간요법 등을 다 시도해봤지만 효과가 없었고,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여러 차례 삶을 포기하려 했습니다. 대법을 얻은 후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고 수련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대법은 저에게 제2의 생명을 주었고, 우리 가족 모두 파룬따파의 은혜를 입었습니다.

아래에 저는 최근의 수련 체득을 글로 써서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1. 십 년을 한결같이 대법 자료를 전달하다

2005년 봄, 저는 삼륜 택시 운전을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승객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생을 구하는 일을 한 번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60세가 되자 자격증 갱신이 불가능해져 더는 택시를 운전할 수 없게 됐고, 그래서 차와 영업 허가증을 함께 팔았습니다. 저는 차를 판 돈으로 승용차를 구입해 계속해서 수련생들에게 ‘명혜주간’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십 년이 됐습니다. 우리는 보름마다 고향 수련생들에게 ‘명혜주간’과 대법 자료, 진상 책자, 진상 지폐, 소책자,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 등을 전달하고, 수련생들의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명단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을 돕고 있습니다. 고향 수련생들은 여러 마을에 흩어져 살고 있어서, 우리는 큰 장날을 정해 수련생들이 오전 8~9시에 모두 우리 차로 와서 교류하도록 했습니다.

67세의 한 여성 수련생은 매번 스쿠터를 직접 몰고 30여 리(중국의 1리는 500미터)를 달려 약속 장소에 오고, 또 다른 67세 수련생은 자전거를 타고 13리를 달려 진상 자료를 가지러 옵니다. 77세의 고령 여성 수련생은 교통수단이 없을 때는 걸어서 5리를 와서 자료를 가져갑니다.

수련생들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서로 만나기를 바라며 교류 기회를 갖고, 매번 ‘명혜주간’을 제때 보고, 사부님의 최신 설법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법공부를 잘해서 진상을 더 많이 알리고 사람을 더 많이 구해 사전의 큰 서약을 이루고 정법 노정을 따라갈지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제 사명임을 깊이 알았기에 반드시 차라는 이 법기(法器)를 이용해 자료 전달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는 한 명의 제자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올해 4월 어느 날, 한 나이 든 수련생의 딸이 저에게 전화번호를 하나 알려주며 다음번 자료를 보낼 때 이 번호로 연락하라고 했습니다. 연락해보니 7·20 이전에 대법을 얻은 수련자였습니다. 당시 그녀의 시부모와 시누이, 큰시누이가 모두 수련했으나,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따파를 박해한 후 큰시누이는 박해로 사망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시부모도 병업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교사였던 시누이는 박해받을까 두려워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그녀 자신은 글을 몰라 법을 듣고 연공만 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는 수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깊이 알고 있었고 계속 다시 수련하고 싶어했지만, 수년간 다른 수련생과 접촉할 수 없어 마음이 매우 조급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그녀의 진심을 보시고 우연한 기회에 친척 수련생과 연락이 닿게 해주셔서 다시 대법 수련의 길로 들어서게 됐습니다.

저는 그녀의 상황을 알고 사부님의 자비에 매우 감사드렸습니다. 그녀가 아직도 30분짜리 2장 연공 음악을 사용한다는 것을 알고, 서둘러 최신 1시간짜리 포륜 연공 음악과 사부님의 설법 녹음, ‘명혜주간’, 명혜방송 대법 법회 오디오를 다운로드해주어 정법 노정을 따라가게 했고, 진상 지폐도 바꿔주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제가 진상을 알리는 일이 적은데, 진상 지폐마저 쓰지 않으면 어떻게 사전의 큰 서약을 이룰 수 있겠어요!”

그녀의 인도로 마을에서 5리 떨어진 곳에 사는 거의 80세가 된 수련생도 그녀와 연락이 닿았고, 그녀는 다시 이 연로한 수련생에게 진상 지폐를 전달해 그분이 진상 지폐로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보름마다 현(縣) 소재지와 마을 사이 50리 거리의 큰 장터에 갔다가, 다시 차를 몰고 40리 떨어진 다른 수련생 집에 들렀다가 현 소재지로 돌아와 왕복 130리를 달리며 7명의 수련생에게 자료를 전달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수련생들의 삼퇴 명단을 제때 인터넷에 올려 중생들의 삼퇴를 돕고 있습니다. 우리는 십여 년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같이 지금까지 견지하고 있습니다.

2.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원망심을 수련해 없애다

수련자로서 시시각각 심성 제고와 관련된 일을 만날 수 있으며, 저와 남편이 자료를 전달하는 과정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때로 조금 늦게 도착하면 한 나이 든 수련생이 “벌써 30분 넘게 기다렸어요”라고 말합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속으로 ‘내가 종이를 사서 인쇄하고 직접 운전하고 기름도 넣어서 현성에서 50여 리를 달려 자료를 가져다주는데, 늦게 왔다고 싫어하시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음속에 원망심이 생겨나고 그 수련생이 감사할 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니 ‘이것은 나에게 심성을 높이라는 것이 아닌가? 내가 어떻게 원망심을 낼 수 있지? 늦게 왔으니 다음에는 일찍 오면 되지. 일을 만났을 때 안으로 찾아야 수련자의 표준에 부합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그 나이 든 수련생에게 늦게 온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철길을 지나다가 기차가 지나가는 바람에 신호등을 기다리느라 시간이 지체됐어요.” 그리고 웃으며 “오래 기다리게 해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를 경계 삼아 앞으로는 다시는 원망심이 저를 해치지 못하게 하고, 좋지 않은 정서를 수련해 없애고, 모든 심성 제고의 기회를 잘 이용해 자신을 제고하겠습니다.

3. 30여 년간 연락이 끊겼다가 천 리 먼 길을 달려와 구원받다

저에게는 20대 때 직장에서 알게 된 남방 친구가 한 명 있는데, 당시 그는 철도병이었습니다. 그때는 통신 수단이 발달하지 않아 그가 떠난 후 거의 연락이 없었고, 지금은 이미 73세가 됐습니다. 그는 제대 후 모 시의 교통국 국장을 맡았으며, 지금은 은퇴한 지 십여 년이 됐고 중공 악당의 당·단·대 조직에 속해 있었습니다.

최근 그가 갑자기 우리 공동 친구 중 한 명에게 연락해 우리 옛 친구 몇 명을 만나러 온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듣고 첫 반응이 ‘이 만남은 우연이 아니며 그는 분명 구원받으러 온 것이고, 그는 구원받으러 온 중생이다! 반드시 그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려 삼퇴를 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만나기 며칠 전, 저는 매일 발정념하며 그의 배후에 있는 중공 악령과 그가 진상을 아는 것을 막는 일체 사악한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만난 후 우리 온 가족은 그를 따뜻하게 환대했습니다. 저는 그가 체제 안에 있었기에 분명 악당에게 사상적으로 중독됐을 거라 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편으로는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에게 대법의 기본 진상을 알려주며 제 이전 몸 상태가 어땠는지, 대법 수련 후 어떻게 건강해졌는지 과정을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가 진상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아 반감을 가질 거라 생각했는데, 뜻밖에도 그는 믿는다고 했고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매우 기뻤으며, 사부님께서 그를 구원해주셔서 그의 명백한 면이 깨어나게 해주셨음을 깊이 알았습니다. 천 리 먼 길을 달려온 그는 바로 구원받기 위해 온 것입니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정법 노정을 바싹 따라가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발정념을 많이 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구하고, 시시각각 법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될 자격이 있도록 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럽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적절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9/12/499359.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9/12/499359.html

ⓒ 2025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