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진몽소(秦夢蘇)
[명혜망]
[1절]
어린 나는 늘 방황하는 듯했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방향을 찾으며 세월을 보냈지
성장을 갈망하며 기다리는 듯했는데
나중에야 알았네, 기다린 건 키가 크고 바쁘게 사는 게 아니었음을
별 없는 밤하늘, 나는 홀로 책의 바다에 빠져들었네
기댈 수 있는 어깨 하나 없었지
숨 막히는 혼란이 한 번 또 한 번 닥쳐올 때
폭정을 혐오한 나는 기약 없는 먼 곳으로 떠났네
[후렴1]
자유는 몸부림과 함께 왔지만 혼란도 가져왔네
초심은 희미해지고 이내 방향을 잃었지
그날, 석양이 눈부시게 하늘 가득 금빛을 뿌릴 때까지
하늘과 바다와 대지가 황금빛 나라로 변했네
아이가 부모 품으로 달려가듯
신성한 빛을 붙잡고 싶어서 그 황금빛 세계로 달려갔네
여러 해가 지나 마침내 확신했네, 그 순간은
창세주께서 나타나 빨리 돌아오라 부르신 것임을
[2절]
세상을 함정으로 여기지 않는다면 그것은 미로일 뿐
갈림길은 무수하나 생명의 진상은 감춰져 있네
얼마나 다행인가, 우리는 창세주께 잊히지 않았네
그분의 자비를 품고 우리가 본래 천상에서 왔음을 기억하네
삶은 하늘이 정한 궤도로 돌아왔고
마음의 안식은 법, 이미 내 밤하늘의 북두성이 되었네
단맛은 이제 더욱 가슴 깊이 스며들고
쓴맛도 진귀한 미주(美酒)로 빚어졌네
[후렴2]
진선인(眞·善·忍)—이 영원한 법
당신이 없는 곳에는 나의 집도 없네
집으로 가는 길, 숨이 차고 산소가 부족한 듯해도
나는 여전히 견지하며 묵묵히 걸어 발자국을 연꽃으로 만드네
진선인—이 태고의 법
당신이 없는 곳을 나는 더 이상 동경하지 않네
돛이 바람을 받아야 피안에 닿듯이
몸과 영혼이 하나 되어야 시대의 종장을 웃으며 맞이하리
[맺음]
진선인
당신이 없는 곳을 나는 더 이상 동경하지 않네
당신이 있는 곳이야말로 신우주의 고향
(영문 원작 시를 번역 및 개편. 2025년 8월 9일)
원문발표: 2025년 8월 10일
문장분류: 시 음악 글 그림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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