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광한시 79세 파룬궁수련자 장쥐잉(張菊英)은 2024년 9월 18일 진위진 파출소 경찰에게 파출소로 불려가 더양시 구치소에 납치되어 불법 구금됐다. 최근 장쥐잉은 2년형을 불법 선고받았으며, 현재 그녀는 여전히 더양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장쥐잉은 1946년 9월에 태어났으며, 광한시 진위진 퉁처촌(바이윈촌)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자궁근종, 자궁경부염, 고혈압, 좌골신경통, 요통, 용종, 안루, 위하수, 내낭염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앓고 있었으나, 여러 방면으로 치료해도 효과가 없었다. 그녀는 1998년 10월 파룬궁을 수련한 후 곧 모든 질병이 완전히 사라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마음이 즐거워졌으며, 선량하고 관대하고 진실하고 평화로워졌고, 무슨 일이든 남을 위해 생각하게 됐다.
1999년 7·20 이후 장쥐잉은 광한시 ‘610’과 경찰의 납치, 불법 가택수색, 구금, 세뇌, 구류 등의 박해를 여러 차례 당했으며, 광한시 법원에서 두 차례 3년과 4년 6개월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2000년 정월 16일, 장쥐잉은 광한 챠오터우 공원에서 연공하다가 청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광한 구치소에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3월 8일, 그녀는 청두 난자오 공원에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돼 광한 구치소로 끌려가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2000년 7월 1일, 장쥐잉은 광한 챠오터우 공원에서 폭동방지 경찰에 의해 2중대로 끌려갔고, 경찰 장톈싱(姜天興)이 그녀를 수갑으로 농구대에 채웠다. 다음 날 경찰 리쥔(李俊), 장톈싱이 그녀를 진위진 파출소로 끌고 가서 리쥔은 그녀의 발목뼈를 심하게 차고 생수병으로 얼굴을 때렸으며, 두 사람이 주먹과 발로 장쥐잉을 마구 때려 피를 토하게 해 옷이 빨갛게 물들 정도였다. 장쥐잉은 오후 5시까지 수갑에 채워진 채 광한 구치소로 보내져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구류소에서 장 씨를 강제로 고문 침대에 사지를 수갑으로 이틀간 채웠다.
2000년 7월 17일, 장쥐잉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가서 천안문 광장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천안문 파출소로 끌려간 후 다시 차오양구 구치소로 끌려갔는데, 신체검사에서 장 씨의 혈압이 매우 높고 심장병도 있다는 것이 발견되어 경찰이 책임질까 봐 그녀를 석방했다.
2000년 12월 말, 장쥐잉은 다시 베이징에 갔다가 2001년 신정에 베이징 천안문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천안문 파출소로 끌려간 후 다시 순이 파출소로 끌려갔고, 경찰이 그녀의 외투를 강제로 벗기고 양손을 뒤로 해서 전신주에 10여 시간 동안 수갑으로 채웠으며, 베이징의 영하의 추위 속에서 거의 얼어 죽을 뻔했다. 장쥐잉은 6일간 불법 구금된 후 풀려났다.
2000년 음력 12월 24일 밤 12시 30분, 장쥐잉은 진위 파출소 경찰과 향 간부 20여 명에게 납치돼 광한 베이와이 세뇌반에서 한 달간 불법 구금 박해를 당했다. 세뇌반에서 그녀는 매일 구타와 욕설을 당했고, 맨발로 모래와 돌 위에서 달리기를 강요당했으며, 3일간 밥도 주지 않고 잠도 재우지 않았고, 작은 방에 가두고 대법을 비방하는 텔레비전을 보도록 강요했다.
2001년 4월 2일, 장쥐잉은 진위 파출소 경찰에게 더양시 세뇌반으로 끌려가 9개월간 박해를 당했다. 세뇌반에서 매일 장 씨를 박해해 대법을 비방하는 강연을 듣게 하고,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대열을 서게 하고, 노동을 시키며, 강제로 ‘삼서(三書, 3가지 수련 포기 각서)’를 쓰게 했다. 나중에 다시 광한 구치소로 끌려가 한 달간 구금됐고, 한 달 후 진위 파출소 경찰이 데려가서 파출소에서 하룻밤 구금하면서 경찰이 장 씨에게 물었다.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할 건가?” 장쥐잉이 연마하겠다고 대답하자 다시 광한 구치소에 가둬 한 달간 박해했고, 이렇게 몇 차례 왔다 갔다 했다.
2002년 7월, 장쥐잉은 친구 집에서 진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류소에서 15일간 불법 구금된 후 다시 광한 허싱 세뇌반으로 옮겨져 3개월간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강제로 독극물 주사를 맞았고, 먹는 밥에 약물을 넣어져 온몸에 경련이 일고 머리가 어지럽고 기운이 없게 됐다. 세뇌반 직원들이 전기봉으로 장쥐잉을 전기고문하고, 강제로 대법을 비방하는 텔레비전을 보게 하고, 작은 방에 가두며 전향을 강요했다.
2004년 9월 27일, 장쥐잉은 중장현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중장 지펑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중장현 구치소로 끌려갔고, 그녀는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으나 폭력적으로 강제급식을 당했다. 3개월간 불법 구금되는 동안 독극물 주사를 맞았고, 28차례 강제 음식물 주입을 당했는데, 음식물에 고춧가루를 넣어 혀가 굳고 구강에서 출혈이 생겼다. 3개월 후 장쥐잉은 다시 광한 구치소로 끌려가 9개월간 구금된 후 광한 법원에서 3년 징역형을 누명으로 판결받고 쓰촨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당했다. 3감구에서 그녀는 죄수복을 입지 않고, 보고하지 않고, 일하지 않으며 박해에 저항했는데, 3감구 감옥경찰에게 뒤로 수갑을 채우고 높이 매달리고, 발로 차고 때리고, 벌세우고, 장시간 재우지 않는 형벌을 당했으며, 추운 날에는 장 씨를 찬바람이 가장 센 곳으로 끌고 가서 며칠 연속 세워두고, 더운 여름에는 장 씨를 태양 아래 끌고 가서 폭염에 노출시키기를 보름 넘게 했다. 감옥경찰은 또 죄수들에게 시켜 그녀를 3일간 높이 매달았다. 장쥐잉은 감옥에서 온갖 고문을 다 받았고, 2007년 9월 27일 마침내 검은 소굴에서 벗어났다.
2008년 7월 24일 오전, 진위향 파출소 경찰이 장쥐잉의 집문을 부수고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그녀를 납치해 광한 구치소로 끌고갔다. 경찰이 말했다. “너희들을 며칠 가둬두고 올림픽이 끝나면 석방해주겠다.”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후 경찰이 장쥐잉에게 물었다. “아직도 파룬궁을 연마할 건가?” 연마하겠다고 대답하자 장쥐잉은 다시 모함을 당했고, 그해 12월 4일 광한시 법원에서 장쥐잉에게 4년 6개월 징역형을 불법적으로 선고받았다. 2009년 3월 5일 장 씨는 쓰촨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갔다. 감옥에서 장쥐잉은 세 차례 수갑에 채였는데, 처음 두 차례는 땅에 서서 양손이 수갑에 채여 매달렸고, 세 번째는 두 발이 땅에 닿지 않게 높이 매달렸으며, 수갑이 살을 파고들어 피가 계속 흘러 그녀의 양손 손가락이 장기간 마비됐고, 지금도 장 씨 손에는 상처 자국이 있다. 감옥경찰은 장씨에게 강제로 대법을 비방하는 것들을 ‘학습’하게 했고, 또 장 씨에게 초과시간, 초과부하의 노역을 강요했으며, 노동 임무를 완성하지 못하면 체벌을 받아야 했다.
2023년 12월 1일 오전, 장쥐잉은 진위거리에서 신년 달력을 배포하다가 광한 허싱 파출소 경찰에게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이 장쥐잉 가방에서 열쇠를 훔쳐 장쥐잉 집에 불법 가택수색을 하고 많은 개인 물품을 빼앗았다. 몇 시간 구금된 후 처분보류와 거주지 감시를 받았다.
2024년 6월 12일, 장쥐잉은 광한시 검찰원의 천리(陳莉)에게 불법 기소됐다. 2024년 7월 4일, 광한시 법원에서 ‘소환장’ 및 ‘간이전환절차결정서’를 발급해 7월 10일 오전 9시 30분에 ‘사교조직을 이용한 법률실시 파괴죄’로 재판해 장쥐잉을 불법 심판하기로 정했다. 장쥐잉은 출정하지 않았다.
2024년 9월 18일, 진위진 파출소 경찰이 장쥐잉을 파출소로 부르자 그녀가 파출소에 간 후 바로 납치돼 더양시 구치소로 끌려갔다. 최근 장쥐잉은 2년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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