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해 올해로 28년째가 됐습니다. 대법 수련을 통해 정말 많은 은혜를 입었습니다. 저는 산골 마을에 살고 있는데, 이곳에는 광업 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저는 이 회사에서 16년간 근무했습니다.
처음 출근했을 때 저는 생산 7구역에 배치돼 매일 갱도로 내려가 작업을 해야 했습니다. 이 구역에는 새로 온 운반공 4명과 착암공 4명, 그리고 여러 작업자들이 있었습니다. 아침 조회에서 구역장이 작업자들을 보며 말했습니다. “여러분 가운데 파룬궁을 수련하는 분이 한 명 계신데, 누구신지 알고 싶습니다.” 저는 떳떳하게 일어나 대답했습니다. “제가 바로 그 사람입니다.” 구역장은 저를 바라보며 고개만 끄덕일 뿐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광산에는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각 부서와 구역마다 수련생들이 있었죠. 오랜 세월 동안 파룬궁수련생들이 업무에 충실하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모습은 관리자와 작업자 모두에게 인정받았고, 누구나 좋게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탄압하고 연좌제를 실시하면서, 박해 초기에는 어느 부서 관리자든 골치가 아팠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러나 파룬궁수련생들이 일을 훌륭히 해내고 불평 없이 묵묵히 일하며, 걱정거리를 덜어주고 성과를 내는 것을 알기에 속으로는 여전히 필요로 했습니다.
한번은 갱내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폭파 연기에 작업자들이 질식해 7명이 다치고 1명이 사망했습니다. 당시 광업 회사에 큰 충격을 줬고, 회사 경영진은 7구역과 5구역을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이라는 숫자가 불길하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두 구역이 합쳐지니 100명이 넘었고, 구역에서는 압박감이 컸습니다. 갱내 작업인데다 인원이 많아 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웠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는 운반공이었습니다. 갱내 운반공은 대부분의 장비를 다룰 줄 알아야 해서 기술을 제대로 익혀야 했습니다. 기계 장비가 꽤 많았는데, 장암기, 전기차, 셔틀카, 전기갈고리가 있었고, 착암 작업도 할 줄 알아야 했습니다. 저는 평소 어떤 일이든 정성껏 연구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작업들에 모두 능숙해졌습니다. 한번은 구역에서 저를 다른 채굴장에 대체 근무를 보냈는데, 마침 부구역장이 현장 순시를 나왔습니다. 저는 그와 그리 친하지 않았지만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해 파룬궁 진상을 알려줬고, 삼퇴(三退, 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뜻밖에도 그는 아주 시원하게 탈당에 동의했고, 파룬궁에 대해 전혀 배척하지 않았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올 무렵, 저와 구역의 다른 수련생이 진상 달력을 가져와 모두에게 나눠주려 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꺼내자마자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구역장은 이를 보고도 제지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신에게도 하나 남겨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는 진상 달력을 자기 사무실 책상 위에 올려놨고, 매일 출근하는 작업자들과 왕래하는 사람들이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매년 파룬궁수련생들이 진상 달력을 각 구역에 가져다주면, 모든 구역 사무실 책상마다 대법 진상 달력이 놓였고, 가져간 달력은 많든 적든 모두 동이 났습니다. 오랜 세월 파룬궁수련생들은 뛰어난 업무 능력을 보였고,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았으며, 다투거나 욕심내지 않아 관리자와 작업자들의 한결같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는 파룬따파의 높은 경지를 실증한 것이며, 중공의 파룬궁 먹칠 선전은 저절로 무너졌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끊임없이 진상을 알린 덕분에 각 구역에서 삼퇴한 사람 수가 상당했습니다.
저희 구역의 부구역장은 제가 알려준 진상을 듣고 이해했으며, 삼퇴도 했습니다. 1년이 채 안 돼 그는 복을 받아 다른 구역으로 전출돼 정구역장으로 승진했습니다. 갱내 작업은 매우 고되고, 손발 다치는 일이 흔해서 해마다 산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부구역장이 구역을 관리한 6년 동안 단 한 건의 산재도 발생하지 않았고, 광업 회사는 파격적으로 그를 갱구 안전광장(安全鑛長)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이는 그가 진상을 알고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한 덕분에 받은 복입니다.
간부진이 이동하면서 저희 7구역에 새 구역장이 부임했습니다. 당시 저는 서둘러 파룬궁 진상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업무를 잘 해내면서 대법제자의 사상 경지와 업무 능력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갱내 각종 작업 기술과 성능을 모두 능숙하게 익혔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게 배정된 일은 모두 빠르고 순조롭게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구역장은 제 업무 태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갱내 장암기공은 가장 돈을 못 버는 일이라 아무도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구역에 장암기공이 세 명 있었는데, 다른 두 사람은 모두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로서 가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고, 오직 저만이 구역의 임무를 완수해 구역장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구역장이 갱내 작업을 검사하러 왔을 때, 저는 기회를 빌려 파룬궁 진상을 알렸습니다. “구역장님, 요즘 위아래가 썩을 대로 썩었잖습니까. 구역장 하나 되려면 위아래로 줄을 대야 하고 수만 위안이 들어가는데, 업무 능력은 전혀 안 봅니다.” 저는 또 대법이 박해받는 진상과 삼퇴를 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구역장님은 좋은 분이십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당원 자격을 탈퇴하면 더는 그 조직의 사람이 아니게 되고, 나중에 중공을 청산할 때 연루되지 않습니다.” 구역장은 시원하게 동의했습니다. 연말 간부 조정 때 구역장은 승진해 갱구 지휘실로 가서 지휘장이 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갱구 생산광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한번은 제가 다른 구역으로 차출됐습니다. 이 구역에는 탐사 공정이 있었는데 장암기공이 없었습니다. 이 공정은 꽤 멀어서 갱구에서 작업 현장까지 50분을 걸어야 했고, 안은 매우 더웠으며 환기도 안 돼 아무도 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구역에서 다른 사람을 보냈지만 그쪽 구역장이 어떻게 해도 받지 않았습니다. 결국 광장이 저를 지명해서 가라고 했고 3개월만 일하면 돌려보내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3개월이 안 돼 이 구역에 새 구역장이 왔는데, 저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았습니다. 제가 뭐든 다 할 줄 안다며 돌려보내지 않고, 전기갈고리가 있는 채굴장으로 보냈습니다.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 월급이 상당했습니다. 저는 마음가짐만 바르게 하면 법을 실증하면서도 경제적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7구역에서 일할 때의 동료 한 명이 저를 찾아와 함께 일하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한번은 그가 채굴장에서 떨어진 광석에 맞아 꼼짝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우리는 그를 채굴장 밖으로 들어냈고, 주 갱도에서 광석 운반차로 밖으로 실어 나갔습니다. 그가 제 품에 누워 있을 때,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했고, 그는 매우 믿으며 계속 외웠습니다. 제가 그를 업고 갱구를 나와 목욕탕까지 갔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그는 혼자 걸을 수 있었고, 의사가 검사한 후 아무 이상이 없다며 너무 신기하다고 했습니다. 신의 보호가 없었다면 낙석에 맞은 사람은 심하면 사망하고 가벼워도 중상을 입습니다. 나중에 그는 계속 성심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고 말했습니다.
갱구의 대법제자들이 여러 해 동안 진상을 알린 결과, 각 구역의 갱내 작업자들은 갱도로 내려갈 때 많은 사람이 대법을 믿고 습관적으로 9자 진언을 외우며, 대법 진상 호신부(護身符)를 지니고 다니면서 신의 보호로 평안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구역장의 동의를 얻어 저와 이 동료는 협력해서 이 채굴장을 함께 맡았습니다. 우리 둘이 맡은 채굴장은 작업이 모범적이었고, 채광 품질이나 천장의 평탄도 모두 매우 훌륭했습니다. 구역장이 광산에 보고하자, 광산 경영진은 우리가 일하는 채굴장에서 현장 회의를 열어 각 구역장들이 와서 배우도록 했고, 우리 채굴장을 표준으로 삼아 앞으로는 우리에게 배우도록 했습니다. 이 일로 구역장은 매우 기뻐했고, 크고 작은 회의에서 칭찬했으며, 우리 둘에게 각각 천 위안씩 포상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저를 더욱 새롭게 봤습니다. 저도 편리한 조건을 이용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갱구의 각 구역 사람들은 모두 제가 일을 잘한다는 것을 알았고, 많은 사람이 저를 찾아와 함께 채굴장에서 일하고 싶어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와 함께 일하면 매우 순조롭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저와 일하면 대법의 보호가 있다고 했으며, 어떤 사람은 저와 함께 일할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거라고 했고, 또 어떤 사람은 제가 여기서 가장 좋은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사실 제가 세인들로부터 이런 찬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제가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사람됨을 실천하고, 대법 수련을 통해 얻은 경지와 능력 때문입니다. 관리자와 작업자들은 모두 제가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찬사를 보내는 동시에 마음속으로 파룬따파를 인정했습니다.
(명혜망 5.13 세계 파룬따파의 날 응모작)
원문발표: 2025년 5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5/22/4951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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