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어린 제자를 이끌고 수련해 천국으로 돌아가다

글/ 중국 농촌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한 대법제자가 그녀의 아들인 카이카이(凱凱)를 돌보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제가 카이카이와 함께한 수련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카이카이를 이끌고 법공부하기

어린 카이카이는 올해 다섯 살로,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유치원이 방학하자 저는 그를 고향으로 데려와서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했습니다. 우리는 시간 약속을 했는데, 오전에는 법공부를 하고, 제가 식사를 준비할 때는 그에게 명혜 어린이 프로그램을 틀어주었습니다. 오후에 그가 낮잠을 자기 전에는 《복보보 동화집》을 듣게 했고, 예전에는 《천애구법》을 들었는데 그가 매우 즐겨 들었습니다. 저녁에는 우리 둘이 함께 연공했습니다. 주말이 되면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는데, 그는 특히 배포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건 션윈(神韻)이에요. 제가 크면 션윈에 가서 션윈 배우가 될 거예요. 션윈은 사람들을 구하는 거예요.”

우리는 매일 꾸준히 법공부를 했는데, 제가 한 문장을 읽으면 그가 따라 읽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어리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배우면 좀 더 탄탄하게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3주 동안 우리는 《전법륜》과 《홍음》을 한 번 공부했고, 이어서 《논어》를 외웠습니다. 아쉽게도 카이카이가 《논어》를 완전히 외우기 전에 유치원이 개학하여 그의 어머니가 그를 도시로 데려갔습니다.

카이카이가 법공부에서 유익함을 얻고 향상되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아이와 함께 법을 공부했는데, 대법은 정말로 아이의 지혜를 열어주며, 아울러 어릴 때부터 대법과 인연을 맺게 해줍니다. 카이카이의 어머니도 수련생인데, 카이카이가 막 태어났을 때 그의 할머니가 그를 제 품에 안겨주었고, 그때 저는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어주었습니다. 산후조리 기간에 아이가 마치 병이 난 것처럼 보여 울고 보채며 젖도 먹지 않고 작은 배가 불룩하게 부풀어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에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려주고 그의 손을 잡고 연공을 가르쳤습니다. 잠시 후 아이의 작은 배가 더 이상 부풀지 않았고 울거나 보채지도 않았습니다. 그때부터 아이는 대법과 신성한 인연을 맺었고, 동시에 수련의 기초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카이카이가 자라면서 법공부 중에 종종 이해하지 못하는 질문들을 했고, 저는 제가 법에 대해 이해한 바에 따라 그와 교류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물었습니다. “모든 세상 사람들이 천상에서 내려온 건가요? 천상에서 죄를 지어 인간 세상으로 내려온 건가요? 대법을 배워야만 사부님을 따라 천국 세계로 돌아갈 수 있나요?” 그리고 또 물었습니다. “사부님이 천국에서 내려와 데려가시는 건가요, 아니면 스스로 천국으로 날아가는 건가요?” 저는 그에게 사부님이 데려가신다고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원만하면 나는 한 사람을 받아 보낼 것이다.”(정진요지-무엇이 개오인가) “아, 이제 알겠어요, 사부님이 데려가시는 거군요.” 그는 기쁘게 웃으며 다시 물었습니다. “왜 공이 십분의 팔이 내려가고, 왜 십분의 이만 남나요? 왜 원하는 것이 있으면 다 있게 되나요? 놀고 싶은 것이 있으면 다 놀 수 있나요? 손을 뻗으면 바로 오나요?” 저는 《전법륜》을 꺼내서 제가 법에 대해 이해한 바에 따라 그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공과 위덕은 자신이 고생을 겪으면서, 즉 법공부와 발정념,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기 속에서 수련해 낸 것이며, 이것으로 자신의 세계를 충실하게 하는 것이란다.” “아, 이제 알았어요, 그것이 원만득도예요.” 그가 말했습니다.

그런 다음, 그는 또 물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어떤 천국 세계로 가나요?” 당시 저는 당황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천국 세계로 가는 것은 사부님이 정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어디에서 왔으면 어디로 돌아간다고 생각했기에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법을 잘 배우지 않으셨네요, 어떤 천국 세계로 가는지 모르시는군요? 《전법륜》에 극락세계, 유리세계, 파룬세계, 연화세계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저는 파룬세계로 갈 거예요.” 갑자기 저는 놀라서 정신을 차리고 말했습니다. “맞아, 책에 그렇게 쓰여 있었지, 어떻게 내가 생각하지 못했을까?” 그런 다음, 법 속에서 이해한 바에 따라 설명했습니다. “모두가 반드시 파룬세계로 가는 것은 아니란다. 사부님은 단지 몇 개의 천국 세계 예를 드신 것이고, 천국은 무수히 많으며, 다른 층차와 다른 공간에 있단다. 마치 나무 가지가 여기저기 뻗어 있는 것처럼 말이야. 어쨌든, 천국이 너무 많아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란다.” 어린아이가 법 속에서 이 정도까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매우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카이카이의 그림 그리기

카이카이의 어머니가 그를 데려가기 전에, 카이카이는 그림 한 장을 그렸습니다. 그는 그림을 그리면서 혼잣말로 자신의 그림을 설명했습니다. “인간 세상에는 숲이 있고, 숲속에는 각종 크기와 종류가 다른 나무들이 있어요. 그리고 큰 목욕탕도 있어요.” 저는 그에게 물었습니다. “숲속에 어떻게 목욕탕이 있을 수 있니? 저수지나 계곡물이 아닐까?” 그는 말했습니다. “아니에요, 그냥 큰 목욕탕이에요. 목욕탕 옆에는 침대 같은 것이 있고, 위에는 사람이 누워있어요. 목욕탕에서 막 씻고 나온 것 같아요.” 카이카이는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리고 저쪽에는 대법제자들이 있어요. 저와 엄마는 손을 잡고 있고, 사부님이 천국에서 날아 내려와 저와 엄마를 천국으로 데려가세요.” 하늘에는 태양과 큰 구름, 작은 구름들을 그렸고, 천국 세계도 있는데 그 안은 모두 황금색이었습니다. 《전법륜》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극락세계의 나무는 금이며, 땅이 금이며, 새가 금이며, 꽃이 금이며, 집도 역시 금이며, 불체(佛體)마저도 모두 금빛으로 반짝인다.”

위에 기술한 내용은 어린아이가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했던 질문들이며, 대법 속에서 깨달은 것들입니다. 이것들만이 아니라 더 많지만 단지 몇 가지 예를 들었을 뿐입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어린 제자를 통해 가르쳐 주셨는데, 오직 법을 배우고 수련하는 것만이 아이들이 세상에 온 목적이며, 아이들을 법공부로 인도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단지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게 하는 것만으로 보험에 든 것처럼 여기거나, 심지어 인간 세상에서 인간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것이어서는 안 됩니다. 단지 좋은 사람이라는 층차에만 국한되어서는 안 되며, 더 나아가 아이들을 수련 단체로 인도해 대법에 동화되게 해야 합니다. ‘진선인(眞·善·忍)’의 씨앗을 아이의 마음에 뿌리내리게 하고, 수련의 인연을 심어, 진정한 어린 대법제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정법 수련을 따라가며, 아이들이 진선인에 동화되어 천국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야 합니다.

저는 대법제자들이 마음을 다해 아이들의 미래를 중시할 것을 제안합니다. 아이들이 대법제자 가정에 태어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평범한 생명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이 인간 세상을 바로잡는 과정에 들어서는 동안, 대법제자에게는 책임과 사명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대법으로 인도해 대법과 인연을 맺게 하고, 특히 아이들을 돌보는 대법제자들은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법공부와 연공을 가르쳐야 합니다. 대법 수련의 금빛 씨앗을 심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아이들에게 책임지는 것이며, 반본귀진(返本歸眞)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는 것입니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어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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