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미련(美蓮)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3년 말부터 진상 전화(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전화)를 걸기 시작해 지금까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핸드폰 3대를 구입해 그중 2대로 녹음된 음성전화를 걸었고, 또 다른 핸드폰으로 직접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는 매일 핸드폰 3대로 수련생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복음을 중생에게 전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당국의 추적을 피해 논밭, 기차길, 연못가, 옥수수밭, 삼림, 산속, 삼륜차에 앉거나 수련생이 살았던 빈집 등등에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무더운 여름철이든, 폭풍우가 쏟아지든, 눈이 펑펑 내리는 추운 겨울이든 우리는 멈추지 않고 진상 전화를 걸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신 덕분에 우리는 지금까지 무사히 걸어왔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수련생들과 진상 전화를 걸었던 수련 과정을 사부님께 보고드리며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유심칩 구입이 어려워지다
진상 전화 걸기가 유행하던 때 우리 지역에서 많은 수련생이 참여했습니다. 핸드폰 유심칩은 일회용 칩이었는데 보통 협조인이 통일로 수련생에게 제공했습니다. 칩 안의 요금을 다 쓰면 바로 버리곤 했습니다.
저는 수련생 A와 함께 W 가게에 유심칩을 구매하러 자주 다녔습니다. 당시 신분증을 보지 않았고 촬영도 하지 않아서 구매하기가 쉬웠습니다. 우리는 안전을 고려해 몇 번 요금을 충전하고는 유심칩을 교체했습니다. 지금 회상해보면 우리가 전화를 걸 때 얼마나 자유롭고 순조로웠는지 모릅니다. 그 당시 저는 수련생 A, B, C와 함께 전화를 걸어 공산당 조직 탈퇴를 시켰는데 성공률이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B는 우리 셋보다 훨씬 잘했는데, 한 번에 60여 명을 공산당 조직에서 탈퇴시키기도 했습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너도나도 공산당 조직 탈퇴에 동의했는데 우리 수련생 네 명이 진상을 말하는 목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한번은 우리는 해가 질 때까지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후 다른 공간에서 우리가 중생을 구하는 것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겉으로 보면 중공(중국공산당)이 핸드폰 유심칩 구매를 억제하기 위해 신분증 제출과 촬영을 요구했습니다. 우리는 안으로 찾았습니다. 협조인이 일정한 시간에 유심칩을 제공해줬고, 또 우리 자신도 구매할 수 있었기에 소중하게 여기지 않고 요금을 소진하면 유심칩을 바로 버렸습니다.
유심칩을 더는 구매할 수 없게 되자 대부분 수련생은 다른 항목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네 명은 전화 걸기를 견지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지린(吉林), 안후이(安徽), 허베이(河北), 허난(河南), 랴오닝(遼寧), 톈진(天津) 등 지역을 포함한 전국 사람들과 전화로 진상을 말할 수 있었기에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중생을 구하려는 마음을 보시더니 우리에게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사람으로서 절대로 실현할 수 없는 일들이 불법(佛法) 아래에서 현실로 변했습니다. 저는 유심칩이 필요했지만 신분증을 제출할 수 없었고 촬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청을 올렸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전에 갔던 W 가게로 향해 여사장에게 찾아온 취지를 말했고, 그녀는 “그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여사장은 제 앞 순위에서 업무를 마친 청년에게 “동생, 뒤에 이 언니가(저를 말함) 좋은 사람인데 신분증이 없어. 자네 신분증으로 유심칩 두 장을 만들어 주면 안 될까?”라고 물었습니다. 청년은 흔쾌히 “돼요!”라며 동의했습니다. 유심칩 두 장을 얻은 저는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렸습니다.
수련생 A도 W 가게로 갔습니다. 여사장은 말했습니다. “지금 핸드폰 유심칩 통제가 많이 심해졌어요.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촬영도 해야 해요.” A는 잇따라 말했습니다. “방법이 많으시잖아요. 우리를 도와주실 수 없을까요? 대신 많이 팔아 드릴게요.” 여사장은 곧바로 “마침 유심칩을 파는 사장님을 알긴 하는데요. 사흘 뒤에 물건 들일 때 한번 물어볼게요. 며칠 뒤에 다시 오세요”라고 말했습니다. A가 약속대로 며칠 뒤에 또 찾아갔습니다. 여사장이 말했습니다. “유심칩 문제가 해결됐어요. 신분증 없어도 되고요. 많이 사셔도 됩니다. 게다가 스스로 요금을 충전해 사용하실 수 있어요.” A는 이 기쁜 소식을 수련생들에게 전했고 수련생은 스스로 가서 필요만큼 살 수 있었습니다.
이후 우리의 작은 시 곳곳에서 진상 전화가 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셔서 우리는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행복한 생명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진상을 말한다
한번은 협조인이 중공이 조만간 움직임이 있을 거라며 상황이 위태롭기에 우리에게 진상 전화 걸기를 잠시 멈추라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교류 중에 B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전화를 거는 이유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고 또 사부님께서 허락하신 부분인데 그 누구도 가로막을 순 없습니다. 멈추면 안 돼요.” 수련생의 말은 우리의 정념을 굳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밝혀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구세력은 감히 반대하지 못하는데, 관건은 일을 할 때의 심태(心態), 그것이 빈틈을 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각지 설법2-2002년 보스턴법회 설법)
우리는 대법의 지도하에 정념을 굳게 하고 전화 걸기를 단 하루도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말, 중공 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폭발하면서 우리 지역도 도시 봉쇄, 구역 봉쇄, 외출 금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저는 A와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하기에 만날 수 있었고 우리는 서로 교류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것을 멈추면 안 된다는 일념을 굳게 했습니다. 우리는 매일 핸드폰을 챙겨서 밖으로 나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파트 단지 대문은 꽁꽁 닫혀 있었고, 전염병을 통제하는 사람들이 지키고 있었는데도 우리는 사부님의 보살핌 하에 언제나 순조롭게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수련생이 전에 살았던 빈집, 수련생 부부의 집, 혹은 수련생이 혼자 거주하는 집으로 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우리에게 편리를 주셨던 수련생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2021년 4월쯤, 중공은 또 수련생 상대로 ‘제로화 행동’을 계획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6시경, 우리집 현관문 벨소리가 울려서 남편은 전화를 받았습니다. 상대방은 “우리는 ○○ 파출소에서 왔는데 ○○○(저를 말함)를 찾아왔습니다. 조사할 일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문을 열지 못하게 남편을 가로막고는 문밖의 경찰들을 향해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집에 오신 이유는 손님 신분이 아닌 경찰 신분으로 온 거잖아요. 하지만 여러분의 행위는 범죄예요. 문을 열어줄 수 없어요.” 저는 그들이 다른 수련생 집에서 영상을 강제로 찍고 ‘보증서’를 쓰라고 협박했다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문을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어떤 말을 해도 저는 동요하지 않고 절대로 대법과 수련생에게 죄를 짓게 하면 안 된다는 일념을 지켰습니다. 얼마 지나서 그들은 상급자의 전화를 받더니 아래층으로 내려갔습니다.
다음 날 오전, 저는 집에서 법공부하고 발정념했습니다. 오후에는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걸어야 했는데 혹시 누가 잠복했을까 봐 걱정됐습니다. 남편은 “당신은 집에서 기다려요. 내가 내려가 볼 테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남편을 따라 아래층으로 가보았는데 아무 문제도 없어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 진상 알리기용 핸드폰을 챙겨서 또 밖으로 나갔습니다.
진상을 말할 때 작은 이야기를 추가해 말하면 효과가 좋다
전염병 시기에 저는 명혜 진상 소책자나 ‘명혜주간’에서 수련생들이 진상을 말할 때 주로 사용하던 작은 이야기를 줄거리로 말했는데, 사람들이 대법에 대한 바른 믿음을 갖게 하는 데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저는 원래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줄거리만 간단하게 전했습니다.
명혜망 간행물에서 본 역병 시기에 구원받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제 이야기나 주변 친척들의 체험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친정집 올케언니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지난해(2022년 12월) 집집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우리 올케언니네도 마찬가지였어요. 하지만 올케언니는 매일 마음속으로 성심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염해서 감염되지 않았어요. 올케언니는 70여 세인데도 아직도 집안 살림을 맡아서 하세요.” 매번 이 부분을 이야기하면 사람들은 조용히 들었습니다.
저도 가끔 친정 언니의 이야기도 합니다. 언니가 살던 외진 시골에서 산사태가 집들을 삼켜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언니는 온돌 위에 앉아서 큰 소리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쳤습니다. 언니는 끊임없이 외쳤고 산사태는 마치 눈이 달린 것처럼 언니네 집 문 앞에서 돌아서 밑으로 흘러내렸습니다. 이러한 진실 앞에서 사악한 중공의 거짓말은 저절로 무너졌습니다.
제 이야기를 할 때도 있습니다. “저는 원래 몸이 안 좋아 체중이 40kg도 안 됐습니다. 저는 치료를 위해 별의별 방법을 다 써 봤고 엄청난 돈도 들여 봤지만 효과가 없었어요. 그러다가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약도 안 먹고 돈도 쓰지 않고 다 나았습니다. 20년이 넘게 지나도 몸은 건강하고 체중은 65kg가 넘습니다.”
한번은 제가 전화를 걸면서 제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파룬따파의 수혜자입니다.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이 세상에 없었을 거예요. 파룬따파는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줬어요.” 상대방은 남자였는데 제 얘기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진상 전화를 거는 중에서 심성을 닦다
처음 전화를 걸 때 고정관념 때문에 신고나 위치 추적을 당할까 봐 매우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매번 상대방이 전화를 끊거나 제가 다시 걸 때 “통화 중이니 다시 거시길 바랍니다”라는 음성을 들을 때면 머릿속에는 ‘신고당하는 거 아니야?’라는 잡념이 들어서 바로 유심칩을 교체하곤 했습니다.
각종 상황에도 부딪혔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아? 나한테 감히 이런 말을 하다니?!”라는 사람도 있었고, “당신 신고할 거야”라는 사람도 있었으며, “이 번호가 당신 번호지? 저장했으니 기다려봐”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저는 위치 추적이나 납치가 될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에 시달려서 몹시 괴로웠습니다. 발정념으로 교란하는 요소를 제거했지만 두려움의 뿌리를 잘라내지는 못했습니다.
법공부를 하면서 저는 깨달았습니다. 두려움의 근원은 이기심인데, 저는 위치 추적이 될까 봐 두려워하고, 신고될까 봐 두려워하며,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했습니다. 결국 이 모든 마음은 이기심으로부터 시작해 중생의 위태로움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온전히 개인을 위하는 인식에서 생각했던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마음은 중생에게 해로울 뿐만 아니라, 결국 제 자신의 본성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부정할 것입니다. 어느 중생이 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가담한 후 손실을 되돌릴 수 없다면 그는 영원히 미래가 없을 것입니다. 누구를 의심하든 저는 그 사람을 위험에 빠져들게 하는 것이고, 구세력은 구실을 대 그 사람을 망쳐버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 마음이 확고하지 못해 초래된 결과가 아니겠습니까?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 당신이 추구하지 않을 때는 누구도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한다.”(전법륜)
사부님 설법이 제 정념을 굳게 했습니다. ‘내가 추구하지 않으면 사악은 날 건드리지 못한다.’ 그 후로부터 제 머릿속에 또다시 두렵다는 일념이 설 때면 저는 즉시 말했습니다. “이런 일념은 중생을 해치는 것이니 절대로 내 생각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러면 효과가 좋았습니다.
이후 전화를 걸 때 같은 상황에 부딪히면 저는 속으로 염하거나 또 소리를 내 말합니다. “나쁜 일념, 독한 말은 이 중생이 말한 것이 아니라 사악의 조종하에 말한 것이다. 나는 수련생으로서 사악이 중생을 파멸시키려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 정법은 종결되지 않았기에 중생들은 아직 구원받을 기회가 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실 거다!” 그러면서 저는 발정념으로 중생 제도를 교란하는 사악을 제거했습니다.
이제는 전화를 걸 때 저는 상대편을 제 가족처럼 생각하고 진심으로 그가 재앙에서 안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매 한 통의 전화에서 저는 파룬궁의 기본 진상을 말하면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해야 하는 이유도 말해줍니다. 매번 상황에 맞춰 다양한 이야기를 해가면서 중생에게 진상을 알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진상 전화를 걸면서 저는 “가명 ○○로 중공 조직에서 탈퇴하시는 게 어때요?”라고 말하고는 곧바로 의념으로 중생에게 ‘좋다, 좋다, 좋다…’라고 말합니다. 과연 몇 초 뒤에 중생은 “좋아요!”라고 큰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매번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진념으로 전달할 때면 효과가 있었습니다. 중생에게 진실을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10년째 진상 전화를 걸었습니다. 말할수록 점점 더 재미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정법을 종결하지 않으신 이상 저는 주저하지 않고 진상을 알릴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마음을 잘 닦고 수련생들과 협조를 잘해 더 많은 중생을 구하고 싶습니다.
저는 진정으로 중생을 구하는 분이 바로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매번 중생이 저에게 감사를 전달할 때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서 우리를 구하셨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합니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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