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이완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 두 글자를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수(修)가 먼저고 연(煉)이 나중이다.”[1], 라고 알려주셨다. 법을 얻은 지 지금까지 22년이 되는 동안 크고 작은 고비와 갈등도 겪었다. 예를 들면 병업관, 심성관, 고난은 모두 착실하게 수련하는 중에서 바르게 걸었기에 고비를 하나하나 넘었다. 수련은 엄숙하다.
최근에 뜻밖에도 세 개의 큰 고비가 연속적으로 사납게 닥쳐왔다. 화요일에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 법공부를 하여 나는 이 일을 교류했다. 한 수련생이 나에게 드라마를 연기한 것 같다고 말하고 법공부를 마친 후 남아서 나와 교류했는데 나를 깨우쳐주었다. 그녀는 가장 근본적인 집착을 찾지 못하면 이번 세 번뿐만이 아닐 것으로 말했다. 사악(邪惡)은 다른 형태로 여러 가지 상태를 끝없이 나타나게 하여 나를 고난 속에 처하게 할 것으로 그녀는 말했다. 수련생과 교류에서 나는 안으로 잘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은 내가 최근에 겪은 세 번의 고비를 수련생과 교류하겠다. 부족한 점은 수련생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첫 번째
첫 번째는 연속 이틀 고열이 났다. 체온이 높아 마음이 불안했지만, 여전히 세 가지 일을 멈추지 않고 예전처럼 했다. 머릿속에는 너는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바로 올라왔다. 끊임없이 이런 생각이 거듭 나타났지만, 법이 있고 사부님께서 계시고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대법제자이기에 사부님만이 관여하시고 다른 생명은 관할할 권한이 없다는 것을 즉시 의식했다. 나는 뭘 두려워하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머리가 떨어져도 몸은 여전히 가부좌하고 있을 것이다.”[2] 다른 사람은 어떻게 수련했는가? 비교해보면 두려울 것이 뭐 있는가!
이튿날 한밤중에도 여전히 잠들 수 없었다. 열이 내리지 않아 침대에서 가부좌했다. 마음이 조용해진 후 머릿속에 너는 정말로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이 또 떠올랐다. 나는 사부님께 사죄드렸다. ‘이생에 우주 대법을 수련하게 됐는데 이렇게 좋은 대법으로 저는 잘 수련하지 못해 사부님의 고심한 제도(苦度)에 부끄럽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너무 많은 죄업을 감당하셨습니다. 현재 정념으로 이번 고난을 넘지 못하면 대법에 먹칠하게 되고 저는 정말 합격하지 못한 제자입니다. 지금까지도 사부님께 줄곧 걱정을 끼쳐드리고 있는데 사부님 용서해주세요!’
이전에 나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병업관에 직면하면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쳤는데 지금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너무 많은 것을 감당하신다고 생각하니 더는 사부님께 빌 수 없었다. 머릿속에 한 생각이 나타났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3], 를 끊임없이 외웠다.
얼마나 오래 외웠는지 모르겠지만 머릿속에서 줄곧 나타났던 ‘너는 곧 죽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바뀌어 ‘너는 구원받았다’로 말했다. 이때 열이 내렸다. 극적인 변화는 크나큰 법력이 내 몸에 다시 반영된 것이다.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4]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저를 또 구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이틀 동안 나는 살이 3kg 빠졌다.
두 번째
두 번째는 컴퓨터 앞에 앉아, 사람 구하는 전화를 한 세트 다 걸고 나니 거의 오전 10시가 됐다. 아직 아침밥을 준비하지 못해 자리에서 일어나려 할 때 머리가 어지럽고 눈이 흐릿하더니 보이지 않았다. 즉시 나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고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기에 아무도 나를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동시에 발정념했다. 눈은 나의 것이니 나에게 돌려줘, 나는 길을 걸어야 한다. 아무도 박해할 권리가 없다. 발을 멈추지 않고 내디뎌 주방으로 갔다. 이 정념이 악을 제거하여 시력이 순간 회복됐다. 대법의 크나큰 위력이 다시 나타나 정말 너무 놀라워 감동의 눈물이 저절로 흘러내렸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세 번째
세 번째는 다른 한 수련생이 한동안 고난에 처했을 때 나는 그녀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두었다. 전화를 걸어 교류해도 그녀는 호전이 없었고 고난 속에 시달리고 있었다. 매번 그녀는, 그런 고통은 찢겨서 갈라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나도 그녀가 정말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느꼈다.
법에서 교류하면, 그녀는 자신과 대조하고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를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정념이 나만큼 강하지 않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가 돌파하지 못한 것을 알았다. 나는 그녀가 시달리고 있는, 찢겨서 갈라지는 듯한 고통에 영향을 받아 나도 모르게 그 속에 빠져 있어 구세력이 틈을 타게 됐다.
갑자기 엉덩이가 아파서 의자에 앉을 수 없었다. 오른쪽 무릎도 부었고 수련생이 말한 통증과 매우 비슷했다. 시장에 채소 사러 갈 때 걸음이 천 근 무게 같았고 줄곧 식은땀이 났다. 속으로 왜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 수련생의 고통이 정말 너무 고달프다고 생각했다. 그녀가 매번 ‘찢겨서 갈라지는’ 두 글자로 그녀의 고통을 형용했는데 나는 무의식중에 그녀의 고통을 묵인했다는 것을 의식했다.
나는 정말 안으로 잘 찾아봐야 한다. 왜 이 짧은 몇 달 사이에 줄곧 고난에 처한 것일까? 연속 세 번의 큰 고비가 사납게 잇달아 왔고 끊임없이 다른 형태로 나타났다. 나는 도대체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 큰 누락이 있기에 구세력이 찾아온 것이다.
밤에 잠을 자려고 침대에 올라가려는 순간 머릿속에 한 가지 생각이 들어오면서 ‘윙’ 울렸다. 수련생을 관심하되 사람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고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고 관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수련생 몸에 나타난 찢겨서 갈라지는 고통을 느꼈기에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 왜 고난이 나를 찾아왔는가? 자신이 불러온 것이고 자신이 구해서 온 것이 아닌가?! 자신도 그녀와 같은, 찢겨서 갈라지는 고통을 묵인한 것이다. 이번에 머리가 명석해졌고 곧바로 제거하고 부정했으며 속으로 줄곧 법을 외웠더니 단번에 홀가분해졌다. 무릎이 아프지 않았고 의자에 앉아도 엉덩이가 아프지 않았다. 마치 마술처럼 너무 신기했다.
두 손 모아 합장했다. 우리 옆에서 항상 우리를 보호하시는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내가 더 명석하게 무엇이 정념인지를 분명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해준 수련생에게 감사드린다. 이전에는 넘지 못할 고비가 있으면 첫 일념이 사부님께 구해달라고 외친 것이었지만 지금은 먼저 자신을 찾았다. 안으로 찾는 것은 법보(法寶)다. 법공부와 법 외우기를 강화하기 시작했고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법으로 자신을 대조하여 사람을 더 많이 구하겠다.
심득은 참고로 제공할 뿐이고 부족한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기 바란다.
이상은 내가 이번 고난 속에서 깨닫고 승화한 것이다. 제때 잘못된 부분을 찾아 써낸 것은 고비를 넘고 있는 수련생을 일깨워주고 또한 자신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수련은 사람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고 사악한 요소가 어떤 이유로도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된다.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을 박해하면 누구든지 훼멸 된다. 나는 사명이 있는 사람이며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동시에 다그쳐 고난 속에 있는 수련생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도 반드시 명석해야 하며, 지금 그 찢겨서 갈라지는 듯한 고통을 부정하고 승인하지 말아야 함을, 내가 구세력에 틈을 보여 겪은 고난을 교류해야 한다고 의식했다.
부정적인 것을 가지지 말고 정념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이렇게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계시고 위대한 법이 있는데 우리가 두려울 것이 뭐가 있는가? 신사신법(信師信法)하는 이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어떤 고비든지 모두 넘을 수 있다. 끝으로 “잠깐 쉼에도 자아 성찰하고 정념을 더하며 부족함을 똑똑히 알아 다시 정진할지어다”[5], 로 서로 격려하려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대원만법-1. 공법의 특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대폭로(大曝光)’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4-정념(正念)’
[4]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사도은(師徒恩)’
[5]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이지 각성(理智醒覺)’
원문발표: 2021년 10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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