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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향’한 이후의 박해

글/ 중국 대법수련생

[밍후이왕] 중공(중국공산당)이 자행하고 있는 소위 ‘전향(轉化)’은 구세력이 중공을 따르는 악인을 조종해 대법수련생을 철저하게 박해하는 것이다. 결과는 수련생을 대법수련에서 떨어져 나가게 만들어 억만년의 기다림을 헛되게 하는 것이고, 대법제자에게 희망을 걸었던 천국의 중생과 수많은 불도신(佛·道·神)을 정법(正法) 중에서 구원받지 못하게 한 것이다. 또한 박해에 가담한 나쁜 사람과 그것에게 이용당한 사람들이 대표한 천체도 전부 훼멸되게 하는 것이다.

전향은 중공이 준비한 삼서(三書), 오서(五書) 등에 대법수련자가 서명하는 것이다. 그럼 삼서란 무엇인가? 반회서(反悔書-수련을 후회한다는 문서) 결렬서(決裂書-수련과 관계를 끊겠다는 문서) 보증서(保證書-수련하지 않겠다고 보증하는 문서)다. 오서란 삼서에 고발신고서, 폭로비판서를 포함한 것이다. 중공이 제시한 이런 것에 서명했다면 사부님과 대법을 철저하게 배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파룬따파(法輪大法) 박해에 가담한 것이 된다.

사부님께서는 전향이라는 것을 승인하지 않으셨다. “무엇이 회개(悔過)인가? 무엇이 전향인가? 어디로 전향하란 말인가? 여러분은 모두 좋은 사람이 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좋은 사람, 속인을 초월한 좋은 사람이 되고 있는데, 당신이 그를 어디로 전향시키려 하는가? 무엇을 전향이라고 하는가? 정말로 사악은 갖가지 추태를 다 부렸다.”[1]고 말씀하셨다.

작년부터 파출소, 지역사회, 사법행정기관의 말단부서에서 대대적으로 대법제자를 방문하며 온갖 핍박과 기만으로 전향하라는 작태를 부리고 있는데, 이것은 사악한 구세력이 우주의 진정한 법리에 맞지 않는 최악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런 압력과 폭력적 수단에 의해 전향한 수련생들은 정말 편히 잘 지내는가? 아니다.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고자 한다.

Z는 한 농장의 대법보도원이었는데 중공의 박해가 시작되자 대법수련을 포기했고 직장도 옮겼다. 그녀는 한 차례 출국하려다가 자신이 계속 감시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출국이 거부됐을 뿐 아니라 걸핏하면 자신의 태도를 밝혀야 했으므로 두려워 떨면서 무척 고생스럽게 살았다. 그녀는 만고기연의 대법수련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두려운 마음에 진상도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자신과 가족에게 큰 위험이 닥치게 만든 것이다.

N 수련생은 노동수용소에서 신체를 늘리는 고문을 당하다가 전향하겠다고 응답한 뒤 서명했다. 사악은 그녀에게 확실하게 타격을 가하기 위해 사당가곡 ‘훙메이짠(紅梅贊: 붉은 매화 찬양)’을 크게 틀어 놓고 모욕을 주며 정신적 고통을 가했다. 그녀가 노동수용소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곰팡이가 핀 옥수수 음식이나 흙이 섞인 채소 국물을 먹는 것도 아니었고, 철제의자에 앉히는 고문이나 각종 혹독한 형벌을 당하는 것도 아니었다. 전향한 이후 사당의 훙메이짠을 듣는 것이 가장 고통스러웠다.

대법의 혜택을 받은 생명이 가혹한 형벌로 전향한 이후 극도의 정신적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에 한 수련생은 출옥한 후 눈 주위가 검게 변했는데, 그녀는 혼자 길을 가도 그늘로 다녔으며 사부님과 대법에 죄송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은 육체적 정신적 손상으로 미쳐버리기도 했다.

파룬궁(法輪功)수련생 왕단(王丹)은 헤이룽장(黑龍江)성 여자감옥에서 전향한 후 박해당한 사실을 상세히 기술했다. 서명하고 난 뒤 사악의 박해는 점점 심해졌다고 했다. 처음엔 인쇄된 ‘삼서’에 서명하면 됐지만, 그 후 다시 ‘삼서’를 직접 쓰게 했으며, 그다음엔 ‘삼서’를 외워야 했다. 그다음엔 눈물을 흘려도 안 되고,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지 말고, 웃는 표정으로 사부님과 대법을 비방하는 내용을 외워야만 했다.

“한 대법(大法) 수련생이 집착 때문에 이 기간에 일단 대법(大法)을 수련하지 않겠다고 서면 보증을 했다면 바로 그가 이미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 것으로 인정한다. 만약 내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고 강박으로 쓴 것으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여 정법(正法) 속으로 들어온다면 마난(魔難)을 크게 하여 관(關)을 넘게 할 것이다.”[2]

전향한 후 감형으로 출옥한 후에도 정기적으로 파출소에 보고해야 한다. 전향하여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사람은 매월 지역 사법행정기관에 ‘사상보고’를 제출해야 했고, 매일 휴대전화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그들에게 보내야 했다. 한번은 휴대전화 배터리가 다 돼 얼굴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 그러자 중공사악이 그녀의 남편에게 그녀의 얼굴을 찍어 보내라고 요구했다.

또 한 사람의 대법제자는 집행유예 판결을 받고 나서 지역사회에 교정(矯正)과 세뇌사상보고를 제출하라고 해서 거부하자, 집행유예 판결을 번복하여 다시 징역형을 선고했다.

사악은 전향한 수련생이 다시 대법수련으로 되돌아가지 못하도록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현재 가해지는 각종 핍박과 압력 외에 속임수 또한 더욱 교활해졌다. 어떤 자는 수련생의 서명을 받을 때 자극하지 않으려는 속셈으로 내용을 말하지 않고, 인쇄된 내용도 보지 못하게 한 채 서명만 하게 하면서 “단지 서명만 하면 되고, 나중에 이름을 지우고 나면 더는 성가실 일이 없다”고 말한다. 어떤 자는 백지 한 장을 가져와 서명하게 하면서 가족이 대신 서명해도 된다고 한다.

어떤 땐 영상을 통해 “당신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한다면 “예, 하고 대답하면 된다”고 한다. 구치소에서는 “서명하고 집에 돌아가서 연마하면 그만이잖은가, 누가 당신을 상관하겠는가, 그러나 여기에 서명하지 않으면 당신은 연마하지 못한다”는 등등의 말로 기만한다. 일단 수련생이 그들 기만술에 걸려들기만 하면 어떤 사람은 구금되어 판결받게 된다. 어떤 요행 심리도 기대할 수 없다. 뒤따르는 결과는 대단히 두려운 것이다.

구치소에서 ‘삼서’를 쓰기를 단호하게 거부한 대법제자는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나, 며느리의 출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전향한 수련생은 오히려 2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로서 당신의 일체는 곧 대법(大法)이 구성해 준 것이며 가장 바른 것으로서, 오로지 일체 바르지 못한 것을 시정할 수 있을 뿐인데, 어찌 사악에게 머리를 숙일 수 있겠는가? 어찌 사악에게 그 무엇을 보증할 수 있겠는가? 설령 진심으로 한 것이 아닐지라도 역시 사악에게 타협한 것이라, 이는 사람 중에서도 역시 좋지 못한 행위로서 신(神)은 이런 일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박해받는 중에서 설령 정말로 이 인피(人皮)가 벗겨진다 해도 대법(大法) 수련자를 기다리는 것은 마찬가지로 원만이다. 반대로, 어떠한 집착과 두려운 마음도 모두 당신을 원만하게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어떠한 두려운 마음일지라도 그 자체가 바로 당신이 원만할 수 없는 관(關)이자 또한 당신이 사악한 방향으로 전화(轉化)하거나 배반하게 되는 요소이다.”[3]라고 말씀하셨다.

사악은 온갖 방법으로 대법제자를 끌어내리려는 것이며, 전향이란 수법은 가장 명확하게 신을 망치고 인간을 망치는 수단이다. 대법제자는 이를 단호히 부정하고 정념으로 깨끗이 제거해버려야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 지역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건의’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2-대법(大法)은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4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4/23/4236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