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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돈 받지 않아요, 대신 진상 자료 주세요”

글/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매형은 올해 70세로, 아주 순박하고 선량하며 집안의 기둥이다. 누나가 몸이 허약해 지금껏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매형이 모두 처리했다. 조카딸이 설을 쇠고 나서 병에 걸려 아이를 돌볼 수 없게 되자 누나와 매형이 가서 딸과 손녀를 보살폈다.

어느 날 저녁 8시, 누나로부터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매형이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혈압이 210이나 돼 의사가 바로 입원하라고 했지만, 미처 의료보험 카드를 챙겨가지 못해 직접 그걸 가지러 집에 갔다고 했다. 나는 전화를 끊고, 급히 진상 자료 몇 권을 챙겨 아파트 단지의 봉쇄구역을 나와 매형을 마중하러 갔다.

아파트 단지가 봉쇄돼 택시가 한 대도 없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사부님이 계신다는 게 생각났다. 마음속으로 ‘사람을 구해야 하니 빨리 차 한 대 보내 주세요.’라며, 사부님께 빌고 있는데 검은색 승용차 한 대가 다가왔다. 내가 손을 흔드니 멈췄다. 여성 운전자가 어디로 갈 거냐고 물었는데, 나는 차에 오르면서 “급한 일이에요, 매형이 병이 나서 혈압이 210인데, 혼자 의료보험 카드를 가지러 집에 간 게 걱정돼서 나왔어요. 그런데 길에는 택시가 한 대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모두 우한 폐렴 때문입니다.”라고 응답했다.

나는 그녀에게 “누나 집은 워낙 길옆이라 아파트 단지가 봉쇄돼, 멀리 돌아서 들어가야 합니다. 돈을 추가로 드릴 테니 매형을 태워서 병원에 가면 안 될까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싱글벙글 웃으면서 “좋아요,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으니 태우러 갑시다.”라고 했다.

내가 매형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에 계시느냐고 물으니, 아직도 길을 걷는 중이라고 말했다. 내가 ‘아홉 글자 진언’을 잊지 말고 읽으시라고 말하자 매형은 읽고 있다면서 병원에 갈 차가 없어 걱정했는데 참 잘됐다고 말했다.

운전자는 왜 매형 혼자 걷고 있는지 물었다. 나는 누나와 매형이 딸 집에서 손녀를 돌보다가 매형이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 병원에 갔는데 의료보험 카드를 갖고 가지 않아 혼자 집에 가지러 왔다고 했다. 그녀는 “그랬군요, 저에게 특별통행증이 있어 아파트 단지에 진입할 수 있으니 들어가서 태웁시다.”라고 말했다. 나는 오늘 정말로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말하면서 감사드렸다.

우리는 순조롭게 매형을 태웠고, 매형은 “당신들이 마중을 왔으니 다행이지 그렇지 않았다면 차를 탈 수 없어 병원에 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고 했다. 운전자는 “모두 전염병 때문이고, 많은 택시 기사들이 감염될까 봐 운전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바로 “중공은 줄곧 전염병 진상을 은폐하며 인명을 초개같이 여겨, 중국 민중에게 전례 없는 재난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듣기로는 내일 봉쇄를 해제한다지만, 전염병이 정말로 없어진 건가요? 이것은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는 게 아닐까요?”라고 하자, 그녀는 “봉쇄를 해제한다며 현재 겉으로는 여유를 부리나 실제로는 긴장하고 있어요. 전염병은 쉽게 없어지지 않으니 조심해야 합니다.”고 답했다. 나는 “그렇습니다, 저도 좋은 소식 하나 알려드릴게요. 전염병은 사람 마음을 겨냥해 온 것이라 피할 수 있는 비결이 있는데 바로 삼퇴(三退)를 해 평안을 보장하는 겁니다. 당신은 당원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녀는 “아니오. 단(團)과 소선대에 가입했습니다.”하고 답했다. 나는 천멸중공(天滅中共) 때 불행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탈퇴하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흔쾌히 동의하면서 자신은 샤오류(小柳)라며, 전에 어떤 사람이 삼퇴를 권했지만, 그땐 대수롭지 않게 여겨 안 했는데 지금은 탈퇴하고 싶다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이며 진상을 아시면 구도 될 수 있습니다. 전염병이 돌고 있는 현재,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면 신불(神佛)이 보호해 줄 수 있습니다. 이 아홉 글자 진언은 불법(佛法)의 위력을 지니고 있으며 우주의 올바른 에너지와 융합될 수 있어 생성된 에너지장은 면역력을 증강하고 전염병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난에 봉착해 사람의 목숨과 관련된 일은 소홀히 할 수 없으며 꼭 성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글자 진언을 읽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기억했다고 했다. 내가 “당신이 아홉 글자 진언을 친구들에게 널리 알려주면 공덕이 무량할 것입니다”고 말하자 그녀는 알았다고 답했다.

이때 병원에 도착했고, 나는 100위안(약 1만7천 원)을 그녀에게 줬다. 그러나 그녀는 돈을 되돌려 주면서 당신이 진상을 알려준 것은 목숨을 구해준 것인데, 돈을 받을 수 없다면서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돈은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미리 준비한 진상자료(유백온(劉伯溫)의 예언과 전염병을 피할 수 있는 비결 등)와 함께 돈을 그녀에게 줬다.

그녀는 “저는 돈은 받지 않아요, 대신 진상 자료는 받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돈을 내 가방에 밀어 넣었다. 매형은 이 광경을 보고서 어떻게 기사에게 보답해야 할지 몰라 끊임없이 감사하다고 했다.

우리는 차에서 내린 후 그녀가 멀어지는 것을 한참 바라보았다. 도덕이 급속히 타락한 오늘날, 사람마다 돈만 바라는데 돈을 받지 않고 진상만 들으려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엔 감개가 무량했다. 사실은 사부님께서 선량한 사람이 진상을 듣고 구원받도록 안배하신 것이다. 집에 돌아가면서 나는 눈물을 머금고 제자를 위해 모든 것을 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인연 있는 사람들이 모두 진상을 알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7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7/31/40965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