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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법륜’, 폴란드 젊은이에게 새로운 생명 만들어주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선룽차이(沈容采) 보도) 중문 ‘전법륜’이 출판된 이래 지금까지 4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됐고 중국대륙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억 명이 칭송하며 믿고 있다. 폴란드 한 젊은이가 삶에 대한 체념으로 자살하려는 생각이 들 때 이 귀한 책을 얻었다. 이 책은 그의 생명을 구해줬을 뿐만 아니라 그의 일생을 다시 찾았다.

파비안(Fabian)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서 컸다. 그는 아빠, 엄마의 얼굴에서 그를 사랑하는 웃음을 본 적이 없고 따뜻한 포옹을 느껴본 적이 없다. 그가 태어난 후 부모가 이혼하고 각자 가정을 꾸렸기 때문이다. “나는 다른 동창들은 다 아빠, 엄마가 있는데 나만 엄마, 아빠가 없었기 때문에 커 갈수록 슬펐다. 나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의 아빠, 엄마였다.”

부모가 없는 생활은 쓸쓸하고 외로웠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나를 성당으로 데리고 가 내가 신을 믿기를 바랐다. 그러나 신도들은 말은 잘하지만 바르게 행동하지 않았다. 그들의 언행을 보고 아무것도 믿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15살이 된 파비안은 천부적으로 총명했다. 그는 온종일 책 속에 파묻혀 새로운 지식을 탐색했다. 그러나 그의 천부적인 총명함은 그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수업을 좋아하지 않았다. 교과서의 지식은 너무 간단해서 이미 모두 아는 것이었다. 내가 더 깊이 물어보면 선생님은 책에 이렇게 적혀있기 때문이라고 했고, 내가 그 말에 동의하지 않자 다른 친구들도 함께 동조하며 소란을 피웠다. 이런 일로 선생님은 나를 좋아하지 않았다.”

수업 시간에 만족할 수 없었던 파비안은 친구들과 함께 ‘해커’일을 시작했다. 그는 “우리는 컴퓨터에서 비밀과 데이터를 훔쳐서 다른 회사에 팔아넘겨 많은 돈을 벌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본성이 착한 그는 이렇게 더 나아가면 막다른 길목에 들어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친구에게 우리는 마땅히 바른 일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들은 동의하지 않았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날로 늙어가고 있는데 만약 그들이 세상을 떠나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늘 생각했다. 나는 반드시 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와 이 친구들과 멀리하고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자신의 노력으로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파비안은 폴란드를 떠나 독일로 왔다. 그는 “전에 불법으로 번 돈은 내 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 푼도 가지지 않았다. 여관에 숙박할 돈이 없어 길가에 잘 수밖에 없었고, 간단한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라고 말했다. 파비안이 끊임없이 어떻게 출로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을 때 바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

그는 프랑크푸르트에 작은 회사가 있는데, 누가 만약 열쇠를 잃어버리거나 도둑을 맞으면 그들에게 전화하면 해결해 준다고 했다. 그는 베를린에서 똑같은 회사를 건립하려고 한다고 했다. 파비안은 그에게 영업하고 돈을 벌 방법을 알려줬다. 그러자 그는 바로 지금부터 파비안은 그의 회사 직원이라고 했다!

파비안의 도움으로 이 회사의 고객과 업적은 배로 증가했다. 파비안은 많은 돈을 벌었고 책임자로 승진했다. 또 할아버지, 할머니께 뜻깊은 많은 선물도 사드렸다. 그러나 2016년 한 통의 전화는 폭탄처럼 파비안의 세계를 깨뜨렸다.

그는 당시의 심정을 말했다. “스페인에서 여행하고 있을 때 할머니 전화를 받았는데 할머니가 울면서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은 청천벽력이었다. 슬픔과 함께 난 도대체 누구인가, 난 이후 어떻게 살 것인가, 난 뭘 할 수 있는가, 세상은 정말로 이런 것인가? 계속 돈을 벌 것인가?”

“점차 돈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시간을 살 수도 없고 할아버지를 다시 살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과 있어도 재미없고 생활도 갈수록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줄곧 슬픔에 잠겨 있었다. 심지어 걸어가면서 버스를 봤을 때 만약 차에 부딪혀 죽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까지 떠올랐다.”

완전히 새로운 생명이 되다

파비안은 자기 생각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조금 남은 의지로 인터넷을 통해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는 이렇게 썼다. “여러분은 돈을 벌고 행복했는가? 사람은 어떻게 해야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겠는가?” 그는 신속하게 많은 답변을 받았다. 몇몇 사람은 그를 비웃었지만 대부분 사람은 그에게 많은 좋은 책을 추천해줬다.

파비안은 자세히 네티즌들이 추천해 준 책들의 이름을 봤다. “네티즌들은 20여 권 좋은 책을 추천해줬다. 그중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공자에 관한 책, 그리고 ‘전법륜’도 있었다. 나는 순서대로 사서 봤다. 15번째 책을 사서 ‘전법륜’을 펼치고 ‘논어’를 보자마자 이것이 바로 내가 찾던 책이라는 것을 알았다.”

책 중의 천기는 최고의 불법을 정수리에 들이붓듯 머리로 들어왔다. 파비안의 마음은 확 트였다. 파비안은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읽을 때마다 부동한 층차에서 같지 않은 체득과 수확을 얻었다. 사부님의 법리를 어떤 때 아주 긴 시간 동안 사고했다. 처음에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은 두 번째 다시 봤을 때는 완전히 다르게 체득됐다. 그는 정말로 아주 의미 있었다.

'图1:法比(Fabian)表示如果没有《转法轮》,他今天已不在世上了。'
파비안은 만약
전법륜이 없었다면 지금 이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파비안은 금전의 욕망 속에서 인생의 가치를 찾으려고 시도했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하마터면 삶의 의지를 잃을 뻔했다. 파룬따파는 그에게 우주의 진리를 알려줬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었다.

그는 “지나간 세월은 마치 큰 돌을 안고 가는 길이었으며, 살아갈 길이 보이지 않았고, 호흡조차 어려웠으며, 삶의 의미를 모두 잃어 세상은 온통 어두웠다. 그러나 1강~4강까지 봤을 때 이미 몸은 가벼워졌다. 무거운 몸은 사라지고 하늘에서 나는 것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웠다. 내 인생은 마치 한 줄기 밝은 빛을 발하는 것 같이 온 세상이 밝아졌다. 신체도 아주 큰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 늘 머리가 아프고 코피가 나서 자주 의사를 만나고 약을 먹었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

비록 생활 중 여전히 같은 풍경과 사람, 사물을 보지만 파비안에게는 모든 게 새로운 의미가 있게 됐다. “다시는 막다른 길목에 들어서지 않을 것이고 ‘진선인(眞善忍)’의 표준대로 하기만 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해결할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전법륜’이 없었다면 나는 오늘 이 세상에 없었을 것이다.”

과거에 막연하고 왜 살아야 하는지 몰랐던 황망한 세월이 이제는 딴 세상처럼 느껴진다. 수련 후 파비안은 더욱 성실하고 의지가 강하고 착하게 변했다.

사람을 구해야 할 긴박함을 알다

2017년 3월 파비안은 감사한 마음으로 중국에 왔다. ‘전법륜’ 책이 너무 좋고 사부님도 중국인이기 때문에 중국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러나 베이징에 온 후 곳곳에 공산당의 광고 선전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베이징을 떠나 광저우로 갔다. 현지인에게 파룬궁에 관해 의견을 물어보고 싶었는데 상대방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그래서 인터넷돌파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밍후이왕에 접속했고 사부님의 기타 경문을 봤으며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도 알게 됐다.

독일로 돌아온 후 파비안은 더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알리고 싶었다. 박해 정황을 알고 난 후 적극적으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려줬다. 매일 명소에서 가부좌했고 많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수련생과 함께 독일 정부 관원에게 진상을 알려 지지를 얻기도 했다. 어느 날 수련생에게 우리가 하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인데 왜 이렇게 중요한 일을 신 수련생도 참가하게 하느냐, 공산당원이면 어떻게 하느냐, 두렵지 않느냐고 물었다. 수련생은 내게 “두렵지 않아요. 만약 공산당원이면 우리가 당신을 구할 수 있기를 희망해요.” 나는 그의 말에 감동하였고 사람을 구하는 긴박성과 중요성을 깊이 알게 됐다.

'图2:法比(Fabian)正在炼法轮功第五套功法。'
파비안이 파룬궁의 제
5장 공법을 하고 있다.

파비안은 사무실에서 연공을 시도했다. 더욱더 많은 직원이 진일보로 대법을 이해하기를 바랐다. 동시에 그도 회사가 하는 일이 도덕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객은 긴급할 때 우리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청하는데 우리는 사람들이 위급한 때를 틈타 높은 가격을 부르고, 심지어 문을 여는 과정에 자물쇠를 일부러 파괴하여 고객이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을 쓰게 한다. 직원들에게 이런 행동은 옳지 않다고 했으나 그들은 이해는 할 수 있어도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그들이 하고 있던 방식이 그들에게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기 때문이다. 후에 직원은 독일 정부에 그들이 돈을 벌지 못하게 하는 바보 사장이라고 신고했고 법원에서는 나의 정신에 문제가 있다고 판결을 내렸다.”

파비안은 양심을 팔고 일을 할 수 없었고 직원들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게 하기도 어려웠다. 그가 난처하고 고통스러워할 때 오로지 대법이야말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고 깨달았다. “그동안은 매일 수련생과 함께 공원에서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많은 일을 했다. 어느 날 이른 아침에 갑자기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 나는 회사의 컴퓨터, 열쇠, 중요한 자료를 파트너에게 넘겨주면서 파트너 그리고 직원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파비안은 명리심을 내려놓고 손을 흔들며 몇 년 동안 경영해온 회사를 떠났다. 그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은 듯 홀가분하고 편안했다. 그는 자기가 바른 선택을 했다고 생각했다.

2018년 5월의 어느 날, 파비안은 뮌헨에서 중국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는데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한 친구가 우리 할머니가 위독하다고 알려줬다. 그런데 병원으로 가는 도중 할머니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할머니와 미처 작별하지 못했다. 비록 슬펐지만, 하루 만에 기운을 되찾았다. 마음속에 대법이 있고, 많은 이치를 알아 할머니는 아름다운 귀속이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2020년 현재 파비안은 27살이다. 그는 포르투갈과 독일에 각각 회사가 있다. 타이완에도 3번째 회사를 차리려고 한다. 동시에 오래 만나지 못했던 아버지, 어머니와 이복형제, 이모 형제들에게 연락하기 시작했다. ‘진선인(眞善忍)’에 동화하면서 그는 그들에게 아무런 원망과 미움도 없어졌다. 파비안에게 모든 세인이 다 그의 가족이기 때문에 그는 직접 그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알려 줄 것이다.

 

원문발표: 2020223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2/23/401587.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