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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 오류(汙流) 중에서 이익에 관한 마음 제거하다

글/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12년에 대법을 수련했으며 이제 곧 7년이 된다. 어떻게 수련해야 하는지 모르던 데서 차츰차츰 매사를 ‘진선인(眞·善·忍)’ 법리로 자신을 요구하며 짧지 않은 과정을 거쳤다. 아래에 이익에 관한 마음을 수련한 몇 가지 사례를 사존과 수련생에게 보고하려 한다.

1. 직장에서 취사선택

나는 영어 8급으로 현지 현 정부 소재지의 한 한국 기업에서 무역 판매 업무를 한다. 출장을 자주 다니고 두 아이 모두 어리고 도와주는 사람이 없기에 출장을 가지 않고 수입이 괜찮은 직장으로 옮기려고 생각했다. 마침 한 친구가 현지의 가장 수익성이 좋은 외국계 기업을 소개했다. 직위가 지금보다 높고 월급이 7천 위안이며 일도 마음에 들었다. 나의 이상적인 목표에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이 회사의 유일한 단점은 불문율이 하나 있는데 퇴근 후 직원은 한 시간 연장 근무를 해야 하며 토요일도 연장 근무를 해야 한다. 이러면 적지 않은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비록 면접을 볼 때 연장 근무를 하지 않는 데 동의했지만, 너무 특수해 다른 직원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수입으로 말하면 이 월급으로 우리 가족이 현지에서 잘살 수 있지만 나는 토요일에 법 학습반에 참가해야 한다. 이것은 내가 매주 유일하게 수련생과 교류할 기회이다. 대법 제자에게 마지막 시각에 이 시간은 제일 소중하다. 또 재직 중인 회사는 나를 3, 4년 동안 양성해주었고 대외 무역에는 나 하나의 주력이기에 내가 떠나면 반드시 회사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당신들이 앞으로 일함에 먼저 남을 생각해야 하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 그러므로 당신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하든지, 어떤 말을 하든지, 역시 남을 위하고 후세 사람을 위하는 데 이르기까지 고려해야 한다!”[1] 곧바로 마음이 밝아졌다. 타인을 위하는 각도에서 고려하면 매우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나는 이익에 관한 마음을 내려놓고 이직하지 않고 직장에서 맡은 일을 다 해 회사가 나를 양성해준 데 보답하겠다.

2. 이익을 내려놓고 정(情)에 움직이지 않다

나의 생모는 내가 8개월 때 돌아가셨다. 후에 아버지는 재혼하셨다. 나는 어려서부터 할머니와 생활해 계모의 미움을 받지 않았다. 내가 고등학교, 대학교에 다닐 때 계모는 나를 지원하는 것이 싫어 집에서 대판 싸움을 하고 심지어 이혼으로 아버지를 위협했다. 아버지는 이혼하더라도 나를 대학교에 보내려 했다. 후에 계모는 방법이 없어 학비를 대주었다. 나는 또 다른 이복 여동생이 있는데 우리 두 자매는 어려서부터 대우가 천양지차였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서 나는 익숙해져 있었다. 아버지 명의로 단층집 두 채와 2층 건물 한 채가 있다. 여동생은 결혼하고 그 2층 건물에서 살았다. 비록 그 전에 그들은 나에게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조금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설 명절 전의 어느 날 내가 출근하는데 계모가 여동생과 호적을 나누어야 하기에 와서 사인하라고 전화가 왔다. 나는 호적을 나누는 것은 호적을 옮기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 전에 나의 호적도 아버지 호적 본에 있었기에 계모가 여러 번 서둘러서 옮기라 해서 나의 호적을 시댁에 옮긴 적이 있었다. 그런데 여동생이 호적을 옮기는데 왜 내가 사인을 해야 하지?

서명하는 곳에 가자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서류 한 장을 나에게 건네주었다. 내가 급히 내용을 살펴보니 백지장 위에 아버지 명의 170㎡ 집이 동생 명의로 바뀐다고 적혀 있었다. 만약 속인이라면 절대로 서명하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큰일을 사전에 나와 상의하지 않고 서명하라면 되는가? 서명 전에도 나에게 실정을 말하지 않았다. 게다가 여동생은 아버지의 이층집에 사는데 이 170㎡ 집은 단층집 두 채 중에서 제일 큰 집이다. 또한, 나머지 한 채는 나에게 준다는 한마디 언급도 없다.

그러나 나는 수련인이다. 이익 앞에서 내려놓아야 하며 속인처럼 하지 말아야 한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나의 이름에 서명했다. 나중에 큰고모에게 들으니 단층집이 있는 곳은 철거 이주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들은 급히 여동생에게 집을 넘겨준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의 마음은 이익으로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 내가 이해하지 못한 것은 이 사건 전후 아버지의 표현이다. 사전에 아버지는 나에게 이 일을 조금도 언급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한 말은 신분증을 가지고 오라는 것이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했을까?

비록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관심이 없었지만, 아버지가 있어 절반의 따스함이 있었다. 이번에 아버지는, 이 정(情)은 신뢰할 수 없으며 더럽다는 것을 보게 한 것이 아닌가? 나에게 그것을 제거하라는 것이 아닌가? 명백히 알고 나니 더는 상심하지 않았다. 또 그들이 한패가 되어 나에게 해준 이 연극에 감사드린다. 나는 심지어 이 연극에 속지 않고 자신의 심성을 지켜냈다는 것에 기뻤다.

이어 마땅히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설날이 다가왔다. 설날이 되면 나는 부모에게 효도하느라 돈을 드렸다. 본분을 다해 어떻게 해야 한다면 평소처럼 하자. 진선인 표준으로 자신을 단속하고 속인의 길을 걷지 말자.

3. 업무 중에서 타인을 생각하다

우리 회사는 전시회에 참가하여 고객을 유치한다. 통상적으로 전시회에서 어떤 실무자가 응접한 고객은 앞으로 그 실무자가 책임지며 그와 관련된 주문으로 가져온 수익은 그에게 속한다. 얼마 전 전시회에 참가했는데 효과가 괜찮았다. 내가 접대한 고객은 괜찮고 인원수도 많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두 실무자 외에 우리 회사에는 또 다른 실무자도 있다. 그녀의 업무성적이 좋지 않고 수준이 일반적이기에 사장은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했다. 처음에 전시회에서 돌아온 후 그녀에게 일부 고객명단을 주었는데 그녀가 한 명도 성공하지 못하자 후에 사장님은 전시회에서 돌아온 후 그녀에게 더는 명단을 주지 않았다. 사장님은 단지 이익만 보는데 이것도 이해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내가 유치한 고객은 좋고 많다. 만약 속인이라면 마침 잘되었다고 생각하고 흐뭇해할 것이다. 나에게는 두 부모에 두 아이가 있고, 사는 집도 평범하며 차도 작아 수입으로 생활수준을 올려야 한다. 그러나 자신이 대법제자이며 이익을 담담하게 생각하고 타인을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은 동료도 가정조건이 나처럼 노인도 있고 어린이도 있으며 가정도 돌보고 돈도 벌어야 하기에 쉽지 않다. 그래서 나는 주동적으로 전시회에 참가한 다른 업무원을 찾아 상의하고 우리 손에 있는 고객 중 일부를 그녀에게 주자고 말했다. 후에 그녀도 좋은 고객을 만났다. 게다가 내가 준 두 명의 큰 고객의 주문액을 합하면 올해에만 5, 6백만 위안에 달한다. 이와 관련된 개인 수입도 상당하다.

고객을 분배한 후 전시회에 참가하지 않은 동료가 “지금 우리 사무실에만 이런 공평한 일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렇다. 업무를 하는 사람 중에 누가 이익을 놓고 다투지 않는가, 머리가 터지도록 싸우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한다. 자기 손안에 있는 거래처만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남의 손에 있는 것도 빼앗지 못하는 것을 한스러워한다. 만약 내가 이익에서 좀 양보하면 이 장(場)을 바르게 하며 속인은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을 체득한다.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수련의 길에서 난관을 하나하나 넘고 집착을 한 층 또 한 층 제거해야 한다. 깨끗이 없애려면 나는 아직 멀었다. 그러나 발견만 하면 나는 하나도 남기지 않고 전부 버린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나의 천백 년의 숙원이다.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나의 유일한 염원이다!

사존의 지도가 없으시면 제자는 여전히 혼탁한 세상에서 나뒹굴 것이며 대법의 인도가 없으면 제자는 명리정(名·利·情) 중에서 힘들게 몸부림칠 것입니다.

사존께서 끊임없이 제자의 마음을 제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존께서 제자에게 바른길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191225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12/25/39727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