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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간의 간격을 타파하고 정체를 보다 잘 형성하자

글/ 대륙대법제자 료판

【밍후이왕 2010년 1월 20일】 우리 도시의 협조인은 B시를 성원하자면서 우리 시의 동수들이 B시와 협력하여 션윈CD 및 진상자료를 배포해 줄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B시는 대법제자가 적고 인구는 많으며, 토지면적이 넓어 대부분이 공백상태이다, 우리 시 협조인은 B시와 협력하는 것을 아주 지지하였는바, 지역간의 경계선 간격을 타파하고 지역을 뛰어넘어 함께 뭉치면 대법제자의 정체적인 중생구도의 작용을 보다 더 잘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법에서 인식하였다.

여러 수련생이 나와 이 일을 토의하였고, 나는 중생을 구도하려는 동수들의 조급한 마음을 보아내고 단 한마디로 무조건 협력하자고 대답하였다. 하지만 심리적인 압력은 아주 컸다. B시는 길이 멀고, 향진마을 길도 나는 잘 알지 못하는데다 나의 차는 또 4 명 밖에 앉지 못한다. 계획대로 향진 마을 전체에 배포하려면 일년은 걸려야 다 할 수 있었다. 만약 큰 미니버스 한 대가 있다면, 두 달이면 다 완수할 수 있어 시간, 인력 모두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은 내릴수록 두텁게 깔렸는데 나는 A동수와 함께 차를 몰고 B시에 가서 우리 시가 배포할 위치를 확정하고 지역 노선을 알아 보았다. 시간은 이미 6시간이 지났고 바깥 기온은 영하 30도를 넘어서고 있어 나는 손도 내밀지 못하고 차를 몰았다. 나는 A 동수에게 춥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A 수련생은 중생을 구도하는 이런 신성한 일을 하는데 이까짓 고생이 다 뭐냐고 말하는 것이었다. 한 향진 마을 노선을 다 조사하고 나서 나와 A수련생은 새벽 3시 반이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이튿날 C 동수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동수 D가 새로 산 큰 미니버스를 무조건 보내온다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생각한대로 되는 것이었다. 나는 동수들이 이젠 정체적으로 사심 없이 협력하는데 성숙되었으며, 사부님의 보살핌을 감수할 수 있었다. 나는 우리가 마음으로 정법 중의 어떠한 일을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일체를 잘 안배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흘째 날, 우리 시 수련생은 B시 동수와 협력하여 션윈CD를 배포하였다. 동수들은 차 안에서 협력을 잘하면 기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다. 두 지역 동수들은 함께 있으면서 분별심, 간격이 없이 마치 한 집 식구 같았다. 14 명이 7개 팀으로 나뉘어 하루 밤도 채 안 걸려 B시의 하나의 향진과 관할구역 40여 개 마을에 전부 션윈CD를 배포하였다. 아울러 신기할 정도로 순조롭고 장애가 없었다. 기적적인 것은 7개 팀 동수들이 동시에 배포하고 동시에 배포를 마쳤을 뿐만 아니라 차에 오른 동수들이 모두 동일한 노선에서 차에 탔다는 것이다.

이번 션윈CD를 배포할 때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영감과 지혜를 주셨고, 어떻게 팀을 묶을 것인가, 어떻게 이동분배를 할 것인가, 수련생을 어떻게 맞이하고 보낼 것인가를 점화해 주셨고, 그리고 또 매 팀에서 몇 개 마을을 해야 하는가를 나 스스로 실제지형도를 그려내게끔 점화해 주셨다. 사부님 가지와 동수들의 마음으로서의 협력이 없었다면 손가락 끝도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에 동서남북도 가릴 수 없는데 이렇게 순조롭게 배포할 수는 없는 것임을 나는 잘 안다. 나는 우리가 오직 마음으로 가서 중생을 구도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영감과 지혜를 주시며, 무엇이 결핍하면 바로 그것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자정이 지나 집에 돌아와 자신에게 물었다. 예전에 자신은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것으로부터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한 갈래 길을 걸어내고자 하였더니 한 수련생이 나에게 사심 없이 오토바이 한 대를 보내 주었는데 그야말로 눈 속에 연탄을 보내준 셈이었다. 나의 눈에서는 눈물이 그칠 줄 모르고 흘러 내렸고, 동수의 자비와 사심 없는 원용과 협력을 진심으로 느끼게 되었다. 잘하면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다른 공간의 정경을 보여 주시어 나를 고무해 주신다. 다른 공간의 오토바이는 새하얀 천마인데 그는 변할 줄 안다. 어떤 때는 또 두 날개가 있기도 한다. 네 수련생은 네 대의 오토바이를 타고 늘 나와 함께 협력하여 진상자료를 배포하는데 다른 공간에서는 네 마리의 천마이다. 큰 미니버스는 놀랍게도‘사람을 구조하는 구호차’였고 또 긴급 경보마저 달렸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우리는 정말로 사람을 긴급 구조하고 있으며, 긴박하게 사람을 구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법 공부를 잘해야만 중생구도를 더 잘 할 수 있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에 부끄럽지 않을 수 있다. 부족한 곳은 동수께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월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1/20/216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