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법이 곧 끝나게 될 마지막 시각에, 전국 각지에서 수련생들이 끊임없이 납치당하고, 불법적으로 판결받고, 경제적 박해를 당하며, 또한 수련생들이 끊임없이 병업 가상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보면서 저는 매우 가슴 아프고 초조함을 느낍니다.
제가 걸어온 수련 길을 돌아보고, 제가 사는 지역 수련생들 일부에게서 나타난 문제를 보면서, 저는 주로 저의 층차에서 정법수련에 대한 얕은 인식을 이야기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그 목적은 함께 정진하여 마지막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고자 함입니다. 만약 법에 부합하지 않는 점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로이 바로잡아주시기를 간청드립니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지 박해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
저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20여 년간 수련해오면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줄곧 굳게 믿었습니다. 대법이 박해받던 초기에, 저는 몇 차례 베이징으로 상경해 청원하였고 대법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에게 여러 번 납치당했으며, 불법적으로 구치소, 구류소, 세뇌반에 감금당했고, 불법적인 강제노동과 파면을 당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저는 크게 중시하지 않았고, 자신의 문제점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았으며, 이 박해가 대법과 사람 구원에 초래하는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한동안 저의 사고방식은 줄곧 ‘사부님은 가장 높고 가장 바르시며, 대법은 가장 좋고 가장 신성하므로, 나는 반드시 사부님을 따라 대법을 끝까지 굳게 수련해야 한다’라는 데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사부님 은혜를 감사히 여기는 마음을 품고 있었지만 대법에 대한 인식은 줄곧 감성적인 차원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대법 수련생이라기보다 평상인 중의 영웅호걸과 매우 흡사했습니다.
2007년, 저는 마지막으로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돼 다른 지역 세뇌반으로 끌려갔고, 불법적으로 거의 20일간 감금되었다가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날 어머니 댁에서 한 친척분이 매우 엄숙한 어조로 제게 말했습니다. “자네는 온종일 동분서주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파룬궁이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고, 파룬궁은 이렇고 저렇고 좋다고 말하는데, 정작 자네는 자신을 구할 수 없어서 경찰이 잡아가면 그대로 잡혀가는군. 감옥은 죄수가 있는 곳이고 나쁜 사람이 있는 곳인데, 좋은 사람이 감옥에 갈 수 있을까? 자네를 보면 우리는 파룬궁이 얼마나 좋은지 정말 믿을 수가 없어. 자네야 여러 번 잡혀가는 것을 개의치 않겠지만, 우리 온 가족들은 정말 견딜 수 없어. 자네는 참으로 자신을 잘 반성해야 하며 다시는 잡혀가서는 안 돼.”
친척의 이 말은 무거운 망치처럼 저를 일깨웠습니다. ‘맞아! 내 모습으로 어떻게 다른 사람들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믿게 할 수 있겠는가?! 누가 감옥에 잡혀가기를 원하겠는가?’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내가 대법을 실증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법에 먹칠했으며, 중생이 구원받는 데 역효과를 냈으니 어찌 이럴 수 있단 말인가!’ 저는 이것이 사부님께서 제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친척의 입을 빌려 저를 일깨워주시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돌아온 후 저는 제가 걸어온 길을 상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가지(加持)하시어 저에게 존재하는 많은 부족함을 보게 하셨습니다. 법공부가 마음에 와닿지 않고, 일이 생기면 일 자체만 가지고 논하고, 눈은 다른 사람을 쳐다보고 밖으로만 보며 실질적으로 수련하지를 않았고, 본질적으로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모두 사악(邪惡)이 저를 박해하는 구실이 됐습니다.
저는 저에게 문제가 발생한 가장 주요한 한 가지 원인이 정법수련의 법리에 대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대법제자’라는 명칭을 저는 단지 입으로만 말했을 뿐, 이 명칭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했고, 자신의 신분을 명확히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위치와 일하는 기점을 바르게 잡지 못했고, 대법제자와 중생 관계를 바로잡지 못했습니다. 개인 수련과 정법수련을 혼동하여 분명히 하지 않았고, 정법수련의 심층적 의미를 깨닫지 못했으며, 오랫동안 개인 수련에 머물러 자신을 박해받는 위치에 두고도 스스로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것이 또한 많은 수련생이 반복적으로 박해받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진지하고 체계적인 법공부를 통해 저는 정법수련에 대해 일정한 인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 중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께서 아주 먼 옛날에 선택하신 존재로서 우주 속의 특수한 생명체이고, 매우 높은 각기 다른 천체에서 온 주(主)와 왕(王)이며, 각자의 천체에 있는 무량한 중생을 대표해 세상으로 내려와 새 우주의 법에 동화하고 있다. 동시에 사부님을 도와서 정법하고 중생을 구원하는 신성한 사명을 짊어지고 있다. 근원이 높고, 근기(根基)가 크며, 책임이 크니, 성취하는 과위(果位)도 높다. 우리는 수천수백 년 동안 윤회 환생하며 사부님을 따라 오늘날 대법이 널리 전파되도록 각종의 신전문화(神傳文化)를 다졌다. 개인 수련의 원만은 목적이 아니며, 중생을 구하는 것이 역사에서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사명이다.’
저는 법 중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1999년 ‘7.20’ 이전에 법을 얻어 수련한 것은 개인 수련 단계였으며, 만난 모든 것은 개인 제고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진수(眞修) 수련생들을 가장 높은 위치, 즉 우리 생명이 태어난 곳으로 밀어 올리셨고, 정법수련 중에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원할 수 있는 그 모든 능력과 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셨습니다. ‘7.20’ 이후, 우리는 개인 수련에서 전부 정법수련으로 전환됐습니다. 법공부 잘하여 자신을 잘 수련하며,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하고, 진상 알려 사람 구하는 이 세 가지 일은 사부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라고 하신 것이며, 모두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하는 이 주된 맥락을 중심으로 한 것입니다. 이것에 위배되는 것은 모두 사부님의 배치가 아니며, 우리는 일절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부님께서 정법하심은 우주를 바르게 하는 것이며, 바르지 못한 일체의 법을 바르게 하시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사람을 구원하는 신께서 더는 사람에게 박해받지 않는 법도 포함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과 같은 일의 재발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바를 원만하게 이루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역사 대극의 주인공이며, 중생과는 구원자와 피구원자의 관계이지, 박해자와 피박해자의 관계가 아닙니다. 대법제자는 세상에 와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지 박해를 받으러 온 것이 아닙니다. 중생은 오직 대법과 대법제자를 존경해야만 대법에 의해 미래의 새 우주로 구원될 수 있습니다.
위법하게 납치하고 박해하려는 사악의 음모를 해체해야
법리에 대한 인식이 끊임없이 승화함에 따라 저의 정념은 갈수록 강대해졌고, 이전에 여러 차례 박해받아 남은 그림자도 점차 사라졌습니다. 돌발적인 사건에 직면했을 때 저는 바른 법리로 지도하고 확고한 정념으로 제거함으로써, 중생을 파멸시키려는 사악의 음모를 해체하여 사라지게 할 수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 제가 아는 한 수련생이 자신이 박해받은 경험을 폭로하는 글을 명혜망에 발표한 며칠 후 국보 경찰에게 납치됐습니다. 사악은 혹독하게 고문하여 누가 그녀에게 글을 써주었고, 누가 인터넷에 폭로하게 했는지를 추궁했습니다. 그녀는 심신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저를 말해버렸습니다.
그 당시 저는 이 일을 알지 못했지만 다음 날 제 마음속에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외출해 일을 처리하는 길에 날씨가 갑자기 비정상적인 상황을 보였습니다. 저는 나쁜 것이 저를 해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의 주의식(主意識)은 매우 맑았으며, 즉시 강력한 일념을 발했습니다. ‘나는 나의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며,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러 온 것이지 사악에게 박해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 나는 오로지 나의 사부님 관할에 속하며, 구세력이 중생을 파멸시키는 대가로 나에게 소위 시험을 가하는 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며, 또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교란하는 일체 사악의 음모와 형식을 철저히 해체하고 제거한다.’ 저는 닫힌 채로 수련하지만 이 일념의 에너지가 지극히 크고 산마저 쪼갤 힘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바로 제 곁에 계시며, 저를 가지하고 보호하심을 알았고, 저에게 아무 일도 없을 것입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수련생이 자발적으로 저의 발정념을 도와줬고 이 일은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났습니다.
그때는 박해가 매우 심각했고 사악이 매우 기승을 부렸습니다. 자료 거점과 인터넷을 사용하는 수련생은 사악이 중점적으로 박해하는 대상이었습니다. 당시 제 생각 속에는 박해받는다는 개념이 없었으며,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의 법을 외우고 있었습니다. “변이(變異)된 관념은 그것들로 하여금 역사상 신(神)에 대한 박해를 정당한 것으로 만들었는데, 마치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힌 것과 같은 이런 일이 이미 고층생명이 내려와서 사람을 제도하는 하나의 범례(範例)가 되었다. 이것이 어찌 될 말인가? 이 자체가 바로 부패이다! 한 신(神)이 내려와 사람을 제도하는데, 사람이 신(神)을 십자가에 못으로 박아 놓았으니 사람은 얼마나 큰 죄를 지은 것인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여전히 죄를 갚고 있다.”(도항-북미대호수지구법회 설법)
저는 법을 통하여, 과거에 사람을 구원하던 신이 오히려 사람에게 박해받는 이 바르지 못한 법을 사부님께서 이미 바로잡으셨음을 이해했습니다. 대법제자는 대법에 의해 갱신된 생명이며, 사부님을 따라 사람을 구하고 있으므로 사악에게 사주받은 사람으로부터 다시금 박해받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또한 중생이 죄를 짓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한번은, 본 지역에서 중요한 항목을 맡고 있던 한 수련생이 사악에게 납치됐고, 이 일은 본 시(市) 공안국에서 ‘대형 사건’이라고 불렸습니다. 몇 개 시 공안국이 연합해 참여했고 심지어 상급 부서의 우두머리도 참여했습니다. 수련생은 거대한 압력 아래서 마음에 없는 말로 본 시의 여러 수련생을 말했는데, 저도 그중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상황은 매우 긴장됐고 내부 사정을 아는 사람이 알려주기를, 그 상급 부서의 우두머리가 명단에 있는 수련생들을 빨리 전부 잡아들이라면서 몹시 다그쳤다고 합니다.
저는 이 소식을 들은 후 처음에는 마음이 약간 흔들렸지만 곧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것이 아니므로 저는 결코 인정하지 않습니다! 대법제자는 오직 사부님과 대법의 관할이며, 어떤 생명도 소위 대법제자에 대한 시험을 끼어들어 배치할 자격이 없습니다. 동시에 저는 강한 정념을 발했습니다. ‘대법제자를 박해하고 중생을 파멸시키려는 사악의 망상적 음모를 철저히 해체한다!’ 저는 서둘러 수련생들과 법에 따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었고, 곧 공동 인식을 이루었습니다.
수련생들은 모두 행동에 나섰고, 더욱 힘을 키워 발정념하여 사악의 박해 음모를 제거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수련생들은 법리에 대한 인식이 모두 어느 정도 제고됐습니다. 그 후, 사악이 명단을 확보했던 우리 수련생들은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모두 무사했고, 사악의 음모는 수포가 됐습니다. 제자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후에도 겉으로 보기에는 위험해 보이는 일이 몇 차례 나타났지만, 법리의 지도하에 저는 늘 무사했습니다. 악당의 소위 민감한 날이나, 대규모 검거와 같은 소식을 들은 후에도 저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정법하고 계시며,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정법을 둘러싸고 움직이고 있으며, 사부님께서 원하시거나 배치하지 않으신 그 일체는 우리가 다 정념으로 제거합니다! 인간 세상은 대법과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큰 무대이지 사악이 행패 부리는 낙원은 결코 아닙니다.
대법제자에 대한 사악의 경제적 박해를 부정해야
중공 악당이 대법을 박해한 이 몇 년간, 중국 대법제자들은 육체적, 정신적 박해 외에도 경제적으로도 심각하게 박해받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불법 판결을 받은 후 공직에서 파면당하고, 거액의 벌금까지 물어야 해 재산을 탕진할 정도로 박해받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납치를 저지하기 위해 유랑생활을 하며 생활 보장이 없어 매우 어렵게 살았습니다. 어떤 가족은 친척이 판결받을까 두려워서 여러 번 사악에게 협박당하고 돈을 갈취당해 가정생활에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그중에 박해받은 중요한 원인 하나는 또 우리가 법리에 대해 분명하지 않아 사악이 틈을 타게 한 것입니다.
박해 초기에, 제가 대법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장에서 불법적으로 해고당해 경제적 수입을 잃고 생활이 한동안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때는 법리에 대해 분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이 저의 이익심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잘못 생각했습니다. 사악이 저에게 경제적 박해를 가하는 것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박해를 인정했습니다. 그것은 개인 수련의 기점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바라본 것입니다.
나중에 저는 법 중에서 새롭게 인식했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조성하신 것이며,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대법의 자원이므로 바르게 써야만 하며,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써야지, 사악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대상으로 돼서는 안 됩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최대한 평상인 사회에 부합해 수련하기 바라시며, 대법수련은 과거처럼 재산이 하나도 없는 고행승의 형식이 아닙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제자들이 부유해져서 세 가지 일을 잘할 능력과 에너지가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우주에서 가장 신성하고 가장 위대한 일이며, 우리는 인간 세상의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지만 우리의 표현은 모두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진상입니다.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특무(스파이)들의 복(福)을 벌써 다 철회하셨으며,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해 탐오의 명의로 잡혀 들어간 크고 작은 탐관오리들의 복도 더는 없을 것입니다. 그 모두는 마땅히 대법제자가 대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는 데 쓰여야 합니다.
제가 이 점들을 인식한 후에 저의 가정 상황은 크게 변화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모두 순탄하게 퇴직 수속을 마쳐 안정적인 수입을 얻게 됐고, 아들도 순조롭게 대우가 괜찮은 일자리를 찾았습니다. 3년 전에는 저희가 기적적으로 새집을 구매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제가 의도적으로 추구해 얻은 것이 아니라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이 인간 세상에 나타난 한 가지 방식입니다. 대법을 수련하는 것은 복이 있으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저희 가정의 전후 변화는 저를 아는 사람, 이전에 저를 조롱하고 깔봤던 사람,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은 가난하고 어리석다고 말했던 사람의 관념을 바꾸게 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일종의 감탄과 존경심을 나타냈고, 다시금 그들에게 진상을 말할 때도 그들은 더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근본을 틀어잡고 주인공이 돼 자비심으로 중생을 구해야 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저는 어떤 수련생이 수련이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수련하고 수련해도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각종 집착심이 끊임없이 사라지지 않아서 일부 수련생은 소침한 상태가 나타났습니다. 또 어떤 수련생은 오랫동안 고비를 넘지 못해 수련을 포기했고, 어떤 수련생은 병업 가상으로 육신을 잃는 등으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 큰 부작용을 가져왔습니다. 저는 이런 바르지 못한 상태가 나타난 수련생은 대다수가 여전히 개인 수련 상태에 머물러 있고, 높은 층차의 법으로 지도하지 못해 제고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신 것은 새 우주의 대법이며, 시작부터 우리를 매우 높은 층차로 밀어 올리셨습니다. 우리는 정법수련의 근본을 틀어잡아야 합니다. 우리 신분을 진정으로 명확히 하고, 사람을 구하는 기점을 바르게 하며, 이기적인 본성을 바꾸어, 모든 것을 중생의 구원을 위해 해야 하고, 진선인(眞·善·忍) 표준으로 당면하는 일을 가늠해야 합니다. 진선인 표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참된 자아[眞我]가 한 것이 아니므로 승인받지 못합니다. 대법제자의 일념도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지에 관계됩니다.
오늘날 세상에 있는 사람은 대다수가 높은 층차의 신과 주(主)이며, 그들 세계의 무량 중생을 대표해 하늘이 두려워할 만큼의 담력을 무릅쓰고 세상에 환생하여 파룬따파로부터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인간 세상의 번뇌에 빠져 본성이 가려져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그들을 깨우고, 장차 그들을 이끌고 함께 새 우주의 고향으로 돌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환경에 있든 우리는 중생의 겉모습을 봐서는 안 되며, 그들의 옳고 그름을 따져서는 안 되고, 오직 그들 생명 본성만을 봐야 합니다. 그들은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며, 모두 고귀한 생명이며, 다만 인간 세상에서 맡은 역할이 다를 뿐입니다.
마음에 자비심을 내어 중생들이 다 고통받고 있다고 보면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좋습니다. 자비는 거대한 에너지이며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저해하는 요소를 해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변이된 관념과 각종 사람 마음의 집착을 해체할 수 있으며, 무작정 집착을 찾고 집착을 제거하는 것보다 효과가 더 좋습니다.
몇 년 전 어느 저녁, 누군가 우리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제가 문을 열자 파출소 경찰 두 명이 문밖에 서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이 제게 물었습니다. “저희가 댁에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집에 오셨는데 제가 어떻게 들어오지 못하게 하겠습니까? 들어오세요.” 두 사람은 조심스럽게 문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몇 마디 말을 나눈 후, 그 젊은 경찰이 카메라를 꺼내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제가 제지했습니다. 저는 그들이 위법적인 일을 하도록 내버려 둘 수 없었으며, 그것은 그들에게 불리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저희집에 온 것은 인연 있는 사람이기에 저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경찰 역시 대법제자가 구원해야 할 생명입니다.
저는 자비심을 품고 그들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고 두 사람은 모두 저를 바라보며 조용히 들었습니다. 떠날 때, 나이 더 많은 경찰이 좀 미안해하며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희는 다시는 댁에 오지 않겠습니다. 문을 열어 저희가 들어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 때의 동문이 한 명 있는데, 향진(鄕鎭) 정부에서 일하며 장터에서 그를 몇 번 만났습니다. 제가 대법의 진상을 언급할 때마다 그는 매우 무례하게 저를 막았고, 몇 번이나 진상 알리는 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한번은 장터에서 한 수련생이 저와 이 동창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동창이 떠난 후에 수련생은 저에게 이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진상을 알려줬을 때 그의 태도가 매우 난폭했고,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심지어 전화로 신고하겠다고 공언했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을 보고 들은 후에 동문에게 조금도 부정적인 생각을 품지 않았고, 단지 그에 대한 안타까움과 연민만이 있었습니다. 그의 표현은 그의 진정한 생명의 표현이 아니라 변이된 관념과 업력의 표현이기에 저는 그를 포기할 수 없으며, 기회가 있으면 반드시 그에게 진상을 명백히 알려 구원받게 해야 합니다.
이후 장터에서 또 그를 만났을 때 저는 먼저 그가 진상 듣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해체하는 정념을 발한 후, 그를 사람 적은 곳으로 불러 진상을 알려줬습니다. 이번에는 그의 태도가 바뀌었고 매우 시원스럽게 진상 자료를 받았으며, 저에게 안전에 유의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 순간 저는 멈출 수 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저는 이 생명이 구원받게 된 것에 대해 기뻤고, 더욱이 자비로우신 사부님께 한없는 감사를 드렸습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사존(師尊)께서 선택하신 생명이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원하기 위해 각자의 아득히 먼 천체로부터 잇따라 인간 세상에 왔습니다. 저는 수련생들과의 이 소중한 성연(聖緣)을 매우 소중히 여깁니다. 비록 수련생들이 각기 다른 표현을 보이지만, 저는 오직 우리 각자 생명의 본성만을 보고, 수련생들을 존경하며, 서로 구원하고, 사악에게 간격과 박해의 이유를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자신의 가족을 대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오직 그들 생명의 본성만을 보고 사람의 정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 역시 높은 층차 생명이고 대법 중에 구원받기를 간절히 바라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걸어온 길을 돌아보면 사부님의 대법이 저를 이루셨고, 저를 다시 빚으시어, 저를 이기적이고 자신의 이익만 챙기며 업력으로 가득했던 사람에서, 남을 위하고 중생이 구원받는 것을 위해 원망도 후회도 없는 대법도(大法徒)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사부님의 크고 넓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맺음말
우주 정법은 우주 역사 이래로 한 번도 없었던 일이며, 천체 속 모든 신불(神佛)은 그 층차가 아무리 높든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일입니다. 사존께서 우리를 선택하셔 대법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다시금 사존과 함께하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고 중생을 구하는 우리의 신성한 직책을 이행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례 없는 숭고한 영광이며 비할 데 없이 신성한 일이라, 하늘의 모든 신들도 부러워 마지않습니다.
사부님께서 거대한 감당하심으로 종결 시간을 여러 차례 연장하셨는데, 이는 제자들을 이루셔 우리에게 다시 위대한 신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며, 또한 우리가 바르게 걷는 이 길은 미래에 참고가 되도록 남겨주실 것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보귀한 시간 속에서 우리는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위치를 바르게 잡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하는 주인공 역할을 잘 수행하고, 신(神)의 일면이 빨리 부활되게 해, 진정으로 신의 면모를 드러내야 합니다! 저는 사존의 정법 노정을 바짝 따르며, 자신 속의 바르지 않은 것을 포함해 일체 바르지 않은 것을 바로잡고, 마지막 수련의 길을 잘 걸어야 합니다.
사존께서 베푸신 자비로운 고도(苦渡)에 감사드립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엎드려 절을 올립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9/5023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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