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이것도 제가 파룬궁을 위해 보탤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글/ 중국 산둥(山東)성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20여 년 수련한 여성 대법제자입니다. 아래에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박해를 저지하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겪었던 몇 가지 작은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경찰 중에도 좋은 사람이 있다

2000년,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저는 부러움을 사던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의 엄호 아래, 직장의 감시를 피하며 몇 번의 이동 끝에 심야에 베이징행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이튿날 정오에 베이징에 도착해 하차하자마자 곧바로 천안문으로 향했습니다. 그때 천안문 광장에는 이베코(IVECO) 경찰차가 곳곳에 있었으며, 고함을 지르며 곳곳에서 사람들을 잡았습니다. 차를 가득 채우면 고함을 지르며 즉시 끌고 갔으며, 다시 돌아와 또 잡았습니다. 그 장면은 말로 형용할 수 없었는데, 악당들의 광적인 모습과 대법제자들의 굳건함을 보고 저는 남몰래 눈물을 흘렸습니다.

곧 저도 차에 끌려 실려가 첸먼(前門) 파출소로 끌려갔습니다. 차에서 내릴 때, 경찰 한 명이 뒤에서 제 허리 부분을 세게 발로 찼으며, 저는 비틀거렸습니다. 그때 제 나이는 36세였습니다. 우리는 한 방으로 밀려 들어가 심문을 받았는데, 어디에서 왔는지 물으면 그 지역의 베이징 주재 사무소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수련생 중 대답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때 우리 한 명 한 명을 작은 방으로 나누어 심문했는데, 저를 심문한 사람은 50세 정도의 경찰이었습니다. 그는 제게 어디에서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매우 진실하게 그에게 말했습니다.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어떤 직장 사람이라고 하면 상사가 면직당해야 하고, 농사짓는 사람이라고 하면 그 대대 서기도 일할 수 없게 되니까요. 저는 다른 사람을 연루시킬 수 없습니다. 저는 그저 공정한 말을 하러 온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 많은 병이 있었는데 파룬궁을 수련했기 때문에 나았으며, 텔레비전에서 선전하는 것처럼 약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진지하게 들었습니다. 잠시 앉아 있더니 그는 혼잣말처럼 말했습니다. “당신이 어디 사람인지 말하지 않으면 제가 어떻게 보고해야 합니까?” 그는 말하면서 뒤로 손을 깍지 끼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저는 그가 나간 것을 보고 ‘나도 밖으로 나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복도의 철창 안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던 여성 수련생 한 명이 자신이 선양(瀋陽) 사람이라고 말하며 제게 빨리 가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법을 실증하러 온 것이지, 잡히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저는 ‘이것은 사부님께서 저를 일깨워주시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 경찰은 일부러 나가서 날 가게 한 것이 아닌가? 좋은 사람이야, 경찰 중에도 좋은 사람이 있어!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순조롭게 첸먼 파출소를 걸어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공안에 취직했어요”

박해로 인해 저는 여러 차례 전근을 갔는데, 이번에는 아주 먼 곳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저는 법 속에서 수련해 얻은 근무 태도로 곧 현지 민중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직장 상사들도 더는 감시하거나 걱정하지 않았으며, 저는 그들의 내심의 우려를 해소해 주었습니다. 민중들은 제가 파룬궁수련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이로 인해 파룬궁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됐습니다. 이 기간에 많은 감동적인 일이 일어났는데, 어떤 사람은 이로 인해 득법(得法)했으며, 어떤 사장님은 체면 때문에 업무를 처리할 때 파룬궁에 대해 알고 싶다며 몰래 쪽지를 건네기도 했습니다.

우리 직장은 현지 파출소와 대각선 맞은편에 있었으며, 파출소의 지도원이 자주 업무를 보러 왔습니다. 때로는 너무 바빠 홀 밖에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는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어느 날 차를 탔을 때 우연히 이 지도원을 만났는데, 그는 저에게 먼저 다가와 파룬궁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몇 가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하나하나 답해주고 진상을 알린 후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신은 젊고 심성이 착한데 왜 퇴역할 때 공안을 선택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어쩔 수 없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어쩔 수 없었죠. 당시에도 공안의 평판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최소한 월급은 받을 수 있으니까요.” 헤어질 때 저는 그에게 꼭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습니다. 왜냐하면 장래에 이 빚은 모두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연신 “누님, 정말 감사합니다! 안심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소박하고 선량한 산골 사람들

어느 날 오전에 우리는 아주 먼 산골에 진상을 알리러 갔습니다. 정오에 오토바이를 타고 산을 내려올 때, 마침 경찰차가 우리와 스쳐 지나갔습니다. 뒤에 탄 수련생이 뒤를 돌아보더니 말했습니다. “빨리요! 경찰차가 방향을 돌리고 있어요. 누가 신고한 것 같아요.” 다행히 길이 좁아서 경찰차가 방향을 돌리는 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저는 급히 방향을 틀어 진(鎭) 소재지의 마을로 들어갔습니다.

마을은 매우 컸는데, 몇 집의 문을 밀어보았지만 모두 닫혀 있었고,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또 한 집의 문을 밀어보았는데 열려 있었습니다. 우리는 주인에게 폐를 끼칠까 봐 조용히 오토바이를 밀고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경찰차가 마을에서 사이렌을 울리자 주인은 잠자리에서 일어나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물었습니다. 처음에는 긴장하고 두려워서 감히 많은 말을 하지 못하고 그저 물 한 모금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도 매우 목이 말랐고 오전 내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이때 이 집의 아주머니가 물 한 그릇을 가져다주었습니다. 그들의 소박한 모습을 보고 저는 마음을 절반쯤 놓았습니다. 이때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도 사라졌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실명으로 삼퇴를 했습니다. 저는 또 방금 일어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부부는 정오 내내 잠을 자지 않고 저희의 진상 설명을 들었으며, 들은 후 저희에게 매우 감사하고 열정적으로 대해주었으며, 집에서 직접 키운 참외를 저희에게 주었습니다. 헤어질 때, 그들은 또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얼마나 좋은 중생들입니까. 모두 구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것도 제가 파룬궁을 위해 보탤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직장인이었는데 그때는 교통이 아직 불편해서 자주 손을 흔들어 택시를 잡았는데, 멈춰서는 차는 모두 인연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한번은 쉬는 날, 손을 흔들어 SUV 한 대를 탔던 것이 기억납니다. 차에는 40세 정도의 중년 기사가 앉아 있었습니다. 저는 기사님께 “저를 앞쪽에 있는 모처까지 태워주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매우 시원하게 승낙했습니다.

저는 차에 탄 후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는 기꺼이 들으려 했으며, 그 결과 15km 목적지에 곧 도착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누님, 시간이 있으면 좀 더 이야기해 주실 수 있나요? 너무 좋아요. 저는 시 전력국 사람인데 제가 들은 것과 누님이 말한 것이 다릅니다.” “그것은 공산당이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겁니다. 우리는 수련하면서 살생을 하지 않는데, 어떻게 천안문에 가서 ‘분신자살’을 할 수 있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차를 길가에 대세요. 제가 당신에게 좀 더 이야기해 드릴게요.” 이야기를 마친 후, 저는 그에게 집에 돌아가서 동영상 디스크와 소책자를 잘 보라고 당부했으며, 세상 사람들이 진상을 알게 하려고 이 모든 자료를 인쇄하는 비용은 모두 파룬궁수련생들이 사비로 마련한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듣고 매우 감동했으며 망설임 없이 상의 주머니에서 200위안(약 4만 원)을 꺼내며 말했습니다. “누님, 이것도 제가 파룬궁을 위해 보탤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의 선량한 마음에 매우 감사했지만 사양했습니다. 저는 “우리는 그 누구의 돈도 받지 않으며 모두 저희의 마음을 다해 힘을 보태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산골 고구마가 달고 맛있어요”

저와 수련생은 자주 오토바이를 타고 시골로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우리는 사과 과수원, 배 과수원, 밭두렁을 지나며 너무나 많은 인연있는 사람을 만났는데, 그들은 소박하고 선량하며, 진상을 알고 난 후 얼굴에 정말 꽃이 핀 것처럼 활짝 웃었습니다. 사과 과수원 아주머니 한 분이 기억나는데, 사과 더미에서 가장 큰 사과 두 개를 골라 저희에게 먹으라고 주셨습니다. 정오가 돼 정말 배가 고프고 목이 말랐지만 저희는 거듭 사양했습니다. 결국 성의를 거절하기 어려워 저희는 사과 더미에서 흠이 있는 사과 하나를 주워 먹었습니다. 이렇게 저희는 점심밥으로 삼고 먹으며 계속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저희는 또 다른 외딴 마을에 도착했는데, 마침 주민들이 점심을 먹고 있어서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아 저희는 집집마다 방문하여 진상을 알렸습니다. 집집마다 거의 모두 열정적인 농민들이 저희에게 앉아서 밥을 좀 먹으라고 권했지만 저희는 모두 사양했습니다. 아주머니 한 분이 기억나는데, 어떻든 간에 크고 빨간 고구마 하나를 제 손에 억지로 쥐여주며 말했습니다. “산골 고구마가 달고 맛있어요. 도시에서는 이런 것을 드실 수 없어요.” 저는 눈앞의 소박한 중생들에게 감동했으며 더는 사양하지 않고 받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감사하는 눈물로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중생들이 진상을 알고 구원받을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진상을 알리는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인연있는 사람을 놓치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경비원의 선량한 마음

저는 박해를 받고 돌아온 후 줄곧 월급을 받지 못해서 하루는 직장에 지도자에게 편지를 보내러 갔습니다. 경비원은 제게 “여기에 놓으시면 됩니다. 저희가 전달해 드릴게요”라며 땅바닥에 놓인 상자 속의 편지 몇 통을 가리켰습니다. 저는 그에게 직접 지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으, 제가 중공에게 어떻게 박해를 받았는지 대략적으로 설명해 주고 이 편지를 당신도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많은 파룬궁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 제가 모두 알고 있습니다. 다만 공산당이 일당 독재를 하기 때문에 아무도 감히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자신을 보전하기 위해 모두 한쪽 눈을 감고 있을 뿐이죠. 공산당이 얼마나 나쁜지 아십니까? 함정을 파서 사람들을 그 안으로 뛰어들게 하고, 그런 다음 다시 당신을 구해주고, 사람을 해치면서도 당신에게 감사하게 만듭니다.”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저는 “어떻게 그렇게 많이 아십니까?! 이전에는 무슨 일을 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저는 소매치기를 잡는 일을 했습니다. 잠복 근무를 했죠.” 잠시 후, 차량 한 대가 마당 안으로 들어왔고 경비원은 밖으로 나갔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지도자(저는 모르는 분)가 돌아온 것을 보고 밖으로 나가 저의 상황을 말했고, 지도자는 그와 함께 수위실로 와서 저의 편지를 가져갔습니다.

저는 경비원의 선량한 마음에 매우 감사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지도자를 뵙기가 정말 어려웠을 것입니다!

맺음말

20여 년간의 반(反)박해 중에서 저는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명심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중생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중생들이 진상을 알고 얼굴에 넘치는 즐거운 미소를 볼 때 저는 한없는 행복을 느낍니다.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겪었으며, 즐거움도 있었고, 놀라운 일도 있었으며, 두려움도 있었고, 심지어 물러서고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특히 진상을 알리다가 박해를 받은 후 지금 저는 그것을 돌파하고 있습니다. 중생을 보고도 입을 열지 않으면 죄를 짓는다고 느낍니다.

마지막으로 사부님께서 저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전수해 주시고, 안개를 걷어내어 저에게 서광을 보게 해주시며, 제가 명리정(名利情)에서 서서히 해탈할 수 있게 해주시며, 각종 방법을 통해 저에게 저 자신의 많은 부족함을 보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법의 표준에 따라 그 사람 마음과 집착을 수련해 제거하고, 완전히 다른 사람을 위하는 좋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남은 날들에도 저는 계속해서 세 가지 일(법공부, 발정념, 진상 알리기)을 잘하고, 마지막에 얼마 남지 않은 이 사람을 구하는 시간을 소중히 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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