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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 왕링 감옥 제10감구의 최근 범죄 행위

[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주저우시 유현 왕링진에 위치한 왕링 감옥은 후난성의 남성 파룬궁수련자를 집중적으로 수감해 박해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다수의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로 목숨을 잃었다.

이 악명 높은 감옥의 박해 수단은 극히 잔인하다. 소위 100% ‘전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10감구(‘고도 경비 감구’) 감옥경찰들은 범죄자들을 조종, 사주, 비호해 파룬궁수련자들을 정신적·육체적으로 거리낌 없이 괴롭히고 있다.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체벌, 학대, 구타, 욕설을 일상적인 일로 삼고 있으며, 원래 건강했던 많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이 감옥에 납치돼 온 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박해로 병들거나, 다치거나, 장애를 입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24년과 2025년에만 파룬궁수련자 차오겅선(曹根深, 현재도 불법 수감 중), 레이양판(雷揚帆)이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져 중환자실(ICU)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박해로 병들거나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파룬궁수련자는 더 많으며, 이름이 알려진 사람만 해도 왕강(王鋼, 불법 수감 중), 류샤오쥔(劉小軍), 쩡즈웨이(曾志偉), 리즈강(李志剛, 불법 수감 중), 천양(陳陽) 등이다. 또한 뤼쑹밍(呂松明), 랴오쑹링(廖松齡)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가 왕링 감옥에서 출소한 지 불과 1~2년 안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왕링 감옥 제10감구의 주요 박해 방식

1. 정신적 박해: 거의 매일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와 그 창시자를 모독하고 비방하는 조작 영상이나 자료를 강제로 보게 하고, 진화론을 선전하고 악당(邪黨)을 찬양하는 세뇌 영상도 지속적으로 틀어준다. 또한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숙제’를 쓰도록 강요하며 ‘불합격’하면 다시 쓰게 하거나 처벌한다. 어떤 파룬궁수련자들은 이로 인해 밤새 잠을 자지 못하거나 새벽 1~2시가 돼서야 잠자리에 들게 한다. 매일 하루 세 끼 식사 전에 파룬궁수련자들에게 파룬따파와 그 창시인을 모독하는 구호를 외치게 하고 홍가(紅歌, 공산당 찬양가) 한 곡을 부르도록 강요한다.(정념이 강한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협조하지 않는다).

2.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무분별한 체벌과 학대, 각종 생리적 고통 주기: 잠 안 재우기, 화장실 못 가게 하기, 굶기기, 장시간 쪼그려 앉기·서 있기·앉아 있기, 끓는 물로 데기, 찬물 끼얹기, 머리를 물통에 처박기, 뾰족한 물건으로 몸 찌르기, 따귀 때리기, 발로 차기, 다리 찢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악행을 저지를 때, 그들은 대부분 CCTV를 피하거나 감방 문 앞 등 감시 사각지대에서, 혹은 사람이 가리고 박해를 가한다. 밤새 잠을 못 자게 하는 것 외에도, 때로는 밤에 1시간, 30분(혹은 더 짧은 시간) 간격으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깨워 고문 목적을 달성하기도 한다.

3. 기타 박해 수단: 매일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소위 ‘팔단금(八段錦, 기공의 일종)’을 연습하라고 강요한다. 자신들의 박해로 병증이 나타난 파룬궁수련자에게 약을 먹으라고 위협한다. 파룬궁수련자들을 ‘나쁜 사람’, ‘무정하다’,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다’는 등 흑백을 뒤집어 말한다.

파룬궁수련자들 앞에서 감옥경찰과 통제 죄수들은 그들의 깡패 같은 속내를 조금도 숨기지 않는다. 한 감옥경찰은 파룬궁수련자에게 “당신을 고문하는 수단은 수십, 수백 가지가 될 수 있다”라고 협박했다. 한 통제 죄수는 파룬궁수련자에게 “(여기 와서는) 나갈 길은 두 가지뿐이다. ‘전향(수련 포기)’ 하든지, 아니면 누워서 나가든지!”라고 공공연히 위협했다.

반면, 후난성 왕링 감옥은 외부와 소식 및 박해 수단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으며(그들의 이런 행위 자체가 중국 감옥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파룬궁수련자의 가족과 세상 사람들을 위선적으로 속이며, 자신들의 만행이 외부에 알려지고 불법 행위가 폭로될까 봐 두려워하고 있다.

현재 왕링 감옥에는 여전히 20~30명의 파룬궁수련자가 불법 감금돼 있으며 최고령자는 80세이다. 이처럼 사악한 붉은 공포 환경 속에서 그들의 생명권, 건강권 등 기본 인권은 전혀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며 처한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들이 원조의 손길을 내밀어 박해를 저지하고, 후난성 왕링 감옥에 불법 감금된 모든 파룬궁수련자들의 구출을 도와줄 것을 긴급히 호소한다.

왕링 감옥 제10감구 박해 책임자 감구장: 옌(顔)○○ 지도원: 탄핑핑(譚平平) 부감구장: 덩이(鄧義) 중대장: 셰원광(謝文廣) 감옥경찰: 류샤오량(劉曉良), 류샤오(劉韶), 리강(李鋼)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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