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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을 제거하고 진상을 널리 알리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재작년 사당(邪黨: 공산당)의 소위 ‘제로화[淸零]’ 행동 때 저는 박해로 떠돌이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이 1년간 저는 뼈를 깎는 수련 과정을 거치게 됐습니다. 부족함을 파악하고 앞으로 수련을 더 잘하기 위해 지난 1년간의 수련을 요약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합니다.

1.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 사람마음을 제거하다

저는 이제야 자신이 사악(邪惡)의 배치를 타파하지 못했고 사람마음으로 사악에 틈을 줬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됐습니다.

지난 20여 년, 제 수련의 길은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속인 생활과 직장 환경이 남보다 비교적 좋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마음이 숨어있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이 좋은 환경이 사라지고 사악이 저를 위협해서야 속인 중의 명성, 이익, 정(情)이 저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가슴이 미어지는 충격 속에서 저는 ‘전법륜(轉法輪)’을 연속 외웠으며 사부님의 해외 설법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오랜만에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오는 상태를 되찾았습니다. 오랫동안 법공부 상태는 표면에만 그쳤으며 발정념할 때 졸거나 잡념이 가득했는데 이러한 상태로 어찌 정진하고 착실히 수련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에 사악에게 틈을 주어 손실을 초래했던 것입니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니 저는 사부님의 자비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사부님의 보호와 일깨움을 진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난은 저의 가장 큰 문제인 사람의 안일한 생활을 잃지 않으려는 근본 집착을 드러냈습니다. 이 근본 집착은 제게 사람의 평온한 생활에 만족하게 했으며 이 집착을 잃게 되자 괴롭고 고통스러웠습니다. 점차 저는 자신의 사람마음이 초래한 난이고 이 난에서 집착을 버리고 업력을 제거해 제고하면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평소 바쁜 일상으로 자신의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대법에 부합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없었는데, 지금은 한가해져 대법에 비춰보니 많은 사람마음을 찾게 됐습니다. 두려움, 안일함, 허영심, 쟁투심, 과시심, 색욕, 그리고 가족에 대한 집착과 당문화(黨文化: 공산당 문화)식 사고와 행위가 깊이 뿌리박혀 있었는데, 심지어 감지하기 어려울 정도였습니다. 예를 들면 논평하기 좋아하고, 의견을 발표하기 좋아하며, 타인(특히 가까운 사람)에게 제 생각을 강요하길 좋아하고, 큰 소리로 말했는데 전통적인 여성의 온화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이러한 사람마음과 관념을 버리지 못하니 저의 수련은 크게 방해 받았고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괴롭힘을 당했을 때 쟁투심과 조바심, 그리고 두려움을 버리지 못하니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지역사회와 직장 상사에게 진상을 알릴 때 법률 근거로 대법 진상을 알렸지만 조급한 마음과 그들을 제압하려는 마음, 강한 쟁투심 등이 나타났는데 수련의 근본을 소홀히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중생들 앞에서, 당신의 말이 입에서 나오자마자, 당신의 염(念)이 움직이자마자, 좋지 않은 요소를 바로 해체시킬 수 있고, 세인들을 독해하는 것과 사람의 사상요소 중의 좋지 않은 것을 바로 해체시킬 수 있어, 사람은 알게 되고 당신은 그를 구할 수 있게 된다. 당신이 진정한 선(善)의 강대한 역량의 작용이 없다면, 당신은 그것을 해체시킬 수 없고, 당신은 진상을 똑똑히 알리는 중에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1]

그러므로 평소 착실하게 심성을 수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의 집착을 제거해야만 수련인의 선(善)과 자비를 가질 수 있으며 중생을 더 잘 구할 수 있습니다.

제 마음을 들여다보니 강한 두려움 때문에 사악을 저지한다는 것을 핑계로 자기 보호를 우선시하고, 세인의 안위를 최우선 순위에 놓지 못했습니다. 근원을 찾으니 이기적인 마음이 저를 주도한 것이었습니다. 결국 수련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했기에 이번 박해를 돌파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2. 두려움을 제거하고 대담하게 진상을 알리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두려움 제거였습니다. 두려움이 아주 강할 때면 무의식적으로 자신을 박해받는 위치에 놓게 되며 정념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저는 ‘두려움’이 물질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두려워할수록 이 물질은 더욱 강해져 사람을 통제하는데, 진정한 자아가 정념이 나오지 못하도록 억제했습니다.

매번 법리를 조금 깨달으면 주변 환경은 조금씩 변화가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건드리는 일이나 가상이 나타나 두려운 물질이 제게 영향을 줄 때면 매우 괴로웠습니다. 그때 사악은 사람을 조종해 저를 계속 찾았고 자신이 금방 납치될 것 같았는데, 이것이 저의 진정한 생각이 아님을 깨닫고 즉시 부정하며 발정념(發正念)으로 제거했습니다. 한동안 반복했지만 법리로 정념을 강화하자 결국 이러한 물질은 약해지고 정념이 강해졌습니다. 많이 힘들었던 이 기간에 사부님께서 제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일깨워주셨습니다.

제 정념은 점점 강해졌는데 직장 상사들이 사악에 말려들어 자신도 모르게 범죄를 저지르지 않도록 서면으로 진상을 알려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때 이러한 행동으로 안정된 생활이 영향받을까 봐 조금 걱정했지만 대법제자의 사명은 중생을 구하는 것이고, 직장 상사도 주변에 있는 인연 있는 사람이며, 대면해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없었기에 이번 기회에 만회하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열심히 적고 여러 번 수정해 회사에 우편으로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일은 순조롭지 않았고 제 환경은 또다시 긴장되기 시작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진상편지를 쓸 때 마음이 순수하지 못하고 사심이 섞여 있어 완전히 이타적인 경지에 이르지 못했었습니다. 그 후 저는 법공부와 발정념을 강화했고 마음가짐이 점점 안정됐는데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회사에 다시 한번 진상편지를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제고가 있어서인지 제 환경은 현저히 좋아졌으며 떳떳하게 상사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통제당할까 두렵고 불안했던 데로부터 비교적 평온하게 대면할 수 있었는데, 이 완고한 두려움을 제거하기까지 반년 이상이 걸렸습니다.

이번 시련을 거치면서 저는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을 형언할 수 없습니다. 만약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와 일깨움이 없었고 대법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이 고비를 지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해야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럽지 않을 것입니다.

3. 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와 경제적 박해를 부정하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수련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발정념을 하니 저를 교란하던 사악이 적어진 느낌이 들었고 공간장도 맑아졌으며 마음가짐도 안정됐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사악의 교란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이번 시련은 나에게 자비와 선으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는 깊은 교훈을 남겼구나. 그들은 구원받기를 기다리는 생명이기에 담당 직원이든 경찰이든 막론하고 그들을 구해야 한다. 나는 사악과 구세력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승인하시지 않는데 제자인 나도 그것을 승인하지 않는다.’ 이렇게 인식하자 저는 정정당당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가르침이 있었기에 제 마음은 한결 더 편했습니다.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오고 정상적으로 장을 보고 외출했는데 이전에 저를 감시하던 사람을 만나도 담담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람을 만날 때 마음에 약간의 응어리가 있는 것 같았고 순수한 선으로 대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자아가 방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매 사람을 자비로 대하지 못했는데 저에게 상처 줬던 사람들은 매우 불쌍한 생명들입니다. 만약 그들이 변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무서운 결말을 맞이할까요!

한번은 초인종이 울리기에 통화버튼을 눌러 누군지 물었더니 파출소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저는 생각 없이 평온한 마음으로 현관문을 열어줬습니다. 그때 두려움은 없었고 방문객을 평온하게 대하고 싶었습니다. 문을 열자 젊은 경찰 두 명이 저를 보고 곧 핑계를 대며 떠났습니다. 그 후 저는 무의식적으로 속인의 각종 이유로 경찰이 찾아온 원인을 분석했는데 이러한 생각이 잘못됐음을 곧 깨달았습니다. 안으로 찾아보자 안일한 마음을 찾았고 발정념으로 해체했습니다.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된 후로 저는 경제력이 없었는데 이것은 경제적 박해입니다. 이것은 구세력의 배치이기에 이러한 박해를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상사에게 직장에 돌아가 출근할 것을 요구하면서 제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상사가 제 출근에 동의하도록 최선을 다했는데 이는 그들이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위치를 배치할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 박해를 부정하고 이 사건 책임자들에게 진상을 알리려고 저는 편지를 썼고 그들이 이 일로 구원되길 바랐습니다. 소식이 없자 저는 약간의 실망감을 느꼈는데 깊이 찾아보니 사람마음이 원인이었습니다. 이익과 안일함, 그리고 가족정이 있었고 자신의 가치가 반영되지 못해 실망하는 등이었습니다. 집착심이면 빨리 제거해야 하고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정법 노정에서 착실히 걸을 수 있습니다.

4. 맺음말

이 기간 수련을 통해 저는 수련의 엄숙함을 깊이 깨달았고 수련인은 평소에 심성 수련을 착실히 해야 하고 일사일념(一思一念)을 잘 지켜야 하며, 매 층차에서 엄격히 표준에 도달해야만 관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또 사부님께서 매 순간 옆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이 만고에 얻기 힘든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대법제자의 사명을 깊이 새기고 세 가지 일을 잘해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위대하고 자비로우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 큰절을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5-2004년 미국서부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3년 3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3/3/29/4572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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