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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찾으니 부러진 발이 회복되다

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구술, 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조사정법(助師正法)하고 구도중생(救度眾生)하는 수련의 길에서 20여 년을 보내며 비바람을 겪었고 우여곡절이 많았다.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오늘까지 걸어왔다. 이 피비린내 나는 박해 속에서 나는 확고하게 법을 실증하는 큰길을 걸었으며 내가 조금씩 제고할 때마다 사부님의 심혈을 느낄 수 있었다. 수련의 길을 되돌아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진다. 내 수련 체험을 써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고 한다.

이 몇 년간 나와 수련생들은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람을 구하는 길에 전념했으며, 시골 밭길, 장터, 공공장소를 막론하고 우리의 발자취를 남겼다. 진상을 알게 된 중생 중에는 감사하던 이, 돈을 주려고 하던 이, 함께 밥을 먹자고 했던 이가 있었다. 믿지 않거나 신고한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는 사부님의 보살핌으로 놀람이 있었으나 위험하지 않게 걸어 지나왔다. 지금 세상에는 이미 매우 거대한 변화가 생겼다.

전염병 창궐 기간에 사람들은 당황해 어쩔 줄 몰랐다. 마스크를 쓰고 서로 접촉하지도 못하며 전염이 두려워 집마다 문을 닫았고 다수는 집안에 격리됐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사명이다. 나와 여동생(수련생임)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마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 진상을 말하고 삼퇴를 권했다. 그동안 나와 동생은 안일함과 타성을 극복하고 두려움을 극복하며 사악한 박해에 저항했다. 확고한 신사신법으로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정념정행하고 갈림길마다 관을 돌파했으며 당당하게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 자료를 보냈다. 정념을 가지(加持)해 모든 진상 자료가 반짝반짝 빛나게 하고 중생을 구하는 역할을 하게 했다.

전염병 발생 기간에 나와 동생은 진상 자료를 대량으로 배포했다. 그 과정에서 뜻밖의 일이 발생했다. 어느 날 저녁 무렵, 나와 동생은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전날 큰 눈이 내렸기에 지면이 얼어서 조심하지 않으면 넘어질 수 있었다. 이런 사고는 이 마을에서 자주 일어나므로 걷는 길을 잘 정해야 했다. 한 집 한 집 자료를 배포하며 마을 서기와 마을 조장 집에 배포하려 했을 때 동생은 이 두 집은 지금은 배포하지 말자고 했다. 내가 왜냐고 하고 물었더니 동생은 며칠 후에 다시 배포하자고 했다. 나는 “이럴 줄 알았더라면 너와 함께 나오지 말 걸 그랬어”라고 말했다. 동생이 좀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그때는 원망하는 마음인 줄 몰랐다. 이어서 다른 집에 자료를 배포했는데 구덩이에 미끄러져서 발에서 우두둑하는 소리가 났고 나는 바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동생이 부축해도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었다. 발목이 부러진 것 같았다. 동생은 나를 담 옆의 숲 밑으로 천천히 끌고 가서 앉게 하고 다른 사람이 못 보게 해 오해가 생기지 않게 했다. 나는 그때 마음이 너무 조급해서 울었다! 이렇게 신성한 일을 하는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누락이 분명했다. 집착하는 마음이 있어 사악이 틈을 탄 것이었다. 이렇게 얼음과 눈으로 뒤덮인 곳에서 어떻게 집에 돌아갈 수 있을까. 동생은 “언니, 내가 동생 집에 가서 매부에게 도움을 청할게”라고 말하고 가서 지혜롭게 이 일을 매제에게 알렸고 매제는 차를 몰고 와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나는 동생과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었다. 사부님께 참회하고 사람을 구하는 마음이 불순해서 동생이 눈에 거슬렸고 선하지 못했다. 동생이 마을 서기와 조장 집에 자료를 배포하지 못하게 할 때 원망심이 생겼다. 제자가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하자 제자에게 잘못을 고칠 기회를 주셨다. 집착과 누락을 법에서 바로잡았다. 구세력이 배치한 마난(魔難) 중에서 수련한 것을 결단코 인정하지 않았으며, 사부님 말씀을 따랐다. 제자의 모든 것은 사부님 말씀에 달려 있다.

그날 밤, 동생은 내가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 곁에 계신다. 대법은 신위(神威)를 떨치고 부러진 발은 반드시 이어질 것이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 아래 나는 쌓아 올린 더미에 기대어 한 시간 동안 동공을 연마한 후 또 한 시간 동안 정공(靜功) 선퉁쟈츠파(神通加持法)를 연마했다. 동공을 연마할 때 힘이 들었는데 부러진 오른발은 땅을 딛지 못하고 고통으로 신음이 났다. 정공할 때 결가부좌를 하지 못해 반가부좌를 했는데 두 다리 사이에 솜 방석을 끼우면 고통을 줄일 수 있었다. 그간 내가 겪은 고통은 보통 사람들이 상상할 수가 없는 것이다. 나는 이 일을 아들에게 알리지 않았다. 아들은 매일 출근하기도 쉽지 않았고 결혼한 후에는 시내에서 살았다. 남편은 10여 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 그동안 동생이 나를 돌봤고 집안의 모든 부담은 동생에게 돌아갔다.

어느 날, 이웃 판(潘) 군이 일이 생겨 우리 집에 와서는 내 발목이 잘못됐다고 얼른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연공을 많이 하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했다. 그런데 일이 끝난 후에 사람 마음이 움직였다. ‘왜 이렇게 좋아지는 것이 더딜까? 오른쪽 다리가 굵고 발목, 발바닥, 발등이 부어서 보라색이 됐구나. 안에 피가 맺혀있네.’ 갑자기 눈물이 눈시울을 적셨다. 그날 밤 사부님께서 꿈에서 점오(點悟)하시며 마음을 편히 놓으라고 하셨다. 깨어나 여동생에게 이야기했더니 여동생은 사부님께서 언니를 자비롭게 격려해주셨으니 마음을 편히 놓으면 부러진 발은 사부님께서 꼭 이어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이 못난 제자를 관할해주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그 사이 올케에게 내 일이 알려졌고 어느 날 올케가 선물을 들고 나를 보러 왔다. 내가 연공인이니까 잘 될 거라고 그녀에게 말했더니 그녀도 잘될 거라고 믿었다. 올케는 법을 배운 적이 있었지만, 사악이 미친 듯이 파룬궁을 박해하자 점차 느슨해졌다. 남동생 일가족은 다 대법이 매우 좋다고 인정한다. 남동생은 걱정이 되어 나 몰래 멀리 있는 아들에게 이 소식을 전했다. 평소 아들은 내게 효성이 지극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었으며 복도 받았다. 부동산 일을 하고 있는데 일이 순조롭다. 병원에 가서 빨리 치료하고 지체하지 말라고 끊임없이 전화했다. 내가 아들에게 안심하라고 말한 지 이렇게 여러 해가 됐는데도 말이다. “대법이 엄마의 생명을 구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엄마는 벌써 죽었을 거야. 엄마는 반드시 좋아질 거야.”

아들은 마음이 놓이지 않아 친정 조카에게 전화했는데 조카며느리가 자주 나를 보러 왔고 고모네 아들 며느리에게 연락해서 자주 나를 보러 왔다. 고모네 며느리가 병원에서 일하므로 어느 날 약 한 봉지를 들고 와서 치료약이라고 했다. 나는 조카며느리의 선심이 고맙고 뜻은 고맙지만 마음을 쓰게 해서 미안하며, 약이 없어도 틀림없이 나을 것이라고 했다. 나는 20여 년간이나 법을 배웠으며 주사를 맞은 적이 없고 약 먹은 적도 없으며 집안 농사일도 적지 않았다고 했다. “안심해, 나는 연공하면 좋아질 거야. 너희들은 내 가족이야. 나는 너희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해. 우한 전염병이 그렇게나 심각해 그렇게 많은 생명이 죽었어. 지금 하늘은 사람을 도태시키고 사당(邪黨)은 파룬궁을 박해하고 있어.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대법제자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해 폭리를 취하고 있지. 이제 사람이 다스리지 않으니 하늘이 다스리는 거야. 머릿속에 대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두 위험해. 대법이 좋다고 믿는 사람은 역병에 걸리지 않아. 너희들이 성심성의껏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면 반드시 평안하고 재난과 역병을 멀리할 수 있을 거야.” 다 듣고, 조카며느리는 대법이 좋은 것을 믿는다고 표명했다. 조카며느리는 예전에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에서 탈퇴)한 적이 있다. 약봉지를 들고 떠날 때 조카며느리는 나에게 자신을 잘 보살피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친척들이 끊임없이 우리 집에 와서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했다. 가족 정에 흔들리지 않았으며 그 속에서 나도 제고됐다. 나는 매일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며 심성을 닦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았으며 집착심을 많이 찾아냈다. 평소에 동생이 거슬려서 동생이 하는 대법 일을 적지 않게 비아냥거렸다. 때때로 동생이 법을 배울 때 졸고 연공할 때 포륜(抱輪) 동작이 표준적이지 않으며 발정념할 때 손바닥이 넘어가면, 나는 마음속으로 비난하며 원망을 품었는데, 이미 자연스러워졌다. 눈이 동생에게 꽂혀서 선심(善心)을 닦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선(善)은 부동한 층차와 부동한 공간에서 우주 특성의 표현이며 또한 대각자들의 기본 본성이다. 그러므로 수련자는 반드시 선(善)을 수련해야 하며 眞(쩐)·善(싼)·忍(런) 우주특성에 동화되어야 한다.”[1]

대법이 신위를 떨치자 부러진 발이 이어졌다. 6개월 남짓 만에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시장에 갈 수 있었다. 주사도 맞지 않았고 약도 먹지 않았으며 병원도 가 본 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신기하게 좋아졌다. 이번 뼈에 사무치는 교훈은 나에게 미래의 생명은 법을 위한 것이며 반드시 선심을 닦아야만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 기준에 부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했다.

지금 나는 또 동생과 오토바이를 타고 사람을 구하는 길을 달리며 사부님을 향한 무한한 감사로 가득 차 있다. 마지막 한정된 시간에 자신을 잘 수련하고 법 중에 용해되어 세 가지 일을 착실히 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선을 알기 쉽게 해설’

 

원문발표: 2022년 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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