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4.25기념 집회와 퍼레이드 개최

글/일본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2019년 4월 20일, 도쿄는 봄경치가 아름다운 흔치 않은 날씨였다.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은 도쿄에서 관광객들이 많은 센소지(淺草寺) 관광지 부근에서 단체연공과 집회 퍼레이드를 개최해 4.25 평화청원 20주년을 기념했다.

센소지는 도쿄에서 유명한 전통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또한 중국 관광객들이 반드시 경유하는 곳이다. 센소지 근처의 하나가와 공원에서 많은 중국 관광객이 버스에서 내렸고 평화로운 파룬궁수련생들의 집회 연공장면을 보고 잇달아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수련생은 즉시 관광객에게 다가가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했다. 수련생들은 또한 현지 시민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시민들은 진상을 들은 후 잇달아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를 고발하는 청원서에 서명하며 지지했다.

'图1:四月二十日上午,日本法轮功学员在著名景点浅草寺附近的花川户公园炼功'
4
20일 오전,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유명한 관광지 센소지 부근의 하나가와 공원에서 연공하고 있다

'图2:四月二十日日本法轮功学员在东京浅草集会游行纪念四·二五万名法轮功学员和平上访二十周年。'
4
20, 일본 파룬궁수련생들이 도쿄 센소지에서 집회 퍼레이드를 개최해 4.25 1만 명 파룬궁수련생들의 평화청원 20주년을 기념했다

'图3:正在施工的加藤先生签名声援告发江泽民迫害法轮功罪行'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카토 씨는 서명해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 범죄 고발을 성원했다

'图4:来浅草游客的冈本先生签名声援告发江泽民非'
센소지에 관광 온 오카모토 씨는 서명해 장쩌민 고발을 성원했다

'图5:向大陆游客讲真相'
중국인 관광객에게 진상을 알리다

'图6:附近的居民川野表示回家仔细看资料'
인근 주민 카와노 씨는 집에 돌아간 후 자료를 자세히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의원과 민주화운동가가 집회에 참가해 성원

2시간의 단체연공을 마친 후 점심부터 집회를 시작했다. ‘중국 장기이식 여행 평가회(SMG연맹, 의료살인을 멈추다: Stop Medical Genocide)’의 마루야마 하루아키(丸山治章) 대표와 노무라 사무국장, 중국민주단결 연맹 일본본부 회장 왕진중(王進忠), 도쿄 NPO법인 이나가키 겐다로 일본 파룬따파학회 회장이 연이어 집회에서 연설하며 파룬궁수련생들이 더욱 노력해 일본사회에 진상을 알려 더욱 많은 일본 시민이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악행을 저지하는 행렬에 가입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중국 장기이식여행 평가회’는 일본 정부가 장기이식에 관련한 법률을 조속히 완비하기를 독촉하며, 부정한 경로의 장기이식을 저지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마루야키 하루아키 대표는 현 가나가와(神奈川)현 즈시(逗子)시 시의회의원이다. 그는 말했다. “만약 당신이 선거에 출마한 의원을 보았다면 반드시 그들을 요청해 우리를 지지할 수 있게 노력해야 하며, 아울러 여러분이 더 많은 퍼레이드를 조직하기를 희망하는데 이유는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전파하지 않는다면 더욱 많은 사람이 곧 생명을 잃을 것이기에 여러분은 당당하게 걸어나와 퍼레이드를 진행해야 합니다.”

'图7:丸山会长在集会上致词'
집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마루야키 대표

‘SMG연맹’ 사무국장 노무라 하타루(野村旗守)는 말했다. “우리 단체가 설립된 지 1년이 넘었고 각종 활동을 개최했습니다. 파룬궁수련생 박해는 생체장기적출 문제만이 아니지만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문제는 전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언론이 적극적으로 보도하지 않았기에 대부분 일본 시민들은 진상을 잘 모릅니다. 비록 이렇지만 우리는 줄곧 해이해지지 않고 견지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105명 지역 의원이 우리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회가 중국에서 발생한 사실 상황을 모두 알게 하기 위해 매달 각 지역에서(중국공산당의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생체장기적출 폭로)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더욱 많은 일본 시민들이 진상을 알 수 있기를 희망하기에 오늘 퍼레이드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图8:野村事务局长在集会上致词'
집회에서 연설하는 노무라 사무국장

민주화운동가 왕진중은 말했다. “1989년 천안문에서 시위할 때 20여 세였는데 현재 이미 백발이 됐습니다. 여러분이 반(反)박해를 견지하는 것은 매우 대단합니다. 오늘 현장에는 젊은이들이 매우 많은데 앞으로 저는 여전히 변함없이 여러분을 성원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이념(진선인-眞·善·忍)이 조속히 중국 대륙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图9:王进忠先生在集会上致词'
집회에서 연설하는 왕진중

마지막으로 파룬따파 학회장 이나가키 겐다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당시 파룬따파가 중국에서 전파됐을 때 중국은 여전히 발전 중인 나라였고 파룬따파는 시민들의 건강상황 개선에 매우 큰 공헌을 했기에 수련인 인원은 매우 빨리 1억에 달하게 됐습니다. 당시 공산당 인원은 7천만이었고 파룬궁을 수련하는 인원이 공산당원의 인원을 초과하자 당시 국가주석 장쩌민의 질투를 일으키게 됐습니다. 1999년, 장쩌민은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파룬따파를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탄압에 구실을 위해 사건을 조작하고 왜곡해 천지를 뒤덮는 비방 선전을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파룬궁 탄압과 파룬궁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생체 장기적출 범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량의 증거가 중국 정부가 파룬궁수련생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악행을 폭로했고, 대부분 일본 시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일본 시민들이 이런 상황을 알고 우리를 지지해 반박해 행렬에 가입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위풍당당한 퍼레이드가 관광객들 감동시켜





'图10~14:游行队伍经过浅草寺前边时的情景,沿途非常多中国游客及民众驻足观看拍照'
퍼레이드 대열이 센소지 앞을 지나는 정경, 도로변에 많은 중국인 관광객과 시민들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며 사진을 찍었다

퍼레이드는 오후 2시 집회현장인 하나가와 공원에서 출발해 관광지 대로를 한 바퀴 돌아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으며 약 1시간 반이 소요됐다. 대열은 경찰차가 길을 냈고 이어서 근 1백 명에 달하는 천국악단이 선두에 섰으며 뒤에는 손에 각종 진상현수막을 든 대열이 있었고, 일부 파룬궁수련생들은 도로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청원서에 서명을 받았다.

단체복장을 하고 대오가 정연한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 ‘법정건곤(法正乾坤)’ ‘파룬성왕(法輪聖王)’ ‘환락송(歡樂頌)’ 등 9개 곡을 연주했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우렁찬 곡은 행인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어떤 이는 손을 흔들어 사의를 표했고, 어떤 이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칭찬을 하기도 했다. 많은 일본 시민과 관광객들이 현수막을 구경하며 잇달아 기념사진을 찍었다.

원문발표: 2019년 4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9/4/24/3854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