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CC 청문회서 중공 생체 장기적출 만행 조명

[명혜망](왕잉 기자 편역 보도) 5월 14일, 미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는 중국공산당(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문제에 관해 청문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발언에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자, 위구르인 및 기타 양심수를 대상으로 자행하는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엄중히 규탄하고, 미국과 국제사회가 글로벌 연합을 구성해 “현대 세계에 존재해서는 안 될 만행”을 공동으로 제지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의원 “중공 생체 장기적출은 의학의 탈을 쓴 살인”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자 위원회 공동의장인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는 중공이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양심수의 장기를 생체 적출하는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를 ‘의학의 탈을 쓴 살인’이라고 칭했고, 미 상원이 조속히 ‘강제 장기적출 저지법’을 통과시킬 것을 촉구했다.

'图1:美国国会众议员、委员会共同主席克里斯·史密斯在发言'

발언하고 있는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자 위원회 공동의장 크리스 스미스

스미스는 개회사에서 베이징에서 뜻하지 않게 ‘마이크가 켜진 상태’로 녹음된 대화 중, 중공 당수 시진핑, 러시아 대통령 푸틴,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장기이식과 ‘150세까지 살’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것이 독재자들 사이의 오싹한 잡담이 아니라, 외부인들에게 ‘인류가 전제군주의 수명을 연장하는 데 쓰이는 교체 가능한 부품으로 취급되는’ 어두운 세계를 엿보게 해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제 장기적출은 의료 구제가 아니라 의학의 탈을 쓴 살인입니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이번 청문회가 오늘날 가장 야만적인 인권 유린 중 하나인, 양심수와 사형수 및 기타 취약 계층을 겨냥한 생체 장기적출 문제, 특히 공산 중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리적인 장기이식은 본래 숭고하고 생명을 구하는 것이어야 하지만, 중공의 행태는 정반대라고 강조했다. “감금되고 박해받는 사람들이 ‘재고’로 전락해, 산 사람의 몸에서 장기가 적출돼 판매됩니다. 이 모든 것이 병원의 높은 담장 뒤에 숨겨져 있으며, 비밀과 부패, 공포 및 국가 기계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스미스는 미국 의회가 파룬궁수련자가 겪는 박해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여러 차례 청문회를 개최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생체 장기적출 관련 증거가 더욱 상세해지고, 더욱 충격적이며, 더욱 설득력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스미스는 가장 이르고 가장 지속적인 피해 집단은 파룬궁수련자라며,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이 평화로운 민중은 중공에 의해 ‘집단 학살’ 방식으로 탄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신장 위구르인, 티베트인, 기독교인, 사형수 등의 집단도 모두 중공 국가 기계가 임의로 지배하는 대상으로 전락했다는 증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스미스는 미국 상원이 자신이 발의한 ‘강제 장기적출 저지법’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미국 하원이 이미 압도적인 초당적 지지로 이 법안을 두 번이나 통과시켰고, 가장 최근에는 작년에 통과된 H.R.1503 법안이 400표 대 1표로 통과됐으나 아직도 상원에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법안 내용에 따르면, 강제 장기적출 및 불법 장기 밀매에 가담한 자는 형사 처벌, 제재, 비자 제한과 함께 최고 20년형과 100만 달러의 벌금에 처해진다.

스미스는 이것이 단순한 보도자료가 아니라 집행력을 갖춘 법적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 법안은 장기 브로커, 밀매업자, 부패 관리, 공모 의사, 병원, 연구원, 보험사 및 관련 중간상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들이 강압적인 장기이식으로 직간접적인 이익을 얻는다면, 돈, 비자, 미국 입국 자격, 나아가 자유까지 잃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당신들을 붙잡는 즉시, 이 극악무도한 범죄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 종교자유 대사 “반드시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인식해야”

전 미국 국제종교자유 대사이자 전 캔자스 주지사인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은 발언에서 국회의원과 인권 문제에 장기간 관심을 가져온 인사들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범죄에 대해 수십 년 동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은 여전히 인식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图2:前美国国际宗教自由无任所大使布朗巴克在发言'

발언하고 있는 전 미국 국제종교자유 대사 브라운백

“대중이 진정으로 이러한 일들을 직면하게 해야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일단 그들이 진상을 알게 되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브라운백은 전날 위구르족 여성 생존자인 메흐리굴 투르순(Mihrigul Tursun)과 막 만났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일찍이 중공에 불법적으로 감금돼 감방에서 잔혹한 위협을 받았다. 브라운백은 그녀가 감금된 후반기에 감옥 측이 뜻밖에도 그녀에게 ‘자신의 죽음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며, 총살당한 후 가족에게 고액의 ‘총알값’을 청구하게 하거나, ‘자발적으로’ 서명해 자신의 장기를 내놓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냉혹함과 사악함은 믿기 어렵지만, 실제로 존재한다고 밝혔다.

브라운백은 중공의 탄압을 받는 종교 단체가 특히 생체 장기적출의 주요 목표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중 파룬궁수련자들은 체계적으로 생체 인식 프로필이 구축돼 장기이식을 위해 수요에 따라 살해당했으며, 위구르인들도 생체 장기적출 피해 집단으로 지목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혐의가 충격적인 이유는 그 사악함의 정도가 많은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확실히 지금도 일어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라운백은 미국이 정부, 학계, 의료계, 금융 기관 및 종교 단체로 구성된 글로벌 연합을 이끌어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을 공개적으로 규탄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 이 범죄에 대한 국제사회의 묵인과 참여를 종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것은 끔찍한 만행이며 현대 세계에 결코 발붙일 곳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명령에 의한 살인’ 저자 “파룬궁수련자, 수요에 따라 살해돼”

‘명령에 의한 살인(Kill to Order)’의 저자 얀 예키엘렉(Jan Jekielek)은 증언에서 중공이 구축한 것은 ‘국가 주도, 산업화 운영’의 생체 장기적출 시스템이라며, 파룬궁수련자 등 양심수의 대규모 감금을 통해 장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주문형 살인’을 통해 방대한 이식 산업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图3:《奉命杀戮》一书作者杨杰凯在发言'

발언하고 있는 ‘명령에 의한 살인’ 저자 얀 예키엘렉

“중공이 하고 있는 짓은 일반인들이 이해하는 암시장 장기 밀매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산업적인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것은 공산당 중국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이식 산업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국 국민을 ‘필요에 따라 살해’하는 것입니다.”

‘몇 주만 기다리면 장기 교체 가능’의 이면

예키엘렉은 발언에서 먼저 자신이 ‘명령에 의한 살인’에 기록한 사례를 들려주었다. 한 독일 여성이 희귀 혈액형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 짧은 시간 내에 세 차례나 간이식을 받았는데, 이는 중국에 ‘수요 맞춤형 공여자’ 시스템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예키엘렉은 미국 등 윤리적인 이식 체계에서는 장기가 대개 중대한 사고 후의 기증자로부터 오며, 공여자의 수가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혈액형과 조직 적합성 검사도 거쳐야 하므로 장기 공급이 장기간 수요를 훨씬 밑돈다고 지적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대기 시간이 종종 몇 년이나 몇 달이 아니라 몇 주, 심지어 며칠에 불과합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장기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 파룬궁수련자

예키엘렉은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전면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해 파룬궁수련자를 ‘반드시 근절해야 할’ 대상으로 분류함으로써 ‘주문형 살인’ 방식의 생체 장기적출의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앙 포기를 거부한 수많은 파룬궁수련자가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그는 다년간의 조사 결과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이 비정상적으로 빈번한 채혈, 신체검사 및 장기 검사를 받은 것으로 보편적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러한 검사는 의료 목적이 아니라 장기 조직 적합성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었다. 일단 권력자나 장기이식 수요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일치하는 대상을 찾아 ‘주문형 살인’ 식의 장기이식을 실행할 수 있었다.

그는 중국의 장기이식 산업이 2000년 전후로 빠르게 확장됐는데, 그 시점이 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고도로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을 탈출한 수많은 파룬궁수련자 역시 자신이 감금된 기간 동안 반복적으로 혈액 검사와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얀 예키엘렉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공이 이와 유사한 방식을 위구르인에게도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에단 구트만, 중공 생체 장기적출 범죄 폭로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문제를 오랫동안 조사해 온 작가이자 연구원인 에단 구트만(Ethan Gutmann)은 증언에서, 중공이 파룬궁수련자, 위구르인 및 기타 양심수를 대상으로 자행하는 생체 장기적출은 이미 수십 년간 지속된 조직적인 범죄라고 밝혔다.

'图4:调查中共活摘器官问题的作家、研究员葛特曼在发言'

발언하고 있는, 중공 생체 장기적출 문제를 조사하는 작가이자 연구원 구트만

구트만은 여러 핵심 증인의 증언을 회고하며, 과거 한 중국 의사가 공여자 장기가 “전부 파룬궁수련자로부터 나온 것”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을 탈출한 증인은 일부 감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이 실종되기 전 채혈, 신체검사 및 특별한 표시를 당했다며, 장기 공여자로 선별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폭로했다.

그는 신장 수용소에서도 유사한 양상이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수용소에서 일했던 한 증인은 일부 수감자의 의료 기록에 특별한 표시가 남겨졌는데, 이는 그들이 이미 장기 공여자로 선택됐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구트만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중공의 박해와 생체 장기적출의 주요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이 조속히 ‘강제 장기적출 저지법’을 통과시켜 계속해서 발생하는 이 인권 유린을 제지할 것을 촉구했다.

원문발표: 2026년 5월 17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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