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서울 지국)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 각지에서 온 파룬궁수련자들이 2026년 5월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대한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당일, 파룬궁수련자와 시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선인(眞·善·忍)의 보편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장관을 이룬 단체 연공 장면, 상서로운 기운이 광화문에 가득해
당일 오전 9시부터 광화문광장 잔디밭에서 잔잔하고 감미로운 음악에 맞춰 파룬궁수련자들이 질서정연하게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했다. 광장을 지나던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잇달아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 자리에서 연공 동작을 따라 했고, 많은 이들이 진상 전단지를 받아 들며 파룬궁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 직접 연공을 체험한 한 시민은 말했다. “잠깐 따라 했을 뿐인데 마음이 평온해졌으며, 머리가 맑아지고 복잡한 생각들이 다 사라진 것 같습니다.”
몇몇 러시아 관광객은 행사를 지켜본 뒤, 현장 현수막이 전하는 의미를 먼저 물어보았고, 중국에서 파룬궁이 박해받고 있다는 진상을 들은 후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에 관광 온 뉴질랜드의 한 가족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소개를 듣고 “어디서 배울 수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수련 방법과 관련 웹사이트를 추가로 문의했다.
‘파룬따파 연표’를 통해 살펴본 전 세계 널리 전해진 과정
오전 11시, 무대 축하 행사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행사에 앞서 천국악단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신성한 노래’ 등의 곡을 연주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웅장하고 우렁찬 선율이 광장 주변에 울려 퍼지자 지나가던 시민들은 자연스레 발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감상했다.
이후 오세열 한국 파룬따파불학회 사무총장이 ‘파룬따파 연표’를 발표하며, 편년사 형식으로 파룬따파가 널리 전해진 과정, 전 세계 전파 성황 및 중국 내 박해 진상을 소개했다.
발표 내용에는 1992년 중국 창춘에서 파룬궁이 처음 공개적으로 전해진 후 빠르게 퍼져나간 과정, 1992년과 1993년 베이징 동방건강박람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사실, 중국 공안부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영예증서를 수여한 사실 등이 포함됐다. 또한 1995년 수련 저서 ‘전법륜(轉法輪)’이 출판돼 중국 베스트셀러가 된 일, 미국 휴스턴시가 1996년 10월 12일을 ‘리훙쯔 대사의 날’로 선포한 일 등 중요한 사건들도 언급했다.
특히 1998년 중국 국가체육총국 조사에 따르면 수련자의 질병 치료 및 건강 증진 총 유효율이 97.9%에 달했으며, 차오스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은 “파룬궁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로움만 있을 뿐 한 가지 해로움도 없다”라고 평가했다. 이러한 사실들은 현장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발언에서는 1999년 ‘4·25’ 평화청원과 같은 해인 7월 20일, 장쩌민이 다른 정치국 상무위원 전원의 반대를 무시하고 전국적인 탄압과 박해를 강행한 과정도 소개했다. 발표자는 이후 미국, 유럽, 캐나다 등 각국 의회가 연이어 여러 결의안을 통과시키며 파룬궁 박해 중단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2006년 중국 내 강제 장기적출 흑막이 국제사회에 폭로된 후, 데이비드 킬고어 전 캐나다 아태담당 국무장관과 인권 변호사 데이비드 매터스가 공동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이후 국제사회가 관련 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문을 제기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발언에서는 미국 하원이 최근 ‘파룬궁 보호법’을 잇달아 통과시켰고 상원에서도 이 법안을 심의 중이라는 점도 언급하며, 국제사회가 중국 내 인권 문제를 갈수록 중시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다.
“진선인은 인류 도덕 회복의 희망”
이어서 권홍대 한국 파룬따파 불학회 회장은 축사에서 중공이 27년간 지속해 온 박해를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날 인류는 물질적 풍요 속에 살고 있지만 전통 가치와의 단절로 도덕적 혼란과 정신적 공허함에 빠져 있습니다. 파룬따파가 견지하는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는 도덕을 회복하고 사회를 안정시키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해 진정한 건강과 내면의 평온을 되찾고, ‘진선인’을 실천해 도덕을 회복함으로써 이 땅에 진정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랍니다.”
500m 길게 늘어선 퍼레이드 대열, 서울 도심 가로질러
정오 무렵, 당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도심 퍼레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천국악단을 선두로 홍법 대열, 공법 시연 대열, 대형 ‘전법륜’ 모형 대열, 요고(腰鼓)팀, 진상 대열,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 대열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전체 퍼레이드 대열은 약 500m에 달해 장관을 이뤘다.






퍼레이드 동선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청 방향의 세종대로를 따라 펼쳐졌다. 마침 점심시간을 맞아 거리로 나온 직장인과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퍼레이드에 압도돼 잇달아 발걸음을 멈추고 관람했다. 많은 사람이 휴대폰을 들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고, 현수막 내용을 읽거나 전단지를 받으며 행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도로 양측 인도에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가득 찼으며, 일부 구간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퍼레이드를 지켜보던 한 중년 남성은 말했다. “예전에 중국에 여행 갔을 때 공원에서 사람들이 파룬궁을 연공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아직도 중국에서 박해가 계속되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는 미국 의회가 ‘파룬궁 보호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전단지를 건네받으며 “돌아가서 더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연이어 호응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한 관광객은 말했다. “저는 파룬궁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으며, 평화적인 방식으로 신앙을 지켜나가는 파룬궁수련자들을 매우 존경합니다.” 튀니지인 도라프티는 “호주에서도 비슷한 행사를 본 적이 있어서 무척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자유와 신앙의 자유는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하며, 모든 분이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한국을 찾은 아랍계 관광객은 전단지를 받은 후 큰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전단지 내용을 큰 소리로 읽어 내려가기도 했다.
‘진선인’ 스티커 붙이기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
‘세계 파룬따파의 날’ 행사 현장에서는 특별한 체험 행사가 큰 이목을 끌었다. 시민들은 ‘진(眞)·선(善)·인(忍)’ 세 가지 가치 중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골라 스티커를 붙여달라는 안내를 받았다. 학생부터 외국인 관광객, 가족 단위 시민까지 앞다투어 참여하며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참여자들에게는 거베라 꽃과 파룬궁 소개 자료도 증정됐는데, 젊은 층의 참여가 유독 활발했다.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기다리는 열띤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준비한 500송이의 꽃은 행사 시작 약 4시간 만에 모두 동이 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고생은 ‘선(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제 꿈은 간호사가 되는 것입니다. ‘선’을 고른 건 이를 계기로 제 과거를 다시 돌아보고 착한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하기 위해서입니다.”
다른 여고생은 ‘인(忍)’을 선택하며 말했다. “최근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을 필요가 있어 ‘인’을 골랐습니다.”
간호학과 진학을 준비 중인 한 학생도 ‘선’을 선택했다. 그녀는 말했다. “‘선’이 배려와 이해의 마음이라는 설명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평소에도 바른 마음가짐과 선한 품행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선’을 택했습니다.”
미국에서 온 에밀리 핑클스타인은 ‘선’과 ‘인’ 두 가지 가치를 골랐다. 그녀는 말했다. “사람들과 어울릴 때 이 가치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낍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기준들을 항상 명심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튀니지인 도라 프티는 ‘인’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꼽았다. 그는 강조했다. “우리는 지금 증오로 가득 찬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증오가 어디에나 널려 있는 것 같아 현재로서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즉 관용이 무척 중요합니다.”
영국 국적의 간호사 수라즈 야다브는 행사에 참여한 후 감탄하며 말했다. “마음속에 평화와 사랑을 간직한다면 이 세상도 그에 따라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행사 현장에서 연꽃 장식품을 받은 시민 중 상당수가 파룬따파와 ‘진선인’의 가치 이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연공 방법을 문의했다.
20대 한국 청년 몇 명은 전단지를 통해 중국 내 박해 진상을 알게 된 후 큰 관심을 보였다. 그들은 ‘파룬궁이 무엇인지’ 자세히 물었고, 파룬궁 수련이 ‘진선인’을 원칙으로 삼는다는 사실을 듣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말했다. “공산당의 가치관과는 완전히 정반대인 것 같습니다.”
행사 현장에서는 중국어에 능통한 수련자가 중국인 유학생 및 중국인 관광객과 대화를 나누며 중국공산당의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그중 중국인 5명은 현장에서 중공 관련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수련 후 마음가짐 따라 환경 바뀌어, 인생이 완전히 새로워져”
행사에 참가한 수련자들은 수련을 통해 겪은 각자의 심신 변화를 공유했다.
스위스에서 온 캐슬린 영은 말했다. “수련 전에는 늘 근심 걱정이 많고 조급했는데, 지금은 내면의 평온을 찾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법을 더 많이 깨달았습니다.”
대구에서 온 박영순 씨는 말했다. “수련 전에는 성격이 급하고 드셌는데 지금은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고령의 나이에도 피로를 거의 느끼지 못할 만큼 몸과 마음이 무척 건강해졌습니다.” 그녀는 또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자신을 더 깊이 성찰하며, 끊임없는 법공부로 지금까지 심성 수련을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가 사부님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그녀는 순간 눈시울을 붉히며 한동안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다.
부산에서 온 직장인 강정호 씨는 고등학교 특별활동 시간을 통해 처음 파룬궁을 접했다며, 사회에 진출한 후 돈과 욕망에 집착해 한때 수련을 중단하기도 했으나 결국 깊은 고통을 겪은 후 다시 수련의 길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진선인’의 가치 기준에 따라 생활한 후부터 심신이 다시 안정을 되찾았다고 털어놨다. 예전에는 편도선염과 목디스크로 자주 병원을 찾았으나, 수련을 다시 시작한 후로는 병원에 간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우중충했던 얼굴이 환하게 빛나고, 불안하고 화를 잘 내던 성격도 온화해졌으며, 운전 습관마저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하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사부님께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며 말했다. “앞으로는 남을 먼저 배려하며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에서 수련하는 이주현 씨는 말했다. “저는 예전에 좀 고집스러운 성격이었습니다.” 그녀는 ‘진선인’ 원칙을 일상생활에 적용한 후부터 차츰 자신을 낮추고 자존심을 내려놓는 법을 배웠으며, 이에 따라 대인 관계도 개선되고 전반적인 삶의 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팽팽했던 가족 관계도 화목해졌으며, 특히 허리 통증으로 크게 고생하던 아버지가 3년 전부터 수련을 시작해 건강을 회복하신 것이 그녀에게 무엇보다 큰 기쁨이었다. 그녀는 끝으로 덧붙였다. “마음속에 늘 사부님에 대한 감사함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어린 딸과 함께 행사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자 권정은 씨는 대학 시절 아버지의 소개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가톨릭 집안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하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자랐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착하고 순박한 사람들은 결국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이 항상 머릿속을 맴돌았다고 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가르침이 그 해답을 찾아주었다며, 우주 특성 ‘진선인’에 따라 끊임없이 자신을 수련해야만 진정한 본원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결혼 후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서 보답을 바라지 않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려 노력했을 때 주변의 인간관계도 자연스레 더 조화로워졌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말했다. “사부님의 자비로움은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모든 대법제자와 함께 용맹정진해 사부님께 부끄럽지 않은 대법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5월 16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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