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성 쓰핑시 파룬궁수련생 더우리나(竇麗娜)가 2025년 4월 22일 쓰핑시 테둥(鐵東)구 경찰에 납치됐다. 쓰핑시 구류소에서 15일간 불법 구금된 뒤, 다시 쓰핑시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감금당했다. 현재 더우리나를 모함하는 사건이 쓰핑시 테둥구 검찰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더우리나는 66세로, 쓰핑시 테둥구 파룬궁수련자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 전 그녀는 여러 질병에 시달렸고 부체(附體)까지 붙어 매일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며 몸이 극도로 허약했다. 1997년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뒤 몸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고 마음도 기쁨으로 가득 찼다.
2025년 4월 22일, 더우리나가 현지 한 파룬궁수련자 집에서 나오는 순간 쓰핑시 테둥구 경찰 무리에게 납치됐다. 이어 경찰들이 더우리나 집에 쳐들어가 가택수색을 벌이며 노트북 컴퓨터, 진상자료, 호신부 등 개인 소유물을 강탈했다. 그 후 그들은 더우리나를 구류소에 불법 감금하며 가족에게 15일 후 데리러 오라고 통지했다.
2025년 5월 7일, 가족이 사람을 데리러 갔을 때 더우리나가 이미 구치소로 이송됐다는 말을 들었다. 더우리나를 모함하는 사건이 쓰핑시 테둥구 검찰원으로 이송됐으나 지금까지 결과가 없다.
이전에 더우리나는 파룬따파 신앙을 굳건히 지킨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에 의해 불법 강제노동, 불법 판결을 받았으며 지린성 여자감옥에서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다음은 더우리나가 과거 당한 박해의 간략한 상황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한 후, 더우리나는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불법 강제노동 1년을 당했다.
2007년 7월 중순, 더우리나와 남편 장커장(張克江)이 쓰핑시 테둥구 경찰에 납치돼 쓰핑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당하며 박해받았다. 2008년 5월 12일, 장커장과 더우리나는 각각 쓰핑 테시(鐵西)구 법원에서 불법 판결로 8년형과 3년형을 선고받았다. 장커장은 지린감옥으로 끌려가 감금 박해를 당했고, 더우리나는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감금 박해를 당했다.
더우리나가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끌려간 후, 몇 명의 형사범이 그녀를 1층 감방으로 끌고 가서 형사범 밀착감시자 왕리신(王麗新, 지린시 사람)이 더우리나에게 “아직도 파룬궁을 연공할 거냐?”고 물었다. 더우리나는 대답하지 않고 왕리신에게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설명했는데, 왕리신이 감옥경찰에게 고발했다. 더우리나는 작은 의자에 앉는 벌을 받았는데, 아침 5시부터 다음날 새벽 1, 2시까지 한 자세로 앉아야 했고 움직이는 것이 금지됐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왕리신이 그녀 어깨를 힘껏 아래로 눌렀고, 의자 다리가 부러져도 멈추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작은 의자를 하나 더 가져와 두 개를 겹쳐놓고 계속 앉는 벌을 줬다.
나중에 더우리나는 2층으로 감금돼 강제 세뇌를 당했다. 그녀가 ‘전향’을 거부하자 다시 1층 독방에 갇혔다. 당시 더우리나는 소위 교육감구 1대대에 불법 감금돼 있었다. 형사범 밀착감시자 세 명, 도우미교육자 두 명이 강제로 ‘전향’시키려 했고, 사악한 깨달음을 얻은 도우미교육자 리샤오메이(李小美)가 그녀에게 고함을 질렀다. 이틀 후, 한 무리 사람들이 더우리나를 침대 위로 밀어 눕히고 형사범 밀착감시자 왕리잉(王麗英), 사악한 깨달음 도우미교육자 리샤오메이 등이 밧줄 네 개를 가져와 더우리나의 손발을 침대 머리 쇠파이프에 묶어 공중에 매달아 잡아당겼다.

더우리나는 침대에 묶여 늘어진 채로 정상적으로 밥을 먹을 수도, 화장실에 갈 수도 없어서 참지 못하고 흘러나온 소변으로 침대가 젖었다. 나중에 그들이 침대 매트리스를 빼버려 더우리나는 맨 판자침대에 누워있게 됐고, 밀착감시자 왕리신은 걸레에 소변을 묻혀 더우리나 입에 세게 밀어넣어 결국 앞니 하나를 빠뜨렸다. 밀착감시자 왕리신은 또 손톱으로 더우리나를 꼬집어서 더우리나 얼굴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1년이 넘은 후에도 더우리나의 손목과 발목에는 당시 ‘늘이기 형벌’을 당하며 남은 흉터가 여전히 남아있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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