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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과 대륙 노인들의 차이(사진)

글/ 윈판(雲帆)

[밍후이왕] 7월 28일 밍후이왕에 있는 두 편의 문장이 양안(중국과 대만) 노인들의 노년 생활을 보도했는데 우리도 비교하기로 하자.

노년 파룬궁수련생들은 매주 오후 공부와 수련을 비기는 독서회가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만 노인들의 생활을 반영한 이 글의 제목은 ‘늙을수록 더욱 기력이 넘치는 독서회’다. 이 독서회는 사실 파룬궁수련을 하는 노인들의 공부 모임이고 읽는 책은 물론 파룬궁의 경서들이다. 설립 초기 타이베이(台北) 지역 일부 글을 모르거나 혹은 대만어만 하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법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설립한 것이다. 이 독서회는 매주 한번 하며 주말 오후 1시에 시작하는데 3-40명 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노인들의 평균 연령은 70여세고 연령이 가장 많은 노인은 80여세다.

주말 오후면 잇달아 수련생들이 오는데 그들은 돋보기를 걸고 공손하게 책을 펼치고 손으로 글자를 짚어가면서 한 글자, 한 글자씩 참답게 읽는다.

독서회를 진행하는 리싱링은(李幸伶) 퇴직한 초등학교 교사다. 이 노인들은 대만어로만 한 개 구절 한 개 구절씩 천천히 그녀를 따라 읽었는데 몇 년 읽다 보니 글을 모르던 노인들은 백분의 구십 이상 모두 『전법륜』을 읽을 수 있으며 심지어 『논어』도 외웠다. 지금은 모두 중국어로 함께 읽을 수 있다.

75세인 린성(林勝)은 “노인들에게 맞춘 독서회라 매주 시간만 되면 오고 싶다. 이 노년 파룬궁수련생들은 매주 오후 공부와 수련을 비기는 이 독서회가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린성은 수련 전 고혈압, 고혈당, 간, 위, 심장도 나빴으며 전립선도 문제가 있었는데 온몸에 모두 병투성이였다. 가족들은 마음을 놓을 수 없어 매일 24시간 그를 지켜야 했으며 자식들은 매주 반드시 그를 모시고 병원에 5-6번 가야했다. 아울러 매 두 시간마다 약을 한번 먹어야 했으며 사는 자체가 아주 고통스러웠다. 하지만 수련을 시작해 7년 간 보건증을 이용한 적이 한 번도 없으며 수련 전에는 수면제를 먹지 않으면 안 됐으나 파룬궁학습반을 9일 다니고 잠을 아주 달게 잘 수 있었고 이전에는 자전거도 탈 수 없었는데 지금은 오토바이까지 탈 수 있으며 아내를 태우고 여러 관광지에 가서 파룬궁을 알리며 독서회에 참가했다. 전에 병이 있을 때는 온몸이 무기력했지만 지금은 강하게 내리쬐는 태양 아래서 현수막을 들고 몇 시간이나 서 있을 수 있다. 동생의 변화를 보고 형도 파룬궁수련 행렬에 가입했다. 지금 린성 일가는 모두 파룬궁수련을 하고 있다.

이 같은 글을 보니 정말 대만 노인들의 만년이 부러워진다. 린성의 딸은 “노인이 건강하면 온 집이 화목하고 즐겁다”고 말했다.

우리는 다시 대륙 노인들의 파룬궁수련 상황 보도를 보기로 하자. 이 문장의 제목은 “12명 노인이 단체 법공부를 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이다.

2010년 7월 19일 오후 3시경, 후난성 천저우시(郴州市) 난제(南街)부근에서 12명 노인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장씨 노인 집에서 함께 법공부를 하는데 중공 천저우시 국보대대와 파출소 경찰들이 갑자기 습격해 노인들을 전부 납치해 파출소로 끌고 갔다. 그 중 악인 두목은 천저우시 베이후구 국보대대 류훙빈(劉紅兵)과 쑤쎈구(蘇仙區) 국보대대 랴오빈강(廖秉剛)이었다. 7월 25일까지도 이 6명의 노년 파룬궁수련생은 불법수감 당하고 있었다. 그중 샹화이샹(向槐香) 노인은 천저우시 간수소에 감금됐고 리만메이(李滿妹), 멍칭렌(孟慶蓮), 리류메이(李六妹) 등 다섯 노인은 천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이 노인들은 파룬궁수련을 한 후 몸이 건강해지고 심태도 자상해졌다. 이들은 서로 도우며 원래 글을 알지 못하든 노인들이 모두 두꺼운 『전법륜』을 순탄하고 유창하게 읽을 수 있었다. 이들 중 연세가 가장 많은 사람은 85세이고 가장 적은 사람은 60여세다. 이들은 매주 두 번 함께 차례로 『전법륜』을 읽고 다른 파룬궁서적도 두 시간 읽는다.

이 글은 정말 비극적인 내용이다. 이 노인들은 함께 책을 읽었을 뿐이다. 연세가 많은 노인들이 생활상 즐겁게 보내는 것도 안 된다는 말인가? 그들은 일생 동안 경험이 풍부한데 나쁘고 좋음을 가릴 수 없겠는가? 이들이 이치를 판정하라고 해도 당신들 중공과 이런 기층 경찰들보다 나을 것이다. 중공은 바른 일을 하지 않고 전문적으로 이런 노인들을 업신여기고 어린이를 해치는 악랄한 일만 하고 있다.

무엇 때문에 대만에서는 노인들이 자유자재로 함께 책을 보고 짝을 지어 세인들에게 자신이 법공부 한 파룬궁을 소개할 수 있는가? 모두 중국 사람이 아닌가? 모두 중국말을 하고 있다. 공부한 것도 같은 파룬궁이 아닌가?

대만과 대륙이 무엇이 다른가? 진정한 해악 작용은 바로 이 사악한 공산당이 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0년 8월 6일
문장분퓨: 시사평론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74/A06/730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