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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 2024 대만 투어 개막…총통·총통당선인·입법원장 등 100여 명 정계인사 축하

[명혜망] 2024시즌 완전히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월드투어 중인 미국 션윈예술단(神韻藝術團·Shen Yun Performing Arts)이 3월 26일 저녁, 가오슝 웨이우잉 오페라 하우스에서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2024 션윈 대만공연의 첫 막을 성대히 올렸다.

공연 개막 전,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 겸 차기 총통 당선인, 입법원장, 63명 입법위원 등 100여 명 정계인사들이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내 션윈 대만 방문을 환영하고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션윈(神韻)은 ‘천상의 존재가 추는 춤의 아름다움’을 뜻한다. ‘전통문화 복원’을 사명으로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션윈예술단은 무용단과 오케스트라로 구성된 동일 규모의 8개 공연단을 갖춘 세계 최정상의 중국 고전무용 및 음악 예술단체로, 중국공산당에 의해 거의 파괴돼 사라져 버린 공산주의 이전의 진정한 중국 전통문화의 소중한 정신적, 문화적 유산을 음악과 무용이라는 예술형식을 통해 무대에 재현한다.

올 시즌 션윈 아·태 지역 투어는 작년 12월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서막을 연 이후, 일본(12.22~2.16) 11개 도시와 호주(2.23~3.23) 6개 도시에서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며 73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대만 공연은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가오슝, 타오위안, 타이베이, 타이난, 먀오리, 장화 등 6개 지역에서 총 28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천인합일, 인의예지신, 충효 등 전통적 가치와 미덕이 담겨있는 5천 년 중국 신전(神傳)문화를 선보이는 션윈 무대는 공산주의 체제하에 전통문화가 탄압받는 중국에서는 정작 공연이 금지돼 있으나, 같은 민족으로서 전통을 계승해 온 대만 사회에서는 오히려 깊은 공감과 호평을 얻으며 최고의 연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16번째 대만 투어를 맞이한 션윈예술단은 지난 10여 년간 대만에서 총 517회 공연을 펼쳤는데, 명성이 대만 주류사회에 널리 퍼졌고, 매년 총통을 비롯한 정부 고위 관리들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총통·총통 당선인, 공연 개막전 꽃바구니 보내 션윈 축하

올해 아·태 투어를 맡은 션윈뉴욕예술단(Shen Yun New York Company)은 3월 26일 저녁, 가오슝시 웨이우잉(衛武營) 오페라 하우스에서 전석이 매진된 가운데 2024 대만투어의 첫 막을 올렸다.

3월 26일 대만 공연 개막 당일,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 겸 차기 총통(제16대) 당선인이 션윈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가오슝 공연장에 꽃바구니를 보내 축하했다.

2024 션윈 대만 공연이 3월 26일 저녁 가오슝 웨이우잉 오페라 하우스에서 성대하게 첫 막을 올렸다. 공연 당일 대만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 겸 차기 총통 당선인이 션윈 공연의 성공을 기원하며 꽃바구니를 공연장에 보냈다.(에포크타임스)

차이잉원 총통은 2016년 총통 당선 이후,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션윈 대만 투어를 환영하며 축전 또는 꽃바구니를 보내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1월 실시된 16대 대만 총통 선거에서 차기 총통 당선인으로 당선된 라이칭더 현임 부총통 역시 최근 몇 년간 션윈 공연시즌에 맞춰,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내 션윈예술단의 대만 방문을 공식적으로 환영해 왔다. 또한 과거 입법위원, 타이난 시장, 행정원장 역임 시절 때마다 션윈을 관람한 라이칭더 당선인은 지난해 2023시즌(2023.3.28)에도 타이베이 국립 국부기념관을 찾아 션윈을 관람했는데, 그는 공연 관람 후 대변인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시간을 내서 션윈 공연을 관람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2023시즌(2023.3.28), 타이베이 국립 국부기념관에서 열린 션윈 공연 관람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라이칭더 대만 부총통이 환호하는 관객들에게 손 흔들어 인사하고 있는 모습(에포크타임스)

가오슝 공연 개막 당일, 황룽춘 대만 고시원 원장[총리급, 대만은 총통 아래에 행정원·입법원·사법원·고시원·감찰원 등 5개 원(院)을 둔 5권 분립제 실시], 관비링 대만 해양위원회 주임(장관급), 쉬자칭 대만 행정원 교무(僑務)위원회 위원장, 천치마이 가오슝시장, 캉위청 가오슝시 의회 의장, 장융장 롄장현 의회 의장 및 가오슝 지역구 입법위원(국회의원) 쉬즈제, 라이루이룽, 리쿤쩌 등도 꽃바구니를 공연장에 보내 션윈 공연의 성공을 기원했다.

황룽춘 대만 고시원장(총리급), 천치마이 가오슝시장, 대만 해양위원회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 대만 행정원 교무(僑務)위원회 쉬자칭 위원장 등이 가오슝 공연 개막 당일 션윈 공연 성공을 기원하며 보낸 꽃바구니(에포크타임스)
가오슝 지역구 입법위원(국회의원) 쉬즈제, 라이루이룽, 리쿤쩌 등이 가오슝 공연 개막 당일 션윈 공연 성공을 기원하며 보낸 꽃바구니(에포크타임스)

입법원장 등 100여 명 정계인사들, 축전 보내 션윈예술단 방문 환영

션윈 대만 순회공연에 앞서 대만 입법원장(국회의장), 고시원장, 내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러 중앙부처 장관들, 지자체장, 입법위원(국회의원), 지방 의회 의장 등 정계인사 100명도 션윈예술단에 축전을 보내 대만 방문을 환영했다. 이들은, 예술을 통해 전통문화를 공유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과 희망을 전하고 아울러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예술 공연을 대만인들에게 선사한 션윈에 찬사를 보냈다.

세계적 명성의 미국 션윈예술단은 올해로 16번째 대만을 방문해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6개 도시를 순회하며 28회 공연을 펼친다. 대만 공연개막에 앞서 여러 중앙부처 장관들, 각 지방정부 고위인사들 100명이 축전을 보내 션윈 방문을 환영했다.

7명 중앙부처 장관들의 환영 축사

한궈위 입법원장(국회의장), 황룽춘 고시원장(총리급), 장치천 입법원 부원장, 린유창 내무부 장관, 추타이싼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장관급), 대만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추추이정 이사장, 해양위원회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 등 중앙부처 장관 7명은 ‘뛰어난 춤 실력’, ‘영적인 아름다움과 찬란한 현현’, ‘역동적인 춤으로 예술의 새 장을 열다’, ‘신의 경지에 오른 예술’ 등의 찬사를 적은 축전을 보내 션윈을 따뜻이 맞이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위에서 아래로) 한궈위 입법원장(국회의장), 황룽춘 고시원장(총리급), 장치천 입법원 부원장, 린유창 내무부 장관, 추타이싼 대륙위원회 주임위원(장관급), 대만해협교류기금회(해기회) 추추이정 이사장, 해양위원회 관비링 주임위원(장관급) 등 중앙정부 수장들이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션윈 공연을 관람한 적 있는 린유창 내무부 장관은 “션윈은 무대예술을 통해 전통문화를 전달하고 사람들의 선한 마음을 일깨운다”고 찬사를 보낸 바 있다.

대만의 중국 담당기구인 대륙위원회(한국의 통일부에 해당)의 추타이싼 주임위원(장관급)도 과거 션윈 공연을 수차례 관람했다. 그는 지난해 공연 관람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고의 경의를 표하며 “션윈은 예술을 통해 (중국공산당 치하에서) 잃어버린 5천 년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있다. 공연은 교육적이면서 사회를 개선하는 등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션윈은 전통문화의 최고 대변자이자 전파자”라고 극찬했다.

63명 대만 입법위원들 축하

지난 1월 제16대 대만 총통선거와 함께 치러진 대만 제11대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당선된 113명 입법위원 중 각지에서 선출된 63명 입법위원들이 2024시즌 션윈 대만투어를 환영하며 션윈예술단에 축사를 보냈다.

제 11대 대만 입법위위원(국회의원) 63명이 2024시즌 대만투어를 환영하며 션윈예술단에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제 11대 대만 입법위위원(국회의원) 63명이 2024시즌 대만투어를 환영하며 션윈예술단에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제 11대 대만 입법위위원(국회의원) 63명이 2024시즌 대만투어를 환영하며 션윈예술단에 보낸 축사(에포크타임스)

16명 지자체장들 축사

신베이, 타이난, 가오슝 등 주요 직할시 시장들과 13명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축전을 보내 션윈을 환영했다.

션윈 대만 공연 개막에 앞서, 16명 지자체장들이 축사를 보내 션윈예술단 방문을 환영했다.

후우유이 신베이시장은 “션윈은 고대와 현대를 통틀어 비교할 수 없는 예술”이라고 찬사를 보냈고, 양원커 신주현 현장은 “신의 경지에 오른 예술”이라고 극찬했다. 왕후이메이 장화현 현장, 황웨이저 타이난시장,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도 각각 “신의 운치가 깃든 무용”, “정교하면서도 표현력이 뛰어난 무용과 운치 있는 은은한 음악”, “뛰어난 미덕과 기예로 예술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전에 션윈 공연을 관람했던 윈린현 장리산 현장은 “션윈예술단의 월두투어는 동서양 문화예술계의 연례행사이자 5천 년 중국 전통문화와 서양고전 예술의 융합으로, 희망을 전하고 사람 마음을 정화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14명 지방 의회 의장들 축하

이밖에, 타이베이시, 신베이시, 가오슝시, 타이중시, 지룽시, 먀오리현, 장화현, 윈린현, 자이현, 자이시, 이란현, 타이둥현, 펑후현, 롄장현 등 여러 현·시의회 14명 의장들도 올해로 16년째인 션윈 대만 투어를 맞아 션윈예술단에 축전을 보냈다.

세계적 명성의 미국 션윈예술단은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만 6개 주요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펼친다. 올해로 16년째인 션윈 대만 투어를 맞아 각 지방의회 의장들이 션윈예술단에 축전을 보냈다.

대만 입법위원 “션윈은 이 세상을 더 평화롭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어”

3월 26일 저녁 가오슝에서 션윈뉴욕예술단의 올해 현지 첫 공연을 관람한 쉬즈제 대만 입법위원(에포크타임스)

3월 26일 저녁 가오슝에서 올해 첫 션윈 공연을 관람한 쉬즈제 대만 입법위원은 이렇게 소감을 전했다. “이미 수차례 션윈을 관람했지만 매번 볼 때마다 큰 감동이다. 션윈 공연이 내포한 정신적 함의는 정말 사람을 감동시킨다. 션윈이 전달하는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는 전통적 가치관은 이 세상을 더 평화롭게 만들며 진실과 선량함, 아름다움을 향해 나아가게 한다.”

한편, 션윈 2024 월드투어 내한 공연은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양 아람누리(4.24~28), 구미 문화예술회관(5.4~5), 경주 예술의전당(5.8) 대구 수성아트피아(5.10~11)에서 열릴 예정이다. 션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션윈예술단 공식 홈페이지(shenyu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발표: 2024년 3월 2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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