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광둥 제양시 황젠민이 억울한 7년 형을 선고받고, 아내도 3년 형 선고받아

[밍후이왕](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성 제양(揭陽)시 파룬궁수련생 황젠민(黃建民)은 7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고, 그의 아내 펑원젠(彭文緘)도 3년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7월 27일, 제양시 룽청(榕城)구 법원에서는 황젠민, 펑원젠 부부에 대해 재판을 진행했다. 법원은 황젠민의 가족에게 사전에 통지하지 않았다.

2019년 9월 11일, 룽청구 국가보안대대와 제양시 둥양 파출소는 황젠민에 대해 불법적인 가택 수색, 납치를 진행했다. 황젠민을 납치하는 과정에서 황젠민의 아내 펑원젠은 경찰에게 죄를 짓지 말라고 권하며 일부 진상을 알렸다가 그녀도 납치됐다. 가택 수색을 진행해 수색해낸 물건은 황젠민에게 ‘죄를 언도’하기에 부족하다는 이유로, 룽청구 국가보안대대에서는 그의 가족의 전화를 도청하고 일주일에 세 번 불법 가택수사를 했다.

황젠민(남, 50여 세)은 제양시 둥양 사무처 둥산(東山)촌에서 거주한다. 파룬궁을 배우기 전에 중병을 앓았는데, 병원에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어 가족은 그를 고향 집으로 보내 장례를 준비하려고 했다. 때마침 그의 고향에서 파룬궁을 전하던 수련생과 만나 그는 파룬궁을 배워 구사일생으로 살아났고 전신의 질병이 모두 완쾌됐다. 건강을 되찾고 아내와 함께 자신의 집에 슈퍼마켓을 차렸는데, 장사가 잘됐다.

1999년, 중국공산당 장쩌민 깡패집단이 광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후, 황젠민은 1999년 말에 자신이 경험한 일을 바탕으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러 베이징으로 갔다가 경찰에게 납치, 구류되고 벌금이 부과됐다. 2000년 6월 25일, 황젠민은 밖에서 연공하다가 경찰에게 납치, 구류됐다가 광둥 싼쑤이(三水) 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2001년 말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후, 제양시 둥산 610 사무실의 장유차이(張友才)는 황젠민을 면회하는 척 찾아가서, 그에게 사람을 욕하고 파룬궁 사부님을 욕하도록 했다. 황젠민은 단지 “당신들 공무원들은 사람에게 욕하도록 가르치는 일이 전문입니까?”라고 한마디만 했을 뿐인데, 다시 610에 납치됐고 그해 설날은 유치장에서 보냈다.

이후 사당(邪黨)이 무슨 대회를 열고 무슨 명절이면 황젠민은 전국의 파룬궁수련생과 마찬가지로 610이 괴롭히는 표적이 됐다. 정상적인 사업마저 젠양 610에 의해 무슨 활동이라고 간주됐다. 2006년 1월, 어떤 파룬궁수련생이 쌀을 사려고 전화 통화 중 황젠민에게 쌀 한 포대를 보내 달라고 했는데, 전화가 제양 610에 도청당하는 중이었고, 610은 파룬궁 자료를 보낸다고 생각해 가택 수색을 하고 그를 납치했다. 황젠민은 다시 제양 둥산 유치장에 보름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2006년 5월 19일 아침 6시, 제양시 둥산 경찰은 황젠민을 집에서 곧장 광둥성 싼수이 세뇌반으로 보내 박해를 진행했고, 2006년 9월 5일에서야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2017년에 중공 610에서는 다시 ‘노크 행동’으로 황젠민을 괴롭히며, 여전히 연공하는지 물었다. 황젠민은 단호한 태도로 “연마합니다!”라고 말했다. 제양 610 요원은 그를 눈엣가시로 여겼다.

2019년 9월 11일 오후, 제양시 룽청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와 제양시 둥양 파출소에서 10여 명의 사람이 황젠민의 집에서 불법적인 가택 수색을 진행했다. 황젠민은 자신의 집에 있는 슈퍼마켓에서 종종 진상지폐를 받았기 때문에 이번 가택 수색에서 진상지폐를 수색해낸 것이 황젠민을 납치한 좋은 구실이 됐다.

더욱 많은 이른바 ‘증거’를 수색해 황젠민 부부에게 ‘죄를 언도’하기 위해, 2019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중공 요원은 짧은 5일 사이에 황젠민의 집에서 3차례 대규모 수색을 진행했다. 탐지기를 사용해 구석구석을 다 뒤졌고, 마룻바닥과 천장을 뜯으며 함부로 파룬궁수련생의 집을 파괴했다. 동시에 황젠민 가족의 전화를 도청했다. 세 번째 가택 수색에서, 최고인민법원, 최고인민검찰원에서 황젠민 부부에게 보낸 ‘장쩌민 고소장’ 배달 증명서를 찾아냈다. 본래 이 문서는 법률 문서이므로 합법적인 것이지만 유죄 판결의 근거가 됐다.

2019년 9월 17일, 황젠민 부부는 제양시 룽청구 마약 중독자 재활원에 서 제양시 구치소로 이송됐다.

박해에 참여한 제양시 룽청구 국가보안대대:
우인슝(吳吟雄) 대대장: 13802314338
우제시(吳潔希) 감옥경찰: 13903080199

 

원문발표: 2020년 9월 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9/6/4114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