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산둥성 루산(乳山)시 파룬궁수련생 정쉬페이(鄭旭飛, 남, 42세)는 루산시 샤추진(下初鎭) 중심학교 체육교사로 루산시 법원에 의해 4년 형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불법적으로 억울한 판결을 내리고 아울러 벌금을 추가했다.
2017년 7월 14일, 휴가 중인 정쉬페이는 거리를 거닐다가 신변의 한 남성 청년을 보고 곧 그와 파룬궁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쉬페이는 곧 자신의 믿음을 그 사람에게 알려주었는데 그 사람은 정쉬페이에게 무슨 자료가 있는지 물었다. 정쉬페이는 곧 그에게 USB 하나를 주었는데 안에는 ‘무엇이 파룬궁인가’, ‘톈안먼 분신자살사건은 속임수’ 등의 내용이 있었다.
정쉬페이가 앞으로 걸어가다가 조금 멈춰 섰을 때, 다른 한 젊은 남성이 그의 앞으로 왔다. 정쉬페이는 아주 선의적으로 그와 친근하게 대화를 나누며 그에게 파룬궁은 무엇이며 중국공산당은 무엇 때문에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등을 알려주었다.
이때 정쉬페이도 오늘 만난 두 사람이 정상적이지 못한 느낌이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뒤쫓아 온 몇 사람에게 눌려 넘어뜨려졌고 승용차 안으로 납치됐다. 이렇게 정쉬페이는 납치됐다.
그 후 1심 재판을 진행할 때 두 번째 젊은이는 장즈좡(姜志壯)이라고 부르며 경찰임을 알게 됐다. 첫 번째 사람은 류둥밍(劉東明)이라고 부르는데 말로는 일반 주민이라고 했다. 그러나 2심 항소 기간에 변호사가 정쉬페이를 면회할 때, 그는 변호사에게 류둥밍도 역시 경찰일 뿐만 아니라 지금 바로 구치소에 근무하고 있다고 알려주었다.
검찰원 공소과 과장 궁샤오링(宮曉玲)은 사실 진상을 상관하지 않았고 더구나 법률 규정을 따르지 않았으며 말끝마다 파룬궁을 모독했다.
루산시 법원 판사 주이취안(朱義全)도 법률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좋은 사람 정쉬페이에 대해 4년형의 억울한 판결을 내렸다.
정쉬페이가 항소한 후 루산 법원의 주이취안(朱義全)은 구치소로 가서 정쉬페이에게 1심 판결문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는데 말로는 벌금 항목을 빠뜨렸다는 것이다. 정쉬페이는 돌려주지 않았다. 2심 재판을 진행할 때 루산 검찰원에서는 또 항소를 진행해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에 정쉬페이에 대해 벌금 1만 위안(한화 약 170만원)을 부과시키도록 요구했다.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은 본래 때맞춰 법률을 파괴한 이런 유형의 위법 행위를 바로잡아야 함이 마땅했다. 그러나 웨이하이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바로잡아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벌금 1만 위안을 추가했다.
정쉬페이는 매우 선량했는데 어릴 때 부모, 가족, 이웃들은 아주 철이 든 아이라고 칭찬했다. 어른이 된 후 직장 및 사회에서도 원한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친척, 친구들도 모두 그와 왕래하기를 원했다.
이렇게 좋은 사람인지라 자신의 덕행을 매우 높게 수련하기를 원했다. 그는 줄곧 그에게 자아를 돌파하고 인생의 목적을 알려주는 법리를 찾기를 원했다. 그는 이 방면에 관련된 많은 책을 보았고 또 종교에 관련된 많은 상황을 파악했다. 그러나 그는 줄곧 자신이 찾으려는 것이 아님을 느꼈다.
2002년 초, 한 우연한 기회에 그는 파룬궁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보았다. 다 본 후 그는 줄곧 아득하고 의문스럽던 문제에서 모두 해답을 얻었다. 그가 추구하던 진리를 마침내 찾아냈다고 생각했다.
지금 중국공산당 통치 하의 사람들은 무신론의 해악을 입어 좋은 사람으로 되기도 쉽지 않았다. 정쉬페이의 아내는 파룬궁이 박해를 당하는 것을 알고 정쉬페이에게 파룬궁을 수련하지 말라고 했다. 그는 수련과 가정이 모두 필요하다고 했다. 무엇 때문에 수련해 좋은 사람으로 되려 하는데 정상적인 가정과 가족이 있으면 안 되는가? 맨 마지막에 아내는 박해에 연루당할까 두려워 정쉬페이와 이혼했다. 그는 아내와 딸을 위해 혈혈단신으로 나가 셋집을 구해 살았다.
정쉬페이가 파룬궁은 불법(佛法) 진리임을 깨달았을 때 그는 개인의 안위를 고려하지 않고 파룬궁 진상을 자신이 접촉한 모든 사람과 자신처럼 예전에 속임수를 당한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2014년 7월, 정쉐페이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를 당했다. 불법 납치 과정 중, 4명의 경찰은 그를 땅에 눌러 넘어뜨리고(사실은 던져서 넘어뜨렸음) 그의 입은 지면에 부딪쳤다. 순식간에 온 입이 피투성이가 됐다. 경찰은 경찰차에 끌어올렸는데 이때 그의 쇄골도 골절됐다. 구치소로 보냈는데 구치소 의사는 이 일을 알고 수감을 거부했다. 그러나 압력 때문에 맨 마지막에 접수했다.
중국공산당 고문 설명도: 구타
불법 감금당한 기간, 정쉬페이는 1개월 넘게 수갑과 족쇄를 차고 있었는데 경찰은 감방 ‘우두머리’(감방 죄수 관리자)를 지시해 정쉬페이를 혹독하게 구타했다. 정쉬페이는 수갑 족쇄를 차고 있었지만 여전히 핍박에 못 이겨 마늘 껍질을 벗기는 노역을 했다.
이 기간 루산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두 차례나 서류를 검찰원으로 보내 정쉬페이에 대해 체포영장을 내리도록 요구했다. 그 후 검찰원은 서류를 반송했다. 35일 후 정쉬페이는 강제로 5천 위안(한화 약 85만원)의 돈을 낸 후 보석을 받았다.
정쉬페이가 이유 없이 감금 박해를 당한 것 때문에 그는 2015년, 2016년 2년 동안의 성과급 2만 위안(약 340만원)을 받지 못했다.
2016년 6월, 루산시 규율검사위원회의 세 사람은 학교로 가서 정쉬페이를 찾아 정쉬페이에게 문의하고 녹화영상을 찍으려했다. 정쉬페이는 협력하지 않고 그들에게 어느 부서 사람인지 이름은 무엇인지 물었다. 한 사람이 증명서를 들고 정쉬페이의 앞으로 가서 휙 스쳐 보여줬는데 그는 똑똑히 보지 못했다. 그 중 한 사람은 정쉬페이의 월급을 공제하겠다고 큰소리를 쳤다.
2016년 8월, 정쉬페이는 교육국과 학교에 의해 월급을 2호봉 낮췄다는 통지를 받았다. 이후 2017년부터 매달 1천1백 위안(약 19만원)의 월급을 공제 당했다.
2017년 봄, 교장 왕궈펑(王國峰)은 정쉬페이에게 “올해 당신은 불합격 교사로 지정됐다고 알려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올해의 성과급 1만 위안을 또 공제 당했음을 의미한다.
원문발표: 2018년 4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더욱 많은 박해 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8/4/23/3644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