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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전문팀과 노동개조소에서의 정법 과정 : 정념을 견정히 하고 악인을 정시하며 박해를 저지하고 사악을 폭로하다

글 /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사부님께서는 >에서 중국대륙의 사악한 환경을 말씀하실 때, “…… 그러나 이렇다 하더라도 사실 역시 모두 낡은 세력이 자신의 생각을 고집하여 대법제자의 심성(心性)을 향하여 고험(考驗)하려고 온 것이다. 반드시 이러하나, 만약 이렇지 않다면 절대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황을 향하여 대법제자는 자신을 바르게 걷도록 하고, 가급적으로 사악과 낡은 세력이 빈틈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정념(正念)을 견정히 하는 것은 바로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하셨다. 이에 대하여 나의 정법수련 경력과 내가 관찰한 다른 동수들의 몸에서 발생한 일들을 합하여 정념을 단호히 한 나의 체험을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3년 간의 정법수련에서 매번 내가 순조롭게 관을 넘을 때에는 모두 정념이 아주 강할 때이다. 2000년 말 나는 “610” 전문팀에게 납치되어 갔다. 원래 그들은 대법제자를 때리고 박해하기 때문에 명혜망에 폭로되었다. 그들은 내가 이 일에 참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나를 통해서 상황을 알려고 하였으며, 더 나아가 본 지역의 자료지점을 파괴하려고 하였다. 시작할 때 그들은 사이가 좋은 것처럼 가장하고 나를 향한 것이 아니라고 하였으며, 단지 상황을 알아보려고 한다고 하였다. 목적은 더욱 많은 동수들을 찾아내기 위해서였다. 나는 그들의 음모를 간파하였다. 결과 그들은 아무 소득이 없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반대로 나에 의해 꼴불견이 폭로되었다.

부드럽게 한 것이 통하지 않자 그들은 곧 본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서 7-8명이 나를 방 한 쪽에 가두었는데 하나하나가 모두 살기 등등하였다. 그중 작은 두목이 말했다. “우리가 너에게 좋은 소리로 할 때 듣지 않고 재미를 몰라주니, 지금부터 너를 족치겠다!” 이런 태세를 마주하여 나는 조금 긴장하였지만 아주 빨리 진정하였다. 마음속으로 정념을 단호히 하고 마음 속으로 그것들에게 절대 굴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 강제로 나의 옷을 벗기더니 바닥에 눌렀다. 몸에 또 의자 하나를 내리 눌렀다. 큰 체구의 악경은 의자에 앉고 다른 한 악경이 고압 전기충격기로 나의 발가락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나는 그 당시 마음 속으로 단지 하나의 생각뿐이었다. “이 물건은 나에게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다!” 이어서 기적이 나타났다. 전기충격기가 팍팍 소리를 내더니, 나는 다만 발가락이 개미에게 물린 것 같았고 다른 감각이 없었다. 나는 그 당시 이것이 바로 범죄자들이 보기만 해도 떠는 전기충격기란 말인가 하고 생각하였다. 이 때 내게 전기충격을 가하던 그 경찰이 말했다. “어찌하여 소용이 없는가? 전기가 없단 말인가!” 다른 한 사람이 말했다. “아니야, 방금 충전을 했는데.” 이렇게 그들은 나의 발가락에서 머리까지 줄곧 전기충격을 가했다. 나는 시종 한마디로 소리내지 않고 마음속으로 >을 외웠다. 그들의 기고만장하던 기세가 이미 많이 꺾였다.

그들은 전기충격기가 되지 않는 것을 보자, 또 막 충전한 것을 가져왔지만 결과는 여전히 똑같았다. 이 때 전문팀의 우두머리가 화가 나서 또 내 앞으로 다가왔다. 그는 내 얼굴을 때리며 물었다. “또 연마할 것인가?” 나는 큰소리로 말했다. “연마하겠다.” “또 천안문에 갈 것인가?”고 묻자 “가겠다”고 대답하였다. “UN에 가겠는가?”고 묻자 “출국할 수만 있다면 가겠다!”고 대답하였다. “마지막 숨이 남을 때까지 연마할 것인가?” “죽지만 않으면 연마하겠다!” 그들은 내가 이다지도 단호한 것을 보고 단번에 풀이 죽었다. 입으로 혼자 말했다. “이 녀석은 정말로 마음이 강철이구만, 방법이 없다.” 이 때 나는 갑자기 그들이 이렇게 계속 나를 박해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다. 하여 나는 전신의 힘을 다하여 소리를 질렀다. “경찰이 사람을 때린다!” 아울러 내 몸 위의 의자를 뒤집어 눌렀다. 이렇게 한번 외치자 그들은 모두 멍해졌고 황급히 문을 닫았다. 어떤 이가 소릴 질렀다. “수건으로 그의 입을 막아라.” 그러나 한 사람도 움직이지 않았다. 그 작은 두목이 말했다. “그에게 전기충격을 가해도 소용없으니 그에게 반대로 수갑을 채우자.”(소위 “소진배검(蘇秦背劍)이다.)” 하여 두 남자가 올라와 내 어깨를 힘껏 비틀었다. 나는 한 쪽으로 소리를 지르고 한 쪽으로 반항하여 두 남자는 지쳐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하여 채우지를 못하자 할 수 없이 포기하였다.

그들은 또 내게 꿇어앉으라고 하였으나 나는 견결하게 꿇지 않고 바닥에 앉았다. 이 때 그들의 기세는 철저히 없어져 버렸다. 한사람 한사람 멍청하게 서있었고 나를 한바퀴 빙 둘러서서 어떻게 수습할지 몰라하였다. 이 때 나는 갑자기 가슴이 답답하고 맥박이 빨라지고 사지에 경련이 일어났다. 바닥에 누웠지만 마음속으로는 아주 의식이 똑똑하였다. 그들은 책임을 져야할까봐 대경실색하였고 뜨거운 가마 안의 개미처럼 재빨리 나의 수갑과 족쇄를 풀고 내게 옷을 입혀 침대에 눕히고 한사코 나의 이름을 불러댔다. 아울러 한 사람은 약국에 가서 청심환을 사왔으며 또 의사 한 명을 불러왔다. 의사가 그들에게 생명에 위험이 없다고 하자 비로소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여전히 아주 마음은 당황해 하였다. 후에 내가 정상을 회복하였을 때 그들은 또 내게 대법을 모함하는 신문과 텔레비젼을 보게 하였다. 나는 모두 거절하였으며 아울러 이렇게 말했다. “또 이것을 보게 하면 나는 단식할 것이다.” 그 때부터 그들은 더 이상 내게 시끄러움을 주지 않았다. 그 악경들은 나를 보자마자 억지로 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당신은 정말로 고수입니다.” 그날 밤, 옷을 벗을 때 나는 비로소 나의 전신이 모두 시커멓게 탄 검은 점들이며, 발가락이 모두 검은 색으로 변한 것을 발견하였다.

노동개조소에서 나 또한 여러 차례 정념의 작용을 체험하였다.

어느 날 밤, 한 간경이 당직을 서기 위해서 내가 납치된 기숙사로 왔다. 그 당시 모든 반의 사람들이 모두 방안에 있었다. 그는 처음 시작할 때는 다른 말을 하였으나 후에 법륜공을 말하고 대법에 불경스러운 말들을 하였다. 후에는 대법을 모함하는 책을 꺼내 나로 하여금 읽게 하였다. 나는 단호히 말했다. “그 속에 쓴 것은 모두 헛소리이고 노백성들을 기만하는 것이니 나는 읽지 않겠다!” 그는 내가 그와 맞서는 것을 보고 기세등등하게 내 앞으로 다가와서 온 입에 더러운 말로 내게 크게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 당시 갑자기 침대가에 서서 두 눈으로 그를 정시하였다. “내가 당신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가 자신을 존중하지 않는다. 경찰은 바로 당신의 이런 형상인가?” 그는 전혀 내가 감히 이렇게 그에게 말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하였다. 노동개조소에서 범죄자들은 경찰을 보면 마치 쥐가 고양이를 본 듯 감히 큰소리도 내지 못한다. 그는 단번에 멍해졌고 두 눈은 나를 바라보고 반나절 한마디 말도 못하였다. 나도 줄곧 눈도 깜짝이지 않고 그를 주시하였다. 그 당시 방안의 공기는 마치 응결된 듯 하였다. 이렇게 족히 20초 동안 서로 바라보다가 그는 몸을 돌려 가버렸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번에 큰 화가 내 머리에 떨어진다고 여겼다. 그러나 나는 그 당시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다. 한참 지나서 한 사람이 나를 사무실로 불렀다. (사실 그는 자신에게 체면을 찾으려고 하였다.) 나는 차분하게 사무실로 갔다. 그는 화가 나서 물었다. “너는 노동개조자이다. 무엇을 우쭐대는가?” 나는 평온하게 대답하였다. “그럼 노동개조소는 사람을 때리고 사람을 욕할 권리가 있는가? 당신은 법률을 어떻게 배웠는가?” 그는 또 물었다. “당신은 무슨 권리가 있는가?” 나는, “내겐 또 검거하고 공소할 권리가 있다!”고 하였다. 그는 듣자마자 당황하여 물었다. “당신은 누구에게 검거할 것이며 당신이 책임자를 만나려면 만날 수 있는가?” 내가 말했다. “내가 그들을 찾지 않아도 그들이 나를 찾을 것이다.” 그는 내가 조금도 그를 두려워하는 모습이 없는 것을 보자 반나절 한마디도 못하고 할 수 없이 내게 돌아가라고 하였다. 그 때부터 이 경찰은 더 이상 내게 한마디도 더러운 말을 하지 않았다. 어떤 때 그는 내 옆 사람에게 더러운 말을 하였다. 내가 한번 그를 보면 그는 곧바로 가버렸다. 이 일이 모든 대대에 전해진 후 다른 교관원도 내게 모함하는 말을 하지 않았다.

어느 한번은, 위에서 각 대대에 임무를 내려 또 우리에게 강제세뇌를 하였다. 처음에 그들은 체벌로 서있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였다. 첫날 밤 우리는 7시부터 서있었으며, 대법에 단호한 사람은 휴식시간에도 계속 서있게 하였다. 그 반장이 또 말했다. “누가 서있고 싶지 않으면 대장을 찾아라.” 그 당시 나는 내가 이렇게 벌을 서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가서 반장을 찾아 도리를 따지겠다.” 그 날 마침 이 대대에서 가장 사악한 두 반장이 당직을 섰다. 그 중 한 사람은 대대장이다. 그 대대장은 표면상에서 아주 화애롭게 내게 앉으라고 하며 내게 무슨 일인가 하고 물었다.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당신들이 우리에게 체벌을 가하는데, 우리의 휴식권리를 박탈하였으니 잘못된 것이다!” 그는 궤변을 하였다. “이는 체벌이 아니라 벽을 마주 보고 잘못을 생각하라는 것이다.” 나는, “내게 잘못이 없으니 사고할 것이 없다”고 하였다. 후에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였고 또 역사예언을 이야기하였다. 한 쪽에 있던 그 대장이 내 말을 끊었다. “당신에게 좀 체면을 봐줬으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야지. 말하기 시작하니 끝이 없네.” 나는 그를 척 보고 평온하고도 엄하게 말했다. “나는 당신들을 찾아서 담화하는 것이다. 당신이 내게 말하지 못하게 하면 어떻게 담화하는가?” 그는 곧바로 말하지 않았다. 나는 계속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고 아울러 그들의 위법행위를 폭로하였다. 그들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마음 속으로 당황해 하였다. 마침 그들이 수습하지 못할 때 다른 대대의 간경이 와서 비로소 그들을 곤경에서 풀어주었다. 다급히 내게 “이후에 다시 말하자. 당신은 먼저 돌아가라!” 고 했으며, 나는 돌아간 후 반장마저 보지 않고 침대에 이불을 펴고 잠을 잤다. 그 반장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하다가 후에 다른 몇몇 동수들도 잠을 자게 하였다.

또 며칠이 지났다. 그들은 벌서게 하는 것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하자 혹독하게 때리는 방식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밤, 범인반장이 낮은 소리로 말했다. “오늘 밤에 손을 쓴다. 당신은 곧 만기가 되니 당신을 봐준다. 다른 반에서 잠을 자도록 하라.” 그 반에 가서야 나는 그의 험악한 마음씀씀이를 알게 되었다. 원래 그 반에는 대법제자가 없었고 그들은 단독으로 나를 대처하려고 하였다. 그 외에, 내가 다른 법륜공수련생들을 영향을 줄까봐 두려워하였다. 시작할 때 범인은 내게 벽가에 서있으라고 하였다. 그들은 동시에 나에게 몇 가지 문제를 물었고 나는 끊듯이 정면으로 대답을 하였다. 그들은 내가 말을 개변하지 않는 것을 보자, 내게 마보(馬步)로 쭈그리라고 하였다. 나는 단호히 배합하지 않고 아울러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 때 두 명이 와서 나를 일으켜 세웠지만 나는 아래로 힘을 주어 앉았다. 한참 지나서 그들은 할 수 없이 손을 놓았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대장이 당신들에게 휴식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은 고의적으로 우리사이의 관계를 이간질하는 것이고 당신들에게 압력을 가하는 것이다. 당신들은 마땅히 누가 진정한 나쁜 사람인지를 알아야 한다. 당신들은, 우리가 굴복하지 않는 작법에 대해 지금 요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비로소 조금 서있겠다고 대답했을 뿐이다. 그러나 만약 당신들이 또 다른 요구를 제기하면 나는 서지도 않겠다.” 이 반의 반장이 다가와서 나의 뺨을 때렸다. 나는 즉시 질책하였다. “누가 당신에게 사람을 때리라고 하였는가?” 그가 말했다. “대장이 내게 때리라고 하였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어느 대장이 당신으로 하여금 때리게 했다는 것을 종이에 쓸 수 있는가?” 그는 즉시 고개를 떨어뜨리고 소리를 내지 못하였다. 한참 지나서 할 수 없이 이렇게 말했다. “그럼 당신은 한 쪽에 가서 서있으시오. 우리가 욕먹지 않게 하시오.” 말하고 나서 대장에게 가서 회보하였다. 그 반의 다른 몇 명의 동수들은 모두 매를 맞았다. 어떤 이는 아주 심하게 맞았는데 그들이 모두 박해에 대하여 제지를 하지 않고 단지 수동적으로 감당하였기 때문이다.

나의 경험을 통하여 나는 시시각각 정념을 단호히 하는 것은 대법제자로서 아주 중요한 것임을 갈수록 알게 되었다. 그 당시 내가 전문팀에서 박해받을 때 사부님께서는 발정념의 문제를 아직 말씀하지 않으셨었다. 그러나 나는 ‘당신이 감히 악인을 정시하고 대법을 실증할 때, 당신이 감히 사악이 강제로 가한 박해를 제지할 때, 당신이 감히 정면으로 사악을 폭로할 때 그 자체가 바로 정념이다’고 체험하였다. 마침 사부님께서, “대법제자가 똑바로 악인을 정시(正視)하기만 하면 악인은 즉시 눈길을 피한다. 왜냐하면 정념(正念)은 악인을 조종하는 사악한 생명으로 하여금 겁을 먹고 도주하게끔 하는데, 그것들은 좀 늦게 도망가다간 순식간에 대법제자의 정념에 의하여 제거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진리에 대한 견고하여 파괴될 수 없는 정념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한 바,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하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나 강한 정념이 있으면 얼마나 큰 위력(威力)이 있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그대로이다. 한 대법제자로서 이 한 점을 해낼 수 있다면 비로소 대법제자의 칭호에 자격이 있는 것으로, 비로소 그 낡은 세력들이 사부님 앞에서 할 말이 없게 만들며 비로소 박해를 받을 때 사부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만약 악인을 마주할 때 마음속으로 두근거리고 두 다리가 떨리고 감히 악인을 정시하지 못하며 심지어 익숙한 사람을 찾는 등 방법으로 박해를 피하려고 생각한다면, 한번 한번 정법구결을 읽은들 또 어찌 순정하고 위력이 강대한 정념을 발할 수 있겠는가?

발표일자 : 2002년 11월 13일

문장분류 : 護法歷程(호법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