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난성 파룬궁수련자 류차오양, 왕링 감옥 박해로 사망…관련 추가 정황

[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湖南)성 창더(常德)시 파룬궁수련자 류차오양(劉朝陽)은 2015년 5월 납치됐고, 2018년 6월 불법적으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2018년 10월 23일 감옥에 수감됐다. 3년이 채 안 된 2021년 3월, 류차오양은 주저우(株洲) 왕링(網嶺)감옥 10감구(‘고도 경비 감구’, 현재는 ‘엄격 관리 감구’로 명칭 변경)에서 박해받아 사망했다. 향년 45세였다.

류차오양은 1976년생으로 후난성 창더시 도로교량회사 직원이었으며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심신의 유익함을 얻었다. 1999년 7월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류차오양은 며칠도 편안한 날을 보내지 못했다. 그는 자주 경찰에게 납치되고 불법 감금됐으며 가족들은 늘 불안에 떨었다. 특히 2004년에는 우시(無錫)시 빈후(濱湖)구 허뤼커우(河捋口)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오마분시(五馬分屍)’ 고문을 당해 목숨을 잃을 뻔했다. 2005년 6월 말에서 7월 초, 창더시 경찰이 여러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감시한 후 납치했다. 류차오양도 납치돼 불법 형을 선고받았다. 2015년 8월 11일 새벽 5시, 그는 다시 납치됐고 창더시 우링(武陵)구 공안분국 경찰에게 고문 심문을 당해 하체에서 피가 났다.

2017년 5월 12일, 류차오양과 파룬궁수련자 류펑가오(劉鋒高)는 창더시 주충톈(九重天) 아파트 단지에서 경찰 9명에게 납치됐다. 15일간 불법 구류된 후 다시 딩청(鼎城)구 구치소로 이송됐다. 두 수련자는 강제로 수갑과 족쇄가 채워졌고, 가족이 보낸 생필품과 옷도 받지 못한 채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두 수련자가 중공 악당의 모든 요구에 협조하지 않자 불법 체포 승인이 떨어졌고, 창더시 바이허산(白鶴山) 구치소로 이송돼 누명을 썼다. 2018년 3월, 두 사람은 창더시 검찰원에 의해 창더시 법원에 기소됐다.

2018년 3월, 4월 및 6월 6일, 창더시 법원은 류차오양, 류펑가오에 대해 세 차례 불법 재판을 열었고 두 사람에게 각각 징역 8년과 7년을 선고했다. 2018년 10월 23일, 류차오양과 류펑가오는 주저우 왕링 감옥 수교(收敎)센터(입소 교육대)로 납치됐다.

2018년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수교센터에 있는 동안, 류차오양은 파룬따파 수련이 위법임을 절대 인정하지 않았다. 이에 감옥경찰은 19일 연속으로 그의 양손을 등 뒤로 수갑 채웠다. 그는 매일 밤 침대 머리맡에 비스듬히 기대어 잠을 자야 했고, 밥은 입을 직접 식기에 대고 먹어야 했으며 용변을 보기도 극히 힘들었다. 나중에 같은 감방의 다른 죄수들이 류차오양의 손이 마비되어 못 쓰게 될 것을 보고 감옥경찰에게 알리자, 경찰은 그제야 류차오양의 수갑을 가슴 앞으로 채웠으나 이 또한 15일간 계속됐다. 이후 류차오양은 왕링 감옥 고도 경비 감구로 이송됐다.

왕링 감옥 고도 경비 감구(10감구)에서 류차오양은 박해를 받아 얼굴과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 감옥경찰은 죄수(감시 수감자로 불림)를 배치해 파룬궁수련자(‘피감시자’로 불림)를 전문적으로 감시하고 박해했다. 감옥 측은 수련자 한 명당 3~5명의 감시 수감자를 배치했다. 감방 내 감시 기록부 뒤에는 감시 수감자 수칙이 인쇄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피감시자에 대한 통제를 24시간 내내 1분 1초도 놓치지 않고 강화해야 하며, 감시 경찰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강제 수단(즉 구타)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류차오양을 전담 감시한 죄수 중에는 페이이민(裴譯民, 후난 창더 진시 사람, 사기범), 황웨이민(黃衛民, 후난 주저우 유현 사람, 마약밀매범), 황샤오장(黃小江, 장시 사람, 절도범), 이(易)모 씨(후난 샹탄 사람) 등이 있었다. 한번은 전 감구 대회에서 페이이민이 발언할 때 스스로 자랑하며 “류차오양이 작은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내가 발로 차서 바닥에 넘어뜨린 뒤 다시 발로 류차오양의 목을 밟았다”라고 말했다.

당시 류차오양을 직접 관할하던 감옥경찰은 고도 경비 감구의 탄밍(譚明)이었다. 그가 전기봉으로 류차오양을 연속해서 지질 때 류차오양은 고통스럽게 “차라리 나를 때려죽여라”라고 말했다. 류차오양은 2021년 3월 박해받아 사망했다.

왕링 감옥은 후난성 주저우시 유(攸)현 왕링진에 있으며 후난성 남성 파룬궁수련자를 집중적으로 불법 감금하고 박해하는 곳이다. 이른바 100% ‘전향(수련 포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수단이 잔인하다. 감옥경찰은 감시 죄수를 사주해 매일 아침부터 밤까지 수련자들을 제멋대로 체벌하고 학대한다. 걸핏하면 고문을 가해 각종 신체적 고통을 유발하는데, 박해 수단으로는 잠 안 재우기, 화장실 사용 금지, 굶기기, 장시간 쪼그려 앉기·서 있기·앉아 있기, 뜨거운 물로 데기, 찬물 붓기, 물통에 머리 처박기, 날카로운 도구로 찌르기, 뺨 때리기, 발로 차기, 사타구니 찢기 등 온갖 방법이 동원된다(수련자에게 악행을 저지를 때 그들은 대부분 감시카메라를 피하거나 감방 문 입구 등 감시 사각지대, 또는 사람이 가린 상태에서 박해를 자행한다).

왕링 감옥의 잔혹한 박해로 류차오양, 판젠쥔(潘建軍), 왕웨라이(王岳來), 왕구이린(王桂林)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아 사망했다. 탄후이둥(譚恢棟), 리무둬(李木朵), 랴오쑹링(廖松齡), 리뎬싱(李典型), 뤼쑹밍(呂松明), 천이위안(陳義元) 등 여러 수련자는 출소한 지 얼마 안 되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그중 리뎬싱은 출소한 지 3개월도 안 되어 사망했고, 탄후이둥은 출소 당시 이미 말을 하지 못하고 혀가 위축되어 있었으며 머리 뒤에 주사바늘 구멍이 있었는데 집에 돌아온 지 1년도 안 되어 사망했다.

 

원문발표: 2026년 2월 2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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