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광둥성 수련자
[명혜망] 나는 부당한 형을 선고받고 광둥성 여자감옥에 1년간 감금됐다. 그 기간 광둥성 여자감옥의 박해 수단과 악행에 대해 직접 경험했던 사실을 폭로하려 한다.
1. 내가 감옥에 감금됐을 때 옆방에 있는 사람도 대법제자(파룬궁수련자)였는데 식사를 하기 전에 강제로 보고해야만 밥을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죄수가 아닌 대법제자라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했고 감옥경찰은 그녀에게 몇 번이고 다시 보고하라고 했다.
2. 감옥 측은 대법제자들에게 대법을 비방하는 소위 ‘숙제’를 하도록 강요했다. 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약간씩 박해를 추가했다. 오늘 두 시간 늦게 자고 내일 두 시간을 더 추가로 못 잘 수도 있었다.
3. 감옥경찰은 소위 ‘말을 듣지 않는’ 수련자에게 솜옷을 주지 않았다. 1월은 매우 추웠지만 얇은 옷 한 벌만 입고 바람이 부는 곳에 앉아 정해진 시간까지 추위에 떨어야 했는데, 그녀들은 이를 ‘강화’라고 불렀다. 구체적으로 몇 시까지인지 당사자는 알지 못했고,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자)와 당직자가 미리 배치해 놓은 시간이 되어야 돌아가게 했다.
4. 자정 무렵, 한 수련자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며 “이 추운 날씨에 그들은 저에게 홑옷만 입게 하고 잠을 자지 못하게 하며 제 머리를 물통에 눌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바오자는 “누가 당신에게 보고하지 말라고 했어?”라고 말했다. 몇몇 수감자들은 잠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부었다.
5. 아오잉(熬鷹) 고문(수면 박탈 고문): 나에게 사용한 것은 반(半) ‘강화’ 방식인데, 목욕 시간과 수면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며, 밤에 항상 세워 두어 잠을 잘 수 없고 피곤할 때 신청하면 잠시 앉을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다. 수감자들은 다른 사람에게는 이렇게 하지 않는다며, 파룬궁수련자들은 며칠 밤낮 잠을 잘 수 없으며, 가장 긴 사람은 14일을 샜다고 했다. 잠을 계속 못 자면 사람이 흐리멍덩해지는데, 그러면 바오자는 “당신 손을 잡고 서명할 거고 당신 서명으로 간주할 거야”라고 공갈 협박했다.
6. 감옥에서는 걸핏하면 쭈그려 앉아 보고해야 했다. 내가 쭈그려 앉지 않으면 여섯 사람이 달려들어 날 함께 쭈그려 앉게 했다.
7. 4감구 4분감구에 불법 감금된 사람들은 모두 믿음 때문에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들로서, 소위 ‘학습팀’이라고 불린다. 이른바 ‘학습’ 시간이 되면 각 팀에는 각종 욕설, 모독, 인신공격을 흔히 볼 수 있었는데, 한쪽이 조용하면 다른 쪽이 들고일어난다. 마치 지옥 안의 악마가 울고 통곡하는 것처럼 역겹다. 처음에 바오자는 주로 일반 범죄자들로 구성됐지만, 이제는 대부분 마약 중독자, 마약 밀매업자, 매춘부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들은 심한 욕을 하며 함부로 사람들에게 노동을 가중시킨다.
8. 감옥에 오래 있었던 리징(李靜)이라는 무자비한 죄수는 감옥경찰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감옥에서 필요한 ‘정책’이 있으면 특별히 그녀를 이른바 ‘학습팀’으로 보낸다. 그녀는 대법 수련자에게 시간을 정해서 식사 시간을 1분만 주고 전문 인원이 시간을 기록하게 했는데, 시간이 되면 반드시 숟가락을 내려놔야 했다.
9. 감옥 측은 강제로 대법수련자에게 이른바 세뇌하는 ‘교재’를 주었는데, 모두 사실을 무시하고 비방했으며, 어떤 일에 대해서는 전혀 다르게 묘사했다. 내가 ‘교재’와 영상 속 잘못을 똑똑히 지적하자 그들은 나중에 내가 다시 볼 필요 없다고 했다.
10. 이른바 ‘2번 침대’는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갇힌 방으로, 많은 사람이 ‘2번 침대’에 기거했다. 그녀들은 자유가 거의 없으며 독방에만 머물 수 있었지만 바오자들은 제멋대로 오갈 수 있었다.
11. 감옥경찰들은 바오자에게 ‘전향’ 지표를 하달해 압력을 가했고, 바오자는 ‘2번 침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압력을 가했다. 반면에 감옥경찰들은 ‘2번 침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특히 실제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주관 감옥경찰은 위선적으로 행동했다. 매일 다른 속임수가 수련자들을 속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강온 양면책을 함께 쓰며 단지 ‘전향(수련 포기)’만을 위해 모든 것을 대법 반대편에서 설명했다.
12. 류리훙(劉力紅, 가명으로 추정)은 특수 경찰관이었고 특별한 이유로 이곳에 감금됐다. 그녀는 감옥에서 항상 좋은 대우를 받았지만 사람들을 매우 잔인하게 대했다. 한번은 한 청년에게 군인 자세로 쪼그리고 장시간 앉으라고 강요했다.
나는 관련 법률을 알아야 할 필요성을 깊이 느꼈다. 내 말과 행동이 이치에 맞고 근거가 있으면 그녀들은 물러나고 나와 직접 대면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원문발표: 2023년 10월 1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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