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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 소장의 양심을 일깨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3월의 어느 날 오후, 나는 그전처럼 대형마트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진상을 모르는 두 명의 여자아이들에 의해 신고당했다. 내가 마트에서 나와 막 택시를 부르려는 순간 그 아이들과 경찰이 다가왔다. 나는 그 아이들을 구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이 죄를 짓게 만들어 후회가 막심했다. 아이들 옆을 지날 때 나는 몹시 애석해하며 말했다. “얘들아, 너희들은 세상에서 제일 나쁜 일을 했구나. 앞으론 이런 일을 다시 하지 마라.”

파출소에 도착한 후, 경찰은 내 가방을 열었다. 가방에서 일부 사이트 돌파용 소프트웨어와 일부 진상 화폐가 나왔다. 이때, 한 중년 남자(나중에 보니 소장이었다)가 내게 말했다. “연세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집에 가만히 있을 것이지, ○○당이 당신에게 노임을 주는데 당신은 오히려 ○○을 반대하는군요.” 말을 마치자 그는 나를 불법 감금시킬 일을 안배하는 것 같았다. 그들이 나를 병원에 보내려 해, 나는 대법제자는 병이 없다고 말했다. 이때 또 의료인 두 명이 들어와서 나에게 핵산 검사를 하려 했다.

이때 나를 두렵게 만드는 물질이 나의 공간장에 가득 찬 것을 느꼈다. 나는 긴장했고 두려웠다. 어쩔 수 없다는 사람 마음이 올라와서 큰 산처럼 단번에 내 정념을 압도했다. 나는 안간힘을 다해 억누르려 했지만 소용없었다. 나는 즉각 강대한 정념을 발해 그것을 부정했다. 나는 사부님께 “사부님, 그 두려움은 제가 아닙니다. 저는 대법제자이기에 바로 신(神)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나는 생각했다. ‘두렵지 않다. 내게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이 계신다. 사부님께서 내 곁에 계신다. 대법제자가 하는 일은 전반 우주에서 가장 바른 것이다.’ 이렇게 자꾸 생각하다 보니 나의 주원신(主元神)이 깨어났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머릿속에 끊임없이 떠올랐다. 대법은 내게서 정념이 나오게 했고, 이 정념은 점차 강대하고 견정 해져 그 두렵던 물질이 연기처럼 사라져 버렸다. 대법제자는 어디를 가든 마땅히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한다고 나는 생각했다. 세인들은 모두 사부님의 친인인데, 오늘 내가 그들을 구도하겠다고 결심했다.

사부님께서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사람을 구하는도다”[1] 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신에게 꼭 선하고 자비로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의 거취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는 일념으로 나는 자신을 사부님께 맡겼다.

그래서 나는 그들이 대법에 죄를 짓지 않도록 그들을 선하게 대하기로 했다. 평소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듯이 자비롭고 상화하게 두 경찰에게 말했다. “내 나이 칠순이 다 돼 가는데 자네들한테 말을 놔도 되겠지? 우리가 연분이 깊은 모양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만나지 말아야 하지 않았나? 자네들 나이가 우리 딸보다 어려 보이는데, 전염병에 직면해서 나는 자네들이 이 큰 난을 피해 행복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나는 대도시에서 온 ○○이네. 진상을 알려서 사람을 구하려고 왔네. 자네들 같은 더 많은 고향 사람들이 구도 받기를 바라네. 내가 자네들에게 노래 한 곡 불러주겠네.” 나는 그들이 동의하기도 전에 ‘득도(得度)’ 노래를 불렀다. 노래를 마치자 나는 마치 거대한 에너지에 둘러싸인 것 같았고,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반석처럼 굳건해졌다. 한 경찰이 말했다. “아주머니, 당신은 우리를 세뇌하고 계시네요.” 나는 “자네들이 구도 받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네. 절대 기연을 놓치지 마시게!” 하고 말했다.

나는 계속해 말했다. “자네들 파룬궁을 아는가? 내가 알려주겠는데, 나라에서 인정한 14개 사이비종교 중에 파룬궁은 아예 없네.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건강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도덕이 승화되게 해주기 때문에 국가나 인민에게 좋은 점만 있지 단 한 가지도 해로운 점이 없네.”

이때 그 중년 남자가 들어왔다. 내가 “당신은 소장입니까?” 하고 묻자 그는 맞다고 대답했다. 내게 따뜻한 물을 좀 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는 자기가 물을 끓여 오겠다고 대답했다. 나는 “소장님은 정말 선량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조금 뒤, 나이 어린 두 경찰이 식사하러 가면서 나에게도 먹을 것을 사다 주겠다고 했으나 나는 거절했다. 이 기회에 소장에게 진상을 알릴 생각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소장을 꼭 구도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소장이 정말 또 들어왔다. “당신은 참 선량한 사람인 것 같은데, 나는 진심으로 당신이 구도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이 어쩐지 내 남동생 같아 보이는데, 우리가 아마 전생에 진짜 친 오누이였을 지도 몰라요. 인연이 있다면 우리 얘기 좀 나누어 볼까요? 그런데 우리의 관점이 다르더라도 당신은 절대 화를 내지 마시고, 더욱이 대법에 대해 불경한 마음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에게 좋은 점이 없으니까요. 그럼 우리 ‘공산당이 노임을 주는데도 공산당을 반대한다(그의 문제점이 여기에 있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 문제를 한번 얘기해 볼까요?” 내가 묻자 그는 좋다고 대답했다.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모두 군민은 물과 물고기처럼 친하다고 하는데, 당신에게 문제를 내볼게요. 누가 물고기이고, 누가 물인가요?” 그는 “우리는 군인이고 백성은 국민이죠”라고 대답했다. “그럼 당신이 말해보세요, 물고기가 물을 먹여 살리나요, 아니면 물이 물고기를 먹여 살리나요?” 나는 그가 대답하기 전에 또 말했다. “물고기가 없어도 그 물은 여전히 물이지만, 만약 물이 없다면 물고기가 살 수 있을까요? 물고기가 있어도 아마 썩은 물고기겠죠?” 그는 흠칫하더니 뭔가 생각에 잠기는 듯했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당신들은 안건을 처리함에 모두 종신제죠?” 그가 맞다고 대답하자 나는 계속했다. “소장님, 당신은 법을 집행한 지 오래되셨나요? 당신은 대법제자가 법을 위반한 안건을 처리해 본 적 있나요?” 하고 물었다. 그는 “정말 없네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인데 어떻게 나쁜 일을 하겠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파룬궁 기본 진상을 알려주고, 장자석(藏字石)에 관해 이야기하고, 또 파룬궁이 중국에서 합법적인 바 법률이 규정한 14가지 사이비종교 중에는 파룬궁이 아예 속하지 않는다고 알려줬다. 또한 파룬따파(法輪佛法)가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와 지역에 널리 전해졌다는 것, 그리고 이번 박해가 완전히 장쩌민이 질투심에서 시작된 것임을 설명해줬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당신은 ‘톈안먼 분신자살’이 가짜라는 걸 알고 계시죠? 그런데 중공이 왜 가짜 극을 꾸며 백성들을 속이려 할까요? 그건 백성들을 훼멸시키고 그들의 순장품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지금 진상을 알고 있는 전국의 많은 법원, 검찰원 등의 인원들이 파룬궁 안건을 반려하고 있어요.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재난들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데, 우한 폐렴만 보더라도 우한에서 폭발하자 그 기세가 대단했었죠. 천만 명에 달하는 큰 도시를 단숨에 봉쇄해 버렸지만 아무리 봉해도 한 집 한 집 무더기로 죽어 나갔어요. 너무나 끔찍한 일입니다. 속담에 군자는 위험한 담벼락 밑에 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소장님, 당신은 가족들을 책임져야 하고 자신에게 퇴로를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대법에 조금도 불경 한 마음을 품지 않고 있어 전반 과정은 매우 평온했다. 그는 줄곧 듣고 있었고, 가끔 머리를 끄덕였다. 나중에 그도 식사하러 나갔다.

잠시 후, 한 경찰이 따뜻한 밥과 반찬을 들고 와 먹으라고 했다. 소장이 들어오더니 “당신 가족에게 전화해야 할까요?” 하고 묻기에 나는 “아니요, 나는 그들을 놀라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딸이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고 사위는 타지에서 사업을 해요. 영감은 뇌출혈을 앓았는데,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래도 그들은 딸의 전화번호를 알아냈다.

오후 6시 발정념을 마친 후 내가 두 경찰에게 말했다. “진상을 자네들에게 다 말했으니 나는 가야겠네.” 한 경찰이 “가신다고요? 오늘은 못 가셔요” 하고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네가 말해도 소용없다.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신다. 할 일을 다 했으므로 나는 반드시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들은 딸에게 우리 집 상황을 물었다.

소장은 “당신 집에 가봐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대법책을 보호해야 하고 또 나와 수련생들의 안전을 위해 그들을 데려갈 수 없다고 생각했기에 동의하지 않았다. 이 일로 한참 실랑이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경찰이 말했다. “우리 소장님은 당신을 도와주려는 것인데 당신은 서두르지 않으시네요” 하고 말했다. 나는 흠칫 놀랐다. “그렇구나!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을 신사신법(信師信法)한다고 할 수 있는가? 어찌 또 사람의 관념이 되살아났는가?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배치하시지 않는가?”

나는 갑자기 이것은 사부님께서 장계취계로 나를 돕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고, 소장이 진상을 알게 된 후의 새로운 선택임을 알았다. 나는 더 망설이거나 고민하지 않고 그들을 데리고 집에 가겠다고 대답했다. 나는 그들이 업을 짓지 않게 하려고 다시 소장에게 “우리 집에 가시면 절대 나의 대법책을 건드리지 마시고 우리 영감을 놀라게 하지 마세요” 하고 말했다. 소장이 “알겠어요. 우리는 관할 구역의 경찰이고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그를 보러 왔다고 할 겁니다“ 하고 말했다.

길에서 소장이 물었다. “당신은 왜 이곳에 오셨어요?” 나는 “이곳은 나의 고향입니다. 착한 고향 사람들은 마땅히 구도 받아야죠”라고 대답했다. 우리는 모두 웃었다.

집 앞에 도착했을 때 문이 반쯤 열린 것을 보고, 누가 나를 도와 대법책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문을 열어보니 영감이 자기 방에 있지 않고 대법책을 놓아둔 방에 가 있었다. 나는 지혜롭게 말했다. “소장님, 먼저 이 방에 들어가세요. 우리 영감님은 자존심이 강합니다. 그에게 옷을 입혀 부축해 나올 테니 이해해주세요.”

나는 영감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소장님이 상황을 알아보고 당신을 보러 오셨으니 놀라지 마세요. 이분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이에요.” 나는 다시 한번 그들을 좋은 사람으로 정했다. 내가 영감을 부축해 오자 소장이 보더니 말없이 문밖에 나가 상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우리에게 상황을 간단히 물어본 후 나에게 말했다. “할머니, 우린 가보겠습니다. 당신은 우릴 따라갈 필요 없이 집에서 영감님을 잘 보살피세요.”

떠날 때 두 경찰이 말했다. “소장님, 저 방에 뭔가 있습니다.” 사실, 소장은 집에 들어올 때 벌써 그 방에 물건을 정리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으나 그는 자신의 양심과 약속을 지키고 있었다. 그는 엄숙한 명령조로 “가자!”라고 말했다. 나는 그의 선념에 정말로 감동했다. 나는 그들에게 “당신들의 선한 마음을 하늘의 신불(神佛)들이 꼭 보고 계실 것입니다. 신불이 당신들을 보호해 큰 겁난에서 벗어나게 해 주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을 대문 밖까지 배웅하면서 두 손을 모아 인사하고 그들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보았다. 소장도 유리창 너머로 내게 손을 흔들었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을 꿇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못난 이 제자가 사부님께 또 폐를 끼쳐 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모든 것을 해주셨고, 제자를 위해 너무나도 많이 감당하셨습니다” 하고 감사드렸다. 나는 정말 사부님께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2]라고 말씀하신 법의 내포를 감수했고, 사부님께서 신변에서 시시각각 나를 보호해 주신다는 것을 실감했다.

이번 교훈을 통해 나는 자신을 돌이켜보며 많은 부족한 점을 찾았다. 첫째, 나는 자아에 너무 집착한다. 둘째, 영감에 대해 선과 자비가 부족하다. 제일 중요한 것은 수련할 줄 모르며, 늘 밖을 향해 보고 밖에서 찾으며 자신을 수련하지 않는다.

내가 정념으로 파출소를 걸어 나오게 된 것은 사부님께서 나의 정념을 가지 해 주셨기 때문이며, 내가 법 중에서 수련해낸 자비가 소장의 양심을 일깨웠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나는 많은 사람 마음을 버렸고, 지난날의 원망하고 쟁투하던 마음을 버리고 오직 경찰들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이번 일을 통해 주변의 수련생들도 안으로 찾아 우리는 정체로 제고됐고 정체 승화했다.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으로 여겨 정념정행하고 자신의 층차의 법의 표준에 도달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도와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바르지 않은 점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가: ’홍음2—법정건곤’
[2] 리훙쯔 사부님 시가: ’홍음2—사도은’

 

원문발표: 2021년 8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1/4260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