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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근, 공통성, 희망

글/ 장밍, 칭인

[밍후이왕] 이번 우한 폐렴 전염병에 사람들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다. 어떤 사람은 길을 걷다가 쓰러졌고 어떤 사람은 소리소문없이 집에서 죽었다. 어떤 사람은 병원 응급실에서 미처 진단받기 전에 세상을 떠났다. 생명의 마지막 관건 시각에 병상 하나, 산소 튜브 하나, 호흡기 하나하나가 모두 그렇게 귀중했다. 이때에야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생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화근

지금 국면은 전 소련 망명 작가 솔제니친이 한 말과 같다. “우리는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을 안다. 그들도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을 안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리도 그들이 우리가 그들이 거짓말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거짓말하고 있다.”

900만 우한 사람 더 나아가 14억 중국인의 일상생활이 혼란스러워졌다. 사람들은 진정하고 더 많은 것을 보고 생각할 여유가 생겼다. 가장 충격적이고 슬픈 것은 중공이 이번 전염병에서 진상을 숨긴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보를 숨기고 책임을 떠밀고 여론을 돌리고 여론을 탄압했다.

많은 국민은 잘 알고 있어도 감히 말하지 못할 뿐이다.

또한 중공의 가짜, 악, 폭력을 잘 알면서도 여전히 습관적으로 중공에게 오도된 사람도 매우 많다.

갑자기 들이닥친 우한 전염병에 체계적인 정보 통제, 폭력적인 안정 수호에 직면한 세인은 절망과 고통을 직접 겪고 나서야 명석해지기 시작했다. 쑨춘란 중공 부총리가 우한의 모 아파트단지를 시찰하러 왔을 때 당의 지도를 받는 아파트관리소는 아파트 거주민에게 아래층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고 지원자로 가장한 사람이 거주민에게 채소와 고기를 가져다주는 장면을 연기했다. 아래층에 내려갈 수 없는 주민들은 위층에서 창문을 열고 “서민들이 사 먹는 것은 모두 고가 채소다!” “모두 가짜다!” “가짜, 가짜, 모두 가짜다!”라고 높이 외쳤다.

그러나 누가 이 외침 소리에 중공에 대한 환상이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오늘까지도 중공을 ‘포청천’으로 간주하고 ‘중공’을 ‘중국’의 친구로 여기는 사람이 있고 나쁜 일은 자질이 나쁜 사람이 한 것이고 당중앙은 사정을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이 공산당원의 당성과 당원 행위를 모르면 줄곧 당중앙의 지휘와 통제를 받아야 한다. 이미 명석해지기 시작했으면 아예 공산당이 전가한 사상 굴레마저 벗어버리고 철저하게 깨달아야 하지 않는가!

한 네티즌이 평론한 내용이다. 의사는 일자리를 잃을 위험을 무릅쓰고 인터뷰를 받고, 기자는 날조 죄 위험을 무릅쓰고 기사를 작성하며, 플랫폼은 처벌받을 위험을 무릅쓰고 원고를 발표하고, 독자는 계정이 봉쇄될 위험을 무릅쓰고 링크를 전파하고 있다. 중국에 있는 사람은 진상을 알리는 문장 한 편을 보는 것도 ‘손에 땀을 쥐어야 하고 일자천금(一字千金)이다!’

중공은 거짓말하는데 버릇이 되었다. 이번 우한 폐렴 전염병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공산당은 희망이 아닐 뿐만 아니라 오히려 중국과 전 세계의 화근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공통성

현재 ‘우한 폐렴’ 전염병으로 우한과 중국은 심한 타격을 받았다. 전 세계 수십 개 국가에서도 잇따라 전염병이 발생했다. 전염병은 여전히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고통스러운 교훈에서 우한에 여행 가고, 중국에서 돌아왔고, 모임, 면역력이 낮다고 한 이외 또 다른 공통성이 있는가? 모든 주요 공통성을 다 찾으면 전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처방을 찾을 수 있다!

묵묵히 관찰하고 정보 수집과 분석 연구를 열심히 한 사람은 다른 한 가지 공통성을 발견했다. 이번 전염병에 목숨을 잃은 개인은 공산당원이나 친공(親共)파다. 현재 불행하게 전염병이 매우 엄중한 나라는 모두 지난 몇 년 분명히 친공한 나라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가 바로 유럽에서 중공에 협력하여 ‘일대일로(一帶一路)’를 실시한 주요 국가다. 이른바 ‘일대일로’(The Belt and Road Initiative, or B&R)는 중공이 경제로 전 세계를 통치하려고 2013년에 추진하고 주도한 계획이다. 그들은 역사상 실크로드와 해양실크로드를 거친 모든 국가를 포괄하려고 시도했다. 2013년 9월 시진핑 중공 총서기는 카자흐스탄에서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홍보했다. 같은 해 10월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해양실크로드’을 홍보했고 11월에는 중공 18기 3중전회(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 회의)에서 ‘일대일로’를 국가 전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2015년 3월 중공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일대일로’를 보급하고 그것을 정부 업무보고서에 써넣었다. 여기에서 ‘일대일로’의 중공에 대한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중공의 당원과 같이 중공을 바싹 따르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자기 육친마저 연루될 수 있다. 친공 국가는 결국 그 나라의 국가 경제와 국민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 문제는 이 사람들이 정말 중공의 본질을 똑똑히 보지 못해서인가? 아니면 도덕 저지선을 너무 낮추어서 이익을 위해 친공을 선택한 것인가?

희망

과학은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으며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는 더 막을 수 없다. 과학이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면 왜 그렇게 많은 불치병이 있고 생로병사가 있겠는가? 왜 중공이 아직도 있겠는가?

재물도 바이러스를 막을 수 없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미망인은 전염병 발생에 250억 달러(한화 약 30조7000억 원)를 기부했다. 재물은 이미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에게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중공에게는 권력을 꽉 잡을 수 있는 자본이다.

재물을 믿을 수 없고 과학을 믿을 수 없으며 공산당은 더 믿을 수 없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필자는 밍후이왕에서 게재한 우한 폐렴 전염병에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전화위복한 사례를 주의하게 됐다.

예컨대 ‘추성(求生)’이라는 가명을 가진 사람은 말했다. “나는 우한에서 일하고 있는데 지금 발열, 기침 현상이 있고 이틀 설사했습니다. 병원에 갔는데 의사를 찾지 못해 약방에서 약물 치료제를 살 수밖에 없습니다. 많은 환자가 고통스러워도 치료할 의사가 없는 것을 보고 나는 이렇게 죽는 것이 달갑지 않아 한 동창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동창은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하면 평안을 보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상세한 것은 전화에서 감히 말하지 못했습니다. 여기는 이미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어 나는 동창생에게 공청단 탈퇴 성명을 발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 다른 사례는 도시 봉쇄로 우한에 갇힌 대학생이 경험한 일이다. 이 대학생은 우한에서 대학을 다니고 실습을 했다. 전염병이 확산된 상황을 몰랐기에 일찍 우한을 떠나지 못해 1월 23일 도시 봉쇄 명령이 내린 후 우한에 갇혀 설을 쇠러 집에 돌아갈 수 없었다. 이 상황을 안 이 학생의 친척이 그의 부모에게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두 마디를 기억하고 속으로 외우게 하라고 알려주었다.

이 대학생은 우한에 혼자 있었는데 기숙사에 꾹 박혀 지냈다. 친구가 없이 핸드폰만 가지고 있었다. 매일 거리에서 사람이 쓰러져 들려가는 소리가 들려 공포에 휩싸여 며칠에 한 번 채소와 국수를 좀 사러 나갈 뿐 감히 문을 나서지 못했다. 외출 시 다층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기숙사에 돌아오면 즉시 온몸의 옷을 소독하고 목욕했다. 이렇게 한 달 넘게 버텼는데 2월 29일 저녁, 그는 전화하여 본인이 37.7도 이상의 열이 있다고 말했다. 이때 그의 부모는 즉시 그 두 마디 말을 외우라고 귀띔해주었다. 이 대학생은 이전에 이 아홉 글자 구결을 알고 있었기에 즉시 알아듣고 아홉 글자를 외웠다. 3월 1일 아침, 그는 깨어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열이 나지 않고 체온이 36점 몇 도라면서 정상이라고 말했다. 전화위복한 것이다.

당신이 이것을 우연한 것이거나 하늘의 보살핌이라고 여겨도 좋다. 입장을 바꾸어 놓고 당신이라면 본인이 전화위복하길 바라지 않겠는가?

다른 사람의 일은 간단하게 들리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도덕성의 저지선을 잃은 지 오래된 중국 사회에서 선심이 아직 남아있고 선념(善念)이 강한 사람만이 위기의 순간에 아홉 글자 진언을 듣고 진심으로 외우며 남의 충고를 잘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사례는 한둘이 아니기에 지혜가 있는 사람의 주의력을 환기하기에 충분하다. 아울러 이런 사례에서 필자는 ‘유백온 비문’이 생각난다. 이 고대 예언의 서문에는 이렇게 말했다. “하늘에도 눈이 있고, 땅에도 눈이 있으며, 사람마다 한 쌍의 눈을 지니고 있네.”

동종 동족의 타이완 국민은 공산당을 반대하여 중국과 그렇게 가까이 있어도 감염되지 않았다. 홍콩 시민은 공산당을 반대하여 홍콩인은 감염되지 않았다. 감염된 사람은 모두 중국에서 건너간 사람이다.

오늘날 이 말세의 말세에 온갖 죄악이 공존하지만 친공은 가장 큰 죄악을 불러올 수 있다. 중공을 멀리해야만 진정으로 선량한 사람이 될 수 있고 전염병의 큰 재난을 멀리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5천 년 존재했다. 중공은 중국이 아니다. 생명과 국가운명을 중공의 손에 맡기지 않으면 바로 희망이 있다!

 

원문발표: 2020년 3월 11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3/11/4023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