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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모욕을 능력으로 아는 중공경찰

글/ 칭시(清溪 )

지금까지 중공이 파룬궁수련생에게 가하는 형벌은 몇 가지인지 통계해내기 어렵다. 상당 부분의 형벌은 이름조차 붙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들이 수련생들에게 마음대로 자행하는 형벌의 이름이 무엇인지 그것들 스스로도 모른다. 예를 들어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가하는 좌형(坐刑)이 있다.

 

중국민족대학 문전학원 여교사 량보(梁波)

그런데 무엇이 좌형인가? 경찰이 파룬궁 수련생을 누를 때 예를 들면 복부, 흉부에 앉아 피해자의 배를 괴롭히는 것이다. 밍후이왕 2010년 9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중앙민족대학 문전학원 여교사 량보는 하이뎬취(海澱區)구치소에 불법수감 되었다. 6월 18일 여 경찰 뚱융핑은 량보에게 강제로 죄수복 착용을 지시하자 량보는 법률근거가 없기 때문에 지시를 거절했다. 뚱융핑은 그녀를 손발로 차고 박으면서 욕하고 모욕을 가했다. 또 그녀를 자지 못하게 하며 억지로 죄수복을 입게 했다. 1백 50십 여근에 몸무게의 뚱융핑은 미친듯이 잔인하게 량보의 가슴에 앉아 억지로 그녀의 머리카락을 잘랐을 뿐만 아니라 왼다리로 량보의 가슴을 눌러 량보의 연골 갈비뼈가 부러지면서 출혈을 했다.

이런 형벌에 대해 말하면 사람들은 믿기 어려워하면서 한 여 경찰이 어떻게 그렇게 잔인할 수 있는가? 라고 생각한다.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여인인데 설마 상대방의 가슴에 앉을 수 있겠는가?라고 여긴다. 하지만 또 한쪽 다리로 가슴위에서 꿇어 앉아 그녀의 연골 갈비뼈를 부러뜨렸다. 이 여 경찰은 왜 이처럼 잔인하고 인간성이 없을 수 있는가?

량보는 대학교사로 응당 사회에서 존중받는 사람이다. 구치소라고 해도 이처럼 야만적인 박해를 가해서는 안 된다. 그럼에도 중국의 감옥에서는 그런 모습이 너무나 정상적이다. 문화혁명 때 장즈신(張志新)도 중공 랴오닝성 기관 간부가 아니었던가? 그러나 그녀도 죄수에게 강간 당했고, 극형에 처하기 전 그녀의 후관(喉管)을 일부러 잘랐다. 오늘 대법제자를 박해하면서 중공을 바싹 좇는 그런 악경들은, 사회신분을 헤아리지 않고 구치소에 들어만 가면 합법이든 불법이든 관계없이 그들의 도마 위 고기가 되어 어떻게 도마질해도 다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는 사회의 직위와 신분을 아예 따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 공산당의 역대 운동 중에서 전정(專政)대상으로 된 후 대접하는 것과 같다. 유소기는 국가 주석이었는데 타도 당하게 되자 일반죄수 보다도 더 큰 형벌을 받았다. 오늘 파룬궁수련생에도 당신이 대학교수이든 여인이든 관계없이 형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뚱융핑은 아무 거리낌없이 량보의 가슴에 앉아 그녀를 괴롭힌 것이다.

우리는 여경찰이 여인의 몸에 앉는 걸 잔인하다고 하는데 그러면 남 경찰이 여인의 몸에 앉는다면 또 무엇이라 하겠는가?

량보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한 뚱뚱한 남자가 그녀의 종아리를 밟고, 또 그녀의 배위에 한 시간 넘도록 앉아있어서 그녀의 다리가 마비되었다. 그 후 다리는 줄곧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뚱보는 누구인가? 구치소에 경찰 외에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겠는가? 이 남 경찰은 왜 한 여인의 배위에 앉을 수 있는가? 그는 변태가 아닌가? 그에게 조금이나마 인간성이 있는가? 그는 여인의 배위에서 무엇을 하는가? 여인을 괴롭히는 맛을 향수하는 것일까? 그의 의식 중에는 긍정적으로 당신은 예쁘지 않는가? 당신은 여인이 아닌가? 당신은 신분이 있지 않는가? 그래도 나는 당신의 배에 앉아서 당신을 모욕하는데 당신이 어쩌겠는가? 그래도 이 아저씨가 능력이 있다! 는 이런 사악한 사상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남자의 사악하고 수치스런 면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더욱 비열한 영혼을 보았다. 그는 여인의 배위에 앉아 만족하는데, 그것도 또 1시간 남짓 앉아서는 완전히 자신의 무뢰한에 도취되었다. 이런 인간도 그래도 인간일 수 있는가? 인간의 허울을 쓴 것이 맞는가!

량보가 구치소에 납치당해 중공의 법률에 따른다 하더라도 법정 심판을 받기 전에는 아직 죄수가 아니다. 그녀가 죄수라고 해도 중공의 법률에는 죄수의 인격을 존중하도록 되어 있다. 죄수의 인격을 존중하라는 뜻은 경찰의 양심을 지키라는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해전 지역 구치소의 두 남녀 경찰은 이처럼 사악하게 여인에게 고문을 가한 것을 잘한 것으로 여긴다. 이는 곧 중공의 법률이 사람을 속이는 간판임에 불과함을 설명할 뿐이다. 경찰들이 엉덩이로 털썩 앉을 때 대법제자만 피해를 당하는 게 아니라 모든 여인을 모독하는 것인 동시에, 그것들 스스로 사람의 자격을 철저히 포기한 것이다.

9월 8일 소위 공개법정심의 과정에서, 량보의 가족과 친구들은 소위 “법치”의 암흑이 어떤 것인지 생각지도 못했고, 다른 사람이 말해도 믿지 않았는데, 현재 그들은 직접 그 상황을 목격했다. 량보남편의 한 동료는 재판 전 과정을 방청한 뒤, 북경해전 지역 법원 재판장 유타오(遊濤)가 재판 전과정에서 직권을 남용하고, 또 14개 분야에서 법집행이 공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위법했다고 지적했다. 상세한 것은 ‘베이징 하이뎬취 법원 량보 모해, 재판장 직권남용’ 을 참고하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10월 8일
문장분류: 시사평론
문장위치: http://zhoubao.minghui.org/mh/haizb/183/A03/761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