랴오닝성 링하이시 70대 저우융린, 5년 억울한 옥살이 끝에 억울하게 사망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2026년 3월 23일 새벽 1시경,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출소한 지 62일 된 저우융린(周永林) 노인이 고통스러운 시달림 속에 숨을 거뒀다. 향년 75세였다. 당시 그는 두 눈을 부릅뜨고 입을 크게 벌린 채 죽어서도 눈을 감지 못하는 듯했고, 할 말이 있어도 하지 못하는 것 같았으며, 가족이 그의 자세를 바로잡아 주려 했지만 도저히 할 수 없었다. 그가 감옥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박해를 받았는지 사람들은 알 수 없었는데, 그가 줄곧 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우융린과 아내 쑨지핑(孫繼萍)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며 진선인(眞·善·忍) 기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에 혜택을 받았다.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의 파룬따파 박해 속에서, 그들은 중공 악당에게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감금,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파출소, 구치소, 노동수용소, 감옥에서 가혹 행위를 당했다.

2021년 1월 20일, 저우융린과 쑨지핑은 다시 납치돼 두 사람 모두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저우융린은 5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시달림을 겪었고, 진저우(錦州) 감옥에서 이른바 ‘전향’을 거부해 줄곧 엄격한 관리 박해를 받았으며, 감옥의 박해로 병원 중환자실에 들어가 기관지가 절개되고 콧줄로 영양을 공급받으며 말을 하지 못하게 됐고, 억울한 형기가 만료된 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周永林

저우융린

1. 베이징에 평화적 청원을 갔다가 가혹 행위를 당한 저우융린과 아내

1999년 7월 20일, 중공 악당이 파룬따파를 박해하기 시작했고, 같은 해 8월 저우융린의 아내 쑨지핑은 경찰에게 납치돼 공안국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9월에 또 납치됐고, 집안의 모든 대법서적을 경찰에게 빼앗겼다.

2000년 2월 12일, 저우융린과 쑨지핑은 베이징에 평화적 청원을 하러 갔다가 천안문 파출소로 납치됐다. 경찰은 주먹을 휘둘러 저우융린의 머리와 얼굴을 때렸고, 저우융린이 땅에 쓰러지자 경찰은 또 발로 찼다. 경찰은 쑨지핑의 왼쪽 팔을 비틀어 어깨 위로 올리고, 오른쪽 팔을 겨드랑이 아래에서 등 뒤로 비틀어 수갑으로 두 손목을 단단히 채웠는데, 양손이 모두 보라색으로 변했고 양팔은 감각을 잃었다.

그들은 끌려온 후 링하이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다유 파출소 경찰 마쉐둥(馬學東)은 책상에 놓인 고무봉을 집어 들고 휘둘러 저우융린의 등을 때렸으며, 때리면서 욕을 하다가 지치고 나서야 고무봉을 던져두고 갔다. 링하이 구치소 소장 왕훙위(王洪餘)는 고무봉을 집어 들고 이어서 저우융린의 등, 팔, 다리를 구타했고, 그런 다음 또 고무봉을 휘두르며 쑨지핑을 구타했다. 저우융린과 쑨지핑은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도록 맞아 걸을 수 없었다.

2. 공안국에서 가혹 행위를 당하고 불법으로 2년 강제노동을 당한 저우융린 부부

2000년 9월 30일 저녁 8시경, 다링허 공안분국 부국장 장보(張波)는 파출소 소속 구역 경찰 3명과 운전기사 1명을 데리고 저우융린의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했고, 대법서적, 녹음테이프, 비디오테이프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았다. 저우융린과 쑨지핑이 그들에게 따지자, 운전기사는 주먹으로 쑨지핑의 앞가슴을 때렸고 경찰 두 명이 그녀를 경찰차로 끌고 갔다. 부국장 장보는 주먹으로 저우융린을 때렸고, 저우융린이 “경찰이 어찌 사람을 때립니까?”라고 하자 장보는 “널 때리면 어쩔 건데?”라고 말했다.

저우융린 부부는 공안분국으로 납치돼 두 방에 나뉘어 감금됐고, 장보는 손을 휘둘러 쑨지핑의 뺨을 때리기 시작했으며 지치자 또 발로 찼다. 경찰은 쑨지핑에게 대(大)자 모양으로 서 있도록 강요했고, 그 운전기사는 손가락보다 굵은 쇠몽둥이를 가져와 쑨지핑의 등을 때렸다. 쑨지핑은 얼굴이 부어오르고 다리가 걷어차여 찢어졌으며 등에는 보라색 몽둥이 자국이 줄줄이 남았다. 동시에 다른 방에 있던 저우융린도 똑같은 구타를 당했다.

저우융린과 쑨지핑은 구타당한 후 또 구치소로 납치돼 감금 및 박해를 받았으며, 이후 랴오닝 마싼자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돼 2년의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집에는 갓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아들이 홀로 남아 외롭고 쓸쓸하게 생활했다.

3.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알렸다가 각각 5년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은 저우융린 부부

2021년 1월 20일, 저우융린과 쑨지핑은 판진(盤錦)시 진차이신구 큰 장터에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는 진실을 알리다가 링하이시 공안국 옌자진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21일간 격리된 후 쑨지핑은 진저우시 여자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으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생명이 위독해졌다. 저우융린은 진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2021년 3월 15일 오전 9시부터 10시 반까지, 쑨지핑과 저우융린은 구치소에서 링하이시 법원으로부터 불법 화상 재판을 받았다. 3월 17일, 쑨지핑은 구치소에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3월 22일, 주심 판사 쉬빙(許冰)은 가족에게 사건이 이미 진저우 중급법원으로 넘어갔다고 알렸다. 가족이 급히 변호사에게 확인을 요청했으나, 변호사는 이 사건에 이미 판결이 내려진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변호사의 질문에 판사 쉬빙은 이 행위가 불법임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은 상급자에게 보고했고 상급자가 이렇게 하도록 동의했다며 변호사에게 판결문 주기를 거부했다. 3월 26일, 진저우시 중급법원은 링하이시 법원이 저우융린, 쑨지핑에게 각각 5년형과 벌금 1만 위안을 선고한 억울한 판결을 불법적으로 유지했다.

4. 억울하게 사망한 저우융린

2021년 7월 4일, 저우융린은 랴오닝성 판진 감옥으로 납치됐다. 그해 10월, 저우융린이 진저우 감옥 제20감구로 이감된 사실이 알려졌다.

2024년 상반기, 저우융린의 아들이 감옥에 면회를 갔다가 아버지가 매우 야윈 것을 보고 영치금을 넣어드릴지 물었다. 저우융린은 “나는 줄곧 엄격한 관리를 받고 있어서 돈을 쓰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저우융린이 엄격한 관리를 받은 이유는 그가 진선인 파룬따파 수련을 고수하며 이른바 ‘전향’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2024년 7월, 진저우 감옥경찰이 저우융린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가벼운 뇌졸중에 걸려 진저우시 중심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말했는데, 구체적으로 정말 뇌졸중에 걸린 것인지 아니면 박해를 받아 입원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

2024년 9월, 진저우 감옥경찰이 다시 저우융린의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저우융린이 ‘생명이 위독하다’고 알렸다. 아들이 진저우시 중심병원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이미 중환자실로 옮겨져 의식을 잃고 호흡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의료진은 그를 위해 기관지를 절개하고 도관을 삽입해 호흡을 유지하게 했으며, 비강에도 관을 꽂아 콧줄로 영양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몸 전체가 뼈만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야위어 있었다.

아들이 병상 앞에서 끊임없이 불렀으나 끝내 아무런 대답도 듣지 못했다. 그가 오랫동안 “아버지, 저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부르자, 바로 그때 저우융린의 눈가에서 천천히 두 줄기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는 이미 입을 열어 말을 할 수 없었다.

2025년 10월 초, 진저우 감옥은 또 저우융린을 링위안(凌源) 감옥 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2026년 1월 20일 억울한 형기가 만료된 후, 저우융린은 링하이시 병원에 10일간 입원했으나 차도가 없었고, 병원 의사는 “더 입원해도 이 상태일 테니 집으로 모시고 가서 천천히 몸조리하게 하라”고 말했다. 치료에 가망이 없는 상황에서, 가족은 사설 구급차를 고용해 저우융린을 집으로 모셔 왔다.

저우융린을 간호하는 무거운 짐은 그의 아내 쑨지핑이 떠맡게 되었다. 쑨지핑은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서 생명이 위독해질 정도로 박해받고 집에 돌아와 몸 상태가 극도로 나쁘고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억지로 버티며 저우융린을 정성껏 보살폈다. 친척과 친구들도 마음을 다해 도왔으나, 저우융린은 의식이 약간 맑아진 것 외에는 다른 면에서 감옥에서 막 돌아왔을 때와 별반 다를 바 없었으며,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부터는 주입된 유동식이 다시 역류하기 시작했다.

2026년 3월 23일 새벽 1시경, 저우융린은 고통스러운 시달림 속에 숨을 거두며, 그를 깊이 사랑하는 가족과 이 뜨거운 땅을 영원히 떠났다. 그리고 이날은 그가 감옥에서 돌아온 지 62일째 되는 날이었다.

창천은 말이 없고, 진선인을 굳게 믿는 좋은 사람이 이렇게 중공 악당의 감옥에서 잔혹하게 학살당했다. 그리고 저우융린은 수많은 박해 사례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니, 이 악당은 멸망할 운명이다!

저우융린과 아내 쑨지핑이 박해받은 더 많은 상황은 명혜망 보도 ‘진저우 감옥의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진 70대 노인 저우융린’, ‘사람들에게 파룬따파가 좋다고 알렸다가 생명이 위독할 정도로 박해받은 랴오닝성 진저우 쑨지핑’,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를 알렸다가 둘 다 5년형을 억울하게 선고받은 랴오닝성 노부부’, ‘설을 앞두고 중공이 이 가족에게 만들어 낸 비극’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6년 3월 3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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