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필라델피아 통신원) 마크 스퀴라 필라델피아 시의원은 “오늘 이곳에 와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함께 표창하고 축하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입니다”라고 말했다.
스퀴라 의원은 인디펜던스 국립역사공원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 공원에는 자유의 종, 독립기념관 등 미국 건국 역사와 관련된 중요한 랜드마크가 있어 ‘미국에서 가장 역사적인 1평방마일’로 자주 불린다.
관광객과 조깅하는 사람, 출퇴근하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환경 속에서 그의 앞에 앉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는 집중해서 경청했으며, 평온하고 상서로운 분위기가 필라델피아 주변의 소음을 거의 덮어버렸다.
스퀴라 의원은 “지난 수년간 우리는 여러 차례 이곳에 와서 평화가 가져다주는 힘을 축하했고, 그것이 사람들이 필라델피아시의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도전에 대처하도록 어떻게 돕는지 기념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필라델피아 시의회가 파룬궁수련자에게 수여하는 표창장을 낭독하며 그들이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한 공헌에 찬사를 보냈다.
5월 9일 광역 필라델피아 지역 파룬궁수련자는 인디펜던스 국립역사공원 잔디밭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 축하 행사를 개최해 파룬따파가 처음 세상에 공개적으로 전해진 날인 1992년 5월 13일을 기념했다. 그날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대사는 고향인 창춘에서 제1기 파룬따파 학습반을 개최했다.
2000년 이래 세계 각지의 파룬궁수련자는 모두 5월 13일에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축하해 왔으며 이 기회를 빌려 지역 시민과 함께 파룬궁의 핵심 원칙인 ‘진선인(眞·善·忍)’을 공유하고 있다.


시의원, 표창장 수여 및 공법 배우기
행사 현장에서 스퀴라 의원은 파룬궁수련자에게 필라델피아 시의회가 수여한 공식 표창장을 전달했다.
그는 “1992년 이래 전 세계 1억 명이 넘는 수련자가 파룬따파를 수련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며 선량해졌습니다”라며 “파룬따파 수련자는 그들의 언행으로 많은 현지 주민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습니다”라고 낭독했다.
그는 또한 리훙쯔 대사가 이 수련법을 널리 전한 것을 찬양하며, “리 대사님은 진정으로 오래된 중국 전통문화의 가치를 펜실베이니아주 시민에게 가져다주셨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전 세계 모든 사람에게 가져다주셨습니다”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에 스퀴라 의원은 직접 파룬따파 공법 동작을 체험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 하겠다고 밝혔다.
파룬궁수련자 “‘진선인’은 문제 해결의 열쇠”
행사 중 많은 파룬궁수련자가 자신이 수련을 통해 혜택을 받은 경험을 공유했다.
71세 마리나 바송은 27년째 파룬따파를 수련하고 있다. 그녀는 32년 전 소련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을 때 낯선 타국에 있다는 엄청난 압박감을 거의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저는 이것이 이렇게 힘들 줄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수년간 저는 매일 저임금 노동을 했고 밤에는 집에 가지 않고 바로 학교에 갔습니다. 이후 전문적인 직장을 구했지만 생활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제 인생의 대부분을 전체주의 정권 국가에서 살았기 때문에 진정한 언론의 자유가 있는 국가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야 할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시종 두려움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없었고 인간성의 선량함을 믿기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한 이후 그녀는 마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열쇠를 찾은 듯했다.
“제 인생의 이 힘든 시기에 처음으로 파룬따파, 즉 아름답고 순수하며 강력한 심신 수련법을 알게 됐습니다. 수련을 통해 저는 ‘저는 왜 이 세상에 왔을까?’, ‘제 삶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일까?’ 등 수년간 저를 괴롭혔던 중대한 문제들의 해답을 찾았습니다. 파룬따파는 제가 생활 속의 각종 복잡한 문제들을 정리하도록 도왔고, 제 도덕적 품성도 현저히 높아졌으며 신체 건강도 개선됐습니다.”
지금 바송은 그녀가 더 이상 30여 년 전의 그 부정적이고 불안했던 자신이 아니라고 느낀다. “파룬따파는 저에게 타인을 선하게 대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우게 했으며, 원한을 품지 않고 폭력을 폭력으로 갚지 않으며, 시종일관 타인을 먼저 배려하도록 가르쳐 줬습니다. 인생에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 때마다 저는 ‘진선인’ 원칙을 따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 결과 이러한 문제들은 대부분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었고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았습니다.”
현장에서 공법을 배우며 내면의 평온을 갈망하는 시민들
알제리 출신의 필라델피아 주민 아바나는 파룬궁수련자의 행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에 이끌렸다. 태극권 애호가인 그녀는 수련자들이 연공하는 공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 현장에서 그녀는 파룬따파의 다섯 가지 공법을 배웠다.
아바나는 “파룬궁을 만날 수 있게 돼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것이야말로 제 몸과 마음이 계속 찾고 있었고 계속 필요로 했던 것이라고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비록 명상을 접해본 적이 있지만, 아바나는 파룬궁이 다른 명상법과는 다르다고 느꼈다. “저는 평소 집에서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명상하기가 무척 어려웠고 시도해 봐도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전에 계속 태극권을 연마했지만 이 수련은 태극권과 완전히 다릅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필라델피아 주민 리오 레이든은 파룬궁수련자가 공유한 수련 경험에 매료됐다. 그는 ‘진선인’ 원칙이 자신에게 강한 공명을 일으켰으며 그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가져다줬다고 밝혔다. “저는 지금 무척 평온함을 느낍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살면서 계속 얻고 싶었던 것입니다.”
레이든은 자신이 알코올 중독인 아버지의 가정에서 자랐으며, 항상 아버지에게 무시를 당해 내면에 열등감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어른이 된 후에도 그는 대인 관계에서 늘 어려움을 겪었다며 “항상 남들이 저를 상처 입혔다고 생각했고 계속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붙잡고 놓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수련자들의 이야기에서 깨달음을 얻어 분노가 아닌 평온을 추구하기로 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면의 평온입니다.” 그가 말했다. “사랑과 선량함으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지 원한을 품고 살며 인생에 대해 늘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는 파룬궁을 한층 더 이해하고 파룬궁의 주요 저서인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기를 희망했다.
파룬궁 보호법을 지지하고 신앙 자유를 지지하며 서명하는 행인들
축하 행사 기간 파룬궁수련자들은 대중에게 중국 대법제자가 겪고 있는 박해를 폭로했다. 1999년 이래 중국공산당(중공)은 계속해서 파룬궁을 근절하려 시도해 왔으며 수련자를 임의로 납치하고 고문 박해하며 심지어 살해했는데, 그중 일부는 강제 장기적출의 피해자가 되기도 했다.
행인들은 현장에서 청원서에 서명해 ‘파룬궁 및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 법안(Falun Gong and Victims of Forced Harvesting Protection Act)’을 지지할 수 있었다. 이 법안은 현재 미국 상원에서 추진 중이며 미국 정부가 이 인권 침해 행위를 조사하고 이를 저지하는 조처를 하도록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플로리다주 출신의 대학생 이선 하우스와 케이건 피스크도 현장에서 청원서에 서명했다. “저는 서명을 통해 지지하고 싶습니다. 저는 예전에 이 (박해) 사건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것들을 보니 저에게는 이것이 아주 중대한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파룬궁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하우스의 여자 친구인 피스크도 남자 친구의 견해를 지지했다. “저는 종교의 자유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어느 누구도 자신의 신앙 때문에 박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를 충격받게 한 것은 장기적출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본래 자신의 몸에 대한 자주적 결정권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의 장기를 산 채로 적출하는 것은 윤리 도덕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행위로 그 어떤 곳에서도 계속 존재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5월 1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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