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자이 국제관악제서 천국악단 피날레 장식

[명혜망](타이베이 지국) 2025년 12월 20일 토요일,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천국악단이 제33회 ‘자이(嘉義)시 국제관악제’ 거리 퍼레이드에 성대하게 등장했다. 천국악단은 이미 10여 년 연속 관악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 대만 200여 명의 단원을 집결시켜 다시 한번 가슴을 벅차게 하는 음악 소리로 가장 주목받는 초점이 됐다.

图1~5:于二零二三年十二月十六日,台湾法轮大法天国乐团受邀参加今年的台湾嘉义市“国际管乐节”嘉年华踩街,受到沿途观众的欢迎。

2025년 12월 20일, 대만 파룬따파 천국악단이 올해 대만 자이시 ‘국제관악제’ 카니발 퍼레이드에 초청받아 참가해 관중의 환영을 받고 있는 모습

천국악단이 입장할 때 주최 측은 열정적으로 소개했다. “파룬따파 천국악단의 훌륭하고 눈부시며 웅장하고 기세 드높은 연주와 일사불란한 대열은 진선인(眞·善·忍)의 신념하에 순정(純淨)하고 밝으며 바른 에너지로 가득 찬 음악 소리를 통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사회와 세계에 나누고 있습니다.” 양옆의 관중도 흥분하며 손을 흔들어 천국악단의 입장을 환영했다.

图6:当法轮大法天国乐团经过主席台,主持人热情的介绍道:“法轮大法天国乐团队伍在真、善、忍的信念之下,将法轮大法的美好分享给社会与世界。

파룬따파 천국악단이 본부석을 지날 때 사회자가 “파룬따파 천국악단 대열은 진선인의 신념하에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사회와 세계에 나누고 있습니다”라고 열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모습

자이시 국제관악제는 1993년 창설된 이래 지금까지 30여 년을 걸어왔으며, 다양한 공연 형식으로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올해는 더욱이 ‘세계와 궤도를 같이한다’는 이념을 지속적으로 심화해 관악 워크숍과 학교 강좌를 통해 교육 기초를 다지고, 국내외 여러 정상급 팀을 초청해 성대한 행사를 함께했다.

피날레로 등장한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노인, 중년, 청년’ 3대를 아우르는 20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됐으며, 일본에서 온 단원들도 특별히 함께했다. 관중의 뜨거운 눈길과 환호 속에서 악단은 자이 중앙분수대 로터리에서 중산(中山)로를 따라 카노(KANO) 야구장 구역까지 행진했는데 전체 거리는 거의 3km에 달했다. 악곡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로 웅장하게 시작해 ‘불은성악(佛恩聖樂)’, ‘신성한 노래(神聖的歌)’, ‘송보(送寶)’, ‘법정건곤(法正乾坤)’, ‘파룬성왕(法輪聖王)’, ‘개선(凱旋)’, ‘법고법호진시방(法鼓法號震十方)’ 등 악곡을 연주했다. 장엄하고 우렁찬 음악 소리는 일사불란한 발걸음과 어우러져 긍정적이고 선량한 정보를 관중에게 선사했고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게 했다.

图7~11:喜爱天国乐团的热情民众,纷纷比赞,并拿起手机拍照纪念。

천국악단을 좋아하는 열정적인 시민들이 잇달아 엄지를 치켜세우며 휴대폰을 꺼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관중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국보”

图12:每年都会相约朝圣管乐节的陈小姐与林小姐表示:“很感动!每年都会看到,我们都称呼法轮大法天国乐团是国宝啊!”

해마다 약속이나 한 듯 관악제를 찾아오는 천 씨와 린 씨는 “정말 감동적이에요! 매년 보는데 우리는 파룬따파 천국악단을 국보라고 불러요”라고 말하고 있는 모습

천국악단은 청백색이 섞인 당나라 복장을 특색으로 하는데, 중국의 운치가 담긴 전통 복식에 웅후한 음악 소리가 어우러져 모든 대열 중에서 독보적인 존재로 주목받았다. 해마다 약속이나 한 듯 관악제를 찾아오는 천(陳) 씨와 린(林) 씨는 “정말 감동적이에요! 매년 보는데 우리는 파룬따파 천국악단을 국보라고 불러요”라고 말했다. 천국악단에 대해 인상 깊은 점을 묻자 그들은 “인원수가 많고 기세가 웅장하며 아주 친절한 느낌이에요”라고 덧붙였다. 시민들은 공연이 매우 평온하고 상서로우며 재미있다고 잇달아 찬사를 보냈다.

길가에서 악단을 향해 계속 엄지를 치켜세우며 긍정을 표하던 천 씨는 바쁜 와중에도 칭찬을 잊지 않았다. “파룬궁 천국악단은 정말 대단해요! 마치 군단처럼 질서 정연하네요.”

관중 “상서로움과 질서 정연함이 상상을 초월해”

图13:从北部特地南下的陈先生(右一)、谢小姐(左一)和两位友人称赞法轮大法天国乐团。

대만 북부에서 특별히 온 천 씨(오른쪽 첫 번째), 셰 씨(왼쪽 첫 번째)와 두 친구가 파룬따파 천국악단을 칭찬하고 있는 모습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기세가 웅장하고 음악 소리가 우렁차 사람의 마음을 뒤흔들었으며, 퍼레이드 기간 집집마다 사람들이 골목에서 나와 축하하고 환영했다. 관중들은 잇달아 카메라를 들어 기록하고 열정적으로 단원들에게 손을 흔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대만 북부에서 특별히 온 천(陳) 씨, 셰(謝) 씨와 두 친구는 처음으로 자이 관악제에 참여했다. 그들은 기자에게 흥분하며 말했다. “자이에 이렇게 성대한 행사가 있을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요. 이를 위해 거리를 통제하고 각국 팀을 초청해 공연하니 정말 멋진 체험이에요.” 그들은 천국악단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다.

천 씨는 더욱 놀라워하며 말했다. “개개인이 정말로 상당히 대단해요.” 시민들은 천국악단의 체력과 정신에 매우 탄복하며 칭찬했다. “정말 훌륭해요! 제 상상을 초월했어요! 정말 단결되어 있고 매우 정성을 다하네요. 그들의 열정은 옆에서 보는 사람까지 감동하게 해요.”

셰 씨도 말했다. “단체의 응집력이 아주 강해요.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도 그들의 응집력을 느낄 수 있어요.” 파룬궁수련자가 진선인을 수련하며 드러낸 선량함과 평화로움이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군악곡 속에서 진실하게 배어 나왔다.

천국악단은 파룬궁수련자로 구성됐다. 대만의 파룬궁수련자는 자유로운 수련 환경을 누리고 있지만, 중국에서는 오히려 26년에 달하는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천국악단은 2006년 설립된 이래 파룬따파 진선인의 신념을 고수하며 순정하고 평화로운 악곡을 통해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

천국악단이 연주하는 군악곡은 장엄하고 우렁차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띠고 있다. 올해 18세로 처음 관악제에 온 커(柯) 학생은 말했다. “그들은 악기가 많고 아주 웅장하며 소리가 아주 풍성해요.”

지역 주민도 관악제에 열정적이었다. 저우(周) 씨는 특별히 싱자(興嘉)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을 데리고 행사에 참여했다. 그녀는 말했다. “각국에서 온 단체를 볼 수 있어서 아주 신기한 체험이었고, 파룬따파 천국악단의 연주는 꽤 대단했어요.”

매년 참여하러 온다는 쉬(徐) 씨는 말했다. “파룬궁 천국악단은 매년 피날레를 장식해요. 인원이 비록 많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질서 정연하고 일치하며 조화로운데, 이는 내면의 수양이 있어야만 해낼 수 있는 거예요.” 시민들은 관람 후 모두 파룬궁에 대해 좋은 인상을 느끼고 긍정했다.

국제적으로 모이고 열정으로 가득 찬 이 음악 성회(盛會)에서 파룬따파 천국악단은 웅장하고 질서 정연한 연주와 평화롭고 긍정적인 정신적 내포로 현장 관중의 마음을 깊이 감동시켰다. 음악을 통해 그들은 높은 수준의 예술적 표현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진선인의 아름다운 가치를 사회 대중에게 전달해 제33회 자이시 국제관악제에 따뜻하고 잊기 힘든 한 페이지를 남겼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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