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8년에 대법을 얻은 여자 대법제자이고 올해 64세입니다. 27년간의 반(反)박해 속에서 모진 역경을 겪었는데 경찰의 소란과 납치, 가택수색을 마주하면서 저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이 제 곁에 계시고 제가 수련하는 것은 우주의 대법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고 또한 가장 바른 생명이고 깨끗한 사람, 가장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사실 법을 얻기 전 저는 경찰에 대한 마음의 매듭이 있었습니다. 저희 집이 경찰에게 포위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 남동생이 누군가와 싸웠고 경찰이 그를 잡으러 집에 왔었습니다. 그 이후로 경찰을 보기만 하면 마음이 ‘쿵’ 하고 내려앉아 매우 두려웠습니다. 법을 얻고부터 저는 당당해졌고 떳떳하게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단속하며 두려움을 버렸습니다. 두려움이 없으니 사부님께서는 한번 또 한번 제 시련을 없애주셨습니다.
1. 수련생을 돕다
2002년, 저와 같은 단지에 사는 수련생이 있었는데 그는 2년 전 첫 번째로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온종일 울었고 노동수용소에 여러 번 찾아갔지만 면회를 시켜주지 않았습니다. 벌써 2년이 됐는데도 어머니는 아들을 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그 수련생의 상황을 알고 싶었습니다. 저는 노동수용소에 가서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갔습니다. 경비원이 저를 쫓아오며 소리쳤습니다. “누구를 찾습니까?” 제가 “왕빙청(가명)을 찾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면회 금지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왜요?”라고 묻자 그는 “전향하지 않아서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전향 안 하면 면회도 안 됩니까? 살인 방화범도 한 번은 만나게 해주는데요.” 그가 즉시 말했습니다. “기다리세요. 제가 전화해 보겠습니다.” 그러더니 “잠깐 기다리세요. 곧 대대장과 지도원이 올 겁니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대대장과 지도원 두 사람이 함께 왔습니다. 경찰 제복을 입고 심각하게 말했습니다. “당신 누구요?” 저는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저는 왕빙청과 함께 사는 사람입니다. 왕빙청을 왜 2년 동안이나 면회를 안 시켜주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별일 아닙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별일 아닌데 왜 면회를 안 시켜줍니까? 그 어머니가 칠십이 넘은, 칠팔십 된 노인인데 얼마나 많이 왔는데도 면회를 안 시켜줍니까? 왕빙청이 어떻게 됐습니까?”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럼 왜 면회를 안 시켜줍니까?! 어머니가 아들 생각에 병이 다 났습니다.” 대대장이 말했습니다. “오후 2시에 오세요.” 제가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대장님.” 제가 몸을 돌려 밖으로 나가는데 한참 멀어졌을 때 경비원이 뒤에서 소리쳤습니다. “이봐요, 오후 2시입니다!”
오후에 빙청의 어머니는 드디어 아들을 만났고 수련생은 잘 있었습니다.
또 한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장터에서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왔습니다. 경찰 세 명이 수련생의 가방을 빼앗으려 하고 있었고, 그녀는 필사적으로 손을 놓지 않아 머리카락이 다 헝클어진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제 가방을 ‘탁’하고 자전거 바구니에 던졌습니다. 사실 제 몸에는 진상 휴대폰과 CD가 들어있는 작은 가방을 메고 있었습니다.
생각할 겨를도 없이 저는 달려가 수련생과 함께 경찰 세 명과 맞서 가방을 서로 붙잡고 당겼습니다. 경찰이 “당신 누구야? 누구냐고!”라고 크게 소리쳤습니다. 저는 전혀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고 두렵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큰 소리로 “좀도둑이나 깡패나 잡을 것이지, 이 사람들을 상관해서 뭐 합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세 명 모두 손을 놓았습니다. 수련생이 가방을 끌어안자 경찰이 “꺼내 봐!”라고 했습니다. 수련생이 ‘9평 공산당’(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책 한 권을 꺼내 그에게 건넸습니다. “더 꺼내!” 제가 수련생을 밀치며 말했습니다. “빨리 피해요.” 수련생은 뛰어가 버렸고, 경찰도 가버렸으며 저를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주위에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국민이 낸 세금을 받으면서 온종일 나쁜 일만 하네요.” 물건 파는 사람이 “아주머니도 얼른 가세요!”라고 했습니다. 그제야 정신이 들었고 마음 깊은 곳에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당신이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우리 法輪(파룬)은 당신을 보호해 줄 것이다. 나의 뿌리는 모두 우주에 박혀 있으므로 누가 당신을 움직일 수 있다면 곧 나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분명히 말하면, 그는 곧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전법륜)
2. 경찰의 교란을 마주하다
전화를 걸거나 집으로 찾아와 조사하는 것은 경찰이 대법제자를 소란 피우는 주요 방식입니다. 제 가족도 큰 압력을 받았지만 저의 심신에 나타난 거대한 변화를 보고는 저를 매우 지지해 줍니다. 제가 두려워하지 않으니 그들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경찰이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파출소 경찰입니다…”라고 말하기 무섭게 남편은 “이 사기꾼아, 네가 경찰인 걸 어떻게 증명해?”라고 하고는 탁,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한번은 아들 집에 있을 때 아들이 전화를 받으며 “왜요, 무슨 일 있어요?”라고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경찰인 줄 알고 전화를 넘겨받았습니다. 상대방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저는 파출소에 새로 온 사람입니다. 지금 베이징에서 회의가 열리고 있어서 아주머니가 베이징에 갈까 봐 그럽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베이징에서 회의하는 게 나랑 무슨 상관입니까? 청원은 공민의 권리인데 지금 국민 중에 누가 감히 청원하러 갑니까? 정부 청사 입구에서 청원하면 끌려가서 얻어맞는데 지금 국민이 말할 곳이나 있습니까? 우리는 좋은 사람이고 합법적인 공민인데 당신들은 왜 자꾸 우리를 찾습니까? 이건 소란입니다.”
“아주머니, 위에서 시켜서 하는 겁니다.” 전화기 너머 경찰이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당신들은 위법을 저지르고 있는 겁니다. 우리는 좋은 사람이고 당신들은 나쁜 사람을 관리해야 합니다.” 저는 그에게 제가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을 때 박해받은 경험을 아주 오랫동안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가 집으로 저를 만나러 오겠다고 해서 제가 “오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화를 끊자 아들이 “엄마가 경찰한테 한 수 가르쳐 줬네요”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그 경찰은 오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그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해주신 것입니다.
올해 8월 어느 날, 수련생이 아침 일찍 와서 큰 늑대개 한 마리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았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저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나가려고 했는데 스쿠터가 충전되지 않았습니다. 11시쯤 남편이 손자를 데리러 갔고 저는 주방에서 밥을 하고 있었습니다. ‘쿵쿵’하고 급하게 문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어린 손자가 장난치는 줄 알고 문을 열며 “이 꼬마 녀석”이라고 하려는데, 아이구, ‘큰 강도’가 왔습니다! 경찰 세 명이었는데 남자 둘에 여자 하나였고, 한 명은 어깨에 보디캠을 차고 있었습니다. 이곳은 새로 이사 온 집이라 아직 경찰이 온 적이 없었습니다.
저는 보자마자 웃으며 문 앞에 떡 버티고 섰습니다. 두 발은 마치 뿌리를 내린 듯했고 마음은 침착했습니다. 그들은 모 파출소에서 왔는데 집 안에 좀 들어가 보자고 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왜요, 모 파출소에서 저를 왜 찾습니까? 이렇게 오랫동안 그랬으면 됐지 끝도 없습니까? 끝이 없어요? 당신들은 탐오와 부패, 깡패와 좀도둑, 바람피우는 것들은 관리 안 하고 놔두면서 우리 같은 선량한 사람들을 괴롭힙니까? 우리는 좋은 사람이고 법을 지키는 공민입니다. 당신들이 민가에 함부로 침입하는 것은 범법입니다!” 저는 그들이 두 번째 말을 꺼낼 틈도 주지 않고 속사포처럼 쏘아붙였습니다. 그러자 그들의 기세가 싹 꺾였습니다.
여경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며칠 전에 무슨 일 있었어요?” 제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무슨 일이요?”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목소리를 낮췄습니다. “당신들은 국민의 돈을 받으면서 쓸데없는 짓만 하고 있군요.”
한 명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우리 들어가서 좀 볼게요. 보기만 할게요.” 몸 반쪽이 이미 들어와서 우리 집을 훑어보았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않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안 됩니다! 당신들은 위법입니다.”
그때 솥에 있는 밥과 반찬이 다 탔지만 저는 마음이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게 아직도 연공하냐고 물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내가 연공하든 안 하든 무슨 상관입니까? 당신들은 우리가 무슨 생각하는지까지 관할합니까?” 그리고는 그들에게 ‘천안문 분신’ 진상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플라스틱 사이다병이 불에 안 탄다고요? 머리카락이 안 탔다고요? 기관지를 절개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고요? 다 조작된 겁니다! 진짜 법을 어긴 건 고위층들이지 국민이 무슨 법을 어겼습니까? 아무도 법을 어길 자격이 없습니다.”
그 여경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대법은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맞아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갈등이 생기면 안으로 찾고 가정이 화목하며, 우리는 담배 피우고 술 마시는 사람조차 없습니다.”
그들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솥이나 좀 보세요. 다 탔어요.”
그들이 갔고 저는 가스 불을 끄고 엘리베이터 입구까지 쫓아갔습니다. 그들에게 진상을 더 많이 알려주고 싶었지만 그들은 이미 내려간 뒤였습니다.
3. 경찰의 납치, 가택수색에 직면하다
박해가 막 시작됐을 때 어느 날 저와 수련생이 단지 안에서 자료를 배포하고 있었는데 수련생이 말했습니다. “누가 우리를 감시하는 것 같아요.” 제가 “아닐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위층에서 입구로 내려오니 경찰들이 새까맣게 깔려 있었고 분위기가 상당히 긴장되었습니다.
저는 웃으며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당신들에게 알려주는데, 우리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러자 즉시 그들의 표정이 변했습니다.
경찰 한 명이 제 앞으로 와서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같이 좀 가시죠. 누군가 아주머니를 신고했습니다. 신고자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저랑 파출소에 가서 절차만 밟으면 바로 돌아오게 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그 말 책임질 수 있습니까?”라고 묻자 “책임지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우리를 억류해 놓고 불법 가택수색을 하러 갔습니다. 남편은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집에 연로한 분이 계시니 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규정상 최소 두 명이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두 명이 들어갔지만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당일 집으로 돌아와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2016년, 수련생이 납치돼 제가 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가 저도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했습니다. 구치소에 30일간 갇혀 있다가 나온 후 파출소에 제 물건을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물건은 다 제가 돈 주고 산 제 물건인데 무슨 근거로 압수했나요?!”
그들이 안 주길래 저는 매일 찾아갔습니다. 파출소에는 매일 싸움질한 사람, 청원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거기 앉아 있으면 누군가 먼저 무슨 일로 왔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저는 제 이야기를 하고 파룬궁 진상을 말해 주었는데 경찰들도 제가 반복해서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침내 어느 날 경찰이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 물건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국보에 있다고요, 좋습니다. 국보에 가겠습니다.” 제가 발길을 돌리자 경찰이 급히 말했습니다. “아주머니, 돌아오세요. 내일 다시 오세요.”
다음 날 그들은 압수해 간 물건을 수량대로 저에게 주면서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아주머니, 절대 다른 사람한테 압수한 물건 돌려받았다고 말하지 마세요. 다른 사람은 아무도 안 줬습니다.”
제가 아들에게 전화해 데리러 오라고 했는데, 아들도 물건을 돌려받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며 연신 “대단해요! 이건 대법의 위력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 1월, 우리는 50km 떨어진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며칠 동안 연이어 수련생이 그곳에서 납치됐습니다. 우리 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났는데 운행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부품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련생이 일깨워 주었습니다. “우리는 멈춰서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아봐야 해요. 어떤 일도 우연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는 장터 주변에서 해도 똑같다고 말했지만, 그날 우리 차는 어느새 장터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자료를 배포하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했는데 그날 탈퇴한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돌아올 때 납치됐습니다. 제가 경찰차에 타지 않으려 버티자 경찰 세 명이 와서 저를 차로 끌고 갔습니다. 차 안에서 저는 경찰들에게 내내 진상을 알렸습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소장이 허리에 손을 얹고 험악하게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제가 차에서 내려 침착하게 그에게 다가가자 제가 미처 다가가기도 전에 그가 가버렸습니다. 그 순간 저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정념(正念)을 느꼈습니다. 사악은 바름을 이기지 못합니다(邪不勝正). 제가 그를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저를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파출소에서 저는 계속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역대 운동은 모두 조작된 겁니다. 류사오치(劉少奇)가 대반역자라니, 증거가 어디서 나왔습니까? 지어낸 겁니다.” 국보가 거칠게 말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알아?” 제가 말했습니다. “복권됐잖아요.” 아무도 말을 못 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나중에 재수 없는 건 다 당신들입니다. 위에서 시킨다고 그냥 합니까? 파룬궁은 불법(佛法) 수련입니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는 건 천리(天理)입니다.”
입이 닳도록 말했지만 그들은 저를 15일간 구류하려 했습니다. 신체검사 때 사부님께서 저에게 고혈압 증상을 만들어 주셔서 공안 병원에서 잴 때나 구류소에서 잴 때나 모두 아주 높게 나왔습니다. 제가 안 들어가겠다고 하자 구류소장이 병이 있으면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발을 돌려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들은 제가 이렇게 선선히 나올 줄 몰랐는데, 시간도 늦어 더는 실랑이하고 싶지 않았는지 현(縣) 병원에 갔습니다. 의사가 당장 입원해야 한다고 하자 경찰도 어쩔 수 없이 철수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당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남편이 현지 국보에 가서 제 물건을 달라고 했습니다. 가방 하나였는데 안에는 열쇠와 돈 등이 있었습니다. 남편은 국보를 만나자 말했습니다. “변호사에게 자문해 봤는데 파룬궁은 사이비교가 아니랍니다.” 국보가 소리쳤습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TV에도 다 나왔는데.” 남편이 말했습니다. “그건 장쩌민이 한 짓이고요, 변호사 말이 법률상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답니다.”
담당자를 만나자 남편은 물건을 달라고 했습니다. 담당자는 대장에게 결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대장이 바로 남편과 이야기했던 그 사람이었습니다. 물건은 전부 돌려받았습니다.
남편은 인내심이 강하고 정의감이 넘치며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공안국 입구에서 하루 종일 기다렸는데, 아침 일찍 갔다가 밤늦게야 돌아왔습니다.
4. 진상을 알리는 데 자신감이 넘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일 처리 중의 어투, 선한 마음, 도리(道理)를 더하면 사람의 마음을 개변시킬 수 있다”(정진요지-청성).
어느 날 우리는 6호 장터에 가서 진상을 알렸는데 제 손에는 큰 책자 한 권만 남았고, 그것도 땅에서 주운 거라 좀 더러웠습니다. 몇 사람이 같이 앉아 있다가 제가 다가가자 한 사람이 말했습니다. “파룬궁은 월급 안 주잖아. 공산당은 월급을 줘. 파룬궁이 월급 주면 내가 믿지.”
제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누구를 위해 일했습니까? 공산당을 위해 평생 일했잖아요. 수십 년 일해서 지금 겨우 3, 4천 위안 주는데, 일 안 해도 줍니까? 파룬궁이 월급을 줘요? 파룬궁은 당신의 생명을 구합니다.”
옆에 있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아, 맞네. 나 한 권 줘 봐요.” 제가 “이건 좀 더러운데요”라고 하자 그가 “괜찮아요, 더러워도 볼 겁니다”라고 하고는 바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천안문 분신은 가짜입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뭘 하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평안을 지키라는 겁니다. 진상을 아는 것이 구원받을 희망입니다. 공산당이 월급을 준다는데 공산당이 없는 곳은 월급을 훨씬 많이 줍니다.” 옆에 있던 여자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제가 계속 말했습니다. “우리는 3, 40년을 일해서 요만큼 받는데, 외국은 갱도에 4년만 들어가면 평생 다 못 쓸 돈을 법니다. 우리는 평생 갱도에 들어가 일해도 겨우 3, 4천 받는데 그 돈이 다 어디로 갔습니까? 다 그들이 탐오했습니다. 그들이 없다면 우리는 이것보다 더 많이 받을 겁니다.” 그 사람은 아무 말 없이 가버렸고 다른 사람들은 삼퇴했습니다.
하루는 제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고 있는데 한 노인이 갑자기 튀어나와 제 자전거 손잡이를 잡고 파출소로 가자고 했습니다. 제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파출소는 가서 뭐 합니까? 파출소는 나쁜 사람 관리하는 곳이고 우리는 좋은 사람입니다.” 그도 갑자기 웃더니 자전거 손잡이를 놓았습니다.
저는 한 가지 올바름이 백 가지 악을 제압할 수 있다[一正壓百邪]는 것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저는 매번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할 때마다 옷차림을 단정하게 하고 자신감 있게 합니다. 대법이 저를 만들어 주셨고 저는 대법의 한 입자(粒子)이며 대법 속에서 용련(熔煉)되고 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명혜망 제22회 중국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18/502316.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1/18/502316.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