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알리는 곳에 찾아와 법을 구한 노인

글/ 대만 대법제자

[명혜망] 내가 진상을 알리는 곳은 대만의 한 유명 문화 랜드마크, 즉 휴양 명소 입구에 위치해 있어서 대부분 시간에 사람들이 오가며 끊이지 않는다. 애초에 진상 알리는 곳을 마련한 주된 목적은 소중한 중국인들이 대만으로 여행 왔을 때 대법 관련 진상 사실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양안의 정치 정세가 끊임없이 변함에 따라 현재 대만을 방문할 수 있는 중국인이 눈에 띄게 많이 줄었다. 그래서 우리가 진상 알리는 대상을 대만인과 외국인 관광객으로 넓혔고 진상 내용도 그에 맞춰 조정했다.

아래에는 대법을 얻기 바라는 몇몇 노인들의 과정을 중점적으로 기록했다. 그들은 나이가 많아서 더 조급해하고 더 간절하게 법을 얻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1. 구도(求道)하는 할아버지

이날 배달 일을 하는 할아버지 한 분이 왔다. 오후 시간대라 푹푹 찌고 무더워서 그는 명소의 벤치에 앉아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쉬었다. 그는 몇몇 파룬궁수련생이 연공하며 공법을 시연하는 것을 보자마자 묻기 시작했다. “이게 바로 파룬궁이오? 연공을 하면 몸에 어떤 좋은 점이 있소?”

나는 피부가 까무잡잡하지만 정정해 보이는 이 할아버지에게 대법의 기본적인 사실을 소개해줬다. 그는 아주 솔직하게 바로 목소리를 높여 큰 소리로 말했다. “내 그럴 줄 알았지. 연공을 하면 몸이 좋아진다니까! 아궁(阿共, 중공을 가리킴)은 왜 당신들을 적처럼 여기고 계속 탄압하는 거요? 파룬궁은 불법(佛法)이고 신앙이기 때문이잖소. 아궁은 무신론이라 신이 있다는 걸 안 믿고 사람들이 신을 믿게 두지도 않지. 나는 기독교를 믿는데 아궁이 지하교회와 기독교인들도 박해한다는 걸 알고 있소.” “나는 이런 사람이오. 내가 좋다고, 맞다고 인정하기만 하면 누가 안 좋다고 해도 듣지 않소. 나는 진지하게 머리를 써서 생각하지 남이 이렇다 저렇다 한다고 그대로 따라가는 사람이 아니오.”

내가 할아버지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칭찬하자 그가 바로 이어서 물었다. “방금 파룬궁이 지금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졌다고 했잖소. 그렇게 많은 나라에 연마하는 사람이 있다니 이거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틀림없이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요. 분명히 좋으니까 연마하려는 거겠지.” “그럼 파룬궁은 어떻게 수련하는 거요? 어떻게 연공하는 거요? 나도 알아보고 싶고 연구 좀 해보고 싶소.”

나는 이 할아버지가 구도(求道)하는 마음이 아주 강하고 법을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대법 수련의 ‘수(修)’와 ‘연(煉)’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가 이어서 말했다. “내가 예전에 열 몇 군데 교회를 가봤는데 다 안 좋다고 느꼈소. 나중에야 이 ○○ 교회를 찾았지. 나는 이 교회의 교리를 인정해서 40세 때부터 지금까지 벌써 34년째 이 교회에 다니고 있소.” 내가 말했다. “어르신은 이리저리 찾아다니면서 도를 구하고 계셨던 거네요!” 그가 바로 격동해 말했다. “당연히 찾아야지. 무조건 찾아야 하는 거요. 혹시 ‘전법륜(轉法輪)’ 있소? 지금 당장 보고 싶소! 당신한테 사겠소.” 내가 말했다. “있습니다. 제 이 ‘전법륜’은 바로 어르신처럼 인연 있는 분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나는 그에게 경서를 읽을 때 어떤 세부 사항을 주의해야 하는지 일깨워줬고 할아버지는 즉시 말했다. “신을 공경하기를 신이 계신 것처럼 하고 신은 줄곧 내 곁에 계신다는 거 말이오. 이런 건 나도 다 알고 있고 또 전부 실천할 수 있소.”

그는 곧바로 ‘전법륜’을 두 손으로 받쳐 들고 벤치에 앉아 집중해서 읽기 시작했다. 대략 30분 정도 지났을 무렵 할아버지가 오토바이에 올라타며 나와 작별 인사를 했다. 그는 갓 ‘논어(論語)’ 공부를 마쳤을 때 ‘장기 요양 간병’ 면접 전화를 한 통 받고는 바로 서둘러 가야 했다. “내가 왜 이 일에 지원하려는지 아오? 나는 복음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오. 이게 내 소원인데 노인을 돌보는 건 시간이 꽤 기니까 일도 하면서 노인들에게 복음도 전할 수 있잖소.”

나는 또 할아버지에게 가급적 짧은 시간 안에 ‘전법륜’을 한 번 다 읽는 게 좋다고 일러줬고 그는 안심하라며 꼭 그러겠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내게 자신이 어떻게 ‘전법륜’을 완벽하게 포장해서 오토바이 배달통 맨 위에 안전하고 단단하게 놓았는지 보여줬다. 그러고는 밀폐된 비닐 덮개를 씌워 비바람을 완전히 막은 다음 기분 좋게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작별 인사를 했다. “신을 공경하기를 신이 계신 것처럼 하라고 했잖소. 보시오. 이제 막 수련을 시작한 나도 이렇게 잘할 수 있소! 다음에 또 와서 당신과 교류하겠소.”

2. 길을 잃은 아일랜드 국적 할아버지

어느 날 가랑비가 흩날리는 오후 길을 잃은 아일랜드 국적의 할아버지 한 분이 진상 부스를 지나가다 갑자기 멈춰 섰다. “아이고 발이 아파요. 발이 너무 아파요!” 나는 얼른 그를 부축해 똑바로 서게 하고 나와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워보지 않겠냐고 물었다. 그는 고집스럽게 중국어 발음으로 천천히 이 아홉 글자를 외우겠다고 했고 발 통증은 금세 좋아졌다. 이렇게 진상을 알리는 곳에서 그의 도를 찾는 여정이 시작됐다.

알고 보니 할아버지의 고향은 더블린이었다. 그는 더블린 시내 중심에서 대규모 박해 반대 행사를 여러 차례 본 적이 있어서 대법이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받고 있다는 진상을 알았고 대법을 지지했다. 하지만 대법의 기본적인 사실은 잘 몰랐다.

전염병 사태 이후 할아버지는 주로 중의학을 배우기 위해 매년 대만에 와서 반년 이상 거주했다. 그는 약초와 처방 등 약리 지식을 파악하려고 중국어도 배웠다. 그는 오랫동안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려 몹시 괴로웠던 데다 양발이 자신도 모르게 떨리는 증상까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그는 헬스장에도 다니고 태극권과 요가도 배웠지만 별다른 개선이 없었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방으로 의사를 찾아다녔지만 여전히 고치지 못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스로 중의학을 연구해 자신을 구하기로 한 것이었다!

나는 웃으며 할아버지에게 말했다. “저희 진상 부스 앞에 멈춰 서신 게 바로 진짜 영단묘약(靈丹妙藥)을 찾으신 겁니다. 이건 다른 어떤 처방보다도 좋아요! 아주 신기하답니다. 하지만 전제는 어르신이 대법 수련자가 돼야 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갑자기 어린아이처럼 들뜬 표정으로 큰 소리로 말했다. “그러고 싶어요. 그럴게요! 그럼 어떻게 해야 수련자가 되는 겁니까? 얼른 말해주세요. 내가 매일 2~3시간 자고 나면 잠을 못 잔다는 걸 당신은 모를 겁니다. 낮에는 늘 머리가 몽롱하고 힘이 없는데 이 발까지……. 난 여러 해 동안 너무 고통받았어요!” 나는 대법 웹사이트에 접속해 대법 경서와 공법 교습 영상을 차례로 클릭하며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줬다. 그가 외진 교외에 살고 있었기에 먼저 인터넷으로 혼자 배워보고 휴일에 단체 대연공에 참가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고 당부했다.

할아버지는 구도하는 마음이 있고 오성도 좋았다. 그는 ‘진선인(眞·善·忍)’ 이 세 글자의 함의가 아주 깊다고 느끼고는 특히 이 세 글자가 가진 중국어의 다양한 의미와 각각 어떤 서양 어휘에 해당하는지 물었다. 아쉽게도 내 영어 실력이 부족해 분간하기 어려웠다. 그에게 서둘러 ‘전법륜’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한 번 읽어보라고 권하며 그의 생명에 깊은 세례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확신에 차서 말했다. “그럴 겁니다. 좋아요. 당장 읽어보고 싶어요. 돌아가면 바로 인터넷으로 볼게요. 내 중국어 선생님한테도 소개해줄 겁니다!”

3. “알고 보니 내 아내가 바로 여기 와서 파룬궁을 찾으려고 했던 거군요”

어느 날 가랑비가 흩날리는 저녁 무렵 한 할머니가 진상 알리는 곳으로 다가와 물었다. “이 신문 한 부 받을 수 있을까요? 대만에 와서 아직 여기 신문을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우리는 즉시 이 부부를 진상 알리는 곳의 큰 우산 아래로 들어와 비를 피하도록 청했다. 알고 보니 이 노부부는 미국으로 이주한 지 이미 수십 년이 됐는데 며칠 전 중국에 가서 친척을 만난 뒤 다시 대만으로 와서 구경하는 중이었다.

할아버지가 말했다. “대만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하잖소. 우리는 처음 왔는데 나는 그런 고층 빌딩이나 무슨 혁신적인 건축물 같은 건 보고 싶지 않소. 내가 본토에 돌아가서 그런 걸 너무 많이 봐서 짜증이 날 지경이었거든. 거긴 전통적인 옛 정취라곤 전혀 없었소.” 이를 시작으로 내가 말했다. “대만은 중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이어왔기에 사회 문명이나 예의의 상황이 지금의 중국 본토와 크게 다릅니다. 반면 오늘날 중국 사회의 혼란상은 바로 99년부터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고 ‘진선인’을 수련하는 대법 수련자들을 박해했기 때문이에요. 이로 인해 전반적인 도덕이 하락하고 가(假)·악(惡)·투(鬪)를 신봉하는 당문화(黨文化)를 만들어 중국인 전체가 덩달아 피해를 보게 된 거죠.”

나는 이어서 대법이 일찍이 중국에서 널리 전해졌던 성황에 대해 말했다. 인심이 선을 향하고 도덕이 승화하며 몸과 마음이 혜택을 입어 1억 명이 넘는 사람이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의 길로 들어섰다고 했다. 할머니가 즉시 말했다. “아이고 우리는 이런 걸 전혀 몰랐네요. 우리는 당시에 미국에 있어서 오로지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그저 중국에서는 한 번도 누려보지 못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싶었죠. 2등 국민, 3등 국민이 된대도 좋았거든요. 그런데 마땅히 알아야 하고 이해해야 할 이렇게 많은 일들을 놓치고 말았네요. 알고 보니 그랬군요! 지금 이 ‘전법륜’ 책이 있나요? 정말 보고 싶네요. 나는 본토 사람이니까 알아요. 당시에 사부님께서 국내에서 법을 전하고 공법을 가르치신 지 겨우 몇 년 만에 중국 사회 전체를 그렇게 뒤바꿔 놓으시다니 그게 얼마나 쉽지 않은 일이었겠어요!”

할아버지가 당장 말을 가로채며 말했다. “바로 그래서 공산당이 파룬궁이 계속 존재하는 걸 허락하지 않는 거요. 우리 집안도 공산당에게 박해받은 흑오류(黑五類)였는데 얼마나 비참하게 당했는지 모른다오. 그래서 기회가 되자마자 일찌감치 미국으로 간 거요.”

그가 이어서 말했다. “이 파룬궁이 이렇게 좋으니 나도 아내에게 얼른 배우고 빨리 연공하라고 권해야겠소. 은퇴하고 요 몇 년 동안 아내는 온종일 지금 미국 사회에서 유행하는 것들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불평하더니, 중국에 친척을 만나러 가서는 또 가는 곳마다 겉돈다고 하더군. 나도 듣다 듣다 지쳤소. 당신들 이곳으로 비를 피하러 뛰어 들어왔다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 아내가 뜻밖에도 보물을 얻은 것처럼 이렇게 기뻐할 줄은 몰랐소. 알고 보니 내 아내가 바로 여기 와서 파룬궁을 찾으려고 했던 거군요. 그녀에게 좀 더 많이 말씀해주시오.” 나는 즉시 할머니에게 ‘전법륜’을 선물하고 수련할 때의 중요한 사항들을 알려줬다.

본래 이 노부부는 여행에 지쳐 식사할 곳을 찾으려 했지만 이렇게 비를 피하며 교류하다 보니 어느새 3시간 넘게 훌쩍 지나버렸고 자신들이 피곤하고 배고프다는 것도 완전히 잊어버렸다! 나는 이것이 바로 세상 사람들이 대법에 대해 듣고 난 후 형용하기 어려운 감격과 흥분이며 대법과 인연을 맺은 그 순간 이미 모든 것을 뛰어넘은 것이라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나를 명소에 배치해 진상을 알리게 해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사람들이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법을 갈망하고 법을 얻고자 바라는 표정을 볼 때마다 나 같은 노년 제자에게는 늘 일깨움이 된다. 이 만고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절대 느슨해지지 말아야겠다고 말이다.

 

원문발표: 2026년 9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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