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둥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중국공산당(중공) 바이러스 전염병 사태가 발발한 후, 저는 우연히 수련생을 만나 아파트 단지에 함께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가구마다 배포하되 한 가구도 빠짐없이 전체를 덮어야 했습니다. 예전에 다른 수련생과 협력해 여러 번 배포한 적이 있지만, 그때는 좀 임의로 해서 고층은 거의 배포하지 않고 2~3층 정도만 했습니다. 대부분 자전거 바구니에 넣었는데 다음 날 보면 여기저기 버려져 있었습니다. 다시 바구니에 넣기도 했지만 많은 자료를 폐품 줍는 사람이나 관리소 청소 직원이 가져가 버려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크게 떨어졌습니다. 저는 자신을 되돌아봤습니다. ‘세인을 위해 고려했는가, 정말 마음을 써서 했는가.’ 바구니에 넣는 것은 아주 편리하지만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보통 직장인이라 아침 출근길에 무척 바빠서 볼 시간이 전혀 없으니 함부로 버린 것입니다.
저는 예전의 배포 방식을 바꿔 한 가구도 빠짐없이 배포해 단지 전체 중생을 책임지려 했습니다. 막 시작할 때는 마음속에 여전히 걱정이 좀 있었습니다. 전에는 수련생과 협력해 서로를 챙겨줬지만 전염병 사태와 다른 변고로 인해 이번에는 저 혼자 감당해야 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앉아서 법공부를 대량으로 하기 시작했습니다. 배포를 시작하기 전에 해당 구역을 향해 발정념했습니다. ‘이 지역 중생이 진상을 아는 것을 가로막는 일체 사악한 요소와 생명을 제거해 세인이 모두 진상을 보고 진상을 밝게 알아 구원받게 하라.’ 사람 표면에서도 주의해야 했습니다.
저는 주로 저녁에 배포하러 갔는데 되도록 짙은 색 옷을 입고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과 큰 주머니가 두 개 달린 조끼를 입었습니다. 조끼 주머니에는 30권 정도의 진상 소책자를 넣을 수 있어서 두 손에 가방이나 봉투를 들지 않아도 돼 배포할 때 무척 편했습니다. 집 현관문 앞에 작은 탁자나 작은 장이 있으면 진상 자료를 반듯하게 그 위에 놓았습니다. 세인이 문을 열자마자 이렇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진상 정기간행물을 본다면 아마 경외심이 생길 것입니다. 만약 아무렇게나 놓인 모습이라면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상 자료를 붙일 때는 너무 높게 붙여서도 안 되고 너무 낮게 붙여서도 안 됩니다. 어떤 낡은 벽면에는 먼지가 많아 한쪽을 깨끗이 닦아야만 붙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벽은 너무 낡아 붙일 곳이 없으면 진상 자료를 살짝 구부려 문손잡이 위에 끼워뒀습니다. 절대 문에 진상 자료를 붙이면 안 됩니다. 집주인들은 문에 함부로 무언가를 붙이는 것을 매우 꺼리며, 양면테이프를 떼어내면 자국이 남아 깨끗이 지우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한 가지는 붙이기 전에 양면테이프 보호 필름을 떼어내 바로 옷 주머니에 넣어야지 절대 아무 데나 버려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 대법제자가 중생을 구함에 있어 ‘큰 뜻을 품고서도 작은 일에 소홀하지 않으며’(정진요지-성자)라고 하셨듯, 여러 방면에서 모두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속인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서는 안 됩니다.
다층 건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는 주로 고층에서 저층으로 내려오는 방식을 썼는데, 최고층까지 올라간 후 아래로 내려오며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어떨 때는 6~7층에서 막 4~5층까지 배포했을 때 아래층에서 올라오는 발소리나 기침 소리가 들려오면 센서등이 켜집니다. 그럴 때면 저는 맨 위층으로 돌아가 기다렸고, 중저층 거주자라면 문 닫는 소리를 듣고 내려와서 계속 배포했습니다. 만약 그 사람이 계속 위로 올라온다면, 저도 기침을 한 번 해서 센서등을 켜고 당당하게 내려갔습니다. 간혹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데, 기척이 들리면 잠시 기다렸다 그가 들어가면 배포했습니다. 말없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있어서 코앞까지 가고서야 그를 발견하기도 하는데, 대부분 뭐 하냐고 묻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당당하게 “좋은 물건을 배달 왔습니다. 한 권 읽어보세요. 이로움이 있을 겁니다”라고 말하면 대다수는 받아들입니다. 간혹 받지 않고 입으로 투덜대며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얽히지 말고 신속하게 현장을 떠났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는 모두 계단으로 꼭대기 층까지 올라간 후 아래로 내려가며 배포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을 자주 마주치는데 어떤 이는 휴대폰을 보며 소리를 크게 내고 한참을 머물렀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이 사람들이 빨리 가게 해주십시오!’라고 청하면 잠시 후 쾅 소리와 함께 그가 문을 닫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한번은 7층에 배포할 때 복도에 폐지 상자가 많이 쌓여 있는 것을 보았고 누군가 이것을 정리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잠시 후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아 다 치운 줄 알았습니다. 살금살금 내려가 보니 그가 거기에 앉아 담배를 피우며 휴대폰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위층으로 돌아와 기다렸는데, 그가 한참이 지나도 들어갈 기미가 없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습니다. 이때 머릿속에 ‘엘리베이터 타기’라는 일념이 스쳤습니다. 솔직히 말해 엘리베이터 건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한 지 5~6년이 됐지만 한 번도 엘리베이터를 탄 적이 없어서 마음속에 그런 개념조차 없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이곳에 갇혀 있는 것을 보시고 깨닫지 못하는 이 제자를 일깨워 주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엘리베이터에 들어가 1층까지 간 뒤, 다시 1층부터 6층까지 배포를 마쳤습니다. 보통 엘리베이터 열쇠가 있어야만 엘리베이터를 작동해 위로 올라갈 수 있지만 1층으로 내려갈 때는 열쇠가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또 한번은 엘리베이터 건물에서 배포할 때 계단을 걸어 올라가 6~7층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한 청년이 계단에 앉아 휴대폰을 보고 있다가 제가 숨을 헐떡이며 올라오는 것을 보고는 “왜 엘리베이터를 안 타세요?”라고 물었습니다. 당시 제가 꽤 급하게 걸어서 확실히 숨이 좀 차서 바로 대답하지 못하다가 입에서 “계단 오르며 운동하는 중입니다”라는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청년은 엄지를 척 치켜세웠습니다.
어느 날, 한 집의 벽에 진상 책자를 막 붙이려는데 갑자기 문이 열렸습니다. 어린 여자아이가 손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아래층으로 뛰어가기에 저는 재빨리 서둘러 붙였습니다. 잠시 후 아이가 쿵쿵 뛰어서 올라오더니 문을 열고 집 안을 향해 소리쳤습니다. “할아버지, 할아버지, 누가 우리집 문 앞에 엄청 예쁜 책을 놓아두었어요.” 할아버지가 “어디 있니?” 하고 묻자 “벽에 있어요!”라고 했고, “떼어서 보여주렴!”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수련생들이 화려한 색채에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지게 제작한 진상 자료 덕분에 정말 손에서 놓기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요즘 진상을 아는 세인이 갈수록 많아지면서 이렇게 아름답고 내용이 풍부하며 신선한 느낌을 주는 진상 서적은 세인들에게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저는 근처 시장 노점상에서 정교하고 아름다운 진상 책자가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본 적도 있습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 어려운 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겨울에는 현관문을 들어가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현관문이 닫혀 있는 경우가 많아져 가구마다 배포하기가 무척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열쇠를 몇 개 더 준비했습니다. 어떤 오래된 건물의 현관문은 비교적 잘 열리는 편이지만 새 건물이나 자물쇠를 새로 바꾼 현관문은 열기가 몹시 힘듭니다. 어떤 현관문은 5~6번이나 찾아갔는데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럴 때면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사부님, 이 동의 세인들이 대법 진상을 볼 기회가 없습니다. 세인들이 대법 진상을 보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시길 청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볍게 당기니 문이 열렸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연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물론 열리지 않을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동을 먼저 배포하고 다시 돌아와 보면 그 문이 반쯤 열려 있거나 살짝 당기기만 해도 열렸습니다.
순조롭지 않을 때도 있는데, 이럴 때는 반드시 마음을 안정시키고 평정심을 유지하며 이성적으로 떠나야 합니다. 한번은 3층에 막 올라갔는데 위층 문소리가 나며 누군가 나오는 소리가 들려서 얼른 나와 제 스쿠터 옆에 서서 나오는 사람을 살펴봤습니다. 보통 누군가 볼일이 있어 나오면 저는 다시 올라가 배포를 마치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은 제 앞으로 오더니 저를 똑바로 쳐다보며 물었습니다. “그거 당신 스쿠터요? 왜 붙잡고 있습니까?” 제가 제 스쿠터라고 하자 그는 “그럼 좌석 수납함을 열쇠로 열어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열쇠를 꺼내 수납함을 열었습니다. 그는 보더니 또 “신분증 좀 꺼내 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교란이 왔음을 알아채고 더 이상 상대하지 말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며 스쿠터를 타고 가버렸습니다. 그는 뒤에서 “가지 마세요, 신분증 좀 봅시다”라며 큰 소리로 떠들었습니다. 나중에 되돌아보니 모두 환희심이 가져온 문제였습니다. 사실 정념이 바르기만 하면 누구도 교란할 수 없습니다.
우리 단지의 어느 현관문은 몇 번을 갔는데도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되돌아보니,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제게 의존심과 환희심이 생겼던 것입니다. ‘이젠 두렵지 않아, 어차피 사부님께서 도와주시니 들어가고 싶은 문은 다 들어갈 수 있고, 들어가고 싶을 때 들어가면 돼’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고 중생구도를 하는 이토록 엄숙한 일에는 반드시 정념으로 대해야만 합니다.
최근 몇 년간 한 가구도 빠짐없이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를 깊이 느꼈습니다. 사실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다 안배해 두셨고 다른 공간의 교란도 모두 청리(淸理)해 주셨으며, 제자는 단지 그 한 걸음을 내딛기만 하면 됐습니다.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들에게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7/27/51217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6/7/27/51217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