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에게 삼퇴를 권하다

글/ 중국 둥베이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곁에는 이런 수련생이 한 분 있습니다. 2003년에 수련을 시작한 그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고 사부님과 법을 굳게 믿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떤 상황에 처하든 사부님을 도와 사람을 구한다는 사명을 잊지 않았습니다. 사부님의 도움과 보호 아래 그녀는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고, 자비와 선한 마음으로 숱한 고비를 넘기며 수많은 사람을 구했습니다.

다음은 그녀가 직접 들려준, 경찰을 구한 명장면입니다.

“지금 바로 당신들과 연락하게 됐네요”

그날 새벽, 저는 막 연공을 마치고 아직 발정념은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누군가 문을 두드리기에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상대는 “수도 계량기 확인하고 수도 요금 받으러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문을 열 때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고 손전등을 찾아 계량기를 비추려 했는데, 문득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이 들어왔지?’ 그들은 자신들이 경찰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경찰이 사람을 속이다니요, 수도 계량기를 확인하러 왔다고 거짓말까지 하고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 저를 신고했다고 했습니다. 제가 “누가 신고했는데요? 제가 무슨 나쁜 짓을 했나요?”라고 묻자, 그들은 “당신 파룬궁 수련하잖아”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저는 원래 온몸이 병투성이었는데 파룬궁을 배워서 몸이 좋아졌을 뿐, 나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누구와 연락하는지 물었습니다. 저는 “저는 이제 막 배워서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당신들과 연락하게 된 거네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웃었습니다. 그때 저는 발정념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속으로 ‘사부님 저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청했습니다. 이때 남편이 잠에서 깨어나 다가오더니 “이 사람은 아주 고집이 세서 아무도 못 바꿉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남편의 입을 빌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일깨워 주시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의 션윈 CD 30장(그 당시 중국에서는 전면적으로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을 그들이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제게 어디서 났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복도나 쓰레기통 등 아무 데서나 주울 수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왜 줍는 거지?”라고 묻기에, 저는 “제가 대법 물건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보호해야 하니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공안국으로 납치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이 달려들어 제 입을 틀어막는 바람에 하마터면 숨이 막힐 뻔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뒤 그들은 “이번엔 실컷 외쳐봐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공안국 경비실에 데려다 놓았고, 저는 그들이 무엇을 묻든 다 모른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몹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저는 사부님께서 제게 가상을 만들어 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맥을 짚어보더니 심장 박동이 너무 빨라 분당 100번이 넘게 뛴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병이 났으니 돈을 가져와 병원에 입원시키라고 했습니다. 병원에서 세 사람이 상의하더니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이라며 서류를 꺼내 제게 서명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저는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이 서류의 어떤 내용도 저와 맞지 않습니다. 만약 제가 서명한다면 범죄자가 되는 것 아닙니까?”라며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제 남동생을 불러 저를 설득하게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들의 대장이 “서명만 하면 집에 가는 거야, 당신의 이 정도 병은 가부좌만 하면 낫잖아”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정말입니까?”라고 따졌습니다. 그는 “나는 대장이니까 내 말은 먹혀들어”라고 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제가 집에 돌아갈 수 있어야 사람을 구합니다’라고 사부님께 말씀드리고 서명했습니다. 그들은 떠났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저는 병상을 취소하고 병실 사람들에게 “그 사람들은 경찰이지 제 아들이 아닙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생입니다”라고 말하며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곳은 침대가 8개 놓인 큰 병실이었는데, 간병인과 문병 온 사람까지 합쳐 총 27명이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저는 당시 두려운 마음 없이 매우 확고했고, 모두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신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뒤 오히려 뒤늦게 두려움이 몰려왔고 제법 심각했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은 지체하지 않았지만 ‘이래서는 안 되지, 이 두려운 마음을 닦아 없애야만 구세력에게 통제당하지 않을 수 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국보 대대장 “다시 만나자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2014년, 저는 노수련생과 함께 매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희 지역은 북부 산간 지방이라 겨울에는 유난히 추워서 신발이 얼어 구부러지지도 않았습니다. 겨울 아침 7시쯤 버스 터미널에 도착하면 머리카락과 속눈썹에 온통 서리가 맺혔습니다. 저희는 대합실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이나 나와서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한 명씩 진상을 알렸고, 오전 9시가 넘어 시외버스가 끊기면 철수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많게는 17~18명, 적게는 7~8명에게 알렸습니다. 하루하루, 한 해 한 해 매일매일 그렇게 했습니다. 당시 저는 두려운 마음이 없었고 그저 평화롭게 이야기했습니다. 저희는 사부님께서 저희를 구해주셨고, 저희는 사부님을 도와 세상 사람들을 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느 해 봄, 저희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을 때, 수련생 한 명이 진상을 모르는 사람에게 붙잡혔고 저는 구출하러 다가갔습니다. 뜻밖에도 그 사람이 이미 전화를 걸어 순경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차에 탄 뒤, 나이가 지긋한 경찰이 대뜸 욕을 퍼부었습니다. “늙어 죽지도 않고 집에 가만히 있지, 매일 기어 나와 말썽이나 피우고 밥 처먹고 할 짓이 없나 보네.” 저희는 차 안에서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저희 둘을 구해 주십사 청했습니다. 그들은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전화를 걸었고, 국보 대대장이 와서 진상 자료를 전부 압수했습니다. 수련생이 그에게 “잘 읽어보세요, 당신에게 이로울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점심때가 가까워지자 국보 대대장은 누군가 밥을 사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저희 둘은 “어서 가보세요, 우리는 갑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보 대대장은 “제가 정문까지 배웅해 드리죠”라고 하더니, 농담조로 “다시 만나자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장은 진상을 알고 있었지만 탈당을 권해도 한사코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인연이 닿고 시간이 허락할 때 저희가 다시 노력한다면 틀림없이 그를 삼퇴하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그가 대법제자를 보호해 준 것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일이며 분명 복을 받을 것입니다.

파출소장 “탈당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2019년 9월 30일, 저는 버스 터미널 입구에서 진상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9시 반이 넘었을 때, 터미널 서쪽에 방금 타지에서 서둘러 돌아온 사람들이 보여 저는 다가가서 알리려 했습니다. 그곳에 막 도착하자마자 두 명의 사복 경찰에게 납치됐습니다. 차에 오르자 그들은 “이미 며칠 전부터 여기서 당신을 지켜보고 있었어, 지금은 70주년 대경축 당직 기간이라 경비가 아주 삼엄한데,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봐 조심하는 중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무슨 일이 생기는데요?”라고 묻자, 그들은 “당신이 하는 일이 작아 보여?”라고 반문했습니다. 저는 “저는 그저 사람들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줄 뿐, 불순한 동기 같은 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안국에 도착하자 국보는 젊은 여경에게 저를 감시하라고 지시하고는 떠났습니다. 저는 그 여경에게 진상을 알렸습니다. “저와 만나는 사람은 누구든 큰 인연이 있는 거랍니다. 당신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주는 것이며, 저희는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제 사부님께서는 저희에게 이타적이고 사심이 없어야 한다고 가르치셨고, 이 세상 사람들은 모두 과거에 우리 사부님의 혈육이었습니다. 당신은 당원입니까, 아니면 공청단원입니까?” 그녀는 공청단원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알아들을 수 있으면 됩니다, 공산당은 부패할 대로 부패하여 이제 때가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은 잡아가고 나쁜 사람은 놔두며, 먹고 마시고 매춘하고 도박하고 탐욕을 부리며 온갖 나쁜 짓을 일삼고 있어서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합니다. 우리가 손을 들고 그것에 충성을 맹세했다면 그것과 한패가 된 것이니, 그것을 따라 재앙을 당할 수는 없잖아요. 얼른 탈퇴하세요. 당신에게 ‘텅페이’라는 가명을 지어줄 테니 탈퇴하세요”라고 권했습니다. 그녀는 동의했습니다. 저는 그날 하루가 아주 빨리 지나갔다고 느꼈습니다.

그들은 저를 병원으로 데려가 신체검사를 받게 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발정념을 하며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했고, 사부님께서 가상을 만들어 저를 보호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병원에서 혈압을 재보니 수축기 혈압 220에 심장 박동은 분당 130회였습니다. 의사는 “위험합니다, 당장 입원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파출소장은 제게 두려워하지 말라며 집으로 모셔다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정부 청사 소재지에 도착했을 때, 저는 그들에게 우리집이 바로 이 아파트 단지 안에 있으니 여기서 먼저 잠시 앉아 있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들 두 사람도 자리에 앉았습니다. 소장이 탈당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며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목숨을 보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얼른 탈퇴하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절대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박해하지 마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소장이 제게 두 사람의 성을 알려주었고, 저는 그들에게 두 개의 가명을 지어주어 당과 공청단에서 탈퇴하게 해주었습니다. 그런 뒤 우리는 우호적으로 작별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벅찼습니다. 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고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안에 있는 경찰 4명이 탈당했고, 밖에 또 1명이 추가되다

2021년 11월 3일 오전, 저와 수련생은 사람들에게 진상을 거의 알리지 못했습니다. 제가 수련생에게 “오늘 금요일이라 멀리 다니는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갈 테니 오후에 터미널로 갑시다”라고 말했습니다. 1시 반쯤 저희는 터미널에 도착했고 막 두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을 때 학생처럼 보이는 청년이 휴대폰을 보며 전화를 걸려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제가 그에게 “학생도 주말이라 집에 가나요?”라고 묻자, 그는 아니라며 대학에 떨어졌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지금 전문대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기술이 있으면 나중에 일자리를 구하기도 쉬워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저는 “할머니가 평안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줄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듣기 싫으면 그만이지 무슨 경찰에 신고까지 하나요?”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보니 그는 진심이었고 이미 번호를 눌러 통화가 연결된 상태였습니다. 저와 수련생은 곧장 자리를 떠났습니다. 막 길을 건너자마자 경찰차가 달려왔습니다. 그 청년은 경찰을 따라와 저를 붙잡았습니다. 차 안에서 경찰이 무슨 이유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주었더니 경찰에 신고하더군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경찰이 그에게 “진짜에요?”라고 묻자 청년은 “네”라고 대답했지만, 경찰의 심상치 않은 태도를 보더니 이내 “그런 말 안 했습니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경찰은 “이 녀석도 좀 이상하네”라고 말했습니다.

공안국에 도착하자 당직 경찰이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이 다 할머니들이라 경찰은 저를 걱정하는 듯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괜찮습니다, 괜찮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와 청년은 사무실 바깥방에 배정되었습니다. 한 경찰이 무슨 이유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제가 그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주었더니 경찰에 신고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경찰은 “당신들은 사람들에게 평안을 지키라고 알려서 뭘 어쩌자는 겁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지금 천재지변과 사건사고가 너무 많고, 앞으로는 더 심각해질 것입니다. 제 사부님께서는 저희에게 서둘러 사람을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당신들은 모두 제 자식 같아서 저는 그저 당신들이 평안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당신들 모두 당원이지요? 마음속으로 탈퇴하세요, 얼른 탈퇴하세요. 이 당은 온갖 악행을 일삼아 기운이 다했고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공산당이 월급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돈이 있어도 목숨이 붙어있어야 쓸 수 있습니다. 저는 그저 당신들에게 재앙을 멀리하고 자신을 잘 지키라고 일러주는 것이지 나쁜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역대 어느 왕조도 천추만대 영원한 적이 없었고 철통같은 강산도 없었습니다. 파룬궁이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데 핍박받고 잡혀가니, 이것은 천리에 어긋나는 것 아닙니까? 절대 그것을 위해 평생을 바쳐 싸워서는 안 됩니다. 어서 탈퇴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한 명 한 명 성을 물었고, 그들의 성에 외자 가명을 붙여 그들이 삼퇴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방 안을 서성이던 책임자처럼 보이는 두 사람만 미처 탈퇴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 청년을 다른 방으로 부르더니 고개를 돌려 제게 “가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밖으로 나와 당직실에 이르자 그 당직 경찰이 “이제 다 해결됐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안에 있는 저 경찰 네 명이 모두 탈당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왜 삼퇴를 해야 하는지 설명해주었고, 그 역시 동의하며 자신의 성이 류 씨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늘 저희 곁에 계십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원문발표: 2026년 7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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