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미국 상원은 2026년 9월 28일 이견 없이 ‘파룬궁 및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S.4009 — 119th Congress: Falun Gong and Victims of Forced Organ Harvesting Protection Act)’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범죄를 제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법안이 하원과 상원을 통과한 것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특히 장기적출) 반대 문제에 있어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대 주요 정당이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상징한다.
현재 미국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두 거대 정당은 여러 문제에서 극심한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연방 하원은 2024년 6월 25일 ‘파룬궁 보호법(H.R.4132 — 118th Congress: Falun Gong Protection Act)’을 통과시켰고, 2025년 5월 5일에 다시 ‘파룬궁 보호법(H.R.1540 — 119th Congress: Falun Gong Protection Act)’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연방 상원이 2026년 9월 28일 만장일치로 ‘양당이 공동으로 지지하는 법안’인 ‘파룬궁 및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을 통과시킨 것에 대해, 여러 명의 미 의회 상·하원 의원들이 찬사를 보냈다.
인디애나주 공화당 연방 상원의원 토드 영은 ‘파룬궁 및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 공동 발의자 중 한 명이다. 9월 30일, 그는 성명을 통해 “미국은 기본 인권을 계속 수호해야 하며, 종교 소수 집단에 대한 중공의 박해를 공개적으로 규탄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영 상원의원은 “상원이 양당의 공동 지지를 받은 이 법안을 이견 없이 통과시켜, 이런 끔찍한 인권 침해 행위를 타격하고 중국에서 박해받는 파룬궁수련자 및 기타 피해자들과 연대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는 중공의 지속적인 박해에 맞서 종교의 자유와 인류의 존엄성을 수호하는 중요한 진전입니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위스콘신주 공화당 소속 연방 하원의원 톰 티파니도 성명을 통해 “중공이 장기간 인권을 침해해 왔으며, 정치적 반체제 인사와 종교 소수 집단에 조직적인 고문을 가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법안의 통과는 이러한 인권 침해 행위에 책임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묻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욕주 민주당 소속 연방 상원의원 패트릭 라이언은 법안이 상원을 통과하기 전인 9월 24일, 파룬궁수련자가 주최한 워싱턴 DC 공개 집회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여러분은 여기서 반 마일 떨어진 미국 의회에서 양당이 항상 종교 자유에 대한 지지를 유지해 왔으며, 특히 파룬궁수련자의 신앙 실천을 보호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파룬궁 보호법(Falun Gong Protection Act)’의 공동 발의자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것은 양당의 광범위하고 강력한 지지를 받은 법안이며 이미 미국 하원을 통과했습니다. 이는 미국 국민이 파룬궁수련자와 함께하고 있으며, 신앙과 자유의 모든 측면에서 여러분에게 확고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상원 통과 이후, S.4009 법안은 상·하 양원 협상과 대통령 서명 발효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연방 법률로 제정될 수 있다.
원문발표: 2026년 10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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