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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가 우리 집 곡식을 먹지 않다

글/ 산둥(山東) 시골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76세이고 시골에 사는 대법제자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다.

우리 마을 사람들은 예전에 대법 진상을 그다지 받아들이지 않았다. 나는 대법의 신기함과 아름다움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을까에 대해 줄곧 생각했다.

작년 봄에 나는 조를 심었다. 수확할 때가 되어 마을 사람들은 밭에 그물을 쳐서 참새가 곡식을 먹는 것을 방지하려고 했다. 작은고모는 우리 집 밭에 그물이 없는 것을 보고는 아들에게 빨리 그물을 찾아서 치라고 했다. 나는 속인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파룬따파의 신기함을 실증하려 생각했다.

나는 시장에 가서 붉은 천 2m와 노란 페인트를 샀다. 천을 가로로 자른 후 위에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적었다. 3미터쯤 되는 대나무 가지를 이용해 현수막을 걸었다. 합판에도 똑같이 적은 다음 현수막을 고정하는 지지대로 사용했다. 나는 70세가 넘도록 학교에 다닌 적이 없지만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지혜가 열려 파룬따파 서적은 모두 읽을 수 있다. 내가 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는 누가 봐도 잘 썼다고 할 만큼 괜찮아 보였다.

곡식은 점점 익어갔다. 마을 사람들이 친 그물에는 참새들이 많이 모여 그물 너머로 곡식을 쪼았다. 우리 밭 옆의 사람은 깃발을 들고 참새를 쫓았으나 참새는 요리조리 피하면서도 우리 밭으로는 오지 않았다. 태풍의 영향으로 며칠 동안 비가 내렸다. 다른 사람들의 곡식은 모두 쓰러졌으나 우리 집 곡식은 하나도 쓰러지지 않았다.

이 일은 마을 사람들을 통해 부근의 몇 개 마을로 전해졌다. 어떤 마을의 사람은 우리 밭으로 와서 참관했다. 조를 수확한 후에도 나는 현수막을 거두지 않았다. 다른 마을의 사람들이 와서 ‘파룬따파하오’의 신기함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는 120㎡의 땅에 조를 심었는데 110근을 수확했다. 이웃은 330㎡의 땅에 심었는데 역시 110근을 수확했으며, 또 그물을 사느라 4백 위안(한화 약 7만 원)을 썼다.

이 일을 통해 마을의 많은 사람은 파룬따파의 신기함에 대해 인식하게 됐다. 내가 다시 대법 진상을 이야기하자 그들은 모두 믿었고 듣기 좋아했다.

 

원문발표: 2020년 6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6/22/4074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