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때부터 혹독한 고문 당한 허베이성 두리쿤, 부당하게 5년형 선고받아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한단(邯鄲)시 파룬궁수련자 두리쿤(杜麗錕)은 2025년 2월 19일 심야에 남편 마융샤오(馬永驍), 어머니 양펑롄(楊鳳蓮)과 함께 한단시 공안국 한산(邯山)분국 및 푸둥(滏東) 파출소, 뤄청터우(羅城頭) 파출소 소속 20여 명의 경찰에게 강제로 가택에 침입당해 납치됐다. 두리쿤은 수개월간 불법적으로 감금됐다가 9월 14일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후, 두리쿤 모녀는 지속해서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부서에 고소 자료를 제출하며 사건 관련자들의 위법 행위를 고발했지만, 오히려 이로 인해 사법 당국의 보복을 받았다. 2026년 9월, 한단시 페이샹(肥鄕)구 법원은 두리쿤에게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했다.

두리쿤(두리쿤(杜麗坤)으로도 불림)은 현재 42세다. 16세 때 그녀는 어머니 양펑롄을 따라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한단시 제2 구치소에 감금된 기간에 혹독한 고문을 당했다.

경찰이 심야에 문을 부수고 일가족 3명을 동시에 납치하다

2025년 2월 19일 심야, 두리쿤과 남편 마융샤오, 어머니 양펑롄은 한단시 공안국 한산분국의 천(陳) 씨 과장이 이끄는 푸둥 파출소, 뤄청터우 파출소 연합 경찰 20여 명에게 문을 부수고 무단 침입을 당해 납치됐다. 두리쿤과 양펑롄은 한단시 제3 구치소로 압송됐고, 마융샤오는 한단시 제2 구치소에 감금됐다. 경찰은 그들이 이미 두리쿤에 대해 1년에 걸쳐 미행과 감시를 진행해 왔다고 주장했다.

2025년 3월 29일, 양펑롄이 불법적으로 감금된 지 한 달여 만에 구류 기한이 만료되자 한산구 공안분국은 검찰원에 구속 비준을 요구했지만, 검찰원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거부했다. 당일 밤, 양펑롄은 ‘거주지 감시’ 형식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마융샤오는 구치소에서 경찰에게 심한 폭행을 당해 여러 차례 경련, 혼수상태 등의 증상을 보였다. 2025년 5월 2일, 그가 ‘거주지 감시’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2~3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2025년 4월, 양펑롄과 두리쿤 모녀는 구치소 안에서 ‘형사 고소장’을 제출해 사건 관련자들의 위법 행위를 고발했다. 양펑롄이 지속해서 여러 부서에 고발을 진행했기 때문에, 5월 30일 다시 경찰에게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구속 비준을 받았다.

두리쿤은 경찰의 유도 심문으로 자백을 강요받아, 단독으로 모함을 받아 한단시 페이샹구 법원으로 넘겨졌다. 2025년 9월 14일, 담당 판사 류옌펑(柳延峰)은 그녀에게 취보후심 수속을 해주고 매주 반드시 파출소에 가서 출석 확인 서명을 하라고 강요했다.

사건 관련자의 위법 행위 고발로 다시 납치돼 단식하며 항의하다

두리쿤은 집으로 돌아온 뒤, 부모와 함께 지속해서 사법 당국에 고소 자료를 제출해 사건 관련자들의 위법 행위를 고발했다. 하루는 그녀의 아버지 두자샹(杜家祥)이 담당 판사 류옌펑이 파출소에 와서 납치에 가담했던 경찰과 밀의를 꾸미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 두자샹은 즉시 두리쿤에게 상급 법원에 법관 기피 신청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얼마 후, 류옌펑은 직접 전화를 걸어 원장이 신청을 기각했다며 두리쿤에게 법원에 와서 ‘수속을 밟으라’고 요구했다. 두리쿤이 이를 무시하자, 법원은 곧 소환장을 그녀의 집 문에 붙였다.

2026년 8월 19일 오후, 한단시 페이샹구 법원은 ‘취보후심 기한이 다가온다’는 이유로 뤄청터우 파출소 경찰에게 지시해 두리쿤을 구치소로 납치하게 했으며, 9월 1일에 강제로 재판을 열 준비를 했다.

양펑롄은 긴급히 한단 현지 변호사를 선임해 구치소로 가서 두리쿤을 접견하게 했으나 거절당했는데, 그 이유는 ‘법원에서 이미 안배가 있으니 변호사 접견은 법원에 보고해야 한다’라는 것이었다.

2026년 8월 28일 오후, 두리쿤 사건을 맡은 베이징 변호사가 구치소에 가서 교섭할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됐다. 5일 전 두리쿤은 불법 감금에 항의하며 단식하다가 공안이 감독하는 허베이 공정대학 부속병원 한단 푸싱(復興)원구로 이송됐던 것이다. 다음 날 변호사가 급히 병원에 도착해 그녀를 보았을 때, 두리쿤은 여전히 단식 중이었고 호흡이 미약했으며, 혈압이 190~200mmHg까지 올라가 언제라도 생명의 위험이 나타날 수 있는 상태였다.

두리쿤, 부당하게 5년형 선고받아

2026년 9월 1일, 한단시 페이샹구 법원은 구 중심병원 구급차를 동원해 감독 병원에 있던 두리쿤을 강제로 법원까지 끌고 갔다. 두리쿤은 재판을 단호히 거부하며 ‘나쁜 사람은 좋은 사람을 재판할 자격이 없다’라고 명확히 밝혔고, 법정에서 즉시 변호사를 해임해 재판이 계속될 수 없게 했다. 이전에 판사 류옌펑이 그녀에게 소환장을 송달했을 때 두리쿤은 이미 면전에서 지적했다. “제가 당신에게 공안 경찰의 위법 사실을 반영했는데도 당신은 모른 체하니, 당신이 어떻게 공평하게 심리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출석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으니, 만약 당신이 제게 판결을 내린다면 그것은 범죄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9월 1일 오전, 류옌펑은 두 명의 변호사와 오랫동안 대화했으나 여전히 진전이 없었다. 오후에 그는 방향을 바꿔 두리쿤의 부모를 속이며, 양펑롄이 법정에 출석해 변호하는 것을 허용하고 여러 사람이 방청할 수 있도록 안배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양펑롄은 태도가 확고해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류옌펑은 속수무책으로 다시 구급차를 이용해 두리쿤을 감독 병원으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리쿤은 이미 2026년 9월에 불법적으로 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두리쿤이 겪었던 박해

1. 16세의 두리쿤, 남자 경찰에게 허벅지 안쪽 등 부위를 전기충격 당하고 무거운 족쇄가 채워지며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독방에 감금되다

2000년 10월 1일, 16세의 두리쿤과 어머니 양펑롄은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베이징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적으로 베이징 옌칭(延慶) 구치소에 감금됐다. 두리쿤은 양손에 수갑이 채워져 손이 벗겨졌고, 경찰은 고문하겠다고 위협하며 이름과 집 주소를 말하라고 강요했다. 이후 양펑롄과 두리쿤은 한단의 베이징 주재 사무소로 압송돼 감금 및 박해를 받았고, 10월 4일에는 현지로 납치돼 한단시 제2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두리쿤은 수련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치소 경찰에게 4차례 고압 전기경봉으로 전기충격을 당했다. 그중 두 번은 겉옷이 벗겨진 채 두 남자 죄수에게 팔을 짓눌렸고, 남자 경찰은 고압 전기경봉으로 그녀의 허벅지 안쪽, 겨드랑이, 뒷머리 등의 부위에 전기충격을 가해 16세 꽃다운 나이의 소녀는 참혹한 고문을 당했다. 그녀는 또 무거운 족쇄가 채워져 며칠 만에 발목이 다 까졌다.

여러 개의 전기경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하는 중국공산당(중공)의 고문 상황 묘사도

2001년 초, 두리쿤은 단식으로 항의했고 4일 후 강제로 튜브가 삽입돼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악인들은 주입 튜브를 그녀의 콧구멍을 통해 위까지 꽂아 넣은 후, 대야 반 개 분량의 유동식을 주입했다. 주입량이 너무 많아 급성 위확장이 일어났다. 두리쿤은 울면서 소리쳤다. “배가 터질 것 같아요, 터질 것 같아요…… .”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가하는 중공의 고문 상황 묘사도

2001년 봄, 두리쿤이 이른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하자 경찰은 그녀를 한 달 넘게 독방에 가두고 두 명의 죄수가 감시하게 했다.

2001년 7월 16일, 가족이 3천 위안을 갈취당하고 나서야 두리쿤은 ‘취보후심’으로 나올 수 있었으나, 나왔을 때 이미 학교에서 불법적으로 학적을 박탈당한 상태였다.

2. 카이위안 파출소에서 양손이 쇠창살에 수갑 채워지고, 어머니는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하다

2002년 11월 3일 밤, 한단시 공안국 한산분국과 카이위안(開元) 파출소의 여러 경찰이 리프트를 타고 양펑롄이 사는 6층으로 올라와 쇠창살 방범창을 전부 부수고 창문으로 실내에 뛰어들어와 양펑롄, 두리쿤 모녀를 카이위안 파출소로 납치했다.

두리쿤의 양손은 이층 침대의 위층 쇠창살에 수갑 채워졌고, 경찰은 전기경봉을 켜고 그녀를 위협해 자백을 강요했다. 양펑롄은 다른 방에서 경찰에게 고문당하며 자백을 강요받았고 고압 전기경봉으로 전기충격을 당했다.

2002년 11월 4일 정오, 양펑롄과 두리쿤은 한단시 제2 구치소로 압송돼 감금 및 박해를 받았다.

두리쿤은 구치소에서 두 달가량 감금돼 박해를 받았고, 가족은 또다시 6천 위안을 갈취당했다. 그녀는 시 공안국의 내부 호텔로 옮겨져 ‘거주지 감시’를 당하며 10일 정도 박해를 받았고, 가족은 하루에 100여 위안씩 하는 숙박비를 강제로 내고 나서야 그녀를 집으로 데려올 수 있었다.

양펑롄은 구치소에서 9개월간 감금돼 박해를 받은 후, 2003년 8월 5일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다.

3. 구치소에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하고, 폭력적인 위관 삽입으로 상부 소화관 손상과 출혈이 발생하다

2003년 12월 10일 밤, 두리쿤은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한단시 한산구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과장 당뎬쥔(黨殿軍, 이미 사망)에게 납치됐고 국보대대 사무실에서 경찰에게 뺨을 맞았다. 12월 11일, 두리쿤은 한단시 제1 구치소로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두리쿤이 단식으로 항의하자 첫날부터 경찰에게 끌려나가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당했고, 주입이 끝난 후에는 코 밖으로 나온 튜브를 테이프로 얼굴에 두 바퀴 돌려 감아 고정했다. 경찰은 그녀가 스스로 튜브를 뽑을까 봐 양손을 등 뒤로 돌려 뒷수갑을 채웠다. 밤에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잘 때, 그녀는 혼자 차가운 시멘트 바닥에 앉아 움직일 수 없었다.

뒷수갑(등 뒤로 손을 엇갈려 채우는 수갑) 고문 시연도

폭력적으로 튜브를 꽂은 탓에 두리쿤은 비강과 인후 전체가 붓고 통증을 느꼈으며 끊임없이 헛구역질을 하다가 그날 밤 피를 몇 모금 토했다. 감방 안의 죄수가 벨을 눌러 알리자, 구치소 의사가 와서 감방 죄수들에게 튜브를 조금 뽑아내게 했지만 전부 뽑지는 않았다. 다음 날 두리쿤이 또 크게 피를 토하기 시작하자 비로소 튜브가 전부 뽑혔고, 그날 밤 그녀는 경찰에게 족쇄가 채워진 채 시내 병원으로 끌려가 음식물 주입을 당했다. 돌아온 후 두리쿤이 계속 단식으로 항의하자, 경찰은 더 이상 코로 음식물을 주입하지 않고 매일 8시간 넘게 강제로 링거를 맞히는 것으로 바꿨다.

2003년 12월 18일, 두리쿤의 가족은 국보대대 과장 당뎬쥔에게 8천 위안[분국 1과에서 4천 위안을 챙기고, 시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에 4천 위안을 납부]을 갈취당했다. 다음 날 그녀는 구치소에서 허베이성 법제교육센터로 바로 압송됐는데, 건강 검진에서 심각한 심근 허혈이 발견돼 가족은 강제로 1천 위안의 의료비를 내야 했다.

4. 허베이성 법제교육센터에서 잠 안 재우기 고문을 당하고 장시간 가부좌를 강요받다

허베이성 법제교육센터에서 악인들은 오랜 시간 두리쿤을 재우지 않았고, 여러 명이 함께 그녀를 짓누른 채 몸에 사부님을 비방하는 말을 적었다. 눈꺼풀을 튕기거나 눈을 벌리게 하고, 장시간 가부좌를 틀게 강제하고 내려오지 못하게 하는 등의 수단으로 괴롭혔으며, 3년 강제노동을 보내거나 징역형을 선고하겠다고 위협하며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했다.

양손을 등 뒤로 묶고 강제로 가부좌를 틀게 하는 고문 상황 묘사도

2004년 4월 무렵, 가족이 또다시 수천 위안을 갈취당하고 나서야 두리쿤은 풀려났다. 나온 후에도 그녀는 불법적으로 3년의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고 불법적으로 세뇌반에 감금됐다가 가족이 또 돈을 갈취당하고 나서야 노동수용소에 갇히지 않을 수 있었다. 이번 박해로 인해 두리쿤은 다른 학교에서도 불법적으로 학적을 박탈당했다.

5. 사허시 공안국 국보대대에서 옷이 발가벗겨진 채 불법 몸수색과 인격 모독을 당하다

2015년 1월 28일 오후, 두리쿤과 남편 마융샤오는 사허(沙河)시 류스강(劉石崗)향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사허시 공안국 류스강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일 밤 사허시 공안국 국보대대로 보내져 불법 감금됐고, 두리쿤은 옷이 발가벗겨진 채 불법 몸수색과 인격 모독을 당했다. 하루 뒤, 사허시 공안국 국보대대는 그녀의 가족에게 현금 2만 위안을 갈취하고서야 그들을 돌려보냈다.

관련자 정보:
한단시 페이샹구 법원
담당 판사: 류옌펑(柳延峰) 18031061889, 18630081988 (많은 파룬궁수련자를 박해했음)
한단시 페이샹구 검찰원
공소인: 리허쥔(李賀軍) 13930099077 (검찰원 2인자)
조리(보좌관): 스레이(石蕾) 18730093769
한단시 공안국 한산분국
전화: 0310-3125373
국장: 원쥔화(溫俊華)
부국장: 천리빈(陳立彬)
납치 현장 총지휘: 천(陳) 과장 18631056918
납치 가담자(형사 수사): 웨이쥔후(魏軍虎), 한리광(韓立光), 장(張) 씨 여경(기록 전담)
심문자(국보대대): 왕제(王傑), 리잔차오(李占潮), 우썬신(吳森鑫)
뤄청터우 파출소
사건 책임자: 인웨페이(尹岳飛) 18632006541 (지도원)
한단시 제2 구치소
전화: 0310-4157160
소장: 추이수민(崔樹敏)

 

원문발표: 2026년 10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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