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최근 가족이 진저우(錦州) 난산(南山) 감옥으로 70대 파룬궁수련자 왕구이링(王桂令)을 면회하러 갔다가 그가 지난달 접견 때보다 체중이 5kg 넘게 급격히 빠진 것을 발견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그의 뺨은 살이 없어 푹 패었고 두 팔은 가느다란 막대기처럼 앙상해져 온몸이 거의 가죽만 남은 상태였다. 왕구이링은 가족에게 자신이 ‘약을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옥 독방에 20일 동안이나 갇혀 박해를 받았다고 말했다.
수련 전 중병에 시달리다 수련 후 건강 회복
1956년 11월생인 남성 왕구이링은 원래 진저우시 베이산(北山) 건축회사 직원이었으며 링허(凌河)구에 거주했다. 파룬궁 수련 전 그는 심각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앓아 몸이 매우 허약했지만, 수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을 회복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이후, 그는 수련을 견지하다가 4차례 부당한 강제노동 처분과 1차례 부당한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진저우 노동수용소에서 두 차례나 잔혹한 고문을 당했다.
2024년: 여러 명 납치, 가택수색, 모함당해
2024년 4월 14일, 왕구이링과 멍춘잉(孟春英), 류위룽(劉玉榮), 류징쥐(劉景菊), 징쑤밍(靖素明) 등 파룬궁수련자들은 진저우시 공안국 타이허(太和) 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납치, 가택수색을 당한 뒤 진저우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이후 링하이(凌海)시 검찰원과 법원은 이들을 부당하게 기소하고 형을 선고했다. 왕구이링은 5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고 벌금 7천 위안을 갈취당했으며 퇴직금 지급도 중단됐다.
왕구이링이 법에 따라 항소했지만, 진저우시 중급법원은 여전히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왕구이링은 먼저 판진(盤錦) 감옥으로 이송됐다가 2025년 5월 23일 진저우 감옥으로 이감돼 계속 부당하게 감금됐다.
수감 직후 음식 제한받아: 매달 생필품만 구매 가능, 장기 굶주림으로 심각한 체중 감소
진저우 구치소에 있을 당시 왕구이링은 공복 혈당이 12가 넘고 몸이 야윈 상태로 확인됐지만, 여전히 난산 감옥으로 이송됐다.
수감 후, 그가 죄를 인정하기를 거부하고 연공을 견지하자 감옥 측은 그에 대한 박해를 가중시켰다.
· 소비 제한: 매달 생필품 구매만 허용할 뿐, 어떠한 음식도 사지 못하게 함
· 타인이 음식을 주는 것을 금지함
· 장기 굶주림: 감옥 수감자들은 매달 약 1000위안을 소비할 수 있으나, 왕구이링은 모든 식품 구매 권리를 박탈당했으며 이 상태가 이미 5~6개월 지속됨
이는 그의 몸을 급격히 야위게 했고 체력을 심각하게 떨어뜨렸다.
최근 한 달간 박해 수위 높여: ‘혈당이 높고 약을 먹지 않는다’는 구실로 독방에 가두고 엄격히 통제
최근 한 달간 감옥은 박해 수위를 더욱 높여 왕구이링이 ‘혈당이 높고 주사를 맞지 않으며 약을 먹지 않는다’는 핑계로 그를 독방에 가두고 엄격히 통제했다.
· 연공 금지
· 수면 교란
· 매일 두 끼만 주며 음식량도 극히 적음
· 화장실 가는 횟수를 몇 번으로 엄격히 제한
· 극단적인 방식으로 압력을 가해 ‘관리 복종’을 강요
감옥 측은 겉으로는 ‘건강을 위해 억지로 약을 먹인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이를 핑계로 그를 굴복시키고 의지를 꺾으려는 것이다. 이러한 수단은 보통 젊고 건장한 수감자들을 강압적으로 제압할 때 쓰이는데, 왕구이링은 이미 70세가 넘었고 건강 상태도 본래 매우 나빴다.
의학 상식으로 볼 때 혈당이 높은 환자는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며 소식으로 여러 번 나누어 먹어야 하고, 갈증, 무기력, 빈뇨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감옥의 처사는 의학 상식과 완전히 정반대이며, 명백히 기회를 틈타 학대하는 것이다.
랴오닝 감옥의 점수제: 유죄 인정 및 회개 강요, 강제 세뇌
랴오닝성 사법청과 감옥관리국이 제정한 점수제는 유죄 인정 및 회개를 감형, 대우와 결부시키고 있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자는 점수가 낮고 대우도 열악하다. 진저우 난산 감옥은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유죄 인정과 회개를 강요하고 정기적으로 사상 보고서를 제출하게 하며, 정신적 세뇌를 실시해 신앙을 포기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혈당이 높다’는 구실로 그를 독방에 가둔 것은 실질적으로 왕구이링의 인신 자유와 생존 조건을 극한으로 억압하고, 심신의 부담을 가중시키며, 생명을 소모시켜 ‘정복’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것이다.
생명 위태로워: 가죽만 남고 정신 상태 극도로 악화
현재 왕구이링은 박해로 극도로 야위어 뼈와 가죽만 남았으며 정신 상태도 매우 나빠 생명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다.
70대 파룬궁수련자 왕구이링은 지금 위험한 생존 위기에 처해 있다. 각계의 깊은 관심과, 진저우 난산 감옥이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하는 체계적이고 멸절적인 박해를 제때 종식시켜 줄 것을 호소한다.
왕구이링이 이번에 수감되기 전 겪은 박해에 대해서는 명혜망 기사 ‘과거 노동수용소에서 고문 박해를 받았던 랴오닝성 진저우의 왕구이링, 또다시 부당하게 5년형 선고받아’ 등을 참조하기 바란다.
관련 책임 부서 및 인원:
진저우 난산 감옥 제1감구
감옥경찰: 장리(張利)
원문발표: 2026년 7월 3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6/7/30/5128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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