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징역으로 학대당해 기억을 잃은 진저우 60대 쑹야핑, 또 납치돼

[명혜망](랴오닝성 통신원) 랴오닝성 진저우(錦州)시 64세 파룬궁수련자 쑹야핑(宋亞平)은 ‘진선인(眞·善·忍)’ 신앙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15년 전 중국공산당(중공) 법원에 의해 11년형을 부당하게 선고받았다. 기나긴 부당한 징역 생활 중 그녀는 매달기, 구타, 똥물 관장, 바늘 찌르기 등 고문에 시달려 생명이 위독해지고 기억을 잃을 때까지 박해당했다. 지금 그녀가 유일하게 기억하는 것은 생사의 갈림길에서도 마음속에 단단히 새겨진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저의 사부님이십니다”라는 말뿐이다.

2026년 6월 15일, 쑹야핑은 또다시 현지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녀는 경찰의 어떤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고 입으로 계속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웠다. 그녀가 갑작스러운 협심증 발작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지자 경찰은 친척을 꾀어 보증금 5천 위안을 내게 하고 이른바 취보후심(取保候審, 보석 상태에서 수사·재판을 받는 조치)을 처리했다.

세뇌반, 강제노동, 공직 박탈 박해를 당해

1962년 8월생인 쑹야핑은 원래 진저우시 난산(南山) 감옥 직원이었다. 그녀는 젊은 시절 심각한 심장병을 앓아 몸이 허약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각종 병증이 신속히 사라져 건강해졌고, 일과 생활 모두 활력이 넘쳤다. 가족들은 그녀의 거대한 변화를 직접 목격했고, 그녀 자신도 대법(大法)과 사부님의 은혜에 무한히 감사했다.

1999년 7월, 중공은 광분해 파룬궁을 박해하기 시작했다. 쑹야핑은 대법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다가 여러 차례 납치, 가택수색을 당하고 세뇌반과 노동수용소로 보내졌다. 2000년 마싼자(馬三家) 노동수용소에서 그녀는 이른바 ‘전향(수련 포기)’을 거부해 감옥경찰의 사주를 받은 수감자들에게 장기간 체벌을 받았다. 아침부터 한밤중까지 쪼그려 앉는 체벌을 연속 한 달간 매일 받았고, 몸이 허약함에도 강제로 집행당했다.

2000년, 진저우 난산 감옥은 박해 정책을 집행해 불법적으로 그녀의 공직을 박탈했다. 이로부터 쑹야핑은 일자리를 잃고 어떠한 경제적 수입원도 없이 다년간 줄곧 친척과 친구들의 도움에 의지해 생활했다.

부당한 11년형, 고문에 시달려 중병에 걸리고 기억을 잃어

2009년 4월 17일, 진저우시 공안국은 이른바 ‘춘뢰(春雷) 행동’을 실시해 파룬궁수련자들을 대대적으로 납치했다. 당일 아침 6시 40분, 쑹야핑은 아동공원 북문에서 경찰에게 폭력적으로 붙잡혔고, 구타당해 어지럼증과 메스꺼움을 느끼며 구토를 멈추지 못했다. 구치소에서 수감을 거부하자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고, 뱃속에 종양이 있는 것이 발견됐다. 당시 진저우시 공안국 부국장 리야저우(李亞洲)는 구치소에 무조건 수감할 것을 강요하며 “죽으면 정상적인 사망으로 치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후 구타(古塔)구 법원(원장 황핑(黃萍))은 그녀에게 11년형을 불법적으로 선고했다. 2009년 8월 중하순, 그녀는 랴오닝 여자감옥 제9감구(監區) 4소대로 보내졌다.

감옥에서 쑹야핑은 장기간 혹형에 시달렸다. 2010년 8~9월경, ‘전향’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감구장 우리(武力), 대장 쳰레이(錢蕾) 및 그들의 사주를 받은 수감자들이 그녀에게 매달기, 구타, 포박, 테이프로 입 틀어막기, 따귀 때리기, 머리채 잡고 벽에 찧기, 찬물 끼얹기, 바늘로 찌르기, 오물로 입 틀어막기 등 고문을 가했다. 그녀는 세면장과 어두운 독방에 갇혀 24시간 동안 잠을 자지 못했고, 눈만 감으면 찬물을 뒤집어쓰는 등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기도록 괴롭힘을 당했다.

여러 수감자가 학대에 가담했다.

· 리잉(李穎)은 자신이 입던 팬티로 그녀의 입을 틀어막았다.

· 스리핑(石立平)은 바늘로 그녀를 찔렀다(이후 업보를 받아 뇌졸중에 걸림).

· 웨이샤오펑(魏孝鳳)은 바늘로 그녀를 찌르고 옷으로 때렸으며, 생수병(뚜껑에 구멍을 뚫음)으로 그녀의 목에 물을 뿜었다.

· 살인범 장훙치(張紅旗)는 사타구니에 있던 화장지를 그녀의 입에 쑤셔 넣었다.

· 감옥경찰은 6명의 수감자를 사주해 그녀에게 똥물을 관장하게 했다.

감옥경찰 쳰레이는 수감자들에게 그녀를 구타하라고 사주하며 “세게 쳐, 죽지 않을 정도로만 치면 돼”라고 말했다.

2011년 설날 전, 가족이 면회를 가서야 쑹야핑이 고문으로 뇌경색이 와 한쪽 몸과 얼굴이 마비된 것을 알게 됐다. 이전에 진저우 구치소에서 발견된 자궁암은 이미 말기로 전이돼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그러나 감옥 측은 그녀가 ‘전향’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석방을 거부했다.

그녀는 고문으로 극도로 허약해졌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으며, 정신 이상이 생기고 완전히 기억을 잃었다. 2012년 10월 말, 그녀는 산소호흡기를 단 채 감옥 병원에서 실려 나왔다. 결국 자립 생활이 불가능하고 생명이 위독해지자 감옥 측은 비로소 병보석을 허용했다.

가족이 그녀를 데려왔을 때 그녀는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였고, 키 164cm에 몸무게는 30여 kg에 불과했다. 그녀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고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쑹야핑의 큰언니 회고에 따르면, 감옥 병원에 있을 때 병원 측에서 쑹야핑에게 이름 모를 약물을 주사하고 친척들에게 서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쑹야핑의 남편 회고에 따르면, 친척과 친구들이 모두 그녀를 보러 왔지만 그녀는 아무도 아는 체하지 않았고 누구와도 말하지 않았으며, 그저 혼자 침대에 모로 누워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끊임없이 넘겨보았다고 한다.

가족의 보살핌 속에서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그녀의 몸은 약간 회복됐지만, 여전히 생각이 산만하고 반응이 둔하며 기억력이 매우 나빴다. 몸무게는 45kg 정도에 불과했고 걸을 때 팔다리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웠다. 그녀는 감옥에서 겪은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고 오직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리훙쯔 사부님!”이라는 것만 기억했다.

2025년, 장기간 그녀를 돌보던 남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다. 그녀는 미각이 감퇴하고 자주 메스꺼움과 구토를 느끼는 등 건강 상태가 매우 나빴다. 그럼에도 경찰은 여전히 때때로 집으로 찾아와 괴롭혔고 감옥 측도 그녀를 다시 수감하려 했다.

또다시 납치돼 불법적인 취보후심 당해

2025년 9월 13일, 쑹야핑은 진저우시 구타구 톈안(天安) 파출소 인근에서 행인에게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하니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해야 평안을 지킬 수 있습니다”라고 진상을 알리다가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납치, 가택수색을 당하고 불법적으로 5일간 구류됐다.

2026년 6월 15일 오전 8시경, 그녀가 아침 시장에서 채소를 팔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남자 3명과 여자 1명에게 가로막혔다. 사복 차림의 남자 3명과 경찰복 차림의 여자는 아무런 신분증도 제시하지 않은 채 강제로 그녀의 팔다리를 들어 올려 경찰차에 밀어 넣고 톈안 파출소로 납치했다.

경찰이 파룬궁 진상 스티커를 붙였는지 묻자 그녀는 대답하지 않고 오로지 끊임없이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만 외웠다. 불법 심문은 진행될 수 없었다.

톈안 파출소 경찰은 뒤이어 가택수색을 해 대법서적, 노트북, 태블릿PC, 휴대폰, 쇼핑 카드, 집 열쇠 등의 물품을 압수했다(일부는 반환됨). 경찰은 또 그녀를 전봇대 앞으로 끌고 가 사진을 찍은 뒤 구치소로 보내 계속 박해할 준비를 했다.

신체검사를 받을 때 그녀가 갑자기 협심증 발작과 호흡곤란을 일으켜 생명이 위태로워졌다. 그럼에도 경찰은 포기하지 않고 친척을 꾀어 보증금 5천 위안을 내게 하고 이른바 취보후심을 처리했다. 아울러 그녀에게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라고 강요하며 협조하지 않으면 친척들에게 연좌제를 적용하거나 계속 ‘절차를 밟겠다’고 위협했다.

맺음말

쑹야핑은 단지 ‘진선인’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죽을 정도로 박해당했다. 그녀는 모든 기억을 잃었지만 여전히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리훙쯔 사부님은 제 사부님이십니다! 저는 또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라는 것만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다. 이것은 그녀가 생명을 바쳐 수호한 신앙이자 중생이 진상을 밝히 알기를 바라는 그녀의 초심이다.

지난 27년간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중공의 박해는 극도로 참혹했지만 수많은 수련자는 ‘진선인’을 견지하는 과정에서 무량한 자비와 강인함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선한 생각과 바른 행동은 중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광명과 희망을 가져다주었다.

혼란스러운 난세 속에서 더 많은 사람이 진상을 똑똑히 보고 선한 마음을 지키며 광명한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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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발표: 2026년 7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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